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9 13:27:40
Name hyun5280
Subject 2006 독일월드컵 대륙별 최종예선 상황!! 파트2 - 북미&카리브해,남미,오세아니아
새벽에 축구 잘보셨는지요? 전 9시부터 시험이있어서 전반만 보고 잤습니다. 2골 넣고
쿠웨이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감독교체와 선수교체 등 배수진이 별 효과가 없었
나 봅니다.
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네요.^^;;
후반을 못봐서 머 리뷰는 할수 없겠습니다. 전반만 본다면 이영표선수의 윙을 사용하지
않고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가 정말 좋았고 박주영선수의 공간 활용능력과 수비수를
달고 돌아다니는 플레이 때문에 김동진 선수에게 많은 찬스가 났습니다. 게다가 김한윤-
유경렬-김진규 라인과 홀딩맨 김정수(이름맞나요?) 의 플레이는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괜
찮은 모습이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문득 한국의 현 선수자원으로는 3-4-3이 최선인가?
본감독도 3-4-3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가?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이제 본래 목적으로 돌아가서 파트1에서 했던 아프리카,아시아,유럽을 제외한 대륙의 상
황을 알아보겠습니다.

4. 북미&카리브해 - 3.5장
-> 풀리그로 3위까지 본선직행!! 4위는 아시아 최종예선 각조 3위승자간 승자와 홈앤드
어웨이로 진출 결정.(아시아와 마찬가지로 1차,2차 예선을 거친후 최종예선을 치릅니다.)
북미&카리브해
1위 멕시코                 승점 13점 4승 1무 0패 +6
2위 미국                    승점 11점 4승 0무 1패 +8
3위 과테말라              승점  4점  1승 1무 2패 0
4위 코스타리카           승점  4점  1승 1무 2패 -3
5위 트리니다드 코바고 승점  4점  1승 1무 3패 -5
6위 파나마                 승점  2점  0승 2무 3패 -6

5. 오세아니아 - 0.5장
-> 오세아니아 대륙의 본선결정 방식은 좀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1차예선에서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국가가 2개조로 나뉘어 1,2위 2차예선 진출!! 2차예선에서는 단일리
그로 1,2위를 가려 최종예선 진출!! 최종예선에서 플레이오프(한경기를 말하는듯)를 거쳐
최종 1위팀이 0.5장을 가지고 남미 5위팀과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진출결정!!
2차예선 성적(* 은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1위 호주             승점 13점 4승 1무 0패 +18
*2위 솔로몬제도    승점 10점 3승 1무 1패 +3
3위 뉴질랜드        승점 9점  3승 0무 2패 +12
4위 피지              승점 4점  1승 1무 3패 -7
5위 타히티           승점 4점  1승 1무 3패 -22
6위 바누아투        승점 3점  1승 0무 4패 -4

6. 남미 - 4.5장
-> 10개팀 참가. 10개팀 풀리그로 홈앤드 어웨이 방식. 4위까지 본선진출 5위는 오세아니
아 1위팀과 홈앤드 어웨이로 본선진출 결정!!!
남미
1위 아르헨티나     승점 31점 9승 4무 2패 +12
2위 브라질           승점 27점 7승 6무 2패 +10
3위 에콰도르        승점 23점 7승 2무 6패 +3
4위 파라과이        승점 22점 6승 4무 5패 -1
5위 콜롬비아        승점 20점 5승 5무 5패 +8
6위 칠레              승점 20점 5승 5무 5패 +1
7위 우루과이        승점 18점 4승 6무 5패 -7
8위 페루              승점 15점 3승 6무 6패 -6
9위 베네주엘라     승점 15점 4승 3무 8패 -7
10위 볼리비아       승점 13점 4승 1무 10패 -13

