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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3 00:50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거나, 해본적이 있는 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용자는 공지사항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염두에 두는 것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프로페셔널하게 다가가는 이의 태도겠지요. 명시해놓아야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내용이라면 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05/11/13 00:54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homy&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
저희가 바라는 바른길로 가기위해 저 쓸대없는 규칙들을 만들었습니다. 압니다 바보같은 짓입니다. 하지만 저것보다 더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렇게 할뿐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데 글자 수가 무슨 상관이며 통신어체가 무슨 관계있습니까 ? 기본적인 예의 조차 지키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걸러 내는 도구로 저걸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저걸 가지도 다른 회원에게 무슨 법조문 처럼 따집니다. 그렇게 할일이 없습니까 ? 그런 할일 없는 짓은 운영진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 드렸잖습니까? 좋은 글 써주시는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글이 멋지고 잘난글 똑똑한글이 아니고 마음이 담긴. 진심이 담긴 그런글들 말입니다. 맞춤법조금 틀리고 오타 좀나고 비속어 좀 있어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진심이 담겨 있다면요. 여러분이나 저나 그 진심을 그 글에서 읽을수 있습니다. 우린 바보가 아니잖아요. /homy님이 예전에 쓰신글입니다.한번쯤 읽어봅시다.
05/11/13 01:12
제가 예전에 했던 질문에 대한 답이 되기에 훌룡한 글이네요
생각외로 시원하고 멋진 글이라 제가 예전에 총알님 붙잡고 했던 질문은 우문이 되겠네요
05/11/13 01:13
운영자 아닌 사람이 공지 운운하면서 태클걸어봤자 솔직히 커뮤니티에 득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올리는 글과 댓글이나 규정 지켜서 올리면 되는거죠.
15줄 규칙에 얽매이신 일부 공지에 혼을 빼앗긴 분들의 논리대로 하자면 아래 Love.of.Tears.님의 글보다 DC에 난무하는 15줄 넘는 뻘글들이 더 성의있고 PGR에 맞는 글입니까?
05/11/13 01:16
공지사항을 유도리있게 적용하자는 건 찬성입니다.
특히 유게에선 말이죠. 허나 자유게시판 15줄 규정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무조건 예를들어 만약에 피지알에 회원들이 로그인을 하면 즉시 바이러스에 걸려 하드 완전히 날려먹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모든 피지알 사람들에게 빨리 알려야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자게에 올리려면 15줄을 채워야 하고, 15줄을 못채우면 삭제하거나 다른 게사판으로 옯겨야 한다고 봅니다. 1분 뒤에 지구가 폭발한다하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15줄 다 채우기 전에는 자게엔 글 올리면 안되죠.
05/11/13 01:18
성의가 느껴지고, 꽉 찬 내용이라 느껴지는데도... 줄 수에서 1줄이라도 모자라면 15줄 15줄 15줄 쭈욱 이어 달리는 리플들. 솔직히 좀 난감합니다. 공지에서 요구하는 15줄은 '무조건 15줄만 채우면 되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05/11/13 01:24
정말 시기에 맞는 적절한 글 같습니다.
글을 적자마자 수십명이 그 글을 클릭하는 곳이 이곳 피지알입니다. 번듯하게 공지사항도 있고요. 규정에 충실합시다. charcoal / 왜 유게는 4줄 규칙에 예외를 둘 수 있으면서 자게 15줄 규칙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유를 말씀하지 않으셨네요. 공지사항에 나와 있듯, 15줄이 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용이 충실하면 운영진의 판단 아래 삭제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문제는 운영진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 아닐까요? 아래 Love.of.Tears.님의 글 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05/11/13 01:25
15줄 넘는 글 중에도 질떨어지는 글 많고, 15줄 못되는 글 중에도 좋은 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폭탄가진 사람들도 여객기에 태우는데 제한을 둬선 안되고, 모든 국가에 대해서 비자는 면제해야 하고, 대기업은 사람들 뽑을 때 시험을 치거나 토익 점수를 봐서 안되겠죠. 외국인을 대통령으로 뽑지못하게 한 법도 없애야겠죠. 타이거우즈나 미즈노씨가 왠만한 한국정치인들 보다 한국의 대통령역할을 더 잘할수도 있거든요.
05/11/13 01:35
글의 줄 수가 조금모자라는것에 매번 꼬투리식으로 15줄 규정을 언급하는분들을 미워하시는분들도 꽤 되는것 같네요.
