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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1 16:12:07
Name 순수나라
Subject (생활글)언론으로 흥 한자 언론으로 망 한다
언론 플레이 란?
제 과거의 경우를 생각해 보니 중독성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 언론 플레이를 즐기고 그 언론 플레이로 인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큰 오점을 남긴 당사자이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 봅니다

제가 앞에 발표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청소년 과정의 가정 붕괴로 발생되는 갈데없는 청소년들의 보금자리인 청소년 소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제도를 보면 장애인 공동체/ 유아 공동체/ 청소년 공동체/ 노인 공동체/ 등 겨우 몇 가지의 분류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의 선진국을 보면 청소년 공동체란 한 분야도 세세히 나누어 청소년 공동체분야 만 해도 무려 300여개가 넘게 나눠 집니다

즉 청소년 공동체라도 그 청소년이 어떤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이냐 어떤 나이에 불행한 일을 겪었냐? 양친이 있냐 없냐? 등등 세세히 나누어 그에 필요한 공동체를 만들어  운영되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단위의 분류를 생각해서 청소년 시기에 가정 붕괴로 발생되어 갈 데가 없는 청소년들 만 이라도 그 분류 삼아 성공 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가령 보통 시설은 유아기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그 곳에서 살아가고 그 곳에서 유아기 때부터 살고 있는 아이는 이 곳에 생리를 잘 알기에 청소년기에도 나름대로 적응해 살아 갑니다

하지만 청소년 시기에 갑자기 불어 닥친 가정 붕괴로 발생되어 지는 아이는 설령 아주 좋은 복지 시설에 가더라도 적응하지 못하고 더 나쁜 상황에 몰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공동체는 이런 아이들을 위한 공동체이며 제가 이런 공동체를 꼭 정착 시켜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수준이 한 단계 성숙되어지는 것이 제 작은 소망입니다

제가 이런 공동체를 꿈을 꾼 것은 26살 때입니다

제가 당시 까지는 노동운동권에 몸담았으며 20살 이전에 꿈은 천주교 사제(일반교구 사제가 아닌 수도회 사제 그중 살레시오 수도회 사제가 꿈)였으나 당시 우리나라의 현실로 인하여 내가 가야 할 길은 사제가 아니라 이일이구나 하고 뛰어 든 것이 노동판입니다

구루공단에서 참으로 힘들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중 어떠어떠하게 해서 한 선배의 소개로 노동권의 한 선배를 정치권 의로의 진입을 돕기 시작하고 그 선배가 우리의 우려 속에 우리와는 전혀 다른 당을 선택하고 그래도 그때까지 그 선배가 약속한 약속을 믿으며 그 선배를 도와 당선되기까지 도왔으나 당선 되자마자 달라지는 그 선배를 보고 세상은 온통 배신의 계절 이었습니다

그 선배가 우리와는 다른 당을 택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가락질 하면서 욕을 했지만 그래도 우리 몇 명은 그 선배가 그 동안 우리에게 보였던 신뢰를 바탕 삼아서 그 선배가 우리에 꿈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그 모진 고생을 하였습니다

부천 소사 삼거리 세탁소의 한 골방에서 시작하여 부족한 선거자금을 모으러 구로공단으로 가 밤늦게 일하고 돌아가는 공순이 공돌이들의 어렵사리 바지춤 모아둔 용돈 50원 100원등을(당시 구로공단의 여공들의 월급이 1만천5천 원에서 좀 많은 분은 5만원) 모아서 부천까지 조달 했으며 가는 차가 떨어지면 그 기나긴 광명 뜰을 지나 온수고개를 넘어서 소사 삼거리 까지 걸어가는 고행을 즐기면서 그래도 이 선배가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 준다는 단 한가지의 희망을 삼아 이겨냈는데.........

허나 그 우리의 그 작은 소망은 그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끝이 나고 그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가 질 받으면 전 삶의 희망을 잃어 버립니다

그렇게 하여 그 모진 노동 운동도 멀리하고 우연히 발견한 한 청소년으로 인하여 지금 내 길을 가며 이 길에서 또 다른 희망을 일구어 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전 영등포에 정착 하고 영등포 역에서 가출 청소년을 선도 봉사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갈데없어서 생기는 청소년들과 같이 살아가기 시작하던 중 저랑 같이 살던 한 아이가 군대를 가기위해 군 입대 하면서 우리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한 언론에 기고하고 그 언론의 보도로 인하여 우리 집은 알려지고 여러 차례 보도되어지고 당시 인기가 있었던 인간 극장이란 곳에도 등장 하면서 우리 집은 근 일년 동안 방송3사의 리얼 프로나 시사프로 특집방송등 종이 언론 등에 20여 차례 보도되어지고 그러자 제가 제 1회 서울시민 상을 수상하게 되어지고 나자 전 영웅감에 도취되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은 그 언론에 보도 되면서 붕괴되기 시작 한 것을 전 한참 뒤에나 깨닫게 됩니다

우리 집이 언론에 조명을 받자 그동안 우리 집 같은 곳에 관심도 없던 그 지역의 유지들이 빈번히 들락거리고 우리 집을 돕겠다고 나타나는 무분별한 자원봉사자들 등으로 인하여 나와 우리 집은 속으로 멍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무분별한 선물 공세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느끼며 저 몰래 아이들에게 찔러주는 금전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아이들의 타락 .......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그 동네에서 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몇 번의 이사 결국은  서울 생활을 접고 지금 살고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여기에 정착을 했습니다

내 어쭙은 영웅심으로 인하여 피해를 본 아이들을 내손으로 정리하는 아픔들 그리고 아이들의 아픔 이 모든 것이 제 언론 플레이로 인하여 발생되고 내 영웅심으로 인하여 그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겼습니다

지금은 저 과거의 아픔을 거울삼아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집은 언론에 등장 하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 이 곳에 살면서 도 몇 군데의 언론사와 방송사에서도 우리 집을 취재삼길 요청 했지만 저의 아픈 과거가 생각나기에 거절 합니다

이와 같이 제가 그 언론 플레이를 즐기다가 처참한 패배를 당하고만 맙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의 경우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나라 최대의 시회복지재단과 대부(?)로 불리는 오웅진 신부님을 통하여 말  씀 드립니다

제가 이분을 안 것은 24년 전 물론 제가 천주교 신자이기에 익히 신부님의 언론을 통하여 명성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사회복지라는 길을 걸어 야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봐왔던 인물입니다

제가 대전 용운동 대전대 근처에서 청소년 소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사회복지를 꿈꿀 때 일입니다

매일 뉴스를 접하다보면 하루 가 멀다하고 나오는 오 웅진 신부님의 꽃동네 이야기 참으로 존경을 했습니다

나도 언제쯤이면 저 신부님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로 인하여 내가 꿈꾸고자 하는 사회복지를 완성 할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내가 운영하던 청소년 공동체가 저의 운영상의 미비와 사회복지의 전무한 경험으로 오는 오류로 인하여 실패 하고 맙니다

그러자 전 저의 부족한 실기를 보완 하고자 꽃동네로 들어 가게 됩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시회복지의 경우는 아무리 이론이 좋고 이론적으로 많이 않다고 해서 그 사회복지가 성공하지 않는 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꽃동네에 들어가 저에게 부족한 실기를 배우고 제가 존경하는 분 밑에서 저의 사회복지관을 더 다듬어서 완성되길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꽃동네에서 본 것은 그저 언론이 만들어 놓은 허상만 보았을 뿐입니다

아니 내가 생각 하는 사회복지는 온데간데없고  그 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천국은 보이지 않고 일반 국민들에게 그 곳을 천국으로 만들어 놓은 언론과 오웅진 신부님의 언론 플레이로 만들어 논 오웅진 신부님만을 위한 천국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놓고 국민들의 얄팍한(죄송합니다 이렇게 표현하여) 동정심에 기대서 오직 자신의 왕국을 건설 해 나가는 한분의 절대적인 왕 만 보았을 뿐입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인권 문제 그곳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가족들의 끝자락......

이렇게 이분은 허상만 보여주는 언론 플레이로 인하여 거대한 자신의 왕국을 만들었고 대학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분이 자신의 거대한 왕국을 건설 하는데 이 언론들이 동조를 하고 이 분은 그 언론 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성을 쌓습니다

저는 그 허상을 보고선 그냥 묵과 할 수 없다 생각해서 이 분과 싸웠지만 처음에는 이기는 가 했지만 그분의 언론 플레이와 얄팍한 국민들의 동정심으로 패하고 그 결과 전 처참히 뭉개지고 정신병자로 둔갑되어 그 곳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그렇게 그 곳에서 정신병자란 난인이 찍혀서 쫓겨나 전 지금도 그 분과 15년째 언론이 싸놓은 허상의 왕국과 진실 싸움을 하고 있으며 그중 몇 년 전에는 반절의 승리도 해 봤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진실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그 허상과 싸움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 안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가족들의 인권문제/ 이유 없는 죽음/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설움/ 그동안 벌어졌던 강제적인 장기.안구 기증문제/ 등등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마 이분도 자신이 언론 플레이와 언론들의 허상을 통하여 싸 놓은 왕국은 그 언론을 통하여 진실이 들어나고 그 왕국은 무너져 내릴 겁니다

이 두 가지 제가 경험한 경우를 보더라도 우리 언론들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진실만은 아니고 그 언론들이 일반 국민들에게 허상을 보이게도 만든 다고 생각 합니다


피지알 가족 여러분 언론을 맹신 하지는 맙시다
맹신 하는 그 순간 언젠가는 당신에게 그 맹신이 허상으로 돌아온다는 걸 말씀 들이며 이반 기나긴 글을 마칠까 합니다

항상 제가 쓰는 글이 길어서 읽는 분에게 불편을 드립니다
짧게 쓰는 필력과 좀더 설득력 있게 쓰는 방법을 언젠가는 배워야 하는데.......

