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4 11:47:51
Name 랩퍼친구똥퍼
Subject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밸런스 패치를...
정말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상성이 존재하죠.
테란>저그>플토>테란
정말 이 공식대로만 된다면 밸런스이야기 할 필요도 없죠. 왜?
상성대로 흐르기만 한다면 되는것이기 때문에 굳이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밸런스는 테란=저그>플토=테란 가끔 테란>=플토 이렇게도 보이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플토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을까?
연습량? 실력? 완성형유저? 이런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토의 최고의 걸림돌 바로 문제는 저그!!! 저그라는 종족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플토 상대로 너무 강합니다.
뭐 저그가 너무 강해서 플토가 100전 100패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고 느낄만큼 밸런스는 저그가 상당히 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맵을 잘 만들어도 플토 대 저그가 제일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블리자드는 프로토스에게 이런 어려운 시련을 안겨주고 밸런스 패치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저그 대 플토 밸런스를 고친다면 정말 완벽해 질꺼 같은데 말이죠.

배틀넷유저를 위한 밸런스패치는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틀넷유저중 프로게이머를 노리지 않는이상에야...
배틀넷유저는 게임을 즐기기위해 취미생활로 하기 때문이죠.
실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지만 프로게이머 그들에게는 동등한 조건으로 싸워야하는 밸런스가 필요하죠.
그들에게는 돈!!! 즉 경기가 밥벌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 중 상당히 많은 선수가 게임에 모든걸 걸고 학업을 거의 포기한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밸런스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플토 대 저그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패치를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04 11:59
수정 아이콘
프저전은 예전부터 핫감자였죠..... 또 논란이 일까요? 자게에 ~ ?
05/06/04 12:03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후 프로토스 VS 저그 전적 31:23 인가 그럴텐데요
올드앤뉴
05/06/04 12:2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괜찮은데..1.08패치되면서 하향패치된 부분..스톰의 데미지와 드래곤 빌드타임은 좀 아쉽지 않나요? 그렇지 않았다면 하는 부질없는 if가 머릿속을 맴돈다는....왜 프로토스가 하향패치되어야 했는지 아직도 의문스러워요.....이 두가지만 고쳐줘도 조금 나아지는 정도일텐데..
05/06/04 12:22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이 8분정도 남아서, 자꾸 기웃기웃거 거립니다...

위에 타이거님, 단순 데이터 수치로만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말씀하시고자 하는말은, "프로토스가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데 생뚱맞게 무슨 말이냐?" 라는 식이신데요.. 맞습니까? ..
저그데 프로토스전은 속된말로, 프로토스가 잘하면 평범하게 지고, 프로토스가 잘하면 박빙의 승부이고, 프로토스가 못하면 안드로메다 갔다와야 합니다. 반대로 저그가 평범하게 하면 무난하게 이기고, 저그가 잘하면 프로토스는 안드로메다 갔다와야 하며, 저그가 실수라도 해야, 프로토스랑 박빙의 승부가 됩니다.... 단순 데이터 수치로만 판단하시지 마시고, 직접 유명한 길채나, 그것도 아니라면 아시아 pgr21로 오셔서, 프로토스로 종족 고르시고, 아무분이나 저그로 겜 몇판만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프로토스가 저그한테 힘든점은, 정찰이 힘든 반면 저그는 프로토스의 초반을 오버로드로 뻔히 본다는데 있습니다. 저그는 프로토스 하는데로 맞혀가면 된다는 것이죠.
거기에더 레어이후의 테크트리에 대한 숙제도 프로토스한테 남아있죠.
럴커냐 뮤탈이냐... 이 문제도 앞서 말한 정찰의 힘듬에 연관되어지는군요.
후반부로 가서, 남북전쟁을 한다쳐도, 저그의 물량충원속도를 감당하기 힘들며, 업그레이 충실히 된 아드레날린 저글링의 드랍으로 인한 타스타팅 멀티 지키기도 힘듭니다.
추가적으로 양쪽 섬멀티는 왠만해서는 저그의 자원수급처이며, 성큰과 럴커의 라인은 플토의 병력으로 상대하기에는 무리가있습니다. 성큰과 럴커를 다 뚫었다 치더라도, 빨간피된 소수병력만이 있을뿐이지 상대방에게 심대한 피해를 입힐정도는 아닙니다.. -0- 결국 충원되는 저그의 병력에 막히곤 말죠...

