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3 19:55:19
Name 워크초짜
File #1 한빛.JPG (0 Byte), Download : 207
Subject "우리도 한빛 스타즈입니다!!"


10만 광안리에서의 감동
그랜드파이널에서의 감동...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이재균 감독의 팀...
강도경, 김선기, 김정환, 김준영, 박경락, 박대만, 박외식, 신연오, 유인봉, 윤현진, 조형근
멋진 사나이들이 뭉쳐있는 팀...

맞습니다...
위의 내용 전부 다 맞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소개할 한빛인은 다릅니다...

1. 진정한 프로게이머란?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워3의 큰 형님, ShowTime[Hanbit] 김대호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프로게이머는 누구입니까? 황제 임요환, 그랜드슬램 이윤열, 버스기사 최연성, 영웅토스 박정석등 많은 선수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단연코 이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아이디만 봐도 우리에게 보여줄 것 같은 게이머, ShowTime[Hanbit], 김대호...  스타크래프트로 시작해서 여러 국산게임을 거친 뒤, 워3에서 맹활약을 하는 그... "대부분의 워3 프로게이머와 마니아가 7월1일 발매되는 확장팩에 주력하고 있어 김대호의 연습상대가 돼줄 오크 게이머가 전무하다"며 "일주일 동안 잠을 거의 자지 않으며 300게임 이상 소화해내는 김대호의 집념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 같다"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만으로 그가 게임에 대한 열정, 그리고 팬에게 보답하려하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빛 워3팀의 맏형으로서... 한국 워3 게이머들의 큰형으로서...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는 저의 영웅입니다. 어려운 워3의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유 중에 그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HP배의 영광... 지금 참가하고 있는 MWL에서 당당히 우승이 목표라고 밝힌 그... 쇼타임으로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그는 지금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는 팬들이 있기에.... 한빛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2. 강도경이 대마왕? No! 대마왕은 나! Lucifer[Hanbit] 노재욱

"지옥에서 왔습니다" 이 말만으로도 대마왕의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암울하기만 했던 클래식 시절의 언데드... 그러나 그의 언데드는 달랐다. 그의 플레이를 잠깐 눈을 떼면 어느새 상대 영웅을 죽이고, 잠깐 화장실 가는 사이에 그의 병력들이 상대 본진을 밀고 있었다. 그가 언데드에게 준 것은 무엇인가? 클래식때는 언데드의 자존심과 사기를 지켰으며, 확장팩에서는 슈마배 프로리그에서 한빛이 3위를 차지하는데 개인전에서 활약, 네온언데드, 4애컬빌드등 그가 언데드에게 선사한 것은 너무나도 많다... 그렇지만 유달리 개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대마왕... 언데드의 첫 우승, 악마 천정희와 스마트 강서우도 이루지 못한 정상의 자리를 '한빛 워크래프트3 언데드 대마왕' 노재욱이 해낼지, 우리들은 지켜봐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3. "안녕하세요, 한빛 워3 천재 게이머 Susiria[Hanbit]오정기입니다."

예전 MW게시판에 오정기 선수가 리플에 단 내용이다.(이런 내용이였다) 그 만큼 그는 자신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있고, 또한 많은 팬들도 그의 플레이에 관심을 가진다. 기억하는가? 아무도 이기지 못했던 클래식시절의  아바타 마킹을 단순한 구울의 컨트롤과 적재적소의 힐링 스크롤 사용으로 무너뜨린 감동... 다른 마킹도 아닌 티타늄 마운틴킹이라 불리던 김병준을 상대로 벌인 클래식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꼽히는 그 경기의 주인공이 Susiria[Hanbit] 오정기이다. 그의 글을 읽어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워3 게이머들 중 가장 밝은 성격을 가진 선수가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아무리 밝은 성격의 그라도 지쳤을 것이다. 그 역시 목마르다.. 우승이라는 자리가... 클래식 최고의 경기를 장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장팩에서의 그의 성적은 참담하다. 지난 PL5에서도 5조 2위를 차지했지만, 8강진출에는 실패했다. 그가 보여준 감동을 다시 볼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만 그는 웃고 있을 것이다. 언데드의 첫 우승은 자신이 이룰 것임을 예감하고 있기에... 최고의 감동을 주는 플레이에 자신이 있기에... 이대로 물러설 Susiria가 아니다.