뱀다리1) 봉사란 남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그분에게 부족한 것을 도와 드리고 난 그것을 통하여 삶의 진실이나 다른 걸 배우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어제 뉴스 프로를 보다가 김장 행사를 하는데 가자의 멘트나 나와서 하시는 분의 말씀이 불우이웃을 도와서 좋다 고 말씀 하셔서 이젠 방송들이나 언론들도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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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
05/12/11 16:15
수정 아이콘
언론의 가장 큰 목표가 어떤 사건이나 문제를 들추어내서 관심받고 싶은 것이죠. 그러다보니 관심도를 증폭시키기 위해 상당히 왜곡된 정보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죠.
전 대체적으로 반만 믿습니다. 원래 남의 얘길 잘 안 믿거든요.
05/12/11 16:17
수정 아이콘
전 '참고자료 중의 하나' 로 취급합니다.

결코 쉽게 믿지는 않죠~
05/12/11 16:17
수정 아이콘
복지 문제는... 글쎄요... 재정 문제가 아닐까요... 학교에서 보건 관련 분야 배울 때 항상 돈이 모든 문제라고 들었거든요... 정부의 보건/복지 관련 예산이 증가는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한참 모자란 면이 있지요;;;
05/12/11 16:18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이들(?) 이 스타를 좋아하는지?
정테란
05/12/11 16:2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최고 형님 급인것 같군요...
순수나라
05/12/11 16:25
수정 아이콘
shovel님// 문론 재정문제도 큰 일중 하나 입니다 그 보다 선행 되아야 하는 일은...
제 생각 이지만요
그 안에서 살아가야하는 분들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순수나라
05/12/11 16:26
수정 아이콘
왜 이런 것 있잔아요
정신장애우 들은 항상 사고를 치니 감금해야 한다는 오해 등 그런 것 들요
순수나라
05/12/11 16:28
수정 아이콘
lovehis님// 반갑 습니다
제가 좋아하니 그 뒤에 오는 아이들도 다 좋아 하나 봅니다
제가 맨날 스타만 보니.......
20th Century Baby
05/12/11 16:31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의 글 정말 반갑고 반갑네요
감동하면서 읽은 기억이..
봉사란 남을 돕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언론에 대한것도 잘 새겨들을께요
순수나라님 막내 종현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요
훈훈한 가족들 이야기 자주자주 써주세요
순수나라
05/12/11 16:41
수정 아이콘
20th Century Baby님//종현이는 아빠에게 돌아가고 대신 뒤에 다른 아이가 왔습니다
저의 집에 대한 글을 저도 그러고 싶은데...... 하지만.....
나야돌돌이
05/12/11 17:3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순수나라님 누구십니까?

꽃동네는 제가 지난 7년간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가는 곳입니다

혹시 홍원기씨란 분과 관계가 계신가요?

인권유린이요?
뉘신지 모르오나 홍원기씨를 위시한 일부 분들이 일부 좌파 지식인들을 흔들어 놓았고 그 결과 오마이뉴스가 인권유린, 장기밀매, 주민탄압, 부정선거, 횡령, 치부, 투기 의혹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상기 혐의로 대대적인 검찰 조사를 1년간에 걸쳐 받았습니다. 수녀님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해가는 초강도 먼지털이 수사를 받은 결과 인권유린, 장기밀매, 주민탄압, 부정선거와 같은 내용은 아예의 기소의 대상도 되지 못했고 나머지 혐의가 업무방해 혐의와 함께 2년전 충주지청에서 기소가 됩니다

그러다 올해 충주지원에서 업무상 횡령, 개인 비리 부분은 모두 무죄가 되었고 국가보조금 운영에 대한 법률위반이 부분적으로 인정되고 태극광산 업무방해에 대한 부분이 인정됩니다

일단 유죄로 인정된 부분의 판결문 내용만 요약하면 해당 봉사자들이 꽃동네 수용자들을 위해 봉사한 사실은 인정되나 음성 꽃동네 내부 시설이 아닌 외부 시설에서의 근무이기 때문에 꽃동네 복지시설내부라는 현행법에 저촉이 된다는 이유로 유죄를 인정하나 실제로 근무했다는 점과 그렇게 수령한 금액 모두 사회공익을 환원했다는 점을 정상참작하여 집행유예가 선고됩니다

업무방해는 오웅진신부가 직접 가담하고 사주, 선동한 바는 없으니 총괄 책임자로서 포괄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이고요

이에 변호인단은 1심재판부의 판단은 꽃동네 복지시설 내부라는 법규정을 장소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업부적 성격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고법에 항소중입니다

태극광산과의 문제는 인근 마을주민과의 복잡한 문제가 개입되어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물론 비록 부정부패, 개인적인 치부 부분에서 무죄가 인정되었다 하나 법률 해석상의 문제로 그 시시비비가 가려져야 하는 부분들이 일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과거 공과를 논하자면 공이 비교가 안되게 클 겁니다

참고로 전 지난 2년간 28차에 걸친 꽃동네 오웅진 신부 공판에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참석한 사람이며 그로 인해 이 문제에 대한 쌍방의 논박과 공방, 실체적 진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니 행여나 어설픈 반론으로 공격하는 분이 안계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단순 질의, 질문 모두 허락합니다


끝으로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태도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증인들의 증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직 검사가 참고인 조사를 하면서 '구속'이라는 단어까지 동원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오웅진 신부에게 불리한 증언을 얻어내고자 했고 그래서 검찰에서의 증언은 상당부분 실제와 다르게 진술하고 말았기 때문에 이에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비로소 이런 말을 한다는 증인들이 다수 계셨습니다, 본인은 이 내용과 관련하여 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순수나라님, 님은 대체 누구시며 꽃동네 언제 어느 시설에서 봉사하셨는지요? 설마 님이 홍원기씨는 아니시겠죠
05/12/11 17:39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상황들을 토대로 언론개혁은 꼭 추진되야 합니다. 언론의 자유? 를 내세워서 현 정권의 언론개혁 의지를 비판하는 사람들께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언론다운 언론이 몇군대나 있을까요?
순수나라
05/12/11 17:40
수정 아이콘
나야돌이님// 확실히 맞습니다 제가 홍원기란 사람입니다
참고로 선생님께선 어떤 분이시죠?
순수나라
05/12/11 17: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야돌이님 제가 그동안 꽃동네의 오웅진 신부님의 인권유린에 대하여 음해나 하위를 햇다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저를 고발 하세요?
재발요 왜 그러지도 않으면서 왜 제 주장이 거짓이라고만 합니까?
그리고 나야 돌이님께서 직접 꽃동네 안에서 가족들과 살아본 경험을 말씀 하시면서 아니라는 논지를 세우세요 겨우 재판정에 참석하셔서 그 안의 진실을 다 볼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순수나라
05/12/11 17:49
수정 아이콘
더렁 자신의 신분은 누구인지는 밝히지도 않으면서 남의 의견을 무작정 거짓으로 말하고 자신이 남의 실명을 대뜸 물어보는 예의는 .....
먼저 자신을 밝히고 남의 신상을 묻는게 예의 아닌가요?
순수나라
05/12/11 17: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그 조사가 인권 유린/장기밀매전 강제 기증이라고 표합니다만 /선거 부정/등등에서 조사 조차나 받았나요?
재판에 참석을 하셧다기에 물으며 재가 그 재판정에서 증언한 내용도 아실태죠 그 사실조차 거짓 이라면 허위 위증죄라도 재발 걸고 넘어가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그래서 서로 진실을 확인 하자고 오 신부님에 말씀좀 해주세요
순수나라
05/12/11 18:09
수정 아이콘
제가 법정에서도 증언 했듯이 선생님께서 위에 나열한 사항에 대하여는 저는 모르는 관계이기에 모르다고 답변을 했고

오직 제 주 관심사는 그동안 꽃동네 안에서 벌어진 인권유린에 대한 부분이며 그 재판정의 증언과정 에서도 이번 검참(공금횡령부분) 조사의 부당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재발 제 주장이 거짓이라면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조사라도 하던 지 아니면 꽃동네 측에서 저를 고발 해 달라고 15년 동안 요구 했지만 왜 안하는지요?
그렇게 오 웅진신부님 측과 가까운 친분이라면 직접 권고 좀 해주십시요
재발 날 고발 하라
05/12/11 18:15
수정 아이콘
글과는 다소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전혀다른 성격의 커뮤니티에서 어떤 사건에 관련 된 분들이 만날 수 있다는게 상당히 신기하네요.
순수나라
05/12/11 18:17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우리서로 왜곡은 하지말고 토론을 합시다
오마이 뉴스의 보도로 인하여 검찰이 수사를 했나요?
그리고 그 수사가 인권유린/강제 장기기증 /등을 수사하다가 그런 사실이 없어서 그저 공금횡령과 에 대하여만 기소가 된나요?