이래저래 저그대 프로토스는 뜨거운 이슈거리이며, 그만큼 말많고 탈많은게.. 괜한 엄살이 아닙니다. -_-; 정말 힙듭니다.
실봉충
05/06/04 12:3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가 맨날 로템에서 하니까 그런거지 실제로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레퀴엠에서만 아마끼리해도 플토가 앞서면 앞섰지 딸리진않습니다. 물론 극강 프로-단적으로 말해 박태민,박성준 간에는 밸런스가 안맞는측면이 있지만 아마가 힘들다고 징징댈 사항은 아닙니다.
마음의손잡이
05/06/04 12:31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이라도 패치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인공지능은 밸런스랑 상관없는데... 드래군 공 다시 집어넣을때마다 한숨만
zzkk12345
05/06/04 12:3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이후 토스vs저그 전적이 플토가 우세한 이유는 아마도
원게잇에서 투게잇으로 바꿔서 그런거 같은데.. 이제 투게잇도 안통할거 같네요..
ban♡op
05/06/04 12:47
수정 아이콘
전적이란 건 별로 의미가 없죠.
플토 상위 7,8명이 저그 상위 20명 정도와 붙어서 나온 기록이니.
플토는 4대토스들 중 2,3명이 늘 하부리그에서 머물면서 B급,C급 저그,테란 선수들을 상대로 전적을 올리니까 그렇지요.
극단적인 예를 들어, 유보트, 패러독스 맵만으로 모든 리그를 운영할 경우에도 6개월 정도 뒤부터는 저그vs플토 전적은 4.5 대 5.5 정도로 나오게 되죠. 저그는 양대리그 본선에서는 멸종하고, 박태민,박성준 저그 정도가 마이너와 챌린지리그에 남아서 승률을 맞추겠죠.
조자룡
05/06/04 12:49
수정 아이콘
에혀~ 언제나 맵 아니면 밸런스 !! 그걸모두가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플토하는 사람대부분 그걸 모르는건 아니잔아요.하지만 그런걸 알면서도 나름대로 플토 매력에 빠져 하는거죠.이젠 그런얘기는 자제하시는게..너무 윗쪽만 보지 마시길.. 흔히말하는 S급에서는 상성 무시 이런일이 있지만 그쪽이 다는 아니잔아요.프로겜머를 위해 패치를 해야하나요?
차라리 일반 베넷 유저때문에 한다면야 당연하겠지만요
한쪽에서 패치를 원하면 또다른쪽에서도 패치를 원할 것이며..끝은 어디가 될가요?
김테란
05/06/04 12:50
수정 아이콘
밸런스때문에 토스유저들이 부진한걸까요? 제 생각에는..아닌거같은데요? 박정석같은 선수는..밸런스가 좋건 나쁘건 언제나 4강 8강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타 선수들은요? 매번 맵탓/밸런스탓만하면서...듀얼/챌린지에서..머물고 있군요..

상당히 논란이 될 수도 있겠지만...대표적으로 강민선수...매번 밸런스운운하면서 감싸주시죠...저는 오히려 반대로 봅니다...강민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수명을 같이한 맵이 있죠. 무엇인지 대강 아시리라봅니다. '기요틴' '패러독스'
김환영
05/06/04 12:52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의미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패치라고 햇는데.. 그 선수들은 프로토스가 나쁘다고 생각할까요? 나쁘다고 생각햇으면 진작에 종족을 바꿀꺼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한승엽선수는 아마시절 토스엿다고 들은적잇는데요.. 테란으로 종족을 바꿧습니다.. 토스가 나쁘다고 생각되서이거나 테란이 좋다고 생각해서일겁니다.. 그럼 다른프로게이머들도 종족을 바꾸면 됩니다.. 테란 저그 크래프트 듣던말던 선수들이 그걸 생각할까요? 돈 문제가 걸린일인데.. 그만큼 선수들은 자기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하는것입니다.. 우리들이 이렇다 저렇다 할문제가 아니라 조용히 우리는 티비를 시청하면서 볼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발바리 저글링
05/06/04 12:52
수정 아이콘
초창기 투게잇이 정석이었다가 원게잇이 슬며시 올라오더니 하드코어질럿러시하면 망한단 소리가 나돌고... 최근에 다시 투게잇이 주를 이뤄나가고... 플토가 너무 싸이클에 맞춰가는 느낌이 드는분 없으세요? 원게잇과 투게잇이 공존했던 시절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두 전략의 비율이 6:4이하로 안떨어진다면 저그의 머리를 더 복잡하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유행을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이제 투게잇에 어느정도 적응할 시점이 되니 다시금 원게잇이 떠오를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프로토스 힘내시길~
05/06/04 12:54
수정 아이콘
발바리 저글링님//그게 공존할 수 없는 이유가요..