그럼.. 분석은 여전히 리플을 통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09 13:35
수정 아이콘
오세아니아..; 정말 할당량이 적군요 ^^;
Marionette
05/06/09 13:42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오늘경기 정말 재미있더군요(전날 축구못본 대신 이경기는 챙겨봄;;)
크레스포의 2골 포함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서 브라질을 그곳으로 보내는가 했습니다만,
후반에 브라질이 한골 만회하면서 갔다 올뻔만 했죠.
오늘 2골 넣은 크레스포나 어시스트 하나 올린 사비올라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이라서 덩실덩실~~
Slayers jotang
05/06/09 13:46
수정 아이콘
오늘 아르헨vs브라질...
전반은 못보고 후반만 봤는데...
카를로스....왼발 프리킥 예술이었습니다...미칠듯한 스피드로 날아들어가는 볼....
아마 수비 얼굴에 맞았으면 바로 사망했을듯...
김효경
05/06/09 13:46
수정 아이콘
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도 홈 앤드 어웨이입니다. 호주에게 간택된(뉴질랜드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솔로몬과 비겼죠) 솔로몬과 호주가 홈 앤드 어웨이 승부를 하죠.
Zakk Wylde
05/06/09 13:54
수정 아이콘
Turbo//
나름데로 공평한것 같습니다.
피파에서도 머리 쓴 흔적이 많이 보이는걸요.
딱히 실력이 좋은 순으로 나가야 한다면 아시아와 북중미 티켓이 줄어야겠지만..