굉장한 왜곡을 하시네요
그렇게 많이 재판정에 찾아가신분이 왜 수사가 되고 왜 오마이에서 보도를 했는지에 대하여 그런식으로 왜곡하지 맙시다
서로의 좋은 토론이 되려면 이렇게 왜곡은 해서는 안됩니다
순수나라
05/12/11 18:19
수정 아이콘
산적님//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제 과거의 글을 보면 제 신상에 대한 정보가 다 있는데 갑자기 제 이름을 묻길래.... 아무튼 내 글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 짓고 이야기 했기에 좀 진실 토론좀 할려 합니다
나야돌돌이
05/12/11 18:33
수정 아이콘
연구원 후배가 전화를 해서 이제서야 순수나라님 글을 읽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홍원기씨....^^
악연도 인연이요, 미운정도 들면 고운정이 되는지 스타크래프트 관련 게시판에서 뵙게 뵈오니 과거지사야 그렇다고 치고 일단 반가운 마음마저 드는군요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전 윤 근 영이라고 합니다...^^

무슨 왜곡을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없습니까?
홍원기씨도 검찰측 증인으로 재판에 나오셨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홍원기씨의 주장이 다 사실이요, 명확하다면 다른 증인들에게는 공포분위기까지 조성하며 오웅진 신부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하기까지 한 그런 검찰이 어째서 상기 내용은 기소의 대상도 하지 않았을까


제가 재판에서 홍원기씨의 진술 내용을 모두 이 귀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받아적어왔습니다

그 중 일부 하나에 대해 묻겠습니다, 아래 내용 해명 좀 해주십시오

다른 봉사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바로 증인이 가족(수용자)을 폭행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스스로 특정 아동을 거론하면서 주먹으로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셨던가요

이에 재판장님께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자 한 수녀님이 자폐 아동을 데려왔는데 밤새도록 엄마라는 단어를 연발하기에 '니 엄마라는 존재가 없다'하면서 주먹으로 친 정도는 있다고 하신 증언 기억하십니까?


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홍원기씨가 재판에서 저런 진술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자, 전 자신있습니다, 홍원기씨가 만약 제 글이 허위라고 생각하신다면 돌돌이라는 미친 여자가 신성해야 할 법원의 심리 내용을 허위로 유포하고 있고 나아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면서 본인의 명예를 심대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저를 형사고발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끈질긴 악연입니다, 허허
김석동
05/12/11 18:51
수정 아이콘
홍원기님과, 돌돌이님을 피지알에서 뵙다니 참 신기합니다. 저는 오신부님 사건을 모 사이트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관심있게 본 사람입니다. 다른 복잡한 것들을 다 떠나서, 그냥 반갑네요 ^^
05/12/11 18:58
수정 아이콘
흐음.....이 글을 보면서 역시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구나..란 것을 느낍니다. 순수나라님 닉네임도 나야돌돌이님 닉네임도 굉장히 오랫동안 봤는데, 그게 이렇게 얽히나요...란 어떤 회한같은 감정. 저는 이 이상은 표현못할 사안이 되버렸네요.
jjang9-boxer
05/12/11 19:06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나야돌돌이님/ 세상이 정말 좁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다만 2분의 과거개인적인 이야기를 댓글에 다시면 다른 사람들의 흥미만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인 쪽지,전화를 이용하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순수나라
05/12/11 19:12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 윤근영님// 참으로 오랜 만이군요 참 질긴 인연 입니다

우선 왜곡된 부분부터 살펴보죠
선생님의 첫 번째 글에서 저를 위시한 진보좌파(전 진보좌파라고 생각 안하지만 일단 넘어가고) 지식인들이 흔들고 오마이뉴스가 그런 보도를 했고......

아울러 상기 혐의로..........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이부분이 왜곡이죠?

검찰의 수사는 그 보도 9개월 이전부터 다른 분의 다른 내용의 고발로 인하여 그 수사가를 했는데 선생님은 꼭 오마이뉴스의 보도 때문에 수사가 됐다고 했으며
분명 왜곡이죠

만약 그런 내용으로 검찰 수사가 시작 됐다면 저는 얼씨구나 하고 좋아 했을 겁니다

암튼 다른 문제는 내 증언과 상관없으니 거두절미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올린 글 내용

네 증언의 중심이 겨우 그 일입니까?

선생님께서 적으셨다니 말씀 해 주십시오



그 자폐아 부분은 겨우 조그만 한 한 조각에 불과한 내용 아디던가요?
그리고 반대편의 반대 심문에 관한 지극히 일부분의 진술이고요

그 부분만 이야기 합시다(( 자기 주관대로 자신들의 유리한 부분만 띠어 왔기에...)

자 당시 반대편의 진술 내용이 어떠했죠
반대편 심문; 저보고 당신이 기족들을 폭행 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내가 점 폭행 한 적이 없습니다

반대편 심문; 그러자 그 자폐아 이야기를 끄네며.....
그러면서 제가그 밤새도록 울고 있던 사연과 그 폭행의(이게 폭행이면 꽃동네에서 벌어지는 폭행은 뭘까)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쏙 빼놓고 유리한 부분만 적었네요
적확히 그 당시 증언은 반대쪽의 심문이 그것도 폭행이라고 하자

내가 하는 증언
전 그 당시 그 병동에 저 혼자 128명을 돌보면서 3일 동안 자지 못한 관계로 좀 피곤 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 자폐아가 밤새도록 울기에 울지 말라고 그런 것이....
그런데 그 것이 폭행이라면 폭행 했다고 시인 합니다

이게 정확한 증언 내용 아닌가요?

우리서로의 의견은 다르나 이런 식으로 짜깁기 편집을 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 하지는 맙시다
순수나라
05/12/11 19:15
수정 아이콘
jjang9-boxer 님// 일단 죄송 합니다 하지만....
순수나라
05/12/11 19:19
수정 아이콘
잠시 수정 합니다//그러면서 제가 그 밤새도록 울고.... 이부분을

그러면서 그 아이가 밤새도록 로 수정 합니다 (또 오해 할까바)
05/12/11 19:38
수정 아이콘
난감합니다.

글을 읽다가 오옹진 신부님이 등장하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수없는

글.....리플들.....

순수나라님이 진실이라면 저는 철퇴로 머리를 맞는 충격일 것이고

이건 진정 보통문제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거짓을 이렇게 적고 계시는 거라면 분명 각오하셔야 할것입니다.
순수나라
05/12/11 19:51
수정 아이콘
tonoske님// 꽃동네의 이 같은 문제점을 제가 지적한것은 15년이 됩니다 (정확히는 13년 9개월 정도)
전 제 증언이 거짓이라면......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윤근영님이 나서지말고 저랑 같은 시기에 살던 수도자나 봉사자가 내 증언의 반론을 제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꼭 반론자가 윤근영님이나 아니면 병방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분들이 나타나 그곳 생활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내 증언이 거짓이라고만 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순수나라
05/12/11 20:06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저 가족들과 약속때문에 .....

그리고 윤근영님 전에도 제가 님에게 부탁 했듯이 꽃동네 관계자님이나 저랑 당시 같이 근무한 분들에게 다른 증언을 해 달라고 부탁 드리면서
그이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님은 변방에 계셧던 분이기에 내 내부사정을 전부 알고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좋은 방법은 이 본글에서는 꽃동네 가족들의 인권 문제가 미비하게 들어 갔지만 전에 제가 올린 글들중에 제 증언이 잘못 되었다면 저를 처벌해 달라고 해 주세요 님 보시기에도 제가 지겹지 않나요?

그렇게 하면 바로 해결될 이를 왜 오웅진 신부님 측에선 꼭 님 같은 분을 내세워서 내 글이 거짓이라고 만 하는지 이해를 못 합니다

그리고 한 말씀더 드립니다

야기야 하실때 자신들의 유리한 부분만 발취해서 이용 하지는 말아 주십시요 만약 님이 제가 당시 재판정에서 한 발언에 대하여 가감없이 여기에 발표를 해달라고 한다면 내가 유리한 부분만 발표를 하지 않고 전부 공개를 할 용의 있습니다 님께서도 분명 증언 내용을 기제 하셨다니 말 입니다 아무튼 다녀 와서 님 반론이 오라왔다면 정중히 재 반론을 올리겠습니다
나야돌돌이
05/12/11 20:31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여기는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이지 검찰 게시판, 복지 게시판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은 가입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글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 수도자나 봉사자들이 여기 어찌 알고 오겠으며 온다 한들 글이나 쓸수 있겠으며 또 이런 데 들여다볼 만큼 한가하신 분들입니까

저도 한가지는 정정합니다. 오마이보도때문이 아니라 오마이보도로 인해 수사가 탄력을 받았다고 말입니다

검찰측 증인으로 나섰을 정도이면 왜 검찰에게는 그 인권유린에 대해 고발하지 않으셨습니까? 그게 더 빠르지 않습니까?