바로 플토의 전략은 맵을 잘 타는 것 때문이죠.
Return Of The Panic
05/06/04 12:54
수정 아이콘
저그 상대로 토스 암울하다는 레퀴엠도 이제 스코어 똑같습니다.
김테란
05/06/04 12:58
수정 아이콘
스코어상 밀리면 "스코어가 말해주지않느냐?"
스코어상 안밀리면 "스코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른 무엇인가가있다."
발바리 저글링
05/06/04 12:58
수정 아이콘
Dizzy님 / 공존할 수 없는 이유는 아니구요... 레퀴엠의 모든 경기를 다 보진 못했는데 초반엔 거의 더블넥 위주로 나갔던것 같은데 그러다가 최근엔 또다시 투게잇위주로 나가고... 맵에따라 투게잇이나 더블넥이 최적화되어(100%는 아니지만요) 있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 사이클에 맞춰서 원게잇과 투게잇이 서로 엇갈리며 많이 쓰이는것 같아서요. 충분히 2게잇으 통할만한 위치에서도 원게잇이 많이 쓰일땐 선수들이 원게잇플레이를 많이 준비해오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입니다.
김테란
05/06/04 12:59
수정 아이콘
강민/박용욱이 듀얼에서 못올라오면 "밸런스탓"
그렇지만..2연속 듀얼1위는 신예프로토스
05/06/04 13:27
수정 아이콘
이 답답한 분들아! A급 저그랑 S급 플토랑 붙으면 할만합니다. 그렇지만 S급 저그인 양박 저그 상대로는 정말 프로토스가 그들 이기기가 하늘에 별따기니가 그렇죠!!!그리고 박정석 선수만 머문다고요? 그렇죠. 박정석 선수만 머물죠. 그렇지만 그 박정석 선수가 박태민 선수랑 박성준 선수한테 어떤 꼴 당했나요? 그리고 프로토스가 구리다면 프로토스 게이머들 다 종족 바꾸지 않느냐? 웃기는 소리 마십쇼. 그렇다면 홍진호 선수와 같은 선수가 저그 암울하다고 테란으로 종족 바꿨다면...지금과 같은 인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그래요, 만일 테란으로 종족을 바꾼다면 우승을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허 . 나! 프로게이머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밥벌이인 네임벨류. 즉 팬들중 대부분이 그들을 떠나게 된단 말입니다! 그것을 떠나서 또 생각해보면, 선수들 모두가 자신이 하는 종족에 관해서 최고가 되고 싶다. 한계점을 뛰어넘고 싶다. 라는 생각과 자부심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란으로 종족을 바꿀 수 없는 겁니다! 좀 여러각도로 생각좀 해주세요! 그렇게 단정짓지만 말고요.
05/06/04 13: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테란분...에 대한 답변은, 저그 같은 경우는 정말 A급 저그랑 S급 저그가 하늘에 땅 만큼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스타급 센스에서 무지 차이나죠. 어제 경기에서도 스파이어를 올렸음에도 그냥 곧바로 히드라리스크로 전환해버리는 박태민 선수의 센스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렇지만 A급 저그분들은 그런 센스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즉 A급 저그랑 S급 플토랑 붙으면 S급 플토가 할만하다. 그리고 듀얼에 나오는 저그는 대부분 A급 저그다. 허나, S급 플토랑 S급 저그가 맞붙으면 거의 필패다. 아시겠나요?
anti-terran
05/06/04 13: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지겹기도 합니다. 박정석/강민/박용욱 이 세 선수 가운데 한 선수가 저그한테 지기만 하면 저프전 밸런스 얘기가 항상 나오죠. 이기면 초절정의 실력으로 이겼다는 찬사가 떠돌구요. 예전에 한때는 저프전 스코어가 7:3이라는 헛소문까지 돌다가 어떤 분이 전적 정리하면서부터 그런 얘기 쏙 들어갔던 적도 있죠. 테플전도 테란>=토스가 이상하게도 여기 pgr에서만 정설인 것처럼 얘기되는데, 08패치가 된 이후에 여태까지 아주 짧은 기간을 제외하면 6개월 단위로 잘라놓고 봐서 테란이 토스를 스코어상으로 앞선 기간은 거의 없을겁니다.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밀리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프로토스가 밸런스 탓 유난히 많이 한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은데요.
