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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02 21:04:08
Name 박정석테란김
Subject 장진남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장진남선수가 오랜만에 스타리그 본선에서 1승 거두네요.
경기 초반에 6저글링도 괜찮았고.
경기 도중에 전 맵을 크립으로 채운 장면은 거의 경악.-_-;;;

한웅렬선수는 이로써 리벤지 실패이군요.
d조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장진남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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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02/08/02 21:05
수정 아이콘
마치 한풀이를 하는듯한 플레이.. 멋있었습니다.
두번의 가을
02/08/02 21:0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들 다 정말 재밌었지않았나요?^^
정말 오늘 전겜다 재밌었던것같은데^^;
담주는 더 기대됩니다 도서관가야되는데 머하고있는지 ㅜ_ㅜ

변길섭 vs 정재호
조정현 vs 홍진호
조용호 vs 최인규
장진남 vs 김동수 담주는 금요일날 온겜넷안보면 정말 후회할듯 ㅎㅎ
02/08/02 21:0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들 다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다음주는 A조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다른 3경기는 정말 피를 말리는 대결이 되겠군요...경기의 승패에따라 재경기냐...탈락이냐...진출이냐가 갈리니...아......^^
폐인저그
02/08/02 21:14
수정 아이콘
전맵을 크립으로요..........???
이 경기를 봤어야 되는데 왜 저희 아버지는 이시간에 꼭 바둑방송
을 보셔야 한단 말씀이십니까.ㅠㅠ
암튼 오늘 임정호선수와 장진남 선수가 이겨줘서 즐겁네요.
조용호선수까지 이겼으면....저그데이의 영광이여 다시한번.^^
궁금플토
02/08/02 21:1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장진남선수답지? 않게 매우 신중한 모습..
다시보게 됬습니다..
근데..담주는 동수님과의 한판승이니 =_=;;
02/08/02 21:18
수정 아이콘
장진남님 설욕해야죠 KT배때 사우론으로 다 이겨논 경기를 허무하게 잃게한 장본인인 김동수선수, 다음주 빅카드일것 같네요.
인세인
02/08/02 21:18
수정 아이콘
9드론으로 시작한 부자저그라... 오호...... 이것 참...
너무 잘하시네요
Dark당~
02/08/02 21:23
수정 아이콘
저도 장진남선수와 김동수선수의 그 겜 봤는데... 전 사실 김동수 선수의 플레이를 더 좋아해서 첨엔 김동수선수 응원하면서 보다가, 안타까운 맘에 어느새 장진남선수 응원하면서 나중엔 혼자서 열받아 했었다는.... 두선수 모두 이번엔 물러설수 없는 겜이 될텐데..... 모두 아쉬움이 없는 한판이 되길 바랍니다..
이동성
02/08/02 21:30
수정 아이콘
진남 선수 응원하던 저로써는 한없이 불안한(?) 그런 경기였는데요.. 왜냐면 그래도 끝까지 막아내는 한웅렬 선수를 보며 예전 레가시 오브 차 에서의 임테란과의 경기가 생각나서... ㅠ.ㅠ
02/08/02 21:31
수정 아이콘
근데 한웅렬선수는 벙커링때문에 나온걸까요? 마린 2기가 왜 나왔는지 설명하려면 그수밖에 없을듯. 아니면 오버로드 사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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