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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11 23:52:52
Name 워크초짜
Subject 기대한다.. 욱브라더스 승리의 크로스를...

차재욱 : 일명, 자이언트 킬러라고 불리면서 프로리그에서 대형급 선수들을 잡아내면서 주목. SKY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력은 인정 받았으나, 쭉 듀얼에서 탈락한 아쉬웠지만, 이번 구룡쟁패배에서 통과,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

한동욱 : 욱 브라더스의 동생. 과거 포스트 임요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드랍쉽 사용이 인상적이었지만, 박성준 선수의 4드론에 패배한 이후 그의 모습을 OSL에서 보기가 힘들었지만, 11일 성학승 선수를 꺾고 진출에 성공했다.


드디어 욱 브라더스가 동반 진출했습니다...

여기에 정말 오래간만에 KOR 선수 2명이 OSL에 진출을 했네요 ^^

개인적으로 차재욱 선수의 얼굴이 묘한 매력을 느끼는데 ^^

실력은 정말 좋은 것 같은데, 꼭 마지막에 못 올라가셔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ㅠㅠ


거기에 한동욱 선수...

4드론에 당할 때의 그 표정은 ㅡ;ㅡ;;

하지만 이제 그 충격은 말끔히 씻으셨겠죠 ^^

오늘 비록 경기는 못 봤지만,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


두 선수다 멋진 경기 부탁드리고, 욱브라더스 승리의 크로스를 꼭 보기를 바랍니다 ^^


p.s : 과거 파포 이벤트 맞추기에서 한동욱 VS 박정석을 정확히 예상했는데... 승자를 박정석 선수로 해서 ㅠㅠ. (한동욱 선수가 센터 게이트 발견할때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ㅠㅠ "왜 SCV가 바로 12시로 가는거야" 라고 하면서 ㅠㅠ)


p.s 2 : 박용욱 선수까지 올라온다면 ㅡㅡ? '트리플 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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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1 23:5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도 진출헸으니 이미 트리플 욱이고
박용욱 선수가 올라오면 포쓰 욱??? 인가요?
워크초짜
05/11/11 23:57
수정 아이콘
hardyz님// T1의 욱브라더스를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요 ^^
아마추어인생
05/11/11 23:5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탈락으로 관심 못받은 한동욱 선수 진출
3경기 모두 인상적이었어요.
차기 시즌에 저그전이 별로 없을 것 같아 아쉽지만 좋은 성적내길 기대해봅니다.
05/11/12 00:04
수정 아이콘
욱브라더스 화이팅입니다.^^
마요네즈
05/11/12 00:07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는 차기 리그의 유일한 로얄로드 후보이죠..
유신영
05/11/12 0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죠 ^^;;
뒷차기지존
05/11/12 00:15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는 마음속으로... 죽음조에 들어가길 바라고 있을것 같은.... 그의 자이언트킬러본능은 덜덜덜...
어딘데
05/11/12 00:1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올라오면 콰드러플 욱이죠
아마추어인생
05/11/12 00:17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처음 스타리그 올라와서 우승하는게 로얄로드였나요?
저는 예선전도 한번에 통과해서 스타리그 우승까지 하는 걸 로얄로드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워크초짜
05/11/12 00:20
수정 아이콘
예선전까지 한 번에 통과면.. 아무도 없지 않나요;;
듀얼1라운드(챌린지,서바이버)리그는 잘 모르겠고;;
마요네즈
05/11/12 00:2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그렇게 따지자면 로얄로드는 아무도 없죠 --;
05/11/12 00:23
수정 아이콘
한동욱이 박효신을 닮았기때문에 4강은 무리없을듯
제가 엠비시나 온겜볼때 한동욱은 테테전은 항상지고 프로나저그전은 항상이겼음.. 제가 꾸준이 한보기도하지만
아마추어인생
05/11/12 00:24
수정 아이콘
pc방 예선은 빼고요.. 전 그런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밀가리
05/11/12 00:36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까지 만약에 참여한다면..
카르타고
05/11/12 00:55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그런선수가 단한명 있긴있습니다.
'나다'라고;;;
InTheDarkness
05/11/12 01:56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이윤열선수는 네이트 배 예선 때 이재훈 선수에게 2:1로 져 탈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 챌린지 리그에 입성하지만 당시 엠겜의 종족 최강전과 스케쥴이 겹쳐 챌린지 리그를 포기하고 다음 챌린지 리그에 시드를 받고 출전하여 파나소닉 우승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lightkwang
05/11/12 02:31
수정 아이콘
그럼 예선부터 쫘악~ 로열로드는 정말 아무도 없는건가요??
앞으로도 나올런지..
천재를넘어
05/11/12 03:09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그런 로얄로드는 없는듯요.
임요환 선수 마져도 프리챌 배인가?.. 그거 못올라가고 떨어졌다죠..;
로얄로드라는게 스타리그 첫진출에 우승까지..인듯 한데요.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오영종 선수이고(또 있나요??^^)
아마 msl에서는 최연성선수?.. (제기억으론 첫진출인듯..아닌가;;)
또 다른 선수가 있나요~?^^
05/11/12 08:1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조차도 엠겜에서 김환중 선수에게 져서 예선탈락한적이 있었죠.
예선부터 쭉~으로 고려한다면 그런 로얄로드는 정말 존재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Spectrum..
05/11/12 09: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제가 알기론 KPGA 2차리그우승할때도 그랬었던거같은데-
아닌가요?;;
미야모토_무사
05/11/12 12:4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KPGA 1차 예선 탈락했죠.
JJongSaMa
05/11/12 13:45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 파이팅 +_+!
05/11/13 02:17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가 스타리그 첫 입성이라... 어색하군요. 어쨌든 차재욱 선수로서는 최고의 대진 상대군요. 자이언트들만 잔뜩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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