05/06/04 13:32
수정 아이콘
MSL은 뭔가요
05/06/04 13:36
수정 아이콘
S급테란은 S급저그가 절대 이길수없다는말도 옜날에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_-;; 근데 박성준선수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그것을 깨버렸지요
05/06/04 13:37
수정 아이콘
종족바꾸는게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바꾸는것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프로토스로 연습해왔는데 하루아침에 종족을 바꾸라니 아무리 테란이 좋고 플토가 저그한테 안되더라도 그건 너무 힘들죠
Deskrasia
05/06/04 13:50
수정 아이콘
로템에서 안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타종족분들은 로템 아닌데서 안해줘요.. 같은길드 어떤분이 제가 루나하자고하니 'X신'이라고 하더라니까요.. -_-;; 공방 대부분의 방은 로템이고, 루나나 노텔, 레퀨방 잡아봐야 사람 잘 안들어오던듯.. 에휴.. -_-
anti-terran
05/06/04 13:5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게이머가 테란으로 바꾸면 잘할꺼다'라는 것이 사실일까요?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테란으로 종족을 바꾸고 나서 최연성/이윤열/서지훈에 필적하는 성적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종족을 바꾸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프로토스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기 때문에' '가장 오래 해왔고 손에 익기 때문에'가 정답일겁니다. 종족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라는건 너무 주관적인 생각 아닌가요?
05/06/04 13:54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이런말을 했었죠. 테란으로 10번이기는것 보다 플토로 한번이기는게 더 임펙트가 크다고 ...
05/06/04 13:56
수정 아이콘
원래 밸런스상으로는

S급 테란이 S급 저그를 누르고 S 급저그가 S급 플토를 누르고
S급 플토가 S급 테란을 눌러야 하는데

현 밸런스는
S급 테란 = S급 저그 S급 플토 << S급 저그
S급 테란 > S급 플토 이니

각종족의 궁극에 도달한 선수들을 놓고 보면 플토는 테란에도 치이고 저그에게도 치이죠... 능력이 각 종족의 한계까지 도달했을때 가장 힘든게 플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종족 밸런스상으로는 박정석, 박용욱선수가 최연성, 이윤열선수를 조금이나라도 눌러야 정상인건데
돌발사태
05/06/04 14:03
수정 아이콘
여러분 미네랄을 10덩이로 하면 이 모든것을 상성에 맞게 할수있습니다... 변종석님께메일 이라도 보냅시다
05/06/04 14:04
수정 아이콘
현재 컨디션상 S급 저그는 양박 저그이고, S급 플토는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는 분명히 박정석 선수의 실수가 박태민 선수의 장점이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잘한 사람이 이긴 경기로 밸런스 탓할 수 없는 경기였죠.
05/06/04 14:0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S급 프로토스는 다수의 A급 테란, 저그를 상대한다"

이것을 빼놓고 단순히 스코어나 맵문제로 탓을 돌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항상 기억해야 할것이, "소수의 S급이나 그 실력에 근접한 플토 게이머가, S급 저그나 테란이 A급 토스를 상대하는것과 비교해서, 다수의 A급 테란과 A급 저그를 상대한다 는 점입니다." 사실 프로토스 게이머가 적은 만큼 분명 소수의 S급 플토가 플토전체 승률의 과반수 이상을 형성해 놓을것이고 그렇게되면 프로토스 Vs 테란 전에서는 당연히 프로토스가 앞서게 되야 하고 저그전에서는 못해도 최소한 같은 스코어가 나와야합니다.(물론 반대로 마이너리그급 프로토스게이머들도 승률에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만 4대토스(또는 그에 근접한)가 더 많은 영향을 주고있죠.) 그런데 이때까지 치루어온 게임의 평균적인 스코어를 보게 된다면 프Vs테 는 같거나 최근에는 오히려 밀리기까지 합니다. 프Vs저 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분명 S급 토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한, 두단계 낮은 저그나 테란을 상대하게 되는 상황도 의외로 많은데 왜 전적이 저렇게밖에 나올수 없을까요?