여기서 이런다고 시시비비가 가려질까요, 전 계속 해서 그날 재판 내용을 여기저기 떠들고 다닐 겁니다, 제 공판 후기가 공개적으로 올려지고 많은 분들이 본 곳이 아실테죠, 제 글에 리플도 남기셨으니,

홍원기씨 재판 증언과 관련하여 제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허위로 공판후기를 그곳에 올렸다고 판단하시면 법적으로 대응하십시오
나야돌돌이
05/12/11 22:07
수정 아이콘
글을 안남길까 하다가 다른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어차피 여기서 서로 논박을 해봐야 소모전이요, 끝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순수나라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수백명에 달하는 상주 봉사자들은 왜 침묵으로 있을까요, 천주교 수도자들이야 서로 짜고 치니까 그렇다고 치겠는데 지난 세월 꽃동네에 1년 이상 장기 봉사한 봉사자들이 과연 몇명일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 중 열댓분은 직접 만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심지어 꽃동네에 대해 7개월에 걸쳐 심층 밀착 취재를 한 기자분하고도 직접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그분들은 양심도 없고 가치판단을 못해서 그런 것일까요

현직 검사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오웅진 신부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하려고 했고 그래서 겁에 질려서 진술을 하고 말았다고 증언한 증인들만 봐도 검찰이 절대로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런 검사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 않습니까

검찰이 그렇게 조져대고 오마이뉴스가 신나라 보도했는데 전 이제껏 어떤 내부 봉사자가 양심선언을 했다는 짜투리 보도도 접하지 못했습니다

비판적인 봉사자도 여럿 만나봤지만 순수나라님의 의혹제기와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저도 7년씩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본 곳이라 잘 압니다, 문제의식이 저한테 없는 것도 아닙니다

비판하라고 하면 저도 장문의 글도 쓸 수 있습니다, 근 30년 역사이니 어찌 사건, 사고가 없었겠으며 지적할 만한 개선 사항이 없었을까요

지난 세월 개선되어 왔고 되고 있으며 앞으로고 그럴 것입니다

그렇게 인권유린이 난무하고 무법천지에 그 정도면 7년 세월이면 간파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거기 일년 방문객이 얼마이고 장기 봉사자 누적인원수가 몇명일진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단 말입니까

행여나 의심나시는 분들은 직접 가보십시오, 연락하고 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동네니까요


이것은 순수나라님께 드리는 말인데 저 그곳과 개인적으로 이해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자발적 동기로 실체적 진실이 궁금해서 지난 7년간 틈만 나면 내려가보고 마을주민과도 대화해보고 하다보니 연줄이 닿아 거기 봉사자들과도 만날 수 있었고 2년간 재판에 참석하다보니 이제는 거기 관계자분들도 얼굴을 기억하는 그 정도일 뿐입니다
카이사르
05/12/12 00:17
수정 아이콘
자칭 진보, 좌파라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편가르기를 좋아하고,
어딜 가나 내분을 못 일으켜서 안달이로군요.
순수나라님은 사제 안 되시길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사제께서
조중동이 어떻고 저떻고 설쳐대시면 참 곤란하거든요.
게다가 사제가 신자들 신앙심은 상관하지 않고, 황우석 사건이
어떻고 안기부 도청사건이 어떻고 저떻고 소설 써대면서 강론 시간에
강론하고 있으면 참으로 난감하죠. 문규현, 문정현도 아니고..
게다가 한 때 사제가 되실 마음도 품은 적이 있는 사람이, 같은 신자를
'개'라고 불러대지 않나.
인생 참으로 답답하게 사십니다. 할 줄 아는 건 가진 자들에 대한
끝없는 불평 불만. 평생 그렇게 살아봤자 결국 불평 불만만 일삼는
것들은, 평생동안 불평 불만만 해대면서 살아가죠.
운동권 출신 특유의 적개심, 증오심 등. 모든 것이 타 투쟁의 대상으로
보이시죠?
꽃동네는 저도 중고등학생 때 길게는 못 가도 방학 때 마다 자주
봉사활동 하러 갔었는데, 그 꽃동네 초토화 내놓고도 참 잘했다곻
이런 스타크레프트 게시판에까지 와서 글 퍼질러 놓는군요.
부끄러운 줄 알고 사세요. 한 때 사제 되려고 했다는 둥의 소리는
일기에나 끄적거리시고.
세이시로
05/12/12 00:40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씨 요즘 안보이다 했더니 여기서 이렇게 나타나시네요.
당신이 여기서 그런 말을 할 자격은 없어 보이는데 좀 입 좀 다무시길 간절히 부탁드리네요.
순수나라
05/12/12 03:22
수정 아이콘
윤근영님// 우리 집 아이들과 약속으로 영화 한편 보고 오는데 함박눈이 내리는 관계로 이제야 돌아와 답 글을 올립니다

첫 번째 선생님의 답 글 중에 제가 이 게시판에 제 글에 대한 반론을 해달라고 한 게 아니고 전부터 내 증언에 대한 반론을 그분들이 나와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생님이 반대 증언을 하시니 그러는 겁니다

즉 선생님은 꽃동네의 당사자가 아니란 제3자란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왜곡을 하시는군요

선생님 왈 제가 검찰 측의 증인으로 나서는데 왜 그 검찰에서 인권유린을 고발 하지 안았느냐?

아니 제가 그 법정에서 한 증언을 기록 했다는 분이 이렇게 왜곡 하십니까?

제 마지막 법정 마지막 증언입니다

판사 왈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을 하세요“”

제 마지막 증언 “”전 이번 검찰의 조사에 부당성을 지적 합니다 제가 원하는 감찰의 조사는 공금횡령이나 이런 금전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조사는 그런 조사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인간의 기본권인 인권문제에 대한 조사를 요구 했었습니다
허나 검찰은 제 의도와 다르게 이런 일로 조사를 함으로써 이젠 인권문제에 대한 수사가 언제나 가능 할지 모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 수사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아니면 말씀 해 주십시오

첫 번 째 글에 대한 다른 문제는 부차적인 관계로 줄이고.....

두 번째 글에 대한 답 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고 그저 소모전 일 뿐 이지요

그리고 다음 에 제시한 답 글 중에 또 왜곡을 하셨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은 왜 꽃동네의 인권문제를 왜 아무도 말을 안 하냐고요?

선생님 제가 처음 꽃동네의 인권 유린 문제 제기에 대한 언론의 첫 보도가 15년 전에 있을 때 그때 증언한 분들이 7명인데 무슨 말 입니까?

다만 그분들이 지금의 입장으로 인하여 발언을 하지 않을 뿐이지 그분들도 검찰이나 국가가 나서서 조사를 한다면 증언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참 이 문제를 선생님께서 들고 왔으니 이야기 합시다

그때 저 하고 같은 증언을 한 봉사자들을 그 뒤에 꽃동네에서 어떻게 했죠?
그리고 그때 저를 어떻게 만들었죠?

제가 정신병자라고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그 당사자가 수도자 아닙니까?) 정신병자의 증언이기에 그 사람이 제보한 것은 허위라는 허위보도 자료를 만들어 언론에 공개해 저는 그 언론 보도로 인하여...... 그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 것이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들의 측근이 벌인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조사도 하지 않는데 그분들에게 나서서 증언을 하라고요?
참으로 자기 편리 주장입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 삼지도 않은 조사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제 글과는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즉 전 공금 횡령에 관한 수사 때 검찰 측이 어떻게 처리 했는지 아는 정보도 없기에.....

그런데 그 문제를 여기에 가지고 오는 이유가 무엇 인가요?

그리고 검찰 측에서 그렇게 해서 허위 진술을 받아 냈다고 한다면 당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 나가시는 변호사님들의 변호를 받았음에도 왜 그 분제 제기나 소송을 벌이지 안을까.... 이건 제 증언과 다른 문제기에 답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답변 중에 꽃동네의 인권유린 문제점을 선생님은 어떤 관점에서 보시느냐 따라 달라지기에 제가 답변할 사항은 아니고....

이건 그냥 참고삼아 이 곳에 있는 분들에게 의견을 구합니다

장기기증과 안구 기증 문제입니다

1991년 당시 꽃동네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2100여명이입니다

그런데 꽃동네 측에서 발표한 자료나 당시 언론기사 또한 꽃동네 소식지를 보면 2천1백여 명 중에 96%가 장기기증이나 안구 기증을 약속 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아니 무슨 일당독재나 공산주의가 아니고 저게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까?

