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15 15:42:20
Name Love♥Toss
Subject 남성들이 생각 하는 여성부
물론 여성들에 입장에서는 뒤에 여성부가 있다는거에
정말 듬직할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겠지만 남성들이 보았을땐
그저 눈에 보이는 실적 과 남녀차별이란 말을 역으로 바꿔버리는
행동을 많이 한다는것이죠  밑에 글은 제 생각을 그대로 적어주신분 ㅠ
전 저렇게 구체적으로 못적겠군요

서론 :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 탄생한 여성부와 여성단체들이 오히려 그들이 행하는
정책들로 인해 남녀차별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특히나 남녀평등의 명목으로 여성단체들이 자행하는 역차별의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것이 현실이다
사람들 사이에도 여성부와 여성단체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날로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는커녕
바른말하는 사람들을 마초로 몰아세워 탄압하는 실정이다.
필자는 여성단체들의 수장격인 여성부의 문제점을 여성부토론방에서 읽은 글과  필자가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1. 여성부는 명칭부터가 남녀차별이다

>> 여성부의 명칭은 영문으로는 Ministrt of Gender Equality 이다.
영문 그대로 해석하자면 성평등부라는뜻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글명과 영문명의 불일치이다
질의 응답란에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정부조직법을 핑계삼아 그렇게 명명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명칭을 정하려면 신중히 정했어야 할텐데 그러지 않는 바람에  남녀평등이 아닌 오히려 역차별과 남녀 성대결을 부추기는 빌미를 제공하고있다

명칭정하는 것이 별것 아닌지 모르지만 너무 경솔하게 한 바람에 여성부는  첫단추부터 잘못낀 꼴이 되었다.
대외적으로는 성평등이라는 위장술(?)을 쓰면서 왜 실질적으로는 역차별의 행태를  보이게 만드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2. 여성부는 공공기관이 아닌 특정 여성들을 위한 이익단체다.

>> 여성부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면 여기가 과연 남녀평등을 위한 기관일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정책포럼의 발제를 보더라도 토론방의 글들을 보면(토론방의 글은 다소 걸러서 봐야할듯) 아니면 메인화면을 보더라도 여성부의 이익단체성이 다분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못믿겠으면 직접 확인해봐라
일반 여성들조차도 여성부가 행하는 일들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에서 진정으로 여성들을 대변한다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필자는 얼마전 전임 여성부장관 재직당시 뉴스에서 나온 호폐의 부당성과 장관의 비상식적인 언행에 대해 글을 올린 적 있었다 그러나 여성부장관의 대답은 이해가 안가는 답변내용이었다
대충 요약하컨데 호폐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유림들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호주제도 폐지해야 한다는 비상식적인 논리가 그 골자다

그러면 여성부 장관말대로 호폐반대하는사람들이 모두 유림들뿐일까?
엊그제 방송도 그렇고 왜 호폐반대가 전부 유림들뿐이라고 국민들을 호도시키는가? 그리고 아무리 시대가 변하더라도 변하지 말아야 할것도 존재하는 법이다 그렇게 문제가 많아 폐지한다면 우리나라의 제도들중 존속시켜야 할것들이 과연 몇개나 될까?

3. 여성부와 여성단체 주요 요직(장관포함) 상당수가 특정대 출신이다.

>> 전에나 지금에나 여성문제에 대한 대부분의 일에는 특정대출신의 여성들의 입김이  엄청나게 작용했다
군 가산점폐지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출한 장본인들이 이대학생및
이대교수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여성부가 추진하는 일들을 볼때 역력히 드러난다
다른 부서를 봐도 이런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유독 여성부에 특정대출신이 많은것은 왜일까? 참고로 노무현대통령의 첫 내각에서 여성부장관도 전임 장관과 마찬가지로 이대출신에다가 운동권출신이다
당연히 여성부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다.그만큼 부패의 소지가 많다는 말이다

이대는 여성운동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즉 여성운동의 본거지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다. 유독 여성부뿐만이 아니라 여성단체에도 이대출신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그들의 삐뚤어진 역사관을 증명이라도 하듯 조선시대를 이씨조선이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을뿐 아니라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해온 김활란을 기리고자 하는 김활란상  제정움직임을 보인 것도 이대요 소위 sky아니면 쳐다보지 말라고 간접적으로
세뇌시키는 집단도 이대다(실제로 겪은 경험담이기도 하다)

