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오늘 카투사 발표날이죠 ㅡㅡ;;

정부기관 특성상 내일 아침이나 되어야 발표가 날줄 알고 그냥 잘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후배녀석 하나가 붙었다길래

전화를 걸었죠 ㅡㅡ;;

대학 합격자 발표때만큼이나 긴장되더군요 ㅡㅡ;;

음

불통이어서 담배를 몇대나 피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전화로 하니 안되던데.

갑자기 볼일-_-이 생겨서 화장실에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갔죠 ㅡㅡ;;

  ( ) 때리면서-_- 합격자 조회한것이 부정을 탄것일까요 -_-

흑흑

합격자 명단에 없다고

국방부는 나같은 인재 ㅡ.,ㅡ 를

흑흑

카투사 입대 일주일만에 베틀넷 60승을 올렸다는 선배의 말도 듣고.

날나리 카투사가 되어 스타에 전념하고자 했던 -_- 저의 계획은 완전 물거품이 되어.

-_-

잘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같은놈은 현역으로 가야 정신을 차릴것 같아요 ^^

하늘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것 같습니다.

좀 이르긴 하지만. 이 아니라 얼마 안남았네요

카투사 지원하면서 2월 입대도 같이 신청해두었거든요.

흠

갔다오면 스타 2가 판을 치고 있을까요 ㅡㅡ

흑

여튼 오늘은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