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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18 17:20:57
Name jyl9kr
Subject 와...오랜만에 토스 데이!!!<현재 OSL 상황집계>
오늘 서바이버리그와 듀얼토너먼트에서 모두 프로토스가 진출함으로서 차기 양대방송사

메이져급 대회에선 16강부터 꿈에도 그리던 토토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현황 집곈데요.

A조

송병구        : 2승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이주영        : 2승 1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박용욱        : 1승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1R 시드

조형근        :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예선행

--------------------------------------------------------------------------

B조

임요환        : 2승        ---->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홍진호        : 2승 1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최수범        : 1승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1R 시드

손영훈        :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예선행

--------------------------------------------------------------------------

C조

김준영        : 2승        ----> 차기 스타리그 진출

박지호        : 2승 1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이윤열        : 1승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1R 시드

변길섭        :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예선행

--------------------------------------------------------------------------

D조

최연성           : 2승       ----> 차기 스타리그 진출

박성준(삼성)  : 2승 1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전상욱           : 1승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1R 시드

한승엽           :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예선행

--------------------------------------------------------------------------

E조

박정석           : 2승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안기효           : 2승 1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변형태           : 1승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1R 시드

이재황           :       2패 ----> 차기 스타리그 진출 좌절 - 듀얼 토너먼트 예선행

--------------------------------------------------------------------------

==========================================================================

#### 현재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 현황 ####

* 듀얼 2R 통과자  -  송병구, 이주영, 임요환, 홍진호, 김준영, 박지호, 최연성, 박성준(삼성), 박정석, 안기효

* 듀얼 1R 우승자  -  오영종

* 에버 스타리그 결승 진출 - 박성준(POS), 이병민

* 에버 스타리그 3,4위전 - 박태민,  서지훈 中 1명

=================================================================

*** 팀별 현황입니다 ***

SKT1 : 임요환, 최연성(2명)

KTF : 홍진호, 박정석(2명)

삼성 : 송병구, 박성준(2명)

POS : 박성준, 박지호(2명)

한빛 : 김준영(1명)

Plus : 오영종(1명)

GO : 이주영(1명)

P&C : 이병민, 안기효(2명)

=================================================================

*** 종족별 현황입니다 ***

테란 : 임요환, 최연성, 이병민(3명)

저그 : 홍진호, 박성준(POS), 이주영, 김준영, 박성준(삼성)(5명)

플토 : 송병구, 박지호, 오영종, 박정석, 안기효(5명)

=================================================================

앞으로 남은 듀얼 2R F조 입니다

F조 : 스타리그4위, 조용호(Z), 변은종(Z), 김환중(P)

=================================================================
<출저 : 비타넷 자유 게시판 '달빛악마' 님>

이걸 보면 정말 다음 메이져급 대회는 프로토스와 저그의 세상이 되는 군요!

무엇보다 가장 쇼크인건 다음대회 OSL에서 테란을 3명 밖에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_-;;;

ps. 아마도 OSL 역사상 최초로 프로토스 2명에 저그 2명인 조를 볼 지도...^^
ps2. 박성준vs박성준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잘하면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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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이브
05/06/18 17:22
수정 아이콘
최대 4명입니다. 아직 서지훈선수 남았죠.
다음에는 희한하게 테란이 한조에 하나씩 배치되는 희한한 현상도 생길듯...
05/06/18 17: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볼 수 '없을 수도'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서지훈 선수가 4위를 하고 듀토에서 떨어진다면 테란은 3명만 되는 것이지만요. 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만...스타리그 4위는 워낙에 가시밭길이라. -_-
메딕아빠
05/06/18 17:23
수정 아이콘
서지훈vs박태민 ... 3/4위전
여기서 꼭 3위 하고 싶겠네요 ... F 조 선수들 ... 무시무시 ...~~
시미군★
05/06/18 17:25
수정 아이콘
삼성팀이 확실히 스토브리그 후 잘나가는 분위기네요
kor팀이 부진한게 아쉬울 따름..
llVioletll
05/06/18 17:25
수정 아이콘
jyl9kr// pgr21 채널에서 자주 뵙는군요 ^^

오늘 프로토스 무시무시합니다만..

오늘 박정석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그의 컨트롤은 정말 신의 컨트롤... 황우석 교수가..

그의 드라군에 뇌를 달아줬다는 루머가 나돌고있습니다..
xxxxVIPERxxxx
05/06/18 17:27
수정 아이콘
은근히 F조 대박인데요....서지훈, 박태민 둘중 누가 내려온다해도 장담하기는 힘들듯...
05/06/18 17:27
수정 아이콘
하하...박정석 선수의 사이버넥트코어엔 드라군 브레인 업그레이드가 읶다는 루머도 있던데요. ^^
lotte_giants
05/06/18 17:29
수정 아이콘
살벌한 F조...
lotte_giants
05/06/18 17:31
수정 아이콘
MSL쪽은 차기시즌 플토 대박났죠. 확정 명단만 박정석 전태규 이재훈 박정길 강민 김성제 6명...박용욱선수까지 올라오면 완전 대박..
05/06/18 17:34
수정 아이콘
MSL박용욱 선수가 올라오면 4대토스 다 올라오는 거네요. -_-;
슷하급센스~
05/06/18 17:35
수정 아이콘
테란이 1.08 이후 온겜넷 역사상 가장 적네요. 최대 4명이라...
05/06/18 17:36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어렵게 올라왔는데 조가 왜.....
젤리포인트
05/06/18 17:37
수정 아이콘
플토 암울론 펼치던 사람들은 뻘줌할듯
05/06/18 17:38
수정 아이콘
MSL도 테란은 최대 4명입니다..;
이윤열 선수 몰락이.. 나비효과(물론 나비효과 급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테란진영에..)를 보이나요..
그린웨이브
05/06/18 17:42
수정 아이콘
MSL은 5명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확정이 최연성, 서지훈선수 이고
(이병민 또는 한승엽), (임요환 또는 전상욱), 김선기 이렇게 다섯명
가능합니다.
Ace of Base
05/06/18 17:43
수정 아이콘
테란 몰락해라..
테란 사기라는말좀 사라지게시리...