4. 정작 여성부와 여성단체가 해야 할일들은 제껴두고 여성단체및 극렬폐미들의 기 살려주기에 치중하고있다

>> 정작 여성부가 해야할일은 따로 있다
법제도로 여성들을 보호하려 하지 말로 여성들을 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수 있게 경쟁력을 키우는데 일조를 해야 한다. 온실속의 화초가 온실밖을 나오면 시들어버리듯이 제도적으로만 감싸안으려고 하면 오히려 여성들을 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리고 그동안 가부장적 사회에서 기를 못피고 그리고 우리 자식들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에게 혜택을 줘야 하는게 아닌가?
그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여성부가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펴 가야 하는데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고 있는가?
여성단체및 꼴통폐미들을 비롯한 젊은여자(2,30대여성)
아닌가? 그들이 정작 우리들 부모님 조부모님처럼 차별을 당하고 살았는지 의문이다


요즘 여성들도 차별을 당한다고 누가 그러는가? 그리고 뼈져리게 느낀적 있는가?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남성을 능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할당제에 출산휴가 비용, 생리 휴가 이런거 꼬박꼬박 챙기는 젊은여성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가? 그들은 피해자가 아니다.
의무없이 권리만 챙길뿐이다

반면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대다수의 남성들은 군가산점폐지로 오히려 여자보다 여러면에서 불리하다 2년2개월이라는 시간과 제대해서 사회적응기간까지 합치면 대개 3년이란 공백기가 있게 된다 취직준비나 공무원시험 준비에 당연히 불리 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군 가산점도 폐지된 마당에 그런 현상은 더더욱 두드러진다.  그러한데도 여자가 모두 사회적약자이고 남자가 모두 강자라 할 수 있겠는가?

5. 여성계의 폐쇄성과 부패성

>> 여성계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들은 토론을 모른다. 아니 토론할 자격도 없다는 말이 자연스러울지 모른다.
상대방의 반론을 들은체 만체 한체 자기 생각만이 진리인줄 알고 자기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마초로 몰아부치는 집단들이다
요즘의 폐미니즘을 자처한 여성 이기주의자들이 지탄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설령 자기 논리가 설득력을 잃다 하더라도 인정할줄 모르고 오히려 우겨넣기식으로
우기고 발광하는 집단들이다 인신공격만 보더라도 그들이 더욱심하다. 그에 대한 증거는 폐미니스트들의 사이트나 까페를 찾아보면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의 인신공격성 발언이 보일 것이다

상대의 견제를 외면한체 독단적으로 나가는 여성계는 반드시 부패한다. 아니 이미 부패할대로 부패해가지고 썩은 냄새가 난지 오래다.
그들 여성단체들 입에서는 지금도 썩은 냄새를 풍기며 이기주의를 외치고 있다.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상대방의 견제가 없는 세력이나 정권은 예외없이 부패하였고 그것은 곧 망국의 늪을 피할 수 없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여성계도 그때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음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결론 : 여기에서 여성부와 여성단체,극렬폐미들이 욕을 먹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자기들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성부는 엉뚱한곳에 힘을 쏟지 말고 여성이 이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수 있게 힘을 쏟아라  진정으로 그대들이 남녀평등을 위함이 아닌 여성 상위를 위해 발벗고 뛰는 한 우리들은 그대들을 비난하고 또 비난할것이다 여성부는 여성뿐 아니라 남녀를 가리지 않고 국민의 의무를 공평하게 부과할수 있게 조치하라. 의무 없이 권리도 없는게 민주주의 사회 원리임은 너무도 자명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했다
귀에 거슬리는 쓴소릴 무시하면 여성부와 여성단체들은 얼마 가지
않아 공중 분해될지도 모른다
이 점을 명심해라 국민들의 지지가 없는 단체는 오래 가지 못 한다는걸.