그럼 저렇게 기증약속을 하지 않았는데 일종의 언론 플레이 입장에서 허위발표를 했나요?

아닙니다 제가 그 당사자라는 겁니다

즉 제가 그 기증서약서에 가족들의 엄지손가락을 강제로 가져와 찍었습니다 그렇게 찍은 서약서이기에 96%라는 서약서가 만들어지고 그 서약서를 바탕으로 기증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죄인 중에 한명이니 고발 해달라고 한 것이고요

다시 말 씀 드립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꽃동네에서 살아가야 하는 가족들은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그 서약서의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장기기증 안구기증이란 단어도 모르는 분들이 70%가 넘습니다

제가 1년 넘게 담당한 가족들 128명중 자기 자신의 이름을 아시는 분은 50%로 되지 않습니다 저희 층에 사시는 분들은 다른 층하고와 달리 그래도 상태가 좋은 분들입니다
다른 2층의 141명의 경우나 3층의 경우 135명중 자기 이름을 아시는 분은 20%체도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꽃동네의 표어가 무엇입니까?

“”얻어먹을 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맞죠?
즉 얻어 먹을 수조차 없는 분 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무슨 의식수준이 있어서 그 서약서에 96%나 했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리고 언론들도 그 사실에 유무를 판단하지도 안하고 그저 꽃동네 측이 만든 보도자료 한 장 달랑 들고 무슨 꽃동네가 천국인 것처럼 보도를 했습니다

꽃동네를 한번이라도 방문 하신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윤근영님 선생님과 제가 꽃동네의 인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기에 서로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논쟁은 항상 소모적 입니다

그러기에 꽃동네를 바라보는 제 3자의 판단할 사항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제 글의 주 내용은 언론의 허와 실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다만 그 이야기의 변방에 꽃동네의 문제점을 약간 인용한 것 뿐 입니다

이상 입니다
금지 단어를 찾느라 아까운 시간 한시간 이상을 허비 했습니다
하늘계획
05/12/12 04: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카이사르님은 좀 조용히 하시죠.
뭐 할 말이 그렇게 많다고...
순수나라님, 나야돌돌이님의 말씀들만 해도 혼란스럽습니다.
카이사르
05/12/12 09:33
수정 아이콘
"
윤근영님 선생님과 제가 꽃동네의 인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기에 서로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논쟁은 항상 소모적 입니다.
"

소모적이라는 것을 알면서 뭘 잘했다고 이런 게시판에까지 와서 글 퍼질러 놓고 소모적인 논쟁을 유도하는지요? 아마 이런 게시판에는 꽃동네의 실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으니, 본인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대충 넘어가도 사람들이 속을 것이라 생각했습니까? 아니면 나는 이렇게 사회부정의와 싸우는 위대한 사람이다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일부로 오웅진 신부와 꽃동네측을 장기밀매 조직으로 비하시킨 겁니까? 어지간히 PGR21에서 존경심 얻고 싶은 모양이었나 보네요. 무슨 골목대장 놀이 하십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같은 신자들끼리 서로를 장기밀매단 조직으로 만들어 가면서까지, 이런 곳에다 글 싸지를 이유는 없지요. '언론으로 흥한자 언론으로 망한다' 라는 제목을 붙여놓고는 막상 싸지른 글은, 본인에 대한 이야기나 주절주절 한풀이 하듯이, 또 사회부정의와 싸웠다는 것을 강조하는 글 밖에 없군요. 본인 스스로 본인이 쓴 글을 한 번 읽어보시지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라고 사학법 찬성하셨나요? 위선의 가면은 그만 벗어던지시지요. 저 역시 꽃동네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신자 중 한 명이고, 아무도 꽃동네가 천국인 것 처럼 보도한 언론 없고, 그렇게 생각한 신자들 없습니다. 순수나라님 혼자서 개인기대치가 너무 컸거나, 아니면 운동권 특유의 투쟁심으로 문제를 그르친 것이겠지요. 검찰에 기소되지도 못했다는 장기밀매 따위의 이야기를 들고 나와서, 언론의 허와 실을 이야기 하기 위해 약간 인용했을 뿐이라고 둘러대다니, 그야말로 가증스럽기 그지 없는 변명과 핑계에다, 꽃동네와 오웅진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닐 수 없군요.

아마 시간이 펑펑 남아도시는 분 같은데, 여기 게시판 말고 또 어느 게시판 가서 꽃동네와 오웅진 신부를 장기밀매 조직으로 만들고 계신지요? 같은 신자들 장기밀매 조직으로 만들고, 만약 그것이 100% 사실이라고 해도(개인적으로 꽃동네에 대해서 관심있고 후원금도 내는 사람 중 한명으로 전혀 동의할 수는 없지만), 신자들 모두가 반성하고 뉘우치고, 참회의 계기로 삼아야 할 일은, 본인 혼자 잘났다고 이런 곳에서 떠들어대는 꼴이란.

사제가 돈에 눈이 멀어서 장기밀매 했다고 무고죄를 저질렀으면, 그것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을 경우에 최소한 신자들로부터 정신병자 취급받을 각오 정도는 하고 일을 저지르셔야죠. 쯧쯧쯧
카이사르
05/12/12 09: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증서약서에 관한 당사자라고 하시고, 본인이 직접 강제로 지장을 찍었다고 하는데, 그럼 2100명중 96%인 1950명 가량을 혼자서 다 강제로 지장 찍으셨습니까? 아니면 그 중에 일부만 지장을 찍어놓고, 장기밀매를 주장하시는 겁니까?

어차피 그 사람들이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장기기증이야 어차피 좋은 일이니 그냥 강제로 찍어도 별 문제 없겠구나 싶어서 본인이 강제로 찍어놓고, 늦게나마 법원에서 양심선언 한 것은 혹시 아닙니까?

본인이 그렇게 강제로 찍었다고 꽃동네의 다른 사람들까지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보장 있습니까? 본인이 혼자서 1950명 지장 전부 강제로 다 찍었다면 그건 본인 혼자 책임지고 검찰에 자수할 일이요, 본인 혼자서 그렇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찍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셔야죠.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습니까? 오웅진 신부가 시키던가요?

그리고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꽃동네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96% 상식적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무슨 북한같은 공산국가와 비교한단 말입니까? 의식수준이 낮으니 더욱 가능한 것일 수도 있구요. 대충 설명만 해줘도 '그게 참 좋은 일이구나' 싶어서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jjang9-boxer
05/12/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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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님/글을 싸지르다니요? 그리고 왠 사학법입니까? 그리고 신자이시라면 말을 가려서 해주세요. 신자로서 부끄럽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12 10:52
수정 아이콘
토론을 할꺼면 모르겠는데 무슨 검사라도 되는 것처럼 다그치지 마세요
돌돌이님이 알아서 반론을 해주고 있는데 왜 못눌러 안달인가요
나야돌돌이
05/1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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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정신없이 바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이래봤자 서로 소모전의 양상이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5년 전 꽃동네는 지금보다 못하고 10년 전, 15년 전, 20년 전 꽃동네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 대형 시설을 수십년간 운영하다보면 이상한 봉사자들도 있고 실수, 사고도 의례히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이런 신화를 하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최귀동 할아버지와 오웅진 신부님이 만나고 당시 열댓분이 계셨습니다, 몸도 성하지 않던 그분들이 자기 집을 갖게 된다는 기쁨으로 벽돌 한장한장 직접 구워서 만든 것이 꽃동네의 시작입니다

세상은 저것을 아름답다 하나 캐고 들면 아무리 자기집 마련이라 하나 전문가들도 아니요, 못하겠다 울고짜고 서로 다투는 갈등의 시간이 없었을까요, 그러면서 커지면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집니다

초기 관행이 이러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흠, 제 안목으로 보아 앞으로는 수정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꽃동네는 발전해왔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전 솔직히 순수나라님이 지난 수십년 세월에서 생긴 단편적인 사고, 개선사항, 문제점들만 딱 뽑아낸 다음 마치 그것들만 횡행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계시거나 철썩같이 믿고 계신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98년도 순수나라님과 격렬하게 논쟁한 뒤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 또 의심하고 또 의심하여 그 이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 알아봤습니다

수십년 세월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벌써 소문은 퍼져나가고 많은 봉사자들이 앞장섰을 겁니다, 그곳을 다녀간 기자만 해도 몇명이며 연간 많은 중고등학생이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네, 또 이러시겠지요, 그런 곳은 홍보용이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은밀한 장소가 있는데 이곳은 깊숙히 감추어져 있어서 꽃동네에서 상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 이 소리도 지겹습니다