4. 훗... 우방도 전략이라고 ㅡㅡㅋ Farseer[Hanbit] 홍원의

예전 어떤 게이머의 전략으로 워3는 발칵 뒤집혔었다. 배럭도 없다. 피언과 영웅뿐이다. 상대가 쳐들어 오면 반겨주는 것은 타워들... 그것도 시멘트 바른 타워... '우방오크'... 그렇다. 우주방어 오크, 우선방어 오크등등의 소리를 듣는 그 전략... 그리고 그 전략을 창시한 게이머가 바로 Farseer[Hanbit] 홍원의 이다. 지난 2번의 방송경기에서 그는 천정희와 김승엽에게 패배의 쓴 맛을 봤다. 그리고 모두들 홍원의는 우방오크가 아니면 이기지 못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얼마전 MWL 지나엘 중 한명인 장용석을 처참히 무너뜨린 홍원의... 우방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제 당당히 공공의 적이라 불릴 수 있따. 온라인 최강에서 낭만 이후, 정상의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그... 무슨 말이 필요한가? 오키시 호드의 어둠을 바꿔줄,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아닌가?

5. 더 높은 곳을 가고 싶다. 나의 이름을 각인 시키겠다. High[Hanbit] 하대길

하대길? 누구지? 워3를 보신 분이라도 의문이 가는 이름... 그렇다 그는 유명인이 아니다. 하대길은 아직 낯선 이름이다. 그렇지만... 그는 신인이 아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온게 임넷 워3 2차리그, 전설의 10차 재경기로 불리는 이중헌,강서우,김동현이 벌인 사건은 워3 세계에서는 아직도 화제거리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그들과 같은 조였던 그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High[Hanbit] 하대길이다. 그렇다 그는 3패였다. 이중헌,강서우,김동현 중 누가 올라갈까 관심을 가질 때, 가장 가슴이 아픈 자가 바로 그 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다시 왔다. 당시 무소속인 그가 이번에는 한빛의 유니폼을 입었다. 더 높은 곳을 날기 위해... '하대길'이라는 한빛 프로게이머의 이름을 각인 시키기 위해...

6. 달린다.. 끝까지... 해내기 위해... Eve[Hanbit] 박재신

나엘은 사기야. 나엘 패치 돼도 강해. 보존스태프 X사기다!, 나엘에는 잘 하는 게이머가 너무 많아 ㅠㅠ.... 그렇다 나엘은 강하다고 모두들 그런다... 그러나 박재신이 강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프라임리그3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으나, 16강에서 탈락한 그... 그리고 그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MWL에 다른 팀원과는 달리 자신 혼자 올라가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까? 마라톤...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인 스포츠이다. 잠깐 선두를 달릴지라도, 끝까지 뛰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마라톤 나엘' 박재신...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팬들은 냉정히 말해 적다... 그렇지만 그는 달리고 있다. 아무도 알아 주지 못해도... 언젠가는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을 것을 알기에... Eve[Hanbit] 박재신을 알아주는 많은 팬들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그는 계속 뛴다... 꿈과 감동을 선사해주는 마라토너처럼... 그도 줄 것이다. 많은 기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꿈과 감동을... 반드시 우리에게 줄 것이라고 믿는다...


쓰다보니 매우 길어졌네요 ^^ 워3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프리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한 번 봐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  스타크래프트 명문팀인 한빛... 워3에서도 많은 팀들이 해체된 가운데 꿋꿋이 버티며 이번 MWL에 최고로 많은 선수를 본선에 올린 한빛 워3...  비록 스타크래프트 팀원들처럼 인기는 없지만, 그들은 노력합니다.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워3가... 자신들의 손으로 높은 곳에 올릴 것이라고 믿기에... 한빛 워3게이머들은 오늘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

사진은 XP 워크인 인터뷰, 노재욱 선수편에서 퍼왔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러브투스카이~
05/04/23 19:57
수정 아이콘
한빛은......스타,워3 양종목에서 좋은성적들을 올리네요;;
05/04/23 20:04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빛 숙소 옮겼다던데, 워3 선수들은 갔는지 모르겠네요.......