테란유저입장에서가장듣기싫은말 -_-;
05/06/18 17:4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김선기 선수를 잊어먹고 있었네요..
슈퍼비기테란
05/06/18 17:53
수정 아이콘
젤리포인트//그러게말입니다.조용하네요
anti-terran
05/06/18 17:56
수정 아이콘
며칠 조용하겠죠. 며칠이나 갈지는 모르지만.
저그는 어려워
05/06/18 18:01
수정 아이콘
차기 온겜넷은 물량이 테마인가요? 한물량하는 프로토스들이 벌써 다섯....-_-
KissTheRain
05/06/18 18:05
수정 아이콘
토스가 봐도 이번시즌 테란 맵 떄문에 저렇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저그 상대로는 거의 무조건 벙커링강요 -_-;;아님 빠른 조이기 강요
실패하면 미래 거의 없음에 -_-;;(진짜 이병민선수가 신기하다는;)

토스 상대로 레퀴엠 포르테 둘다 하기 어려우니 -_-ㅋ
솔직히 이번시즌 아무리 봐도 너무 테란죽이기를 한거 같습니다-_-;;
(근데 테란 선수들 8강에 4명 4강에 2명 -_-;;올라가고 또 이병민 선수우승할수도있으니 -_-;)

실제로도 듀얼 대진표를 보니 한 근 2년동안 테란 신인이 아예 없는경우를 첨보는듯하네요.다 올라온 신인들이 저그들이군요.
lotte_giants
05/06/18 18:06
수정 아이콘
OSL은 신예 플토들의 반란 MSL은 기존 플토 강호들의 반란이 컨셉이네요
발업리버
05/06/18 18:13
수정 아이콘
플토암울론 펼치던 사람들 전혀 뻘쭘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솔직히 이번시즌 맵들이 테란에게 불리하면 불리했지 특별히 유리해보이는 맵은 보이지 않더군요.
빛의정원
05/06/18 18:38
수정 아이콘
맵 때문에 플토가 많고 테란이 적어진것 같아요. 현재 플토가 5명 진출인데, 이럼 한 조에서는 16강에서 플플전을 볼수도 있단 소리네요. 와우- 그런데 테란이 적은데신 저그가 많아지니깐 플토에겐 좀 나쁘지 않을까요? 상성을 따지면 그렇겠지만 뭐 워낙 상성무시의 결과도 많고 하니 다음시즌이 되어봐야 알겠네요~~^^
눈시울
05/06/18 19:01
수정 아이콘
결국 양대리그 이번 시즌을 통해 종족 밸런스 따위는 얼마든지 맵으로 조절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죠. -_-;;
KissTheRain
05/06/18 19:55
수정 아이콘
눈시울님 ㅋ근데 문제는 일부러 테란죽이기를 안한맵도 이번시즌에는 우연히 테란죽이기가 많이됬다고 하는거죠 -_-ㅋ

레이드 어설트 프로게이머들 다들 첨 봣을테 플토전 테란이 할만하다고
했엇죠 -_-;

결국 어떤 의도로 맵을 만들던 겜을 좀 해보다 보면 전혀 의도 하지 않은데로 가는경우가 대다수 있기떄문에 이번처럼 테란죽이기 맵이 많은경우가 거의 나오기 힘들다는거죠 -_-ㅋ
05/06/18 20: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항상 종족비율 5:5:5(+-1) 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같은 스토리는 나오기 힘들긴 하겠지만요;
몽상가저그
05/06/18 21:00
수정 아이콘
YaKaMa님 제가 알기로는 환상의 종족비율./..
온게임넷 한게임배때 나오지않았나요...
5:5:5에 베르트랑 선수의 랜덤1
그 당시 조편성까지 말하자면...
A조:박용욱 P 성학승 Z 나도현 T 전태규 P
B조:강민 P 임요환 T 최수범 T 변은종 Z
C조:박경락 Z 김성제 P 베르트랑 R 이윤열 T
D조:박태민 Z 조용호 Z 조정현 T 박정석 P
김효경
05/06/19 04:1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뿐만 아니라 김환중 선수도 남아 있습니다. 만약 두 선수 모두 진출하면 MSL 사상 유래 없는 토스 8명의 본선도 가능합니다. 온게임넷도 김환중 선수 진출하면 6명이 되죠. 김환중 선수 활약 여부에 따라 32자리 중 무려 14자리를 토스가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가을이 오긴 오는 모양이네요.
매트리스
05/06/21 14: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전히 플토팬분들은 징징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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