딱 제가 하고 싶은말을 누가 쓰신분이십니다
좀더 여성부는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05/08/15 15:4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만, 이 주제는 다만 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My name is J
05/08/15 15:47
수정 아이콘
에...호주제는 우리나의 제도가 아닙니다.
일본제도죠. 그것도 일본에서는 이미 폐지되었다는군요.
우라나라에 있는 '족보'와 폐지하고자 하는 '호주제'는 다른 겁니다만..--;
05/08/15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주제는 너무 과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비슷한 주제를 몇번 보았습니다만, 그당시 열심히 토론에 참여하시던 여성회원분들 대부분이 질려서 더이상 참여하시지 않고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없는, 남성 회원끼리만의 여성문제 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일부 남성 회원의 다른 목소리가 있긴 합니다만, 턱없이 부족해보입니다.
스톰 샤~워
05/08/15 15:58
수정 아이콘
별로 좋은 글 같지도 않고 상당히 자극적인 글인데 굳이 퍼올 이유가 있을까요? 이 글보다 더 좋은 글들도 많이 있을텐데 굳이 자신의 생각도 아닌 남의 글을 이렇게 퍼오는게 별로 달갑지 않군요.
김준혁
05/08/15 15:59
수정 아이콘
남성부도 만들자!!--(퍽-0
Ms. Anscombe
05/08/15 16:0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남성들의 힘이 월등히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부가 왜 존재하지 않는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군요.('인기 영합'이라는 반론이 있을지 모르나, 숫자는 남성이 더 많죠) 여성부 설립도 오랜 동안의 요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남성부 설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이를 희망한다는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군요.

한 가지 의문은 왜 '노동부'는 있는데 '자본부'는 없느냐입니다. 노동자들만 지나치게 편애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자본가들에 대한 노동자 우월 사회가 생겨나는 것은 아닐지 심히 우려됩니다.
심장마비
05/08/15 16:06
수정 아이콘
별로 할말이 없네요
이 글을 올리신 목적이 여성부의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고 바로잡기
위함이라면 여성부 홈페이지로 가야하는것 아닐지...
그리고 글에 있는 내용은 유게로 치면 중복이라고 하죠
조금만 검색해봐도 pgr에서는 수도없이 본 내용이랍니다
charcoal
05/08/15 16:0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성평등부라면 있어도 좋다고 봅니다.
전 남성들의 역차별 문제도 이젠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예를 들자면 성인여성에 적합한 폭을 가진 지하철 좌석같은 경우가 있겠죠. 그리고 남자 어린아이한테 오줌 누일때 '쉬~'라고 하거나 '쉬야하러 가자'라고 하는 건 반드시 고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5/08/15 16:08
수정 아이콘
... 여성부 없애자고 주장하는 국회의원 안 나오나... 여기 분위기만 보면 100% 당선인데.

이 글은 4번 글보고 바로 신뢰도 50% 하락, 공감율 50% 하락이네요. 출산휴가비용 챙기고, 생리 휴가 챙기는 것이 남성들을 약자로 만들고 여성들을 강자로 만드는 것인지 의문시되네요.
출산휴가비용 챙기면 남편 좋고,(남편은 남자 아닌가... 주부는 여자가 아니듯이, 남편은 남자가 아니다!?) 군가산점이 남자들 시험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 학교에서는 거진 아무 소리 없이 그냥 학교 다 다니고 군대 가던데,(시험 칠 때 공백기 없애려고.) 우리 학교 남자들은 군가산점 문제를 '남성 대 남성'의 문제로 취급하는 분위기던데, 우리 학교 남자들은 남자도 아니었던가... (남자 아닐지도. 여자들이 워낙 드세야지 말이죠.)

여성부가 하는 일 중에 맘에 안 드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이 여성부라는 곳만큼 '목표 의식'이 뚜렷한 부처도 없다고 봅니다. 해야 하는 일들이 한 개 부처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서, 힘에 부쳐 보이기는 합니다만.
05/08/15 16:10
수정 아이콘
기업이 싫어하죠-ㅅ- 여성을 뽑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될수도 있구요.
05/08/15 16:18
수정 아이콘
RURURU님/ 맞습니다. 출산 휴가 비용이던지, 유급 생리 휴가 던지, 확실히 기업 쪽에서 싫어할 만한 정책이죠. 이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왜 남성 VS 여성 구도만 나오면 저런 정책들이 도마에 오르는 걸까요? 그걸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저 정책들에 대한 언급이 노동자 VS 기업 구도에서 나온다면 이해가 됩니다만, 왜 여성 VS 남성 구도에서 나오는 걸까요? 저 정책을 본다면 여성이나 남성이나 (기업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다 좋아할 만한 내용인데요. 뭐, 남성은 절대 얻을 수 없는 유급 휴가라서 배라도 아픈 걸까요? 저 정책들은 기업에게 어느 정도 부담을 가중시켜서 노동자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한 삶을 살게 하자 라는 취지 선상에 있는 정책들입니다. 여성들이 아직까지 사회적 약자이고, 필요성이 많기에 먼저 시행된 것 뿐이죠. 실제로 남성육아휴직 제도도 준비 중이라고 알고 있고요. (인기 영합의 측면도 없지는 않겠지요. 정부 쪽에서 자기 돈 안쓰고 여성들 표 얻을 수 있는데, 마다할 이유 없겠지요.)