개인적으로도 밸런스문제는 지겹지만, 자신의 종족이 프로토스인 이상 밸런스 탓을 안할수도 없을것 같습니다.(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그대로죠..) 가장 좋은 해결책은 그래도 맵으로 교정하는것 이외의 방법은 없을것 같네요(블리자드가 패치를 해준다면 모를까..)
공안 9과
05/06/04 14:08
수정 아이콘
세이지님이 정리한 관계가 대단히 적절해 보입니다.
05/06/04 14:0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어제 박태민 선수의 승을 깍아내리려고 쓴 것은 아닙니다;(확실히 어제는 박정석선수의 판단미스와 실수가 많았죠)
05/06/04 14:36
수정 아이콘
하~ 불가능한것..... 안타깝습니다.
랩퍼친구똥퍼
05/06/04 15:07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중요하다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코어를 중요시 여기는 분이 계시다면 저도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그유저중 플토상대로 승률70%대가 수두룩합니다.
은퇴한 선수도 있고 전적이 적은 사람도 있지만 정말 많습니다.
저그유저중 플토상대로 60%이상은 훨씬 넘쳐나갔죠.
플토유저는 저그상대로 승률 60%이상이 거의 존재 하질 않는군요.
6승 4패의 세르게이선수, 4승 2패의 박찬문선수, 3승 2패 윤여일선수
PGR ZVSP 랭킹 100위 안에서 유일하게 저 3명이 플토로 저그 상대로 승률이 60%대 입니다.
05/06/04 15:13
수정 아이콘
전 하템 데미지1 씩만이라도 업을...
05/06/04 15:13
수정 아이콘
승률 70퍼센트때가 수두룩하다니 -_-;;
랩퍼친구똥퍼
05/06/04 15:31
수정 아이콘
수두룩 수정 승률 70%이상 대략 ZvsP 랭킹 100위권 10명정도...
카이레스
05/06/04 15:50
수정 아이콘
70% 이상이 10명 정도면 충분히 많은거죠.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밸런스는 일반유저를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밸런스 논의는 프로게이머, 그 중에서도 각 종족의 극에 다다른 소위 S급 선수들을 기준으로 논의가 되야합니다. 그래야 가장 객관적으로 종족간 밸런스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zzkk12345
05/06/04 16:02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PvsZ 패치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상태가 러커 스톰한방에 가도 만족 못할거 같습니다.
달리다쿵해쪄
05/06/04 16:08
수정 아이콘
테란 = 저그는 절대 아닙니다 ㅡ_ㅡ 이레이딧 마나 100으로 늘리면 어느정도 맞겠는데.. 이레이딧 솔직히 넘 사기 -_-
달리다쿵해쪄
05/06/04 16:10
수정 아이콘
PvZ 패치 필요한건 인정.. 러커 스톰 한방에 가면 맞을 것도 같은데.. 근데 그 비싼러커가 스톰 1방이라니.. 할루씨네이션 마나 75로 줄여서 옵저버에 많이 쓸 수 있게 하면 어떨지
달리다쿵해쪄
05/06/04 16:11
수정 아이콘
플겜어들 전적 비교해보면 저그는 대테란전 승률 45%이고 플토는 대저그전 승률 49% 입니다 -_-;; (패러독스 빼도 45%까진 안내려갑니다;) 테란 = 저그 <- 절대 아님
달리다쿵해쪄
05/06/04 16:12
수정 아이콘
또 이글은 플토유저 푸념으로밖에 안들리네요 전 저그,테란,프로 다 해봤는데 솔직히 로템 같은 사기맵 빼고는 테란이 플토 잡기 엄청 힘듭니다.. 플토 스페셜리스트는 대 테란전 승률이 다 높은게 특징!
anti-terran
05/06/04 16:17
수정 아이콘
승률 70%대는 pgr전적을 봐서는 저프전 10전 이상 한 선수 가운데 조용호 박경락 두 선수밖에 없는데요. 설마 은퇴한지 3년이 넘은 변성철 선수(코치?) 같은 분까지 포함하시나요?
랩퍼친구똥퍼
05/06/04 16:20
수정 아이콘
anti-terran//님 분명 위에 은퇴선수 전적이 적은선수라고 포함되었다고 했죠. 현재 게이머로 따지면 저그 승률 70%대 2명이죠.하지만 그러면 플토는 60%대 한명도 없습니다.
