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2 23:11:05
Name 천토
Subject PGR이 멈춰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
겨우 이틀인데..이 곳 PGR에서 뉴스거리가 될만한 일들이 많았었다고 생각되어 수시로 드나들어 봤습니다..이틀 참 길더군요..

홍진호, 이윤열 선수가 KTF와 정식으로 임대계약(?) 했고..
메가매치에서 박경락 선수가 박현준 선수가 패배하며 3인 2위 동률로 재경기 결정되었고..
챌린지에서 아주 매력적인 프로토스 (주관적 관점) 강민 선수가 차기 스타리그 4번시드 결정전(?)에 올라갔고..
순위가 결정되어버린 엑스트라매치에서 보기 쉽지 않은 랜덤전 2경기가 있었습니다..
(주관적 관점에서 꽤 흥미로웠고, 재미있는 한편 주종이 아닌 탓에 약간의 답답함도 있었습니다..)

위의 나열한 글감(?)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들이 듣고 싶었는데..
서버이전문제로 그 때 그 때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쉽습니다..

글솜씨 없고, 전문가적 견해를 갖지 못한 저로써는 참 보고 싶은 글들이 많은데..
다시 접속이 되니 화려한 문장을 자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새삼 또 기대해보게 되네요..
자게의 날짜가 10일에서 멈춰진 상태에서 올리는 글이라 제가 먼저 멋지게 쓰고 싶지만..
참 짧은 식견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올라올 많은 글들 기다려집니다..

덧붙이는 말;
다시 만나 또 반갑습니다..
글쓰기가 좀 머쓱한데..주관적 관점이라고 자꾸 나열하는 이유는 제가 보는 관점과 다른 분들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고,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글쓰기에 관한 글들이 간혹 올라오는데 제 글이 제 생각과 다르게 받아들여질까 조심스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2/13 08:38
수정 아이콘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멋진 글솜씨란 자신의 진심을 가감없이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 점에서 볼때, 천토님의 글은 아주 멋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KPGA에서 랜덤전이 있었었군요. 다른 것들은 관심이 많이 가는 경기들이라 다 지켜봤는데 아쉽다.. ^^
찾아서 봐야지..
추운데 천토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__) kid 올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46 IS의 전성시대는 가구 KTF의 전성시대가 오는가 [9] 초보랜덤2067 02/12/13 2067
8845 방금... 박정석 vs 베르뜨랑.. 경기.. [15] 알마1874 02/12/13 1874
8844 이윤열 선수.. 마인 폭사가 운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시킨 건가? [3] 이동환2637 02/12/13 2637
8843 만약에... [6] 정지연1586 02/12/13 1586
8842 [경기감상문] 강민, 판을 벌이다. [13] 항즐이3338 02/12/13 3338
8839 미리보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5주차경기 [10] eclips2174 02/12/13 2174
8836 지나간 글들 읽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 [1] icarus-guy1163 02/12/13 1163
8835 전태규 선수의 저그;; [5] 삭제됨2113 02/12/13 2113
8833 (잡생각) 스타중계가 시들어지면 어쩌면 게임 중계 전반이 침체 될것 같다 [1] 동수매냐1274 02/12/13 1274
8832 KPGA 재경기 [2] 초보저그1559 02/12/13 1559
8830 팀플과 1대1. 유즈맵. 물빛노을1326 02/12/13 1326
8829 홍진호, 이윤열 선수 KTF계약 동영상과 관련 기사입니다.. [13] 레몬홍차®2989 02/12/13 2989
8826 하수 공룡의 최근 스타 근황. [10] 공룡2058 02/12/13 2058
8825 [펌] 억대 연봉자 속속...'프로 게이머' 이제 돈 번다 [24] 박정석테란김4102 02/12/12 4102
8823 PGR이 멈춰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 [1] 천토2042 02/12/12 2042
8822 지난 화요일 챌린지리그.. -_-;; [11] 에이취알1918 02/12/12 1918
8821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1] Orbit-31350 02/12/10 1350
8820 짧은 기간이나마..... [2] Steve_BurnSide1254 02/12/10 1254
8818 ***네로울프의 추천 비디오 100선(2)*** [5] 네로울프1322 02/12/10 1322
8817 프로게임단을 찾아서-GO 팀 [20] Spider_Man2931 02/12/10 2931
8816 미리보는 kpga 매가메치 9주차 경기 [16] eclips1782 02/12/10 1782
8815 한국의 프로게이머와 세계의 축구 강호들... [16] LyingNation2049 02/12/10 2049
8814 우와...김동수 선수 눈빛 .. 일낼것 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 [1] TheJupiter1516 02/12/10 15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