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03 16:26:57
Name 달팽이관
Subject 이런 기사가 났네요...수정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팬택은 SK텔레콤 단말기 자회사인 SK텔레텍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

경영권 확보를 위한 인수지분은 SK텔레콤의 지분 60%이다. 주당 인수 가격은 6만6000원선으로, 총 인수금액은 3000억원선 내외로 보인다.

현재 SK텔레텍의 총 주식수는 757만주이며, SK텔레콤 지분은 89.1%, 우리사주가 10.9%이다.

윤미경기자 mkyun@moneytoday.co.kr



그럼 sk텔레텍은 팬텍앤큐리텔의 자회사가 되는 것이고 프로리그는 실질적으로는 팬택이 후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이되는거 맞나요??
어쩄든 이렇게 된다면..
팬택은 단말기시장을 재패하기 위해 아주 의욕에 찬 행보를 진행할 것 같고...sk는 단말기 시장보다는 모바일서비스 사업쪽으로 전력투구하겠네요~~
내부적으로 sk랑 팬택이랑 합의가 끝난 것 처럼 보이네요..

열다섯줄을 채우기 위해...
사족을 적자면...
요즘 최연성 선수 문제로 이곳이 시끌합니다..모두들 한번만 더 생각하고 글을 적는 센스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팬택앤큐리텔의 사업확장이 대단하네요..스카이까지 인수하다니~~~

수정덧붙임.. 

  '스카이 프로리그, 팬택앤큐리텔 프로리그로 바뀌나?'

SK텔레콤이 3일 계열사인 SK텔레텍의 지분 60%를 팬택앤큐리텔로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e스포츠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팬택앤큐리텔이 SK텔레텍의 경영권을 인수하면 통합리그로 개최예정인 '프로리그'의 스폰서가 없어지거나 명칭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카이(SK텔레텍)가 후원하고 MBC게임과 온게임넷이 나눠서 진행하는 '통합 리그'를 공인대회로 인증하고, 운영하는 양 방송사의 '4.29 대타협' 안을 놓고 협의중인 상태다.

스카이 프로리그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프로리그는 '스카이 프로리그'가 아닌 '팬택앤큐리텔 프로리그'로 바뀔 가능성도 적지 않다.

'통합리그'로 추진되던 프로리그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 팬택앤큐리텔이 SK텔레텍이 추진해오던 통합리그 후원을 거부할 경우 단시간내에 '통합리그'는 열리기 힘들다는 것. 애당초 스카이를 후원사로 정해놓고 진행되던 '통합리그 추진안' 자체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통합리그의 '재원'을 후원해줄 스폰서를 다시 물색해야 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황재훈 기자 byjay@fighterforum.com


파포의 또 앞지르기인지...정말 속사정이 그런지...위험해보이는 기사네요~~~
다된밥에 숫가락만 꽂으면 되는데....
다시 밥해야 되는건 아닌지..걱정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쁜테란
05/05/03 16:34
수정 아이콘
sk텔레텍이 그동안 sk텔레콤의 자회사라 받던 제한이 사라지는 것이니,꽤나 인기 좋은 스카이 인기 대폭발~할지도 모르겠네요...
초보유저
05/05/03 16:42
수정 아이콘
정지연 님//
중계시작전 멘트는 당연히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사명은 SK텔레텍 그대로구요. 대주주가 바뀐다는 것 뿐이지요.
그럼 여태까지도 "SK텔레콤이 후원하고.."가 되어야 했겠죠? ^^
초보유저
05/05/03 16:43
수정 아이콘
컥. 리플을 삭제해 버리시다니 -_-;
초보유저
05/05/03 16: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사도 별로인게, 보통 브랜드 명을 스폰네임으로 내걸지, 사명을 저렇게 내걸지는 않지요.
"팬택앤큐리텔배 프로리그"라니. 어이없는..
정지연
05/05/03 16:45
수정 아이콘
뒷부분의 파포에서 나온 기사를 보고 제가 뭔가 다르게 생각한게 있어서 지웠습니다.. 초보유저님 리플땜에 지운건 아니구요^^
My name is J
05/05/03 16: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텔레텍의 규제는 이번에 풀리는걸로 알고있었는데...호오.
팬택엔 큐리텔...굉장한 속도네요.
통합리그에는 별다른 일이 없기를...(새가슴...ㅠ.ㅠ)
나쁜테란
05/05/03 16:59
수정 아이콘
풀려고 하는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지만,,,
삼성과 lg의 반발이 심해서였는지,갑자기 그 이야기가 뉴스에서 사라졌죠..그리고 정부는 규제는 계속된다...라고 했었던 것으로..;;
나쁜테란
05/05/03 17: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택이면 프로팀도 운영하는데 프로리그 스폰서를 뻥차버리지는 않겠죠..
달팽이관
05/05/03 17:02
수정 아이콘
스카이가 팬택의 식구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기위함이라면..사실 스카이배보단 팬택스카이배가 더 나을것 같네요..스카이=sk라는 등식이 너무 깊이 박혀서...사실 스폰이 무슨 봉사활동도 아니고 극대의 광고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조금의 수정은 있을 것 같습니다..좋은 쪽으로 되길 바래야죠~~~
다크아칸의공
05/05/03 18:00
수정 아이콘
어쨋든 저렇게 되고나서 프로리그가 무난히 된다고 해도 후원사 팬택엔
큐리텔이라고는 하지 않잖아요..그대로 sk텔레텍이 후원을 해준다고
하겠죠...어쨋든 팬택엔큐리텔 자체에서 스카이를 만들어서 내놓는게
아니기 때문에..굳이 팬택스카이배나 뭐 그런거 할 필요가 없죠.
팬택스카이배 라는 상품이 나오면 모를까..;;사실상 뭐 이전에도
후원 SK텔레콤 이렇게 말한것도 아니구요..
길위에서
05/05/03 19:35
수정 아이콘
SK텔레텍이 팬텍으로 인수되고 나면 팬텍이 회사이름이 SK텔레텍으로 계속 두겠습니까. 일단 SK는 떼고보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회사이름을 흥보하기 위해서라도 광고 및 후원은 새로운 이름으로 가려고 할겁니다.
브랜드명인 스카이는 인지도가 높으니 그대로 가져가겠지만요.
초보유저
05/05/03 19: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두고봐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SK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얻는 프리미엄을 그냥 버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SKT도 2대 주주로는 남아있으니까요. 예전에(지금도 딱히 아니진 않습니다만) 삼성이 일본 기업으로 잘못된 인식을 굳이 어필하지 않았던 것도 마찬가지죠.
05/05/03 20:02
수정 아이콘
1.SK계열 어딘가에서 후원할지도 모르고요.
2.스카이 합병이후 그 그룹은 팬택엔스카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팬택엔스카이가 후원하는 걸로 하는..


