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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03 23:51:53
Name 못된녀석...
Subject 진짜 혹은 상상(부제-진짜일까...??아닐까..??)


이 세상에 하느님은 존재할까...??

사후세계란게 과연 존재할까...??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불가사의한 사건들은 과연 진짜일까...??

신은 과연 있을까...??

외계인은 과연 있을까??

이 지구가 탄생된지도 어느덧 수억년전... 그때부터 현재까지 지구에서 태어나고 사라져간 수많은 생명들은 자그마치 '조'단위가 넘어갈듯 싶습니다.
그런 무수한 역사속에서는 믿지 못할 사건들도 엄청나게 많고 현재에서는 '사실'로 인정되어 여러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설이나 이론등도 아주 많죠

우선 그 첫번째... 하느님은 정말 있을까...?? 우선 제 견해를 밝히자면 전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스타팬들이 임요환을 숭배하고 스타리그가 영원하길 바라는것처럼 여러 사람들이 실존했던 인물중 하나인 누구를 숭배하여 지금에와서는 하느님과 기독교로 이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사후세계란게 과연 존재할까...??
이건 참 뭐라고 뚜렷히 말할 수가 없는게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증명됬다'고도 할 수 있죠. 하지만,,, 또 그게 이론적으로 어려운게 사후세계가 있다면 죽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 그곳에 있다는건데... 그곳의 인구는 아주 많아서 땅덩어리가 모자랄거거든요..

뭐 아무튼, 있다고 믿기도 그렇고... 없다고 믿기도 그러한...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전혀 다른 세계를 사후세계로 잘못알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다른 차원의 세계를 보게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사후세계라 착각하는 것이구요.

4차원세계로 갔다온 사람들이나,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사연이 있는걸 보면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이것도 참,,,,, 확답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안믿으면 큰일날것같고... 믿으면 안믿어도 될걸 믿는것 같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려지는 결론은 '사람들의 상상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랜 옛날에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를 걱정한 나머지 착한사람은천국에 가고 나쁜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이야기를 지어내고, 그로인해 지금까지 이어진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리 나쁜짓을 했기로써니... 용암이 흐르고 불이 타오르는 어마어마하게 뜨거운곳에 보내진다는것은...... 엄청나게 심한 벌인것같거든요. 즉, 착한사람이 많아지길 바라는뜻에서 생겨난 상상인것 같습니다.


불가사의한 사건들은 과연 진짜일까...??

세계 7대 불가사의 아시죠?? 그것들은 정말 말그대로 불가사의한 것들입니다.
피라미드... 도대체 그 거대하고도 큰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났던 비행기 증발사건은... 정말로 증발된 걸까요??
미스테리서클들은 어떻게 생긴 것이며 누가 만든 것일까요...??
이 밖에도 이 세상에는 수많은 미스테리들이 많습니다.
인간이 만들었다고는 보기 힘든 수많은 구조물과 문양등이 있는가 하면 있을 수 없는 사건들도 있고 말이죠.

이것들은 아직까지도 그 흔적을 남겨놓고 있으며 확실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왜...?? 누가...?? 언제...?? 이런것들에 대한 답은 알수가 없죠
위처럼 흔적이 남아있는 것들 외에도

버뮤다 삼각지대... 그곳을 날고 있던 비행기가 증발한 사건... 그 비행기는 흔적도 없었으며 말그대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누군가에 의해 이뤄진 사건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증발된걸까요...? 이것은 그곳의 어딘가에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스테리 서클... 거대한 갈대밭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누워있는 갈대들이 있죠. 공중에서 보니 그곳에는 괴상하고도 큰 그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없던 것인데..
미스테리 서클에 대해 현재 제시되고 있는 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유력한것중 하나가 외계인의 소행이라는 설입니다. 저도 이 설이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보구요
먼저, 인간이 했다는데에는 큰 제약이 있습니다.(미스테리 서클은 검색해보시면 여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미스테리한 서클이죠.)
우선적으로 보도된것들에 대한 사례를 보다보면, 고작 몇시간만에 생겨난것들이 꽤 있습니다.

가끔 자신들이 했다는 사람들이 나와서 직접 해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수십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크기의... 괴상한 모양의 그런것들을 전부 만들어내기는 불가능해 보이거든요..
즉,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했다는 얘기가 되죠, 자연적으로는 됬을리는 없구요


신은 과연 있을까...??
이것또한 참 어렵습니다.. 신이 있다면, 언제부터 있었는가...?? 어디에 있는가...??
신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처음 있을때부터란 얘기인데... 그렇다면 적어도 몇억년은 살았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뭐 신도 자신들보다 위대한 사람들을 찾으려다가 만들어낸 상상인것 같습니다.