요약하자면, 남성들이 저 정책 때문에 '우리는 약자야!' 라고 괴로워 할 필요없다는 겁니다;; 기업하시는 분이 '아 기업 못해 먹겠네.'라고 말씀하셔야 할 정책이죠.
05/08/15 16:25
수정 아이콘
출산휴가나 생리휴가 등은 제도적으로야 완비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직장 여성 중에 생리휴가를 제대로 쓰고 있는 여성은 거의 없을 거라 짐작합니다. 출산휴가는 큰 사업장이나 공기업, 공기관에서는 그나마 잘 지켜지고 있긴 합니다만 일부 사기업에서는 아직도 임신이나 출산을 빌미로 퇴직을 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하더군요. 출산휴가 때 지급되는 급여는 일부는 고용보험에서 일부는 고용주측에서 부담합니다. 육아휴직은 처음 실시될 때부터 엄마, 아빠 모두가 쓸 수 있는 것이었으나 실제로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아빠는 거의 없죠.
OpenProcessToken
05/08/15 16: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남성만으로 이루어진 기업과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기업이 경쟁하면 참 볼만할것 같습니다.
뭐...어느 기업가가 여성으로만 구성된 기업을 설립할지는 의문입니다만.
근데...양성평등부는 왜 여성만 장관을 하는건가요?
05/08/15 16:29
수정 아이콘
출산휴가나 생리휴가가 완벽하게 완비되어 있는곳이 있습니다. 물론 짤릴 위험도 없고 밑에서 치고 올라올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바로 공무원이죠 ( -_-) 여성은 공무원이 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사'자 직업은 제외)
황사저그
05/08/15 16:34
수정 아이콘
공무원 아주 가까이에서 일한 적있는데 출산휴가는 몰라도 생리휴가 다 챙겨먹는 공무원은 본 적 없습니다.
Ms. Anscombe
05/08/15 16:35
수정 아이콘
휴.. 그건 좀 그렇네요.

근데... 노동부, 재경부, 과학기술부... 등등등 수많은 부처들은 왜 남성만 장관을 하는건가요? --;;(차라리 타당성을 따지자면 이 쪽이 낫겠지만)