음 그리고 팬텍이 잘나서 스카이를 인수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팔아 넘긴거 같습니다.

뭐 밝혀지지 않게 뭐 팬텍이 친 SK가 된다든가..
SK가 그 자금으로 뭔가 다른 일을 꾸밀수도 있구요.

제 생각은 다 때려 치고 스폰서 바꿨으면 좋겠네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704 이런 기사가 났네요...수정 [13] 달팽이관4580 05/05/03 4580 0
12703 MBC 게임 부산에서는 나오는 지역이 거의 없습니다. [56] 김영민4406 05/05/03 4406 0
12701 자자자 다들 진정하시고 [15] 최연성같은플4510 05/05/03 4510 0
12700 최연성 선수의 이중계약에 관한 기사가 새로 올라왔네요. [150] 종합백과11406 05/05/03 11406 0
12698 안기효 선수와 박지호선수에 대하여 ... [16] 승리의기쁨이5230 05/05/03 5230 0
12697 영향력이 있는 그들 [26] 이승재4538 05/05/03 4538 0
12696 해설끼리의 충돌. [26] DeaDBirD6560 05/05/03 6560 0
12694 30℃, but -30℃ [7] 지바고4791 05/05/03 4791 0
12691 몇번을 말해도 아쉬운건 아쉬운건가 봅니다.. [12] 핸드레이크4207 05/05/03 4207 0
12690 박주영 대 한기주 비교논쟁 OK [31] ★^^ㅗ★5720 05/05/03 5720 0
12689 펌.. 영욕의 18년, 레지 밀러 [15] 마요네즈4664 05/05/02 4664 0
12688 pgr21 아마 게임단을 창설했으면 싶습니다. [23] 토스희망봉사5041 05/05/02 5041 0
12687 5월 21일 삼성동에서(수정) [23] 최연성같은플4283 05/05/02 4283 0
12685 온게임넷 어이가 없군요. [85] Hilbert10152 05/05/02 10152 0
12684 하~ 임요환, 박지호, 안기효 이 3선수가.. 저를 불태우네요. [14] 루피6336 05/05/02 6336 0
12683 TV에 나오는 사람을 닮았다는것.... [33] 일마레4098 05/05/02 4098 0
12682 지금..아니..방금 재경기 또..또 합니다.. [29] 몰라주는아픔4535 05/05/02 4535 0
12681 살다보면 뒤로 한발 양보해야 할 때가 있다. [9] ggum3374642 05/05/02 4642 0
12680 2005년 5월 KeSPA 공식 랭킹 [42] 발걸음5480 05/05/02 5480 0
12678 임요환선수의 오늘 듀얼전..걱정하는 분들이 많군요. [70] 김호철6944 05/05/02 6944 0
12677 팀리그 방식만은 지켜내야 했습니다. [91] 치터테란J4623 05/05/02 4623 0
12675  IBM팀리그, 영웅 김정민 [16] Ann4895 05/05/02 4895 0
12674 내가 본 강민토스 [23] 부산저그5471 05/05/02 54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