달리다쿵해쪄
05/06/04 16:20
수정 아이콘
PvZ패치는 디텍팅 디텍팅.. 플토 디텍팅 좀 잘되는 방안 연구해야할듯..
달리다쿵해쪄
05/06/04 16:22
수정 아이콘
TvZ는 사베 이동속도 감소시키거나 이레딧 마나소비 늘리거나 그럼 얼추 맞을듯 -_-;; PvT는 그래도 가장 맞는 밸런스 같은 느낌이..
05/06/04 16: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쓸데없이 바꾼? 2가지만 원상복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올드앤뉴님 생각과 같습니다. 일단 스톰 데미지 원상복귀. 스톰은 잘만 피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이라 vs 히드라, vs 골리앗에 크게 영향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14데미지가 16이 되어서 scv가 4번에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 더 효과있게 보입니다.

그리고 드라 빌드타임을 줄여주면 초반 러시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어 테란이 대놓고 배째 멀티를 할 수 없게 하고, vs 벌처와의 싸움과도 예전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한번 전투후의 병력 충원율에서 드라가 너무 늦어서 프토 유저로서는 드라를 잃지 않는 콘트롤이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프토의 숙제. 저그가 히드라덴과 스파이어를 다 지으면 본진에 포토 게이트에 포토 입구에 포토 등 자원낭비가 필수적이라는 단점을 고려해볼때 프토가 다시 스톰이 원상회복되어도 저그로서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프토를 조금만 원상복귀시키자(강화시키자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처럼만 돌려놓자)는 소원은 언제쯤이면 이루어질지요.
zzkk12345
05/06/04 16:23
수정 아이콘
푸념이라뇨 -0- 온겜은 질레트 이후로 박정석선수 말고는 프로토스 4강도 못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자기 경험담은 안쓰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다르죠. 전 루나에서도 테란잡기 힘들던데요..
테란 스페셜리스트도 대 토스전 승률 다 높죠..
달리다쿵해쪄
05/06/04 16:24
수정 아이콘
S급끼리의 밸런스 논쟁은 거의 무의미할듯
테란과 저그가 프로게이머 제일 많고 플토가 제일 적은데 제일 적은 플토가 그래도 S급 포스 떨어지는건 약간 감수해야할듯..
달리다쿵해쪄
05/06/04 16:26
수정 아이콘
같은 종족 결승전이 2번이나 플토에게 갔다는건 왜 말씀 안하시는지.. 꼭 한 기간만을 말하시면 곤란.. 첼린지 결승도 플토가 제일 많이 올라갔.. 저도 플레이 70%는 플토유저지만.. 로템은 솔직히 PvZ최악의 맵.. 로템빼도 지상전은 플토가 저그보다 불리한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쩝
anti-terran
05/06/04 16:28
수정 아이콘
10전도 안 되는 선수하고 대부분 전적인 07버전 시절 선수들을 지금 밸런스 얘기하는데 왜 포함시키는거죠? 마찬가지로 그냥 토스 60% 넘는 선수 없다고 해야 신뢰도가 있는거죠. 그리고 저테전에서 승률 60% 이상 내는 선수 가운데 저그는 똑같이 60.2%의 박성준 홍진호 뿐인데요. 저테전에서도 60% 넘기는 테란은 수두룩 넘칩니다. 큰 차이 없는거죠.
달리다쿵해쪄
05/06/04 16:28
수정 아이콘
플토게이머 절대인원수 적다는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스타리그 보면 거의 플토가 적을뿐더러 그렇다고 첼린지,듀얼에 플토가 넘처나는것도 아니니..
zzkk12345
05/06/04 16:29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해서 그떈 맵빨을 좀 많이 받았죠. 첼린지결승은 3종족다 비슷비슷하게 올라간거 같은데요..
가을의전설
05/06/04 17:07
수정 아이콘
달리다쿵해쪄님. 프로토스가 어렵기 떄문에 대회에 올라오지 못해서 프로토스가 적은 겁니다.
무조건 프로토스가 적으니까 포스가 덜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05/06/04 17:32
수정 아이콘
당시 2연속 토스 결승은 결정적으로 저그가 토스를 먹을 수 있는 맵이 있던게 아니고 토스가 철저히 저그를 먹어버리는 맵인 파라독스가 있었기에 가능한거였죠.
