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플토 유저라 테란대 저그는 잘 모릅니다. 가끔 하곤 하지만, 거의 온리 마메(__)로 끝내곤 하기에(-_-하드코어 질럿 하듯 압박.;;;) 하이브 유닛에 대해 잘 모릅니다.

-_-그런데 압박 실패로 후반전 가게 되었죠

2시 테란으로 2시 앞마당, 삼룡이 12시, 12시 본진, 앞마당 다 먹고 자원은 8000가까이 남아 돌았죠. 뭐, 2시 본진은 쓸렸습니다.-_- 포톤이나 성큰같이 인구수 안먹는 방어건물 없다는게 이런것일줄 몰랐습니다. -_-인구수때문에 양쪽 방어는 힘들더군요.;;;


그리고 졌습니다.-_- 디파일러 울트라-럴커에;;;
(;;;그 친구가 테란중심의 랜덤.-_- 이라서 테란의 습성을 더 잘아는지 몰라도)

제가 주종이 테란이 아니라 대처가 허약하기도 했습니다만, 3벙커, 서플 바리게이트에 2부대 가까운 시즈면 막을줄 알았는데.-_- 다터지고 시즈 5대 남았더군요.

그리고 돈이 남아도, 건물 지을 땅이없어서;;; 탱크를 많이 못뽑겠더군요.-- 배틀도 마찬가지.


제가 프로토스할때 중반 질템으로 못끝내면 저글링-울트라에 곧잘 쓸리곤 합니다. 리버로 커버가 된다고 하지만, 질템하다가 리버로의 전환이 쉽지 않을뿐더러, 스캐럽에 대한 돈낭비도 심해 그전에 뭔가 해놓으지 않으면 그냥 밀립니다. 아콘은 가스가 너무 모자르고.


다크스웜의 위력을 그나마 안느끼는 플토가 느기는 울트라의 위력이 저런데, 테란유저들은 어떻게 막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_-실험해 보니 버러우한 럴커를 시즈가 아무리 때려도 안죽더군요. 버러우 안하면 맞긴 하지만.

울트라, 정말 한마리로 마린 한부대 잡더군요. 거기에 다크스웜이 더해지고, 후후후

배슬의 이레디도 한계가 있고, 배틀의 야마토는 무리고, 시즈의 시즈모드 포도 반감되고 마린은 아예 안맞고...




제가 테란대 저그의 후반을 잘 몰라 궁급합니다. 다크스웜과 조합된 저그의 병력을 테란은 어떻게 막는지.

패스트 울트라-가디언에 당한 이윤열 선수가 역전에서, 그냥 온리 울트라 갔다가 scv바리케이트-마린으로 막긴 하던데, 거기에 럴커 몇기만 있었따면?


(홍진호 vs 임요환 에서의 승패는 임요환 선수의 게릴라에 이미 승부가 갈려져 디파일러로도 뒤집을수 없을만한 자원차였다고 생각. 미네랄 4000남는 테란, 2,300하는 저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