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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22 16:10:45
Name 박의화
Subject 너무 한심한 기사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은 고집불통?' 이라는 제목으로 다음에 올라온 기사 보셨습니까?

“지나친 아집이다” “소신을 지킨 것이다” ???

기사 부분에는...

<일부 시청자들은 “일본 본진을 쳐서 일찍 왜란을 종결시킬 수 있었다”며 “지나친 아집을 부린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순신의 항명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 시청자들은 “그때의 아집으로 후일 칠천량 해전에서 수만명의 조선수군이 목숨을 잃게 됐다”며 “직접적인 책임은 원균(최재성 분)에게 있지만 이순신에게도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다른 시청자들은 “거짓정보라는 것을 알면서도 출전하는 것은 장수의 도리가 아니다” “이순신은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며 이순신의 행동을 두둔했다. 이어 시청자들은 “일본 장수의 거짓정보에 속은 조선조정이 멍청했다”며 “후일 조선수군의 대패는 이순신의 책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

불멸의 게시판에서도 저런글은 얼마 볼 수 없었는데 이런 한심한 기사가 다 뜨네요.

어떻게 자국의 영웅을 깎아내리는 기사를 쓸수 있을까요.

조선의 군사는 얼마 없는데 그 군사를 데리고 부산의 본진을 쳐서 패할경우 제해권을

내어 주게 되고 전라도 마저 점령당한다면 왜군의 대군이 수로를 통해 평양으로 입성

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거늘...

부산엔 몇 백척에 달하는 왜선이 있었습니다 . 부산을 쳤다면 아마 99.9%전멸 하였을

겁니다. 그처럼 무모한 명을 내린 선조나 어처구니 없는 제목으로 기사를 쓰신 분이나

한심할 따름이네요.

헌데.. 기사이야기는 아니더라도.. 제가 만약 이순신 장군님의 입장에 있었다면

선조의 명을 어길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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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만피하자
05/05/22 16: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어느정도의 비판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이순신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쿨럭;;
05/05/22 16:30
수정 아이콘
내용에 대한 답글은 아니지만 자국의 명장이라 해서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것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한심하다.' 라는 표현은 ....
기억상실
05/05/22 16: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영웅이 없을수밖에없는 특이한 국민성
외국의 해군들까지 존경에 마지않는사람인데 자국의 후손이란 사람들이 깍아내리지못해 안달이라니 참 특이하고 재밌는 나라죠 그리고 조선수군 부산공격 거부에 대해 논쟁이 있나본데 이렇다 저렇다 따질거 없이 결과만 놓고보면 이야기 끝나는거 아닌가요? 칠천량대패 당시가 임란 통틀어 가장 강력한 대규모 함대였는데 그렇게 무참히 깨지고 전멸당한거 보면 이순신장군의 판단이 옳았다는것에 대해 부정을 가할 일말의 여지가 있나요? 물론 이순신장군의 23전 23전승의 빛나는 기록이 장군 혼자의 힘으로만 됐다고는 저도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당시 여러 장수들과 군사등등 모든 전술시스템이 잘맞아 떨어졌기에 이길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빛나는 무공은 그 혼자의 것은 아닐지언정 그분이 씹혀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순신장군이 후세의 자손들에게 이렇게 씹힌다는거 자체가 참.. 가슴아픕니다. 그분과 여러장수이하 군졸들이 아니었으면 나라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기도 싫은데 기껏 나라 살려놨더니 저런평가받는다고 다른나라에서 알면 코웃음칠거같네요..
05/05/22 16:50
수정 아이콘
비판이고 뭐고할 것없이 이순신장군이 나선 전투는
모두 그 결과가 승리였습니다. 그러한 승리의 한가운데에 있던 사람이
거절한 것이라면 분명 싸워서 이길 수없기 때문이겠죠.
(승리한다 쳐도 갑절의 희생을 감수해야한다던지)
어쨌든 그 당대에 있어서 전장을 가장 정확히 꿰뚫고 있던 사람 중
한명이 이순신 장군이었을터이니까 말입니다. 걔다가 임진왜란 중
전투에 관련한 명령에 있어서 선조가 한건 전부 깨끗이 미스가 났죠..ㅡㅡ(콜록)
필요없어™
05/05/22 16:5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무조건 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만 저 분은 기자입니다. 일부의 의견을 마치 전체 의견인양 기사화 하고, 앞장서서 잘못된 비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S.e.n.s.e[4_Me]
05/05/22 17:44
수정 아이콘
휴우.. 그렇게 비참하게 깨진 일본에서도 영웅으로 생각하는 이순신장군을 우리가 까는걸 보게되네요..

