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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2/13 20:35:32
Name 알마
Subject 방금... 박정석 vs 베르뜨랑.. 경기..
으음.. 베르뜨랑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박정석선수 .. 정말.. 예전모습이 조금 아닌듯한 모습이..

컨디션 난조인가.. 하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계속 질럿 드래군 흘리는 모습하며;;

판단력이 조금.. 흐려진듯한 느낌이..

들어갈려면 들어가고 뺄려면 그냥 더 꾸준히 병력을 모은다던가..

하는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고.. 계속 칠려다가 않될거같으니까 빠지고..

하면서 병력 계속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서 전략상 중요포인트를

하나둘 빼앗기면서.. 멀티하지도 못하고..

베르뜨랑선수도.. 잘한것같네요.. 배럭을 날린것도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던듯하고..

몰래 로보틱스도 빨리 발견 잘하고.... 다크도 그럭저럭 잘 막고..

바카닉 운용도 상당히 괜찮았던듯.. ^^;;

하지만.. 이제 김동수선수 빼곤 .. 프로토스가 없네요.. 8강에 프로토스 없으면..

재미가 상당히 떨어질듯한데 말이죠..^^;;

흐음..  여하튼 베르뜨랑선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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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3 2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하이템플러 견제가 아깝네요.
좀더 빨리 템플러를 뽑아서 초반의 마린매딕탱크 푸쉬를 막고
압박을 해주고 중반이후에도 베르트랑 선수의 멀티 언덕에 탬플러 드랍해서 SCV도 잡아주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02/12/13 20:52
수정 아이콘
1경기 임요환 vs 이운재 - 이운재 승
2경기 박정석 vs 벨트랑 - 벨트랑 승
02/12/13 20:53
수정 아이콘
8강에 7테란,1저그 올라갈가능성 높아짐..-_-
미소천사
02/12/13 20:56
수정 아이콘
정말로 그러면 재미가 없겠네요.ㅡㅡ;
실망적...-_-;테테전 짱나
안돼~~~~~~~ㅠㅠ
초보랜덤
02/12/13 21:04
수정 아이콘
A조는 재경기 가능성 엄청 커졌습니다.
이윤열선수가 강도경선수 거의 킬러이기 때문에
맵도 네오비프로스트 재경기 가능성 90%
B조도 재경기 가능성 A조만큼은 아니지만 높습니다.
마지막경기 맵이 아방2입니다.
이맵에서 경험이 엄청나게 많은 김동수 선수
아무리 토스전 최강이라고는 하지만 아방2에서
첫경기를 가지는 장진남선수이기 때문에
김동수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초보랜덤
02/12/13 21:08
수정 아이콘
지금 한웅렬선수 승리 했습니다.
역시 이윤열이라는 테테전에서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하는선수가 들어오다보니까
그렇지 않아도 테테전에 강한 한웅렬선수가 거의 +알파가 된거 같습니다.
이렇케되면 홍진호선수가 조용호선수 잡아준다면 C조도 재경기 가게 됩니다.
이러다가 다다음주는 재경기 스폐셜이 되는거 아닌가요?
카나타
02/12/13 21:16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A조는 강도경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이겨야 재경기입니다.
이윤열선수가 이기면 재경기는 없게되고 이윤열 베르트랑선수가 8강진출입니다.
02/12/13 21:16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이 잘못 생각했군요..
이윤열 선수가 강도경 선수를 이기면 A조에서 이윤열 선수 3승, 베르트랑 선수 2승 1패로 이 두 선수가 진출 확정이죠..
02/12/13 21:17
수정 아이콘
B조, 재미있게 됐군요.
객관적으로는 장진남 선수의 대플토전 전적을 보나, 맵을 보나 - 저그의 막멀티, 대책이 없다 - 장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상대가 김동수라는 점에서 예측불허입니다.
이번 리그의 히어로는 단연 그니까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 3패로 탈락 확정...
아쉽지만, 온게임넷, 겜비씨 둘다 한동안 못 나오실테니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괜찮겠네요.
플토의 '임요환'이 '강민'이라만, 플토의 '김정민'은 역시 '박정석'이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나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베르트랑 선수, 오늘 승리 축하드립니다.
계속되는 연패로 이번대회 최약체로까지 평가절하 받으시는 분위기더니, 역시 베르트랑은 베르트랑...
알 수 없는 그의 플레이는 역시 대단하네요^^.
초보랜덤
02/12/13 21:2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실수 했네요
canna님 감사합니다.
강도경선수는 이겨두 재경기죠.....
이동익
02/12/13 21:56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꼭 진출해서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지키시길...
박지헌
02/12/13 22:12
수정 아이콘
요즘 도경님이 윤열선수 자주잡는 모습 보여주고있으니.(겜티비 아이트비에서.)기대해볼만하네요
미소천사
02/12/13 22:43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 맵이 왠지
플레인스 투힐 같이
원래 형성된 저그>플토>테란>저그
이 구도의 반대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_-;
그래서 진남선수와 동수선수 경기결과 모르겠어여
제가 요즘에 시험기간이라서 아방가르드맵에서 저그대 플토 최근
경기들을 못봐서 저그대토스 전적을 모르지만 토스가 다른
지상맵에서 보다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_-;(플레인스투힐처럼 맵생김새가 비슷해서.),,; 아방2만에서 저그대 플토 전적이 어째되는지?
02/12/14 01:01
수정 아이콘
다른 측면을 배제한다면, 연습량 부분에서만큼은 장진남 선수가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김동수 선수와의 경기 바로 전날 전태규 선수와의 KPGA Xtra Match Semi-Playoff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같은 프로토스 상대 연습이기는 하지만, 맵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고, 아마 Panasonic 최종전은 연습할 시간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02/12/14 02:5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제가 예상한 것과는 정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임요환, 박정석, 변길섭 선수의 우세를 점쳤는데 다 틀렸네요.
한웅렬 선수만이 유일하게 제 예상대로 경기를 풀어주셨네요.
담주 경기 엄재경님 말마따나 진짜 피터지겠네요.
탈락이냐, 진출이냐, 재경기냐 선수들의 일주일 생활이 궁금해집니다. 담주 경기석에 앉아 있는 선수들 눈빛들도 볼만할 것 같네요.
장난 아니겠죠.
이래저래 잼있게 된 파나소닉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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