[couple]-bada
05/06/04 17:54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배때나 한게임배 얘기 나오면 꼭 패러독스 얘기 꺼내시는 분 많은데.. 실제로 패러독스에서 PVZ 경기는 굉장히 적었습니다. 마이큐브배때 박정석 vs 홍진호, 한게임배때 강민 vs 변은종 정도가 기억에 남는군요. 마이큐브 4강때 박용욱 선수는 당시 토스킬러라던 박경락 선수를 지상맵에서 2:0으로 누르고, 패러독스에선 박경락 선수의 테란을 잡고 3:0 셧아웃 시켰습니다. 패러독스 탓이라고 하기엔 박용욱 선수가 너무 잘했죠. 한게임배때 변은종 선수와 붙었던 강민선수 역시 마찬가지구요. 패러독스 얘긴 꺼내지 맙시다.. 토스 별로 이득본거 없습니다. 대테란전 승률도 비슷했고... 오히려 TVZ에서 저그유저들이 더 힘들어했습니다.
랩퍼친구똥퍼
05/06/04 18:01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 이득본게 없다고 하지만 저그가 타 종족을 골랐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정석 vs 조용호 경기도 있었던걸로 그 당시 해설진이 아마 패러독스에서 저그중 플토상대로 제일 잘했는데 저그는 플토상대로 이길수 없는 것이냐는 식으로 말한거 같았던...
[couple]-bada
05/06/04 18:16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 저그가 타 종족을 골랐던것까지 쳐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나마 패러독스덕을 많이 본 선수가 박정석 선수인데.. 마이큐브배때는 4위를, 그리고 한게임배때는 8강에 머물렀죠. 그때 프로토스의 선전을 패러독스 탓으로 돌리기엔 프로토스 선수들의 선전이 대단했죠. 마이큐브배때.. 프로토스가 4명있었는데 그때 있었던 챌린지까지 합쳐서 프로토스 선수들의 기세가 대단했죠. 엄재경 해설위원이 이게 마법의 가을이라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는 프로토스가 테란을 만나면 무조건 이겼고, 저그와도 50대 50으로 싸워줘서 가능했죠. 어쨌든, 지금은 그런 포스가 없지만 당시엔 굉장했습니다. 프로토스가 그냥 약한종족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강했죠.
05/06/04 18:49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 그 4명의 프로토스가 전태규, 강민, 박정석, 박용욱선수였죠..
05/06/04 18:56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전까지는 플토 굉장히 암울했었습니다.. 맨날 플토는 본선에도 2~3명 올라온게 고작이었고 올라와도 3패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큐브때 플토선수들이 너무나도 좋은 성적을 거둬 가을의 계절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죠.. 당시 맵들은 신개마고원, 파라독스, 기요틴, 노스텔지아였습니다.. 전적을 살펴보면..
Terran 5 VS 6 Zerg
Zerg 5 VS 11 Protoss
Protoss 11 VS 5 Terran
랩퍼친구똥퍼
05/06/04 19:16
수정 아이콘
기요틴 테란상대로 정말 할만한 맵이죠. 개방형 맵...
패러덕스 저그 상대로 상당히 할만했죠.
패러덕스 이후 플토 스타리거 최다 배출 5명인가 할껍니다.
테란, 저그가 기본적으로 배출하는 숫자죠.
그리고 패러덕스 존재할때 저그 스타리거 최저배출도 했죠. 3명인가로 압니다.
분명 그 당시 맵은 테란상대로 저그상대로 충분히 할 만한 맵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잘하니 그정도의 성적을 거두었겠지만요.

다른 이야기로 테란, 저그 스타리거 1명 배출한적 있나요?
그럼 플토는 당연히 스타리거 2~3명이 올라가는게 당연한걸까요?
05/06/04 20:21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 한게임때 프로토스에겐 파라독스만 있었던게 아니었지요
대저그전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다주는 파라독스에
대테란전시 두배의 승률을 가져다주는 기요틴이라는 양날개가 있었던것이 p vs p 결승전 두번을 가져다준 큰 요인이되었습니다.

스타리그가 그렇게 경기수도 많지않은데 1승하나는 정말 8강, 4강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anti-terran
05/06/05 15:55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스코어 다 안 맞으니까 자꾸 이것저것 끌어오시는데,

오프라인 예선 출전선수 숫자 세보세요. 어느 대회를 막론하고 프로토스 게이머가 제일 적습니다. 예선 출전 숫자가 적은데 스타리거라고 많을리가 없잖아요.