만약 선조의 말대로 부산으로 출격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순신 장군이 이길수 있을것 같으십니까.

서로 같은병력을 싸운다해도 지형에 따라서 업청나게 변하는데

상대 본진에 들어가서 싸우라는건 자살하라는 말이 아닐런지요

이순신 장군은 요즘말로 한다면 '스타급 센스'를 발휘한거지요
Sulla-Felix
05/05/22 17:44
수정 아이콘
기자가 무식하네요. 요즘 인터넷 기자들의 자질부족은 심각하죠.
적어도 역사에 대한 기본 상식이라던가 아니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참고 했다면 저런 무식한 기사를 쓸 수는 없죠.
한심하다는 표현은 순화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순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개인의 가치 판단입니다.
하지만 "부산을 안친건 이순신의 책임이다."
"칠전량 해전의 책임중 일부는 이순신이 가지고 있다."
등을 인용하는 기자의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이순신이 가장 폄훼되는 곳은 바로 이 대한민국입니다.
개인의 의견은 자유지만 기자가 저런 기사를 버젓히 쓰는건 나라망신입니다.
낭만서생
05/05/22 18:04
수정 아이콘
2부작 이순신 다큐멘터리를 보니 부산 공격 가는게 얼마나 무모한건지 잘 설명 해놨더군요 일본은 해상전에서 이길 자신이 없자 부산으로 가는 길목 중요 요소마다 배를 포격할수있는 포를 설치하고 기다리는데 거기를 들어가서 공격하라니 이순신장군의 판단은 옳았죠
정테란
05/05/22 18:04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에는 댓글조차 달기 싫어집니다.
저그ZerG
05/05/22 18:31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보고있자니 짜증밖에 안나네요...