워겔의 맏형, 긷매호 선수와 (왜 '긷매호'인지는 아실 분들 다 아실겁니다^^) 로동무(^^) 노재욱 선수, MW.com시절 최고의 리플러 오정기 선수 (윗글에도 나왔지만, "한빛의 천재 오정기입니다"라고 쓰셨을 땐 완전 뒤집어졌었다는 ;;), 우방오크 홍원의 선수 (이 선수, 첫인상이 아주 강렬했었습니다 ;;) 비록 잘 알지 못하지만, 열심히 자기 일을 해주시는 박재신 선수와 하대길 선수.....



한빛스타즈 프로게임팀처럼 이들도, 정말 좋은 성적 내셨음 합니다..... :)












그나저나, 이 글에 "워게로 가야되는 거 아닙니까?"하는 식의 리플이 달리진 않겠죠? (설마 ;;)
05/04/23 20:05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박외식 선수의 요즘 근황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05/04/23 20:06
수정 아이콘
박외식선수는 스타로 전향해서 한빛에서 연습중이실걸요.
워크초짜
05/04/23 20:06
수정 아이콘
박외식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프리매치 우승자께서 스타크를 하신다는게 가슴 아프지만, 스타크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워크초짜
05/04/23 20:08
수정 아이콘
프리보드에 워3글 올리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
그리고 스타크로 한빛 응원하시는 분들 보라고 쓴 글이에요 ^^
부활저그대마
05/04/23 20:10
수정 아이콘
어이쿠! 큰형님 긷매호형님!! 완전대세;
사탕발림꾼
05/04/23 20:11
수정 아이콘
쇼타임선수.. 한때 너무나 엄청난 뽀스를 뿜어대던 선수죠~
이런소리도 들었던거 같아요;;
스타를제외한 모든 게임 담당이라는 소리를..;;
그래서 인지.. 예전엔 프로게이머상금랭킹1위였었다죠~(가물가물~)

아무튼 워3선수들도 힘내셔서 우승한번 때려야죠~!
Sulla-Felix
05/04/23 20:18
수정 아이콘
홍원의선수를 응원합니다.
저번의 그런 쇼맨쉽이 아닌
진정한 우방을 보여주세요!!
칼스티어
05/04/23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리플보는거 정말 좋아하는데요(특히 오크꺼)특히 홍원의선수리플이
정말많아서(홍원의선수 카페가면 정말 오크유저로써배울리플레이가 많습니다..) 보는데 저혼자서 괜히 탄성이 나오더군요.

어제경기도 그렇고 유닛따로노는플레이가 정말로 지존급이라는...

근데 의문점이 제가 여태까지 홍원의선수리플레이 본거중에서
우방쓰는 리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_-;;