정말 그말이 사실일가 궁금해서 새벽 버스를 타고 꽃동네에 오전 7시에 도착하여 저녁까지 샅샅히 뒤져봤습니다, 거기 가족(수용자)분들하고도 편하게 이야기도 나눠봤습니다, 도대체 그런 장소가 어디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눈빛만 봐도 압니다, 그렇게 학대받고 학대받는 분들이 거기 존재한다면 다른 분들은 몰라도 거기 계시는 장애우분들이며 다운증후군 가족분들 얼굴이 그렇게 밝을리 없습니다, 24시간 누워서 손가락이나 겨우 움직이는 양반이 사는게 즐겁게 당연히 오래 살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는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하다못해 1년 넘게 봉사하셨다는 분도 만났는데 제가 홍원기씨 말씀을 그대로 전하니까 슬몃 웃고 자리를 뜨시더군요, 도대체 그 많은 봉사자들은 뭐하고 계신거란 말씀이십니까, 한두명도 아니고 장기 봉사자가 적어도 100명은 넘으며 누적된 분들까지 하면 수백명도 족히 될 텐데

그 이후 틈만 나면 목장이며 주유소 등등 관련 시설 다 돌아봤습니다, 말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구린 구석이 있으면 감시망도 철저할 것이고 도처도처 감시의 눈길이 있어 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했을 겁니다

통제구역이 있기는 있었는데 중증 정신병동같은 시설이었습니다, 제 노력을 하늘이 알아주셨는지 그 정신병동에서 봉사하신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도 연락이 닿아 이메일도 주고 받았고 다른 의사 선생님과도 인연이 생겨 의견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순수 일반인 자격이라 관련 문서까지 카피해받을 수는 없었지만 의견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든 검사마저 홍원기씨 주장을 받아주지 않은 까닭도 궁금합니다
나야돌돌이
05/12/12 12:35
수정 아이콘
장기기증을 말씀하시니 재판 내용으로 돌아가 보지요

홍원씨가 말씀하시길 당시 꽃동네 측 발표로는 가족들 장기기증 서약율은 약 93%, 안구기증은 약 60%이며 자의에 의한 것이라고 했는데 저능아, 정신박약자,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치매환자 등이 대부분인 꽃동네 가족들은 기증서약서의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강요에 의해 지장을 찍었으며 본인 역시 지속적으로 자신이 그런 작업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심각한 문제라고 하신 바가 있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장기 및 안구 기증 서약에 있어서 자필 서명을 받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홍원기씨는 최근은 모르겠지만 10여년 전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요지의 진술을 하셨습니다.

순수나라님 주장에도 그냥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할 관청의 문서까지 제가 제공받을 수는 없었으니 그대로 인정한다 치고 91년도에 문제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92년도, 93년도, 98년도 2000년도, 지금은 어떠합니까?

윗글에도 적었듯이 초기에는 몸도 성치않으신 분들이 손수 벽돌까지 직접 구워서 자기 집을 마련했습니다, 복지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이는 당연히 문제일 것입니다, 편히 모셔야 할 분들이 나서서 벽돌까지 직접 굽다뇨, 그러면 지금도 그러합니까?

전 정말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지난 수십년 세월 중 어느 시점, 시점 존재했던 문제점이나 사고, 사건들만 단편적으로 탁탁 뽑아낸 다음 그게 수십년 세월의 진상이라고 철썩같이 혼자 믿고 계신게 아닌지 하고요
순수나라
05/12/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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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님//21살 맞은 신가요?

맞으시다 면 어쩌면 그렇게 제가 아는 21살들과 다른지...... 꼭 제가 아는 13살 어린이 같은 행동과 생각을 하는지.....
하긴 요즘 보면 나이는 21살 이래도 그 나이에 정신연령이 다른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중 한분인가........

제가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어떤 글에 대한 반론을 하시려면 그 글을 오독하지 말고 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반론을 해 달라고 했는데

하긴 내 글에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아~~~~~~·· 이런 분이구나 하고 그냥 보고만 있엇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도 상대해야 똑 같은 사람이 될 뿐이니 상대하지 말라고 염려를 하기에 그냥 두고 봤지만 오늘은 한 마디 해야 겠습니다

카리사르님// 대체 제 글과 제가 주고받은 답 글과 재 답 글을 읽어보고나 이런 식으로 반론을 하십니까?

님의 첫 문장 “”윤근영님 선생님과 제가 꽃동네의 인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기에 서로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논쟁은 항상 소모적 입니다.“”

저의 재반론의 글을 인용하여 이렇게 쓰셨습니다

이 글을 제가 왜 그렇게 썼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 글을 쓴 것은 윤근영님께서 저에게 우린 항상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글을 보내와 제가 그 글을 인용하여 우리가 인권문제를 바라보는 눈이 다르며 또한 여기서 덧붙이자면 윤근영님은 저와 같은 시기에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하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후라도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이라도 하지 않으셨기에 윤근영님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볼 수도 없기에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을 할 수밖에 없으니 제 증언이 거짓 이라면 윤근영님이 나서지 말고 꽃동네의 당사자가 나서서 반론을 하라고 그렇게 쓴 겁니다

이래서 카르시아님이 다음에 제시한 저에 대한 매도의 글은 그건 카르시아님의 그릇이니 거두절미 합니다

카르시아님의 두 번째 반론에 대하여 답을 합니다

기증서약서에 내가 1950명가량을 내가 다 찍었냐고 물었습니다

참 힘드네요 카르시아님

다시 말 씀 드립니다

1991년 당시 꽃동네에서 살아가하는 가족의 수가 2100명 정도인데 당시 꽃동네가 발표하길 2100중의 가족 중에 96%가 장기기증과 안구기증을 약속하여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란 보도자료를 내보내 언론들이 대서특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언론사들이 그 사실을 전혀 확인하지도 않고 무작정 보도를 했습니다

좀 상식을 가지고 보면 장기기증 안구기증 등에는 서약서가 필요하고 그 서약서의 약관에 동의를 한다면 그 서약서의 내용이나 그 내용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서약을 하는데 과연 꽃동네에서 살아가야 하는 가족들의 몇 %나 그 서약내용이나 이런 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서약을 할 수있답니까?

즉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70%가 넘는 상황에서 그 안구기증과 장기기증의 서약서에 96%가 했다는 걸 상식적으로 좀 생각해보면 불가능 상황이라는 것을 눈치 채는데.....

카르시아님 우리나라의 법률에 따르면 알지도 모르는 서약서나 그 서약서의 내용을 모르는 사항에서의 날인은 무효라는 법률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서약서의 내용조차 그 서약서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지신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 서약서에 사약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 하나요?

그래서 내가 그 증거를 말하면서 내가 담당하는 가족들의 장기기증 안구기증의 서약 강제로 날인한 장본인이다라고 말 한 것이고 내가 담당했던 가족이 128명이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반론 중에 제 재 반론 입니다

카르시아님의 원문을 참조합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이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장기기증이야 어차피 좋은 일이니 그냥 강제로 찍어도 별 문제 없겠구나 싶어서 본인이 강제로 찍어놓고, 늦게나마 법원에서 양심선언 한 것은 혹시 아닙니까?“”

내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 서약서에 반대를 했고 일부 봉사자님도 반대를 했지만 꽃동네 측의 권고와 좋은 일이라는 그 사실 하나만 생각했고 다른 시설에서 도 저렇게 사약서 를 받는다고 해서 우리 시설에서도 저렇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쁜 놈이니 저를 처벌 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럼 나만 저렇게 받아서 96%가 나왔습니까? 제가 담당한 가족 수는 128명인데....

그래서 제가 이 사실의 부당성을 뒤 늦게 알고 시정해 달라고 했지만 그 서약서의 내용대로 1998년까지 기증 된 것으로 압니다( 그 뒤에는 제 증거 자료가 없기에..... 참 이문제 때문에 2000년에 수도자 대토론회를 거처 이젠 안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알지만 그 또한 정보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르시아님의 마지막 대목에서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이런 식으로 장기기증과 안구기증 문제를 바라보다니요

또 원문을 인용 합니다
“”그리고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꽃동네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96% 상식적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무슨 북한같은 공산국가와 비교한단 말입니까? 의식수준이 낮으니 더욱 가능한 것일 수도 있구요. 대충 설명만 해줘도 '그게 참 좋은 일이구나' 싶어서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 많거든요“”

어떻게 충분히 나올 수가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대충설명해도? 그게 참 좋은 일이구나?

아니 그 설명 자체를 모르는데 그게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는데 참 으로 한심 합니다

꽃동네의 당시 가족들 중 병력대로 보자면 자신의 의사표시나 인간의 기본구조인 먹는 것과 싸는 것도 몰라 남의 손에 의하여 해결해야만 살아가야 하시는 가족 분들이 전체 약 30%정도 되며 또한 그것을 알아도 자신의 이름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런데 대충 설명요? 아니 자세히 아무리 수백 번 수천 번 설명해도 모르는데.....