제가 보기엔 들어먹는 욕만큼 먹을 게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5/08/15 16:35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도 생리휴가 잘 못 씁니다. 하급공무원들은 여성 비율이 높지만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남성의 비율이 높습니다. 과장급만 되어도 거의 남자들이죠. 남자 과장에서 생리휴가 쓰겠다고 결재 받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당연하게 생리휴가 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제 경우만 해도 보건휴가(생리휴가)를 쓰려면 근무상황부에 여성일일보건휴가라고 쓰고 교장,교감,교무선생님 모두의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은 남자분이십니다. 결론은 한 번도 못 써봤습니다. 우리 학교에 근무하는 여자 교직원들 아무도 못 쓰더군요.
05/08/15 16:38
수정 아이콘
다 챙겨먹지는 않더군요. 눈치가 보인다고-_- 바쁜 일이 생기거나 하면 생리휴가로 떼워버리죠. 생리휴가가 필요한건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다다
05/08/15 16:40
수정 아이콘
자폭!
자수성가
05/08/15 16: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제 이 화제는 밀가리님 말씀 처럼 쉬는게 좋을듯 합니다
끝도 없는 논쟁이....
05/08/15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바쁜 일이 생기거나 하면 생리휴가로 때워버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악용되는 사례는 분명 좋지 못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요없는 제도는 아닙니다. 안 겪어 보셨으니 아마 절대 모르시겠지만 눈물날만큼 아프고 견디기 힘들거든요. 이런 얘기 해본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만은.
05/08/15 16:43
수정 아이콘
아자님/어느 부서는 과장의 비율이 여성이 높습니다.(여성부 아님) 어딘지는 제 과거가 탄로나기에 비밀로..( -_-) 이런곳은 생리휴가도 편하게 쓸수 있죠.(필요한 경우에만..같은 여성이기에..)
오감도
05/08/15 16:44
수정 아이콘
호주제 폐지는 전국민이 거의 동의하는 사안아닌가요? 유림들을 비롯한 사고방식이 전근대적인 몇몇 어른분들만 반대하는 사안이엿죠.
Ms. Anscombe
05/08/15 16:46
수정 아이콘
'모~~~~~든' 부서가 남성 과장 비율이 높지는 않겠죠. 일반적으로 상층부로 갈 수록 남성의 비율이 현저히 높다는 것과 실제로 여성들이 생리 휴가를 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공인된 사실입니다.(그걸 문제삼고 말고와는 구분해서)
오감도
05/08/15 16:49
수정 아이콘
3번사안 같은경우는 당연한 것 같은데요. 그런논리라면 우리나라 고위 공무원은 다 특정대 출신이다 라는 논리도 가능하겟네요. 그리고 여성부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시면 알고 계신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든 단체는 자기 단체 중심적일수 밖에 없으니 이기적이다 라는 말은 얼핏 논리적으로 들리지만 잘못된 논리입니다.5번같은 경우도 부패성은 굳이 여성부만의 문제가 아니죠. 여성부는 충분히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전근대적 사고 방식이나 남성우월주의 사고방식에 찌들어 있는 이들에게 매도 당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글쓰신분의 논리가 전체적으로 참 지저분하네요. 자기의 글을 읽고 자신을 되돌아 보셧으면 하네요.
05/08/15 16: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회의 중심이 남성이기에..한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동남아시아의 어느나라는 남성이 게을러서 여성이 대통령을 하는 나라도 있다고는 합니다만..이나라가 남녀평등 수치가 꽤나 수준급으로 나왔더군요.
견습마도사
05/08/15 17:03
수정 아이콘
보건휴가 필요합니다.
다만 명백히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모든 여성에게 보건휴가가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 어불성설입니다.
가리는게 쉽지 않을 뿐이죠.
그걸 보다 구체화시켜서 적용해야 할텐데 그냥 마구 적용하니
악용되고 실제 보건 휴가를 써야될 여성도 눈치보이는 겁니다.

물론 그것도 약점이 있죠..
보건휴가 써야 되는 사람과 안써야 되는 사람사이에서
당연히 오너라면 안쓰는 사람을 고용하겠죠..

그렇지만 어째든 모든 여성에게 주어지는 보건휴가는 글쎄요..입니다.
좋은 정책으로 가장 적절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바다밑
05/08/15 17: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진행중인 토론인가요?
이런 주제로 3일간인가요?
이제 2일만 쉬었다 하면 좋겠습니다

쉬는날이라
게다가 여친은 9시에 근무를 마치는지라
자주 피지알 들어오게 되는데 스타의 게이머얘기나
기타 머리쉬고 재밋는얘기를 하고싶네요
05/08/15 17:23
수정 아이콘
이건 비난을 할려고 올리신 글인지 아니면 토론을 하자는 글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별 논리적 전개가 없는 비난 일색이네요.
05/08/15 17:27
수정 아이콘
보나마나한 분쟁이 계속 발발할 주제들이 왜 계속 요즘들어 PGR에 올라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단체 회원이 요즘 의도적으로 많이 PGR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시고 계신건지?

지난 번에 PGR에 올리는 첫글이라면서 얘기를 시작하신 분도 그렇고.... 왜 하필 첫글이 그런 글이 되셔야 하는 건지?

저는 첫글은 분명히 스타관련 글을 올렸는데요.

이런 소모적인 분쟁을 조장하는 글이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성문제'에 관한 글은 요 며칠동안 수없이 올라와 엄청난 리플들이 달렸으니 한 며칠간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듦니다.
아다다
05/08/15 17:36
수정 아이콘
낚시는 아닌듯

자폭이라고 하죠.
김테란
05/08/15 17:45
수정 아이콘
발전적인 단체들이 될 수 있도록
좀더 나은 방향성과 방안등을 제시해주는게 어떨까요.
꽤나 편견섞인 관점으로 비난만 하는것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Papilidae
05/08/15 18:25
수정 아이콘
RURURU님//
계속 여러 글을 보고 있는데, 그 글마다 달린 님의 리플을 읽자하니 무슨 여자들은 머리 굴려서 지들 편한대로 살고 있고, 남자들은 다 억울하고... 그런식으로 글을 쓰시는군요.