전세계인의 축제이기 때문에..지금의 저정도가 딱 좋아보이네요..
아시아는 1장정도 많은감도 있지만요..
김효경
05/06/09 13:56
수정 아이콘
이제 본선행이 확정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개최국) 이란 일본 사우디 한국(아시아) 아르헨티나(남미)
덧붙여 거의 확정적인팀은 우크라이나, 멕시코, 브라질 정도네요. 이 팀들은 미친듯이 연패하지 않는 이상(3-4연패) 거의 진출확정입니다.
★선녀와낚시
05/06/09 14:03
수정 아이콘
근데 참~ 아시아에 살고있지만~ 아시아축구 수준에 비해서 너무 많은 티켓할당이 아닌지 ㅡㅡ;
아시아는 나라 숫자를 고려한다고 해도 3장만줘도 충분할꺼 가튼데 ;
그래도 예전보단 평준화된 세계축구라 해도
아시아 국가는 2002년월드컵때도 8-0의
스코어가 나오지 않나 ;;
★선녀와낚시
05/06/09 14:0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브라질,아르헨티나 전이 있었나요??
역시 남미예선떄는 전통적으로 아르헨티나가 최강이군요...덜덜;;;
제발 월드컵가서도 남미예선처럼만 해준다면 좋을텐데 ;;;
05/06/09 14:07
수정 아이콘
2002년 월드컵이후로 4.5할당된거 아닌가요?
그전이던가요? 하여튼 건의에 의해서 아시아 할당량이 0.5~1.5장으로 늘어난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발전하려면 아시아쪽의 4.5장도 나름대로 괜찬타고 생각합니다
출전팀만 봐도 아시아에서는 최강이라는 팀만 출전을 하니 별 이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DuomoFirenze
05/06/09 14:13
수정 아이콘
김정수 ->김정우 선수입니다..
졸린쿠키
05/06/09 14: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까진 남미랑 비교해봐도 4.5장은 많다고 생각되네요
3.5장 이었던 때는 정말 한게임한게임 긴장하면서 봤는기억이;;
그렇다고 아시아축구를 평가절하 한다는것도 아니고
예전보단 여유있게 월드컵 올라간다는것이 나쁘다는것도 아닙니다;;
백수모드on
05/06/09 14:53
수정 아이콘
예전의 3.5장이 적당한듯..수준에 비해서 솔직히 조금은 많은 느낌입니다.
_ωφη_
05/06/09 14:57
수정 아이콘
사실 대륙별로 보면 적당한것 같지만요..아시아에 나라가 엄청나니..
유럽은 축구본고장인만큼 많은양이 할당되도 적어보이긴합니다만..
대륙별로따지면 북미도 많은듯..^^;;
아장파벳™
05/06/09 14:59
수정 아이콘
어제 축구보는데 해설자들이 유럽을 14.5장이라 그러더라구요? ;;
마술사
05/06/09 15:07
수정 아이콘
3.5장이면 우리나라도 이번에 아슬아슬 하죠-ㅁ-;
~Checky입니다욧~
05/06/09 15:24
수정 아이콘
★선녀와낚시꾼★//
내 우리나라시간으로 오늘 아침 9시쯤에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독일월드컵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크레스포가 2골, 리켈메가 한골, 카를로스가 한골해서 3-1로 아르헨티나의 승리.....개인적인 mvp는 아르헨티나의 리켈메선수..포스가 장난아님
브라질 라인업 보면 진게 말도 안될정도로 놀랍지만 또 아르헨티나 라인업보면 그게 아닌것이...^^;
05/06/09 20:40
수정 아이콘
역시 남미의 두 쌍두마차 브라질,아르헨티나..
과연 2006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남미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 됩니다.
솔로처
05/06/09 22:47
수정 아이콘
정말 세계 최강은 브라질이지만 남미 최강은 아르헨티나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시아권 국가들 경기들과는 레벨이 다르더군요. 여러모로 볼거리도 많았죠. 특히 카를로스의 미친듯한 프리킥 포스..여전했습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570 엠겜. 컴퓨터 문제에 관해. [59] Toast Salad Man5980 05/06/09 5980 0
13569 오늘 고1분들~ 모의고사 점수가 궁금합니다. [48] mw_ss_ri4605 05/06/09 4605 0
13568 변태! 변태하다!! (본격 바이오테크놀러지를 가장한 소설) [10] 어둠의오랑캐4204 05/06/09 4204 0
13567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표현이 좋은걸까요? [75] 정테란4626 05/06/09 4626 0
13566 이동국의 모든것(퍼옴) [70] swflying6365 05/06/09 6365 0
13563 맵핵을 쓰는 사람을 과연 이길수 있을까??? [59] 랩퍼친구똥퍼5200 05/06/09 5200 0
13562 2006 독일월드컵 대륙별 최종예선 상황!! 파트2 - 북미&카리브해,남미,오세아니아 [18] hyun52804540 05/06/09 4540 0
13561 @@ 박태민선수의 스컬지 타이밍 ... ~~ [45] 메딕아빠6117 05/06/09 6117 0
13560 스타리그 주간 MVP 결과 (6월 첫째주) [3] DuomoFirenze4211 05/06/09 4211 0
13558 [잡담]어제 하루 즐거우셨나요? [2] 도니..4182 05/06/09 4182 0
13557 어제 홍진호 vs 전상욱 경기는 어땠나요? [18] 폐인4722 05/06/09 4722 0
13556 조금 모자란 매력도 좋지 않을까요? [8] 여자예비역4750 05/06/09 4750 0
13555 시원합니다. [12] 아장파벳™4681 05/06/09 4681 0
13553 그는 정말 우리의 희망인가. [50] OnePageMemories6740 05/06/09 6740 0
13552 축구보다 재밌네요~ 이래서 스타가 좋습니다~ [39] Nabi4719 05/06/09 4719 0
13551 [잡담] 게시판에서 재미있게 노는 몇가지 방법-! [3] My name is J4598 05/06/09 4598 0
13550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7] helize4244 05/06/09 4244 0
13548 그래요. 달립시다. KTF..당신들이 염원하던 곳으로.. [4] ggum3374373 05/06/09 4373 0
13547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를 오늘 경기보고 비교하시는 분들께... [47] jyl9kr6258 05/06/09 6258 0
13546 지금 임동석 캐스터는 무얼하고있나요?? [26] SSeri4748 05/06/08 4748 0
13545 칸테나치오(Cantenaccio).. [14] Marionette4994 05/06/08 4994 0
13544 기존 GO + 흩어진 GO = ? [45] 호텔리어6771 05/06/08 6771 0
13543 동수님... [17] for。u”4546 05/06/08 45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