우리 옆에 있는 모 나라는 전쟁을 일으켜 사람을 쥐잡듯이 죽인 개XX들도 영웅으로 만들어 모시고 있는 판에, 우리는 있는 영웅마저 깎아 내리려는 꼬라지라니...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여론을 선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기자라는 위치에 있는 작자가 자국의 영웅을 깎아내리는 글을, 그것도 개인적으로도 아니고 기자의 자리에서 쓰다니... 정신있는 기자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05/05/22 18:33
수정 아이콘
한심해서 한마디 그냥 툭하고 내던집니다.전쟁 및 전투의 천재인 그분이 어련히 알아서 판단하고 내린 결과겠습니까? 결과만 봐도 뻔히 증명되는것을 왜 이러니저리니 합니까? 지금 일부 사람들이 그러는게 그 당시 선조와 그 일당들이 했던 사고방식과 행동하고 뭐가 다른겁니까?
Ange Garden
05/05/22 18:40
수정 아이콘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없었더라면
1. 왜군의 남해 서해 제해권 장악 후 해상 보급로 확보
2. 일본에 대기중인 20만 육군 조선 상륙
3. 선조 명나라로 도피
4. 명과 왜의 전쟁 아니면 명과 왜의 화친
5. 조선의 왜 식민지화
.
.
.
지금 글 쓰는 나 = 일본말 일본글 일본이름 = 일본 시민
수학1의정석--v
05/05/22 18:41
수정 아이콘
역사에 if란 존재할수 없죠...윗분들중 어느분 말씀대로 결과만 놓고 봐야하는건데.. 아무튼 안타깝습니다
눈시울
05/05/22 18:59
수정 아이콘
.... 이순신 장군은 신이 아니죠.
아무리 이순신 장군이라 해도 이길 수 있는 전투가 있고 결코 이기지 못할 전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길 수 있는 싸움(.... 명량은 좀 제외하고-_-;;;;)만 했기 때문에 불패의 명장으로 남은 겁니다.
김상민
05/05/22 19:20
수정 아이콘
홍혜걸과 맞먹는 기자네요
모모시로 타케
05/05/22 19:21
수정 아이콘
좀 옹호하면 어떨까요..그리고 뭘 비판받아야 하죠? 이순신 장군이?
서정호
05/05/22 19:35
수정 아이콘
전장에 나간 장수는 원래 왕의 명도 거역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전쟁에 충실하라는 거겠죠. 선조의 부산 공격 명령은 마치 2부대의 질럿 드래군을 마인이 세세하게 심어있고 벌처 3~4부대 탱크 1부대반이 있는 진에 그대로 꼬라박는 거와 같다고 봅니다.
05/05/22 19:44
수정 아이콘
할짓없이 암거나 붙여서 기사만드는 한심한기자나..
멍청한 네티즌이나..
개그겠죠?
05/05/22 19:45
수정 아이콘
서정호//맞습니다. 장수에게 군대를 준다는것은 곧 자신의 명령권을 준다는소리인데.. 왜 장수가 왕의 명령을 들어야합니까..;
그런데 무슨 아집이니 소신이니.. 황당하죠;
05/05/22 20:3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일본인이 쓴 이순신과 도요토미.. 라는 책을 보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업적을 대단하다고 평가 하고 있습니다. 위에 글 내용도 있구요..
일본인도 인정하는 이순신 장군인데..;; 국내에선 너무 푸대접을 받는거 같습니다.
we get high !
05/05/22 20:46
수정 아이콘
요즘 사람들...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이민가서 살고 싶네~ 세계에서 가장 뭐가 안좋고 뭐가 맘에 안드는지 속속들이 다 캐고 있는데..
물론 그건 개인의 의사이겠습니다만...
이순신 장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이순신 장군 비난이 아니라 비판도 솔직히 기분 나쁘게 보이네요.
김상민
05/05/22 21:14
수정 아이콘
휴..쪽바리들은 미야모토 무사시같은 허접한놈도 판타지써서 미화하고 난린데.. 대체 이놈의 몇몇 사람들은 개념이 똥구녕에 있는지.. 정말..
김명진
05/05/22 21:27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 '스타급 센스'를 발휘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05/05/22 22:31
수정 아이콘
이거 말인가요? target=_blank>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505/22/newsen/v9143344.html


이순신 장군은 고집불통? <뉴스엔=박준범 기자>

왕의 어명을 거역한 이순신의 행동을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집인가? 소신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KBS 2TV 주말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극본 윤선주/연출 이성주 김정규)은 21일 오후 9시30분 75회 방송에서 선조(최철호 분)는 왜군의 압박이 심해지자 이순신(김명민 분)에게 왜군의 본진인 부산을 공격할 것을 명한다. 하지만 이순신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어명을 받들 수 없다고 한다.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이순신의 항명에 대해 “지나친 아집이다” “소신을 지킨 것이다” 등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일본 본진을 쳐서 일찍 왜란을 종결시킬 수 있었다”며 “지나친 아집을 부린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순신의 항명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 시청자들은 “그때의 아집으로 후일 칠천량 해전에서 수만명의 조선수군이 목숨을 잃게 됐다”며 “직접적인 책임은 원균(최재성 분)에게 있지만 이순신에게도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다른 시청자들은 “거짓정보라는 것을 알면서도 출전하는 것은 장수의 도리가 아니다” “이순신은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며 이순신의 행동을 두둔했다. 이어 시청자들은 “일본 장수의 거짓정보에 속은 조선조정이 멍청했다”며 “후일 조선수군의 대패는 이순신의 책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anima@newsen.co.kr

이 기사에서 기자의 주장이 있었던가요? 시청자 의견을 소개한 것에 불과한 것이고, 뉴스 정보원도 3류 뉴스인데 왜 흥분을 하시는지요?