우방 안쓰더라도 넘버원오크라고 확신합니다
순정보이
05/04/23 20:47
수정 아이콘
워크도 프로게임단이 있었군요...
워크초짜
05/04/23 20:48
수정 아이콘
순정보이님 워3도 게임단 있어요 ㅠㅠ 한빛,삼성,ONE,WE등...
다음에는 삼성칸 선수들에 대해 써볼 생각이에요
화제의 김미스 선수를 포함한 ㅡㅡㅋ
레몬빛유혹
05/04/23 21: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온겜에서 대규모적인 슈마배 프로리그했었죠 -_-^
그때만해도 워3 흥행좋았었는데 말이죠 ㅠ.ㅠ 통합결슬전끝나고나서 시들;;
sweethoney
05/04/23 21:33
수정 아이콘
워3 선수들도 숙소 생활을 같이 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연봉은 받는 걸로 기사를 읽은 기억은 확실히 있어요.
스타크래프트 한빛팀 팬이라 그런지 워3프로리그를 가끔 볼때도 가장 응원하게 되는 팀은 한빛팀이었어요. 두어번은 관람하러 간적도 있구요.
다시 워3프로리그 보고 싶네요.^^
My name is J
05/04/23 21:48
수정 아이콘
아직 계약이 마무리 된것은 아니지만 한빛 측에서 노재욱 김대호 오정기선수에 대해서는 연봉지급계약을 하기로 했었지요.
음..잘 되기를 바라고..
스타든 워3든 대마왕이 잘해주기를 빕니다!
아자!!!!
아케미
05/04/23 21:49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짐작했습니다. ^^ 한빛 워3, 이제 연봉지원도 해준다고 했으니(그런 거 갖고 낚시 기사 쓰진 않겠죠?) 더욱 파이팅입니다! 특히 긷매호 선수는 3g 더 파이팅이구요. 요즘 IGE 때문에 참 고생 많으시죠.
워크초짜
05/04/23 22:34
수정 아이콘
그런걸로 낚시하면 대호형님의 포스와 로동무의 엠센공, 옥정기님의 개그펀치등으로 날려버릴 것입니다
05/04/23 23:11
수정 아이콘
워3의 보물덩어리들이 한빛에 잔뜩 있네요! 긷매호횽 화이팅!! 아 홍원의 선수 정말 멋진 경기였어요.^^
댑빵큐티이영
05/04/23 23:37
수정 아이콘
여기는 자유게시판이니 워겔로 옮겨지는일은없겠죠?
워크초짜
05/04/24 00:03
수정 아이콘
긷매호님이 보고계신다면 모르죠 ㅡㅡㅋ
김군이라네
05/04/24 01:03
수정 아이콘
아.. 쇼타임... 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게이머는 누구냐 라고 물으면 이윤열
존경하는게이먼는 누구냐 라고 물으면 김대호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김대호.. 정말 유일하게 존경하는 프로게이머 선수..
이제 다시 우승해주세요 .. ㅠ_ㅠ
마음의손잡이
05/04/24 01:22
수정 아이콘
.....워3게시판 얘기가 맞긴 맞는데 쓰신 목적을 보니 자게에 남는게 훨 낫겠습니다. 1,2,3,4 는 알고 있었는데 5,6은 새롭게 알았네요.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43 MBC게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2차 수정) [44] 데스노트4535 05/04/24 4535 0
12541 MBC game 오프닝의 약간의 개선방안. [17] 샌드위치3529 05/04/24 3529 0
12540 우리는 4강에 올랐으나 주목받지 못하였다. - 4위열전 [22] KuTaR조군6073 05/04/24 6073 0
12539 스타 삼국지 <8> - 십상시의 몰락 [11] SEIJI7152 05/04/24 7152 0
12538 아직도 종족을 못고르고 있습니다.. [19] 꿈꾸는사냥꾼4036 05/04/24 4036 0
12537 온게임넷 오프닝 수혜자와 피해자들 [39] SEIJI9143 05/04/24 9143 0
12535 말 그대로 개념없는 E-Sports 협회는 태도를 수정하라! [24] MaSTeR[MCM]3980 05/04/24 3980 0
12534 문준희..스타리그오프닝에 나온다면... [39] 김호철5823 05/04/24 5823 0
12533 프로리그 통합이 난항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55] 칠렐레팔렐레4469 05/04/24 4469 0
12532 프로게임계의 정말정말 아쉬웠던 순간들 - 전반전 [21] KuTaR조군4175 05/04/24 4175 0
12529 5월 3일 개막을 앞둔 SKY 프로리그 2005 전력분석글 [25] 초보랜덤5699 05/04/24 5699 0
12528 일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15] OnePageMemories3941 05/04/24 3941 0
12526 겁쟁이. [11] 뉴[SuhmT]3917 05/04/24 3917 0
12524 불멸의 이순신 재밌게 보고 계시나요?(수정) [63] intothestars5376 05/04/24 5376 0
12523 스타 삼국지 <7> - 첫 좌절 [22] SEIJI6918 05/04/23 6918 0
12522 허..... 강민 선수 언제 다시 날아오르실껀가요? [38] 티티6869 05/04/23 6869 0
12521 "우리도 한빛 스타즈입니다!!" [22] 워크초짜9794 05/04/23 9794 0
12520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홍진호 vs 이윤열. (스포일러) [38] 단류[丹溜]5429 05/04/23 5429 0
12519 명성없다고 사람을 무시해도 되는건가??? [75] Planner6636 05/04/23 6636 0
12518 방금 듀얼토너먼트 2경기가 끝났네요. - 파이어뱃은 양날의 검? [15] KuTaR조군5530 05/04/23 5530 0
12517 도대체 협회가 뭐길래 이렇게 날뛰죠? [31] Has.YellOw5324 05/04/23 5324 0
12516 간단한 HTML 강좌 [14] 그리고3914 05/04/23 3914 0
12513 차두리 2골~ 올 시즌 7골 7어시스트!! [24] 산적4574 05/04/23 45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