RURURU (2005-08-15 16:49:47)
그렇죠 사회의 중심이 남성이기에..한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동남아시아의 어느나라는 남성이 게을러서 여성이 대통령을 하는 나라도 있다고는 합니다만..이나라가 남녀평등 수치가 꽤나 수준급으로 나왔더군요.

남자가 게을러 일을 안하니 여자가 대통령을 한다 라뇨. 원래 당연히 대통령은 남자가 해야 한다는 말투로 들리는군요. 그리고 그 나라에 가본 적은 없지만 실제로 그 나라가 남녀 평등이 이루어지고 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경제력의 발달과 남녀 평등의 문제는 별개 아닙니까?
Ms. Anscombe
05/08/15 18:30
수정 아이콘
핀란드나 아일랜드의 남자들도 추가하죠..^^
05/08/15 19:50
수정 아이콘
Papilidae님/ 전 생리휴가의 불합리성에 대해 말하고 싶은겁니다. 남성에게 비슷한 휴가를 준다면 당연히 이용할 사람은 이용해먹곘죠.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여성 대통령 이야기는..너무 짧게 써서 그런거 같군요. 그 나라는 중요한 요직은 거의다 여성입니다. 과거 식민지 정책으로 남성의 교육을 제한해서 결국은 지금도 교육수준은 여성이 높습니다. 결국은 남성의 여성화-_-가 이루어져서 트랜스 젠더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젠 어떤 나라인지 눈치 채실분도 있으실거 같군요=ㅅ=. 저 글은 그냥 재미로 쓴것입니다. 여성이 사회의 중심이 되는 나라도 있다는 거죠. 그 나라를 제외하면 아마 거의다 남성이 중심일 겁니다. 여성대통령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능력이 좋으면 하는거죠.
05/08/15 19:5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핀란드도 여성대통령이군요 이 나라가 남녀평등이 세계최고 수준이죠. 국회의원의 여성비율이 40%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Love♥Toss
05/08/15 20:10
수정 아이콘
음 이글이 잘못된건 인정하죠.. 저와 생각이 정말
비슷하셔서..흠,, 제 생각은 저 글과 동일합니다
전혀 바뀔생각도 없고
그리고 아다다님은 제대로 쟁점이나 아시고 리플다시죠
오늘새벽처럼 그러시지 마시구요 낚시니 자폭이니
그런 리플 달지 말란 소립니다 오늘새벽에도
주제와 다른 리플등등도 마찬가지구요
이글 올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제생각과 비슷하다는점에 그만 욱하고 글을 써버린거 같네요
ㅊㅈㅎ
05/08/15 20:44
수정 아이콘
RURURU // 국회의원의 여성비율이 40%정도가 왜 남녀평등의 수준이 세계 최고수준인거죠? 국회의원비율만 비슷비슷하면 세계 최고가 되는건가요?
05/08/15 21:02
수정 아이콘
이거참-_-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ㅊㅈㅎ님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글을써보세요.
절대빈곤
05/08/15 21:18
수정 아이콘
늦게 댓글을 달아 민망하기는 하지만 호주제는 일제의 제도는 아닙니다.
과거 관습적인 제도가 일제시대 즈음해서 법제화 되었을 뿐이며
문서상 호주제라는 단어가 등장한것도 일제 시대 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주제 폐지보다 호주제 수정이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얼마있으면 없어질 제도에 (2008년 인가요??) 대해 왈가 왈부하기도 머하군요. -_-;;
05/08/15 21:52
수정 아이콘
글의 논리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러한 주제의 글은 pgr 에서 그만 봤음 좋겠네요.
Papilidae
05/08/16 13:44
수정 아이콘
RURURU님//
생리휴가의 불합리성이라... 악용 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전 분명히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중, 고등학교 양호실(이젠 보건실 이라고 하나요?)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인문계, 그것도 입시에 목을 매는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양호실엔 항상 두서넛의 아이들이 누워있습니다. 왜 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신력으로만 참기에는 힘든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자신이 겪지 않은 일에 대해서 보기 좋지 않다고 해서 불합리하네 마네...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05/08/16 14:52
수정 아이콘
생리휴가가 한국에만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몇%의 여성이 생리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느낄까요? 극소수를 위해 다수에게 특혜를 주는겁니까? 생리휴가는 어떤 진단서를 받아서 그것을 참고해 휴가를 주는게 아니라 전체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특혜를 주는겁니다. 1%도 안되는 고통으로 특혜를 준다면 왜 다른병은 이런 특혜가 없는걸까요?
05/08/16 14:5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생리통의 대부분은 본인이 자처한 경우도 있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는다거나 운동부족인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도 생리휴가를 달라는 운동도 있었지만 같은 여성에게도 무시를 당했습니다.