비판을 하시고자 하신다면 [칼의 노래][불멸의 이순신] 등의 서적을 가지고 비판을 하시던가요. 글을 잘못 이해해서 비난을 하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소스 공개하시면서 글 올리시면 훨씬 독해가 편하겠습니다.
오케이컴퓨터
05/05/22 23:12
수정 아이콘
기자가 이상한 사람들의 주장을 옮겨온 거 자체가 무식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수는 밖에 나가면 어명을 거역해도 상관없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삼국지(비록 소설이지만)만 봐도 제갈량이 멍청한 유선의 어명때문에 후퇴해서 전쟁을 말아먹은 예도 있지요. 솔직히 싸움에 도움도 안되고 썩어빠진 인간들이 대다수인 조정의 명을 받들지 않고 반란이라도 일으켜서 이순신장군이 임금이 되었다고해도 괜찮았을 상황인데 어명을 받들라니 난감하네요. 조선에서 가장 으뜸가는 장수이며 무패, 연전연승의 장수보고 이래라 저래라하는게 정상인가요? 이런 무식한 어명을 받들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왜놈들은 그 당시에 일부러 상륙 날짜를 흘려서 이순신이 그걸 알아서 와도 이길 자신이 있었고 이순신에게 내려질 어명으로 이순신을 낙마시키려는 철저한 계락인데 이거에 완전히 선조가 넘어갔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런거까지 이순신장군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기가 그지없습니다. 여기가 디씨인사이드 어떤 갤러리였으면 한심하다는 표현을 넘어 어떤 욕도 내뱉을 정도의 무개념 기사, 무개념 주장이네요
적 울린 네마리
05/05/23 02:01
수정 아이콘
기자는 기사에 자기의 개인적인 주장을 넣을 수 없습니다.
다만, 재료의 취사선택과 편집으로 자신의 의도와 기획을 은연중 밝히게 되는거죠.

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보면 무엇을 의도했는지 모르겠군요
단지. 게시판의 수많은 글중 그런 글을 모아 기사로 게시하며 뭘 바라는 걸까요?

그런 의미에서 위 기자는 관심을 끌고자 하는 3류지요.
그런면에선 한심한 것 맞네요
05/05/23 13:21
수정 아이콘
그래요? 조선이나 오마이 뉴스 중 상당수는 이미 결론 다 나있고 기자 주장이 상당하던데요? 무비판적으로 보면 그냥 응..응..그래 그래..하게 되는...

적울린네마리님 말씀처럼 관심끌고자 하는 3류 언론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관심 안가져주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취재원이 a-b-c로 이야기하면 기자는 지멋대로 a-c(b는 생략해서 이상한 문맥으로 만들어버림)로 쓰고 그걸 또 편집자는 d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써서 눈길끌어보려고하니... 결국 욕을 먹으면 누구 책임이냐 이 말입니다.

이 경우엔 취재원(일부 누리꾼)과 편집자가 1차적으로 욕먹어야할 것 같은데요? 기자야 세상에 여론이 있으면 잘못된 것이라도 소개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닐까요?
intothestars
05/05/23 22:21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은 부산포를 쳤습니다. 왕명을 거역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 부산포해전이 나온다고 광고도 나오구요. 부산포 본진을 직접 공격해서 전선 100척 이상을 깨부수고 돌아오지요.

왕명을 거역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은 원작 불멸에 기인한것인데요. 불멸은 나중에 이순신 장군이 도성을 치는 것 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원작이 문제가 있으니 드라마도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족으로 달자면 요시라의 정보를 믿은 조정이 이순신보고 가토를 잡으라고 했을때도 이순신 장군은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라는 것이 늦게 도착하여(요시라가 일부로 늦게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음) 이순신 장군이 출전했을때는 이미 가토는 울산으로 들어가버린 후입니다. 선조는 이것을 트집잡아 억지로 이순신 장군을 잡아들인것이구요.

이상으로 보면 이순신 장군은 왕명을 거역한 적이 없는데 왜 왕명을 거역한 인물로 그려져있는것인지 희안할 따름입니다. 중간에 누가 이미지 조작을 한 것인지 아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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