외계인은 과연 있을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UFO에 관련된 수많은 사례들만 봐도 알 수가 있죠.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사는가? 하는건데....
어쩌면, UFO=타임머신 일수도 있겠고.. 엄청나게 먼 행성에서 왔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드래곤볼에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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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란
05/11/03 23:53
수정 아이콘
버뮤다 삼각지대는.. 완벽한 허구로 밝혀졌습니다..
마리아
05/11/03 23:56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건..
천국과 지옥의 존재입니다..

죽으면 어떻게 될것인지...
수 많은 영혼들은 어디로 갈지..
웰컴투스미골
05/11/03 23:58
수정 아이콘
제 눈의 다크 써클은 누구의 소행입니까?
Kemicion
05/11/03 23:59
수정 아이콘
권오란님//자세히 얘기해주세요 궁금합니다^^;;

저는 4차원에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의 정신적 착란 같은 거 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신은 과연 있을까...??
이것또한 참 어렵습니다.. 신이 있다면, 언제부터 있었는가...?? 어디에 있는가...??

요즈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질문이구요, 인간의 원초적 물음이죠,



어느 책에서 봤는데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할 경우의 수는 1이상이라는 군요 (1은 인간) 그리고 1 이상이라면 1보다 큰 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ReachToSky
05/11/03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영혼 유무 자체가 알고싶네요..
너는강하다
05/11/04 00:10
수정 아이콘
미스터리 서클은 예전에 SBS 호기심천국에서 몇시간안에 충분히 만들어질수 있는걸로 밝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명정도 인가의 사람의 힘으로 말이죠. 나무판자등 도구도 간단하더군요.
디질래 랜드
05/11/04 00:14
수정 아이콘
저 미스테리들이 서서히 허구임이 밝혀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UFO, 빅풋, 사후세계 같은 것들 정말 관심있어 하지만, 믿기엔 아직 증거가 많이 부족하죠. UFO도 UFO라고 언급된것의 98%가 다른 물체나, 현상들로 만들어진거라고 하네요. 근데, 뭐, 이 넓디넓은 우주에 외계인 하나 없으려구요 -_ -;; // 전 깊고 깊은 바다 밑이 궁금합니다. 어찌 생긴 생물이 살지.. (대왕오징어도 놀라울 따름이라는 ㅡㅡ )
InTheDarkness
05/11/04 00:15
수정 아이콘
미스터리 서클, 그러니까 주로 페루 나스카 평원에 있는 거대한 문양들이 흔히들 세계 미스터리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페루의 어느 신화(?)에 나오는 인물(기억이;;;)의 행보와 관련되어 있는걸로 호기심 천국에서는 잠정 결론지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뮤다 삼각지대는 순전히 '사기극'이죠. 그곳에 지나가도 아무 이상 없다고 들었습니다.
청수선생
05/11/04 00:45
수정 아이콘
외계인은 있다고 상상이 되는군효~
My name is J
05/11/04 00:50
수정 아이콘
드 넓은 우주공간에...
생명체가 단 하나의 별에만 존재한다는 것은 심각한 낭비죠.--;
그 생명체과 우리의 예상과 같던 다르던, 우리보다 지적으로 우월하던 아니던(어쩌면 비교-라는게 불가능할지도-) 무언가=는 존재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으하하하=

여튼...글쓰신 분은 사춘기...?
글루미선데이
05/11/04 00:56
수정 아이콘
오늘 중앙이 비어있는 아파트에 볼일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심심해서
고개 내밀고 13층에서 중간의 공간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갑자기 죽음이란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하루종일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천천히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요
원래 죽음을 자각하지 않다가 갑자기 내가 죽는다를 떠올리면 사람이 굳어버리잖아요

뭐 근데 머리 아프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은 알게 뭐냐였습니다 -_-
죽어봐야 알 문제니까 신경끄자 뭐 이런정도...
다른건 모르겠지만 사후세계 영혼 뭐 이런건 그냥 별 생각없이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산 자가 절대로 알수없는 문제니까요 -_-
세츠나
05/11/04 01:05
수정 아이콘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과학의 탈을 쓴 비과학' 들에 대한 제법 쎈 일갈입니다만...과학 아닌 주제에 포장만 바꿔 은근슬쩍 과학인 척하는.
ex> 무속 -> 심령학. 마술 -> 초상현상학.
05/11/04 01:12
수정 아이콘
저 우주 너머에는 아이어란 별이 존재하고 거기는 프로토스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재인
05/11/04 0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죽으면 어찌될지가 가장궁금합니다
WizardMo진종
05/11/04 01:24
수정 아이콘
저절로 라는분이 글을 써주실겁니다.
05/11/04 01:29
수정 아이콘
저멀리까지 갈 것없이 Moon-elf라는 외계인(외계종족?)이 이미 지구침공에 성공했죠.ㅡㅡa
05/11/04 01: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세계의 종교는 모두 달라도...... 기독교에도 지옥은 존재하고 불교에도 지옥은 존재합니다. 힌두교에도 지옥은 존재합니다. 천국이란 곳도 있죠.

물질론적 과학으로 보면 '인간이 죽으면 그냥 물질론적으로 분해'되는 겁니다.