만약 그런 분들 마저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5줄 규정을 지키지 않고 글을 쓰시는분들중 대부분은 새로 pgr 에 와서 글을 쓰시는 분들인데, 그런 댓글조차 없다면 15줄 규정이 있는줄도 모를겁니다. 점점 규정에 무감각해져서 다른 규정도 지켜지지않을지도 모를일이죠. 신규가입하는 사이트의 약관과 같이 보통 읽지 않게되는 공지사항들입니다. 읽지않는분을 탓하기보단 지키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며, 기분이 상하지않도록 댓글로서 그런규정을 상기시켜 주는분들이 어떤면에선 pgr을 지켜나가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05/11/13 01:53
수달포스//운영자께서 하실일이고 하고 계십니다.2달간의 유예기간으로 충분히 파악할수 있는일이고 15줄규정이 무감각해질정도로 회원분들의 수준이 낮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분이 상하지 않는 적절한 댓글은 좋은일이겟지만 무턱대고 아무글에나 15줄규정을 들먹이는것 역시 운영자님이 바라시는 피지알의 방향이 아닙니다.
05/11/13 02:00
공지사항을 예전에 한번 읽고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는 좋은 글인거 같네요. 예전 PGR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은데, 진실한 그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보자구요!
05/11/13 02:29
이데아중독증님// 저는 새로가입한 분들에게 알려주는 의미로 댓글을 다는것을 말한것입니다.
예전부터 활동하던분이 15줄에는 미치지 않지만 충분히 정성이 깃든 글을 썼는데 어떤분이 15줄 규정이 있다고 댓글을 다셨다면 글쎄요,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죠. 정작 운영진분들께서 의도하신것은 "규정을 괜히 언급하여 언쟁을 일으키지 마라"가 아니라 "감정 상하게 하는댓글로 언쟁을 일으키지마라" 가 아닐까요? 게다가 좋지못한 어조라면 15줄 규정에대한 언급말고 다른 어떤 댓글이라도 글쓴분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융통성을 발휘한다면 좋은 의도로 볼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를 사용하는경우에 상대방 아이디에는 님자를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님께서는 사용하지 않으셨네요. 알고 계시면서 사용하지 않은신것은 아니잖아요 ^^; 이런경우입니다. 좋은밤되세요
05/11/13 04:07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글쓰신 분께서 규정을 어겼다고 생각하면 그 이유와 내용을 댓글로 남기지 말고, 그 분에게 직접 쪽지를 보내도록하지요. 그리고 댓글에는 '쪽지드렸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라는 식으로 확인 요청을 남기면 되겠지요. 같은 말이라도 댓글보다는 쪽지로 하려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게되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말이 오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렇게되면 아래에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진과 시가 있는 글을 공지 사항에 대한 댓글로 덮어버리는 일은 없을 듯 하군요.
05/11/13 05:17
charcoal / '폭탄 가진 사람도 비행기에 태워야 한다' 는 올바른 예가 아닙니다.
저 규정을 잘못 해석하신 모양인데 '15줄 이상' 이라는 것은 성의있는 글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규정인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15줄 미만이면서 내용이 충실하다는 것은 어떠한 근거로 파악할 것인가?" 라고 반문하겠지만, 실제 글을 읽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최종적으로는 운영진이 판단하는 거고요. [물론 15줄이 되지 않더라도 운영진이 보기에 충실한 내용이면 삭제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공지사항입니다. 글 쓴분 의도는 이게 아닌데 왜 다른쪽으로 흘러가는지 이해되지 않는군요.
05/11/13 08:04
15줄이나 맞춤법약간 틀린 거나 너무 비슷한 글이 많이 올라온다, 일기같다...등등
맞는 말입니다만 내용을 보지 않고 너무 형식적인 곳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운영자가 터치하지 않는 이상, 제3자가 지나치게 남의 글 형식에 관여하는 것도 문제있어 보입니다. 가끔 보면 운영자가 해야할 일까지 나서서 '나의 피지알은 이러지 않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진짜 문제있는 글을 가지고 지적하는 건 좋지만 그게 형식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면 운영자가 터치할때까지 놔두십시오. 또 그 글을 운영자가 가만히 두면 다른 분들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시구요. 회원들끼리 너무 나서는 건 보기 안좋을 뿐더러 분란만 일으킬 공산이 큽니다. 물론 적당한시기에 운영자가 '이글은 더이상의 분란글은 삭제합니다.' 아예 선을 그어주시면 좋겠지만요. 그 단계까지 가기전에 알아서 좀 정리합시다.
05/11/13 09:59
하지만 글에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알릴 수 있는 바법은 리플을 통해서 공론화하는 방법뿐입니다.
게시판에 운영진에게 신고하는 기능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런 기능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죠.
05/11/13 11:18
수달포스님//지금 이글 밑에있는글도 그러하고 괜한딴지를 위한 15줄 언급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글에는 운영자님이 적절히 출동하셔서 늘 경고를 하시고 그글을 수정하게하시던지 삭게로 옮기시죠. 굳이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글이 올라온 이유역시 님께서 말하신 부분보단 괜한 딴지의 15줄에 이의를 제기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달때'님'붙이는거 지적은 고마워요. 알고 있다가도 댓글달때면 깜빡하곤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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