그런데 이렇게 받은 서약서를 가지고 기증처리를 했습니다
이게 당시의 꽃동네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 말고도 제가 문제 삼은 더 심한 인권문제는 많습니다
허나 이 곳에서 그 것을 논한 다는 것이 힘들기에 거두절미 합니다

그리고 카르시아님

남의 의견에 반론을 하시고자 하면 그 남의 글의 내용만을 가지고 반론을 해주십시오
온통 쓰잘때기 없는 비유를 들어가면서 매도하지 말고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카르시아님 이런 식의 논쟁을 즐기고 싶지 않습니다
저와 논쟁을 하고 싶다면 님이 당시 꽃동네 상황을 좀 파악 하시고 당시 꽃동네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 졌는지에 대하여 언론기사라도 참조하시고 논쟁에 참여 하십시오
그래야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논쟁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
순수나라
05/1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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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님// 다른 글에 대한 반논을 한다느것이 좀 그렇습니다

다른 문제는 저체두고 이번에 주고 받은 문제에 대하여만 우선 논하고 다음 사항으로 넘어 갑시다

단편적으로 묻습니다
1991년부터 1998년 까지 꽃동네의 장기기증 안구기증 숫자를 압니까?
그리고 그렇게 장기기증 안구기증을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다시말해 님이 주장하는대로 강제가 아니다라고 판단 해서도요
그 기간동안 사망한 분과 장기기증 숫자를 대비해보면 알 수가 있으니까요?

우선 이문제만 가지고 이야기 끝내고 제가 제기한 다른 인권 문제로 넘어 갑시다

그리고 윤근영님 왈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든 검사마저 홍원기씨 주장을 받아주지 않은 까닭도 궁금합니다""

참으로 무섭 습니다
아니 누가 ?????????
나는 검찰 측의 수사가 언제 시작했고 어떻게 시작 했는지 조차 모르던 사람 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검찰 측에서 증언좀 해 달라고 해서 첫 번째 증언 자리에서 그 동안 주장한 것에 대한 증언을 한 것 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전 지금수사의 부당성을 이야기 했고요
그런데 저런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진실인냥 써 놓다니요

즉 검찰은 원래부터 내가 주장한 인권문제 따윈 수사할 마음도 없었다는 겁니다 저런것으로 남을 매도는 하지 맙시다 서로의 토론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 입니다

다른 문제를 들먹이면서 쓰지 마시고 장기기증과 안구기증에 대하여만 이야기를 끝내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죠
카이사르
05/12/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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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맞춤법도 제대로 쓸 줄 모르고, 내 아이디가 역사적으로 어떤
유명한 인물의 이름을 베껴왔는지도 모르는, 역사적인 무식함을
자랑하면서도.. (안다면 아이디를 이렇게 틀리게 적을 리가 없겠죠..)
그런 무식함으로 저를 잘도 13살 같다고 표현하시는군요. 내 참 웃겨서..
이정훈
05/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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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PgR이란 싸이트를 접하면서 놀란 점은
첫째는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층이 생각보다 폭넓게 자리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10대부터 많게는 40대까지..50대의 게임을 즐기시는 분도 있군요. 정말 놀라웠을 따름이었죠.
둘째는 게임을 즐기는 계층이..이 곳 PgR뿐만 아니라 설사 디씨의 스갤을 보더라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을 즐기는 층이 지식인층이 많다는 것이죠.
세번째는 답답한 점입니다. 이 곳은 게임이 좋아 게임에 대해 토론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싸이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같은 목적(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충돌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어디서 얼마만큼 언제까지 편가르기를 해야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이 글과 상관없는 댓글입니다만, 조금은 이런 글을 볼때마다,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05/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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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님 댓글이 좀 아쉽습니다.
글을 써놓고 퇴고 한번 않은 채 댓글을 올린다는 느낌이 묻어나는군요. 전 꽃동네에 몇번 갔을뿐이기에 상황하나 판단하기 어려워 유보한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느쪽 입장이 맞는지는 기초적인 정보외에는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판단하기 두려워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순수나라님의 댓글은 (저도 언제나 반대 입장에서 만나서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상대방 닉네임조차 제대로 언급하지 않을 정도인데다가 (이것은 상대방 의견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주장을 주고 받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닐듯 합니다.), 약간은 반박에 관련한 핀트가 혼란스럽게 보이는 주장(좀 명확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생깁니다.), 좀 심하게 많은 오타인지 맞춤법 실수인지등을 봤을때 기본적면에서 아쉬워보입니다. 제가 감히 끼어들지 못해서 그냥 구경했지만 좀 더 명확히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정독하면서 보고 있는데 계속 아쉬움이 남아서 하는 말입니다. 두분께서는 그전에도 논쟁하신 것 같지만 저처럼 관계자분들이 논쟁하는 걸 처음 보는 경우 퇴고같은 기본적인 면에 부족하다면 신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겠죠.
카이사르
05/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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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28명 강제로 찍어놓서도 꽃동네 전체가 다 이런 식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또 뭡니까? 다른 봉사자들도 다 그렇게 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거나, 아니면 혼자 범죄 저질렀으니 혼자 책임져야지 물귀신 작전입니까? 전에부터 황우석이 어떻고 안기부 도청이 어떻고 소설이나 써대시더니 운동권 출신들은 다 이렇게 무식하나요? 할 줄 아는 게 불평불만 밖에 없소? 신자로써 부끄러운 줄 알고 그냥 가만히 계시죠? 일의 발단은 당신이 잘 한 것도 없으면서 꽃동네에 대해서 함부로 주절거린 것이 발단이요. 그저 PGR21에서 알량한 존경심 좀 얻어보겠다고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 광고하면서, 꽃동네 예를 들어서 꽃동네 비하하고 본인을 끌어올린 것 아니오? 내가 아는 중년의 아저씨들과 순수나라님이야 말로 왜 이렇게 틀린지? 정말 40대 맞나요?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40대로군요.
카이사르
05/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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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학계산도 안 되십니까? 내 아이디 검색해서 생일을 확인했다면
그게 23살이거나 24살이 나와야 정상이지, 도대체 무슨 계산법을
사용하면 제가 21살이 나옵니까? 산수계산도 못 합니까? 그런 계산법
으로 128명 지장 강제로 찍었다고 해봤자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2005 - 1983 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데..
순수나라
05/12/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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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또 할 말이 없어 졌나보군 매번 왜 그러지?
꼭 시비를 거는 것이 오타 철자 분법 이런 걸 가지고.....
내가 왜 남의 아이디의 유래나 이유를 알아야 하는지......

혹시 내가 23살 인 지를 알면서도 21살로 명명 했는지의 깊은 뜻이나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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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서로 논쟁을 하면서도 저의 경우 제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분 중 저렇게 나랑 토론 하는 분에게 저렇게 상대에게 몰 지각한 말을 한 분이 있으면 전 그분에게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 지 말라고....그래 왔고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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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돌돌이
05/1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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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씨 역시 조금도 변함이 없으시군요

본인이 자기글에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제 마지막 법정 마지막 증언입니다

판사 왈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을 하세요“”

제 마지막 증언 “”전 이번 검찰의 조사에 부당성을 지적 합니다 제가 원하는 감찰의 조사는 공금횡령이나 이런 금전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조사는 그런 조사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인간의 기본권인 인권문제에 대한 조사를 요구 했었습니다
허나 검찰은 제 의도와 다르게 이런 일로 조사를 함으로써

순수나라(홍원기씨)님이 말씀하시길 횡령말고 인권문제로 조사하자 했는데 검찰이 다른 방향으로 조사했다고 본인이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왜 횡령사건 이야기를 했냐 하면 꽃동네와 오웅진 신부를 대한 검찰의 태도를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공포 분위기까지 조성하며 오웅진신부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했다는 다수의 증언을 놓고 볼 때 검찰은 전혀 우호적이거나 감싸주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검사에게 홍원기씨가 말씀하셨듯이 인권문제로 조사하자 했는데 왜 그랬을지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냥 귀찮아서 그랬을까요

그리고 이게 누군가를 매도한 겁니까?
순수나라님이 검찰에게 저런 혐의로 수사하자 했다, 헌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웅진 신부에게 어떻게든 불리하게 몰고 가려고 했던 그런 검사가 왜 그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참 궁금합니다, 이게 매도인가요
카이사르
05/12/12 14:35
수정 아이콘
댁의 자녀들께서는, 댁이 이렇게 PGR21 싸이트에 하루종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20대 청년에게 맞춤법, 철자, 혹은 논리적인 사고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지적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소?
댁이 실은 소설가이자 과대망상 음모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소? 댁의 자녀들도
댁께서 집필했던 황우석과 안기부 도청사건의 상관관계에 관한 기막힌 음모론에
대해서 알고 있소?
본당은 어디에 다니시오? 내 방학이니 한 번 가보리다.
카이사르
05/12/12 14: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상대에게 몰지각한 말은 누가 먼저 했더라?
상대를 짖는 개라고 먼저 표현했던 건 누구였지?
이제는 기억력까지 가물가물하신 모양이네..
상대방을 개취급 하고도 인간대접 받기를 바라셨소?
나야돌돌이
05/12/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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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전 참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아, 한국의 복지가 그랬구나,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주 예전 일이고 꽃동네가 아닌 다른 곳 이야기입니다, 그곳도 제법 모범적이라고 알려진 그런 단체입니다, 어느날 한분이 방문했는데 한 남자가 한남자를 모질게 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때리고 있던 한 남자가 무너지듯 앉으면서 큰소리를 내면서 울더라고 하더군요