영혼이나 생명의 본질이 되는 다른 것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 그것이 입증된 예는 없습니다. 따라서 생명현상은 과학적으로는 철저히 '물질현상'인 겁니다.

그러나 이 자연과학이란 것이 이렇게 발전된 것도 200년이 채 안되죠....... 인류의 역사가 쓰여진 것도 2000년이 채 안됩니다. 수백만년 동안 지구에 살아왔고 현재의 지적수준에 접근한 것도 이미 2만년전이라 예상되는 인류가 겨우 2000년전부터 겨우 역사를 쓰기 시작했고 200년전부터 급작스런 과학의 발전이 있었다는 대목도 아이러니하죠.

200년전 사람에게 달나라에 간다면 믿을수 없어했을겁니다. 심지어 인간이 하늘을 난다는 것조차 믿는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자기와 똑같은 인간을 복제해낸다는 것은........ 꿈으로 여겼겠죠.

물질론적 과학자들은 종교에 대해서 '효용론적'으로 접근해서 '필요하니까 만들어진거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물질만 들여다보면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이 그 안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찾고 있는 것이 사과인데 배나무가 있는 곳만 살펴서는 안되겠죠.

진리는 물질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오만은 그러므로 어쩌면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혹시 텔레파시 아나요?.......

저는 실제로 느낀 적이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어떤 사람과(물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지요) 교감이 있었는데 그 순간 어떤 사실을 알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글을 확인해 보니 제가 느낀 그 글이 있더군요.

그런데 많은 것도 아니지만 한두번도 아니었습니다. 대략 세네번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물질론적으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지요. 제가 어떻게 그 순간 알았느냐? 깨달았느냐?........ 이런건 제가 생각해도 설명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냥 그 순간 느끼고 알았다........ 그뿐입니다.

서로 교감하고 있으면 멀리 있는 사람의 생각을 알수 있다는 것......... 신비한 일이지요.......

저는 원래 좀 합리적이고 분석적이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사실 외에 이상한 현상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귀신도 믿지 않고 빅풋도 헛소리고 외계인은 그나마 조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과학만을 철저히 믿고 있다........ 이것도 아닙니다. 과학도 헛점이 많다고 봅니다.

주류과학계에선 텔레파시같은 것은 헛소리라고 하는데 제가 실제로 느낀 것이니....... 제 입장에서는 주류과학이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디어트
05/11/04 01:44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 님// 콘택트 던가..?? 거기서 읽은글 같은데^^;; 몇 안되는 외우는 좋은 글귀중 하나-_-;;
전 가장 궁금한게-_-;;
제가 죽으면 저라는 존재는 어째될까? 하는것입니다;;
어쩌면 저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허구일수도 있고... 제가 눈을 감으면 제 시야에서 사라진 모든것들이 다 사라지고... 눈앞에만 존재하고...
죽으면 세상은 멈추고... 누군가의 실험은 여기서 끝나고...
만약 제가 심장이 멎고 사고를 멈춘다면... -_-???
멈추는 순간 눈을뜨면 환생?? 하는걸까요?? 여튼 신기... 이런걸 모르니 사람들이 죽는걸 더 두려워 하는듯...

나머진-_- 7대니 8대니... 불가사의니 ufo니 본적이 없어서;;흠;;
My name is J
05/11/04 08:29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님//
으흐흐흐 저도 그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 외우고(?) 다니지요. 으흐-

죽은 뒤에는 정말 연기처럼- 사라졌으면...하는 생각을합니다.
세츠나
05/11/04 08:53
수정 아이콘
'콘텍트'도 칼 세이건이 원작을 썼죠. '코스모스'라는 책도 썼고. 과학과 우주에 대해 대단히 폭넓은 지식과 사고를 갖춘 지식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도 꼭 읽어보셈~_~
봄눈겨울비
05/11/04 09: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지구가 둥글다느니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이 있다고 말했으면 미친 x 취급 받았죠..
지금은 과학의 진보로 인해 그전까지 불가능하고 사실이 아니다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지금 사실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해서, 미래에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법은 없죠..
어쩌면 과학적으로 텔레파시나 사후세계, 귀신 같은것도 증명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ㅋ
타임머슴
05/11/04 11:16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겪은 신비한 경험 하나 적어도 될까요?...


5-6년 전 애인과 갔던 교외의 어느 카페에 가고 싶었으나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제가 운전을 안 했으니까요.

그저 지명 하나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그저 느낌 하나만으로 찾아갔더니 정말 그곳에 있더군요.

저를 그곳으로 인도한 것은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과 온몸의 감각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가끔씩 길을 찾을 때 정말 머리를 쓰지 않고 그냥 느낌만으로 성공할 때마다 인간의 초감각 능력을 실감합니다
05/11/04 14:28
수정 아이콘
현재 생명공학기술은 복제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에 아주 근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그들은 영혼이 있을까요? 만일 그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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