05/06/05 20:18
수정 아이콘
왜 예선출전하는 선수중에 프로토스가 제일 적을까요?
그만큼 프로토스가 기피되는 종족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랩퍼친구똥퍼
05/06/05 21:5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랜덤이나 선택랜덤을 하던 게이머들이 프로게이머가 되서 종족을 선택하게 될때 상당수가 주종을 테란으로 택한것으로 압니다. 왜 그럴까요? 그리고 플토유저였는데 타 종족으로 바꾼 선수들도 몇명있죠.
anti-terran
05/06/05 23:45
수정 아이콘
토스 춮전 선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예선이 끝나면 출전선수 비율과 통과자 비율이 얼추 맞는 까닭은 뭘까요?
랩퍼친구똥퍼
05/06/06 02:15
수정 아이콘
온겜 스타리그16강에서 플플전 아마 강민 대 박정석선수 딱 한경기가 전부인걸로 기억이... 항상 스타리그에서 플토는 배려를 받아야 하는 종족 스타리거를 2~3명을 배출하니...
머뭇거리면늦
05/06/06 19:00
수정 아이콘
옵저버 빌드 타이밍을 앞당기거나 옵저버의 생산 건물을 미네랄만으로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요?
저번에 보니까 플토에게 스캔을 한번만 쓰게 해줘도 플저 벨란스가
맞을 거라는 글을 봤거든여..
아무래도 플토는 정찰도 어렵고 저그의 빌드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효율적인 싸움을 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375 스타크레프트를 잘 안다는 친구와의 이야기 중.. [22] 마음속의빛4958 05/06/04 4958 0
13374 죄송합니다...... [27] ☆FlyingMarine☆4002 05/06/04 4002 0
13373 우리나라 축구.. 전 그들이 보고 싶습니다,! [27] Love♥Toss4344 05/06/04 4344 0
13372 이제 미네랄 10덩이짜리 맵을 만들어야합니다 [16] 돌발사태5235 05/06/04 5235 0
13370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밸런스 패치를... [69] 랩퍼친구똥퍼4369 05/06/04 4369 0
13369 제로섬과 넌제로섬. [17] 호수청년4949 05/06/04 4949 0
13368 이렇게 홍명보 선수가 아쉬울 줄을 몰랐습니다. [15] 토스희망봉사4562 05/06/04 4562 0
13366 주간 PGR 리뷰 - 2005/05/28 ~ 2005/06/03 [9] 아케미6110 05/06/04 6110 0
13365 정경호선수의 오프사이드와 관련하여 [59] 지나가다말다6585 05/06/04 6585 0
13364 [만나고싶었습니다]프로게이머 접고 사업 준비중인 기욤 패트리 [10] 이지아5813 05/06/04 5813 0
13363 [잡담]오늘 축구 ~ 리뷰입니다~ [39] 보고싶소_부인4315 05/06/04 4315 0
13362 말이라는 것 [4] 저그ZerG3949 05/06/04 3949 0
13361 용병술이라는 개념을 알까??? [69] 최연성같은플4783 05/06/04 4783 0
13360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죽음의 원정 1차전 한국vs우즈베키스탄 리뷰.. [54] hyun52806091 05/06/04 6091 0
13359 우리나라 축구 문제 많네요. [152] 模羅美5941 05/06/03 5941 0
13358 골수 정석팬 입장에서 본 Reach VS GoRush [17] ManG4565 05/06/03 4565 0
13355 프로토스의 딜레마 [31] SEIJI6070 05/06/03 6070 0
13354 후...역시...PvsZ전은... [12] jyl9kr4832 05/06/03 4832 0
13353 박태민 vs 박정석 - 허접한 분석글 [27] Dizzy5030 05/06/03 5030 0
13352 박정석과 프로토스... 그리고 저그 [25] 김홍진4575 05/06/03 4575 0
13351 게임의 진화와 해설의 완성도 .. [7] 다륜4406 05/06/03 4406 0
13350 이번 2005 에버 결승.....![스포일러] [47] SkadI4173 05/06/03 4173 0
13349 박태민 vs 박정석 그 치열한 심리전 [15] 헤이주드4278 05/06/03 42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