05/08/16 15:53
수정 아이콘
극소수 아닙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의 50% 이상은 크던 작던 생리통을 겪고 있고 현대에 들어서면서 활동성을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자주 입게 되면서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늘었죠. 광목천으로 된 면생리대 대신 통풍이 안 되는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더더욱 그렇구요. 이런게 본인이 자처한 겁니까? 생리통에 대해 얼마나 알고 그런 얘기를 쉽게 하시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남자분들은 툭하면 여자들은 군대 안 갔다와봐서 이해 못한다, 군대 쉽게 얘기하지 마라, 너희가 뭐 아느냐고 하면서 어떻게 본인이 전혀 겪어보지도 못하고 겪을수조차 없는 고통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얘기하시는지요? 제 주변의 사람들의 경우가 유별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생리통 거의 없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대부분 미약하나마 생리통을 겪고 있고 셋 중 둘은 많이 아파서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저 역시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약도 지어먹어 보고 병원도 가보고.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사례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없어져야 합니다. 외국의 경우를 자세히 알아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RURURU님께서 얘기한 외국의 사례가 정확한건가요? 어디서 그냥 대충 듣고 하는 얘기는 아닌가요? 외국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제도면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는 어이 없습니다.
05/08/16 16:25
수정 아이콘
생리통이 아예 없지는 않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움직이기 힘들정도인 생리통 말입니다. 본인의 부주의가 아니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심해질수 있습니다. 진단서를 보고 휴가를 준다면 납득하곘습니다만..외국은 생리통이 없어서 휴가가 없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 공익이라 군대얘기 안합니다-_-. 남의 고통을 제가 느낄순 없죠. 외국에 생리휴가는 일본이 있습니다. 종군위안부때 생긴 제도죠. 당연히 남자기에 생리통을 모릅니다만..진단서첨부만 되었어도 이렇게 반발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어떤 병으로 직업이나 학교를 빠지면 당연히 첨부되어야할 진단서가 왜 생리에는 없는겁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_-
05/08/16 16:41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미국 같은곳은 직장내 여성이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리휴가는 기업이 여성을 꺼리게되어 사회진출이 힘들어져 또다른 차별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죠.
Papilidae
05/08/16 20:32
수정 아이콘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생리통이 아니면 그건 아픈 축에도 못끼는거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랍니까? 생활에 불편을 가져올 정도의 생리통을 가지는 여성들이 상당 수 존재 합니다. 그리고, 외국이 있다 없다 하여서 우리가 법을 만들어야 하고 없애야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누군가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면 우리나라에서 먼저 한들 나쁜건 뭐랍니까? 그리고 원래 생리 휴가는 모성 보호 차원에서 만들어진 법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어처구니가 없는게, 생리통을 겪는 것이 여성 탓입니까? 뭐 아프고 싶어서 아픈 여성도 있답니까? 여성들이 다 짧은 치마 입고 다 운동 안하고 그래서 생리통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정 궁금하시면 어머님한테 가서 좀 여쭤 보십시오. 주변에 있는 친한분들께 그런식으로 말해 보시면 몇 대 맞으실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글에도 올렸던 말이지만 종군 위안부라는 표현이 굉장히 잘못된 표현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습관처럼 뱉지 마시고 한번 찾아보고 사용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설명은 다른 글에서 했던 말이니 굳이 두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윤수현
05/08/16 23: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생리휴가는 관심 없습니다.
제가 생리통 겪어본게 아니라 머라 말할 수 없으니까요.
군 가산점이나 다시 주면 좋겠네요.
국민 대부분이 찬성한 제도를 대체왜 없앤건지ㅡ.ㅡ