그 살풍경한 정황에 놀라서 침묵으로 지켜보다 사연을 듣고보니 이랬다고 하더군요, 그 단체는 정신박약자들을 모아놓은 곳인데, 그게 남자나이 스무살, 서른살이 되어도 몸만 크고 정신은 세살박이인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성욕은 그렇지 않거든요, 한창 나이 스무살인데 주체를 못하는 겁니다

정상남자라면 아무리 충동이 생겨도 여자 동의 없이 겁탈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신연령이 낮아서 본능대로만 행동하고 그로인한 여성 피해자가 속출했다고요, 아무리 타일르고 또 타일러도 그때뿐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전문가를 찾아가 문의하니 화학적 거세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당시 우리나라 법이 이런 부분에 대해 명료하게 규정한 바도 아니었고 비용 문제며 할 수 없더란 말입니다

아파봐야 경험적으로 아, 이런 일을 하면 이렇게 내가 맞는구나 하고 체득이 되어서 안그런다고 결국 매를 들고 말았다고요

그런데 봉사자 입장에서 할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왜 다른 돈벌이 말고 와서 이러는데 한 인간으로서 또 다른 인간에게 매를 들어야 하고 과연 이게 할짓인가 싶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또 다른 여성 피해자는 나오게 생겼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무너져내리는 마음부여잡고 흐르는 눈물 주체못하는 그런 사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꽃동네와 관련해서 들은 내용은 그보다는 훨씬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저런 식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 사고들은 많더군요

장기기증 문제는 관할관청의 서류를 봐야 정확성을 말할 수 있고 제가 검사도 아닌데 그것을 볼 능력은 없으니 정말 순수나라님 주장이 맞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난 7년간의 조사, 탐방을 통해 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거대한 숲속에는 잘라내야 할 것도 있으며 솎아내야 할 것도 많지만 그렇다고 그 숲을 다 잘라내고 솎아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고의와 악의를 가진 총체적인 인권유린의 흔적은 전 도무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내려가보십시오, 직접 보고 겪고 느끼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순수나라
05/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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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fam님// 선생님께서 글을 전개하는데 그런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면 저는 그것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하고 싶지 안 습니다

선생님 제 글 어디에서 퇴고를 한번 않은 채 글을 올린다고 생각 하십니까?

제 입장에서 말 씀 드립니다

저는 토론자와 긴 문장의 토론 글은 항상 제가 사용하는 한글 2002에서 작성하고 상대방의 글 원문을 복사해서 참조하고 제 글을 씁니다
그러기에 전 제 나름대로 다시 한번 생각 하고 또 다시 한번 읽어보고 반론을 합니다

그리고 저와 님과 언제 어느 글에서 반대적인 입장에서 만났는지 기억도 없고 정보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선생님께서 누군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의 닉네임의 조차 언급하기 않은 정도의 예의라

윤근영님의 첫 번째 답 글에서도 내 본명이 홍원기냐 물었고 두 번째 답 글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말씀 하셨고 또한 이 문제를 가지고 수 없이 만난분이기에 본명을 사용 했습니다

이 문제가 선생님이 보시기엔 그렇게 심한 결례 인가요?

그리고 내 답 글 중에 핀트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해주시고 왜 그 핀트가 틀렸는지는 말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핀트가 맞지 않고 주장이 혼란스럽다 등등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선생님의 예의는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상대방의 실명사용에 대한 문제나 남의 글에 대한 오타나 맞춤법등을 문제 삼아 내 글에 대한 신뢰성을 들먹이고 계십니다

선생님 토론의 예의범절을 잘 아시는 분 같군요

그럼 먼저 토론의 규칙이나 토론의 에티켓 정도는 아시리라 생각 하는데요

토론은 상대방이 하고자하는 날의 핵심을 보고 그 핵심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생각이 내 주관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다르기에 상대방의 핵심은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핵심이 틀렸다든지 아니면 그 핵심이 이래서 아니라는 비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답 글을 보면 전혀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과는 동떨어진 오마나 문법 철자 등을 문제 삼아 내 글의 신뢰성에 문제가 많다고 단정을 합니다

과연 이것이 토론에 대한 예의 인가 궁금합니다
앞에서도 말 씀 드렸듯이 그런 문제가 중요하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선생님이 말 씀 하셨듯이 중립적인 판단과 중간자적 입장이라면 그냥 보고 계셨으면 합니다 이상 입니다
순수나라
05/1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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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님//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장기기증 안구기증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만약 있었다면 1991년 부터1998년 까지 몇명인지 아십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와 비교를 하고 싶어서 그러니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 해 주십시요 만약 그정보가 꽃동네측의 입장 발표라면 누구의 발표인지 말씀 해주시고 꽃동네 측 입장이라면 그 내용에 대한 책임성도 동반된 분이어야 합니다 )
그러면 그 장기기증자의 인원수가 사망자와 의 비율을 아십니까?
이것이 핵심 입니다
이 문제 외엔 어떠한 답변도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주고 받아야 항상 평행성을 달리니까요
이상 입니다
순수나라
05/12/12 15:15
수정 아이콘
참!!! 이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권 합니다

제가 앞에서 발표한 꽃동네의 문제점에 대한 일들은 1991년도에 일어난
사건 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과 는 동떨어진 사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시의 문제점에 대한 저의 발언은 진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그러한 사실을 참조하여 주십시요
순수나라
05/12/12 15:19
수정 아이콘
또 한 가지는 지금은 1991년 보다 훨씬 많이 발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런 장기기증안구기증의 인권문제와 제가 다른 글에서 밝힌
문제에 대하여는 아직도 진실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한 예로 2000년도에 수도자 대토론회에 부처진 강기기증과 안구기증에 대한 문제점으로 1991년처럼 기증 절차를 밣지 않는 사실도 알아주십시요
멧돼지콩꿀
05/12/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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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것이 난 왜이렇게 무서운것일까?
나야돌돌이
05/12/12 16: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전 순수나라님과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인터넷에서 서로 주장만 해본들 달라질 것도 없으니까요,

다만 지금 보니까 그래도 적지 않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것 같아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함입니다

순수나라님의 원래글을 보면
그 동안 그 안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가족들의 인권문제/ 이유 없는 죽음/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설움/ 그동안 벌어졌던 강제적인 장기.안구 기증문제/ 등등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마 이분도 자신이 언론 플레이와 언론들의 허상을 통하여 싸 놓은 왕국은 그 언론을 통하여 진실이 들어나고 그 왕국은 무너져 내릴 겁니다

아직도 엄청난 인권유린이 진행중인 것처럼 저렇게 묘사해놓고는 이제와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앞에서 발표한 꽃동네의 문제점에 대한 일들은 1991년도에 일어난
사건 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과 는 동떨어진 사실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은 1991년 보다 훨씬 많이 발전 하였습니다

라고 하시는군요

앞서 말했듯이 꽃동네는 진행형입니다, 갖은 사고, 사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수정하고 보완하고 개선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마치 오웅진 신부 개인만을 위한 공간인 것처럼 묘사하셨지만 실제로 가보면 해당 전문가들의 지시와 조언에 의해 계획이 잡히고 그대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만난 의사선생님도 90년대 초반에도 해당 의사의 지시와 조언에 따라 작업량이며 내용을 결정해서 움직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차피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다만 단순한 사고 한두개도 아니고 저 정도의 총제적인 문제점이 수두룩했다면 비단 홍원기씨만이 아니라 여타 많은 분들에 의해 공개되고 문제시되거나 양심선언도 속출했겠지요

정말 궁금하고 의혹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시간나시는대로 자주 가보시길 권합니다, 그보다 좋은 방법이 없으니까요
순수나라
05/12/12 16:27
수정 아이콘
윤근영님// 큰 틀에서 미래지향점으로 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반성없이 가는것은 위선이라 생각 합니다
그 과거의 실수가 자잘한 사건이라면 제가 이토록 15년동안 문제 삼지도 않습니다 이번글의 장기기증 안구기증의 문제점은 제 주장이 사실이라면 홰외토픽감 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의 말처럼 우리나라는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는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큰 문제를 그냥 미래 지향점을 두고 눈감고 가야 하나요?

과거에 대한 반성은 추호도 하지 않고 어떻게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발전이 올 수가 있다는 겁니까?

이문제에 대한 답변은 이걸로 마칩니다
또 이문제를 가지고 반론은 하시지 마시고 위에 제가 제시한 장기기증과안구기증의 문제점 에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윤근영님께서 답변을 하신다면요 물론 님이 답변할 위치가 아니기에 만약 한다면 꽃동네 측의 책임있 분의 답변을 받아서 해도 됩니다

제 주장이 맞냐 제 주장이 거짓이냐의 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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