참고로 저도 군대 안갔습니다^^;; 그냥 갔다온 친구넘들이 안타까울 분이죠
05/08/17 10:23
수정 아이콘
Papilidae/한국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일본입니다. 인본인 여성의 종군위안부요-_-. 생리통이 전부 본인의 부주의로 그런거라는말은 안했습니다 '일부'지요. 생리휴가가 모성보호? 천만에요 미성년과 여성은 보호해야 한다는 관념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전댓글에도 적었지만 서구쪽에선 직장내 여성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참을만한 고통이라면 참아야 합니다.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건 생리뿐만이 아닙니다. 인구의 3~5%가 가진다는 지루성 피부염도 심하면 진물이 흐르고 고약한 냄새가 남니다 그래도 그냥 다닙니다. 왜냐구요? 기업에선 그런거 신경쓸 필요가 없죠. 아까도 적었지만 진단서말입니다. 진단서만 있으면 어느정도의 고통인지 인식하고 병가를 낼수도 있죠 이건 휴가 입나다 휴가요=_=
05/08/17 10:32
수정 아이콘
생리휴가가 정말 좋은 법이라면 왜 남녀평등이 발달한 나라에서는 이 생각을 못했다고 보십니까? 왜 차별을 야기하는 법을 만드는 겁니까. '여자니까 이건 안돼' 같은겁니까? 일을 못할정도로 아픈게 아니면 당연히 일을 해야죠. 생활에 불편? 이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정말이지 이제는 지겹습니다 왜 제가 말했던 진단서는 말하지 않는 겁니까? 지겹습니다 앞으로 피지알을 글을 남길일은 없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597 [D4 Replay](6)올킬 신화 [15] Daviforever6167 05/08/15 6167 0
15596 통합리그.. 프로리그와 팀리그를 조합한 완전한 새로운 방식은 어떨까 합니다. [11] 땡저그4639 05/08/15 4639 0
15595 남성들이 생각 하는 여성부 [51] Love♥Toss4715 05/08/15 4715 0
15594 뜬금없지만, 개인리그 통합에 대한 제안 [24] 날아와머리위4181 05/08/15 4181 0
15593 통합리그 이렇게 진행하면어떨까... [27] 가승희4668 05/08/15 4668 0
15592 박수칠 때 떠나라... [20] 라임O렌G4301 05/08/15 4301 0
15591 여성부가 도대체 무슨 정책을 폈길래 이렇게 욕을 먹고 있는건가요? [100] Dr.faust5854 05/08/15 5854 0
15589 자자 월요일이 왔습니다! 우리모두 웃어 BOA요^^(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8] 스트라포트경4523 05/08/15 4523 0
15588 esFORCE를 읽고 든 생각들 [5] 날아와머리위4184 05/08/15 4184 0
15587 [KTF vs 큐리어스] 광주 KTF 신사옥 기념 클럽 대항전 후기 [11] 청보랏빛 영혼4869 05/08/15 4869 0
15586 pgr의 성비에 대하여, 그리고 일반 여성들이 생각하는 여성부에 대하여.. [48] 심장마비4318 05/08/15 4318 0
15585 예전부터 많이 생각하던건데..ㅡ.ㅡ [1] 피어4039 05/08/15 4039 0
15582 빛을 되찾은지 60주년. [19] 포르티4563 05/08/15 4563 0
15581 [CF] 비 맞는 걸 좋아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15] Naana4828 05/08/15 4828 0
15579 이제서야 본 영화... "친절한 금자씨" [14] 박지완4457 05/08/15 4457 0
15578 누가 잘못한 건가요? [44] 마르키아르4226 05/08/15 4226 0
15577 글에는 예의가 필요하다. [8] 시퐁4440 05/08/15 4440 0
15576 [삼성생명광고]나이든 여자로서 SEIJI 님 글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743] 냥냥이11152 05/08/15 11152 0
15575 [스포일러 포함] KT 클럽대항전 후기 [6] steady_go!4589 05/08/15 4589 0
15574 토익 시험 많이 보시지요? [16] 신의 왼손 Reach.3825 05/08/15 3825 0
15572 만족반실망반 북한전 [53] haryu5287 05/08/14 5287 0
15571 2001년 9월 6일 그녀를 만나다. [9] 追憶3999 05/08/14 3999 0
15569 [연재]hardcore-1.아마추어-(9)제 3경기[中] [2] 퉤퉤우엑우엑4699 05/08/14 46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