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2 21:39:35
Name 피플스_스터너
Subject 성학승 선수의 최근 경기들을 돌아보면 오늘의 결과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최근 성학승 선수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MSL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4강까지 올라가는 호성적을 기록했고 프로리그에서도 개인전 나왔다 하면 승리하고 팀플전 또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했었죠. 게다가 희대의 저그로 팀플 1:2 이기기를 보여주며 단숨에 모든 이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먼저 MSL... 첫판에서 이재훈 선수를 다크사우론에서 잡아내며 상콤하게 출발합니다. 성학승 선수가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게이머이기 때문에 다크사우론이 부활하면 분명히 이 맵에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생각은 얼추 맞았습니다. 과거 저그의 로망인 사우론 저그 스타일을 보여주며 가뿐하게 승리합니다. 그 다음에 만난 선수가 바로 천적인 박정석 선수... 0:9의 절대열세를 극복하고 첫판을 따냅니다. 드디어 1승~!!! 다크사우론에서 바로 밀리며 불안감을 줍니다만 결국 러시아워2를 잡아내며 드디어 천적을 끌어내리게 됩니다.
그 후 승자 4강에서 조용호 선수에게 선전끝에 1:2로 아깝게 패배합니다만 경기력 자체는 좋았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너무 잘했죠... 결국 패자조로 떨어집니다만 또 다시 천적 박정석 선수를 해처리와 물량으로 찍어누르며 기염을 토합니다.

온게임넷 듀얼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양대방송사에서 박정석 선수를 연거푸 떨어뜨리는 장면을 보고는 이 선수 다시 예전 실력을 되찾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프로리그도 잘합니다. 개인전 나와서 다 이겼습니다. 그 단단하다던 차재욱 선수를 알포인트에서 100점 만점에 200점의 플레이로 이겨버립니다. 오영종 선수에게는 포르테에서 해처리러쉬관광을 선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팀플? 철의장막에서 최연성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며 희대의 1:2 역전승은 뭐 다들 아실겁니다. 팀 동료 박태민 선수가 부진하자 그 공백을 메꾸며 '박태민의 기가 성학승에게로 들어간 것이 아니냐' 는 평가까지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이 경기로 말미암아 그동안의 평가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같은 팀이라고 해도, 아무리 그동안 테란전이 없었다고 해도, 아무리 최연성 선수가 같은 팀과의 다전승부에서 단 한번도 안졌다고는 해도, 오늘 경기는 너무나도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저는 올드게이머를 좋아합니다. 임요환, 홍진호 선수를 필두로 김정민, 조정현, 변길섭, 강도경 선수 등등 경력이 오래된 게이머들을 응원하는 편입니다. 성학승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선수 최근 기세가 너무 좋길래 내심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또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대기업마인드이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박태민, 마재윤 식의 유연한 경기운영능력은 없지만 투박하면서도 화끈하고, 크게크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토스를 상대로 노스포닝 3해처리로 시작해서 10개에 육박하는 해처리로 찍어누르는 모습들, 여기저기 헛점이 많이 보이지만 공격할 때는 화끈하게 대규모 물량전을 펼치는 모습, 팀내 소위 말하는 S급 유저들이 많아서 음지에서 오랫동안 각광받지 못했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 등등...

분명히 오늘의 패배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이자 졸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드게이머들이 무너지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후기리그 개막전때 에이스결정전에서 강민 선수에게 패배하고 자리를 뜨지 못하던 임요환 선수, LG IBM 팀리그 결승전에서 김정민 선수가 눈물을 흘리던 모습, 화요일 프로리그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면서 자신의 패배를 믿지 못하던 변길섭 선수, 팀플전에서 예전같은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강도경 선수...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성학승 선수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반성하고 다시 일어나길 바랍니다. 당신이 위너스챔피언쉽 결승에서 우승한 후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5/12/22 21:43
수정 아이콘
아마도 최연성이라는 이름에 너무 주눅이 든게 아닌가 싶더군요 특히나 2경기에 생마린하고 싸울때 그냥 저글링 한부대 모일때 성큰 끼고 싸우면 될텐데 너무 성급히 싸워서 화를 자초 하고, 뭔가 최연성을 상대로 이기려면 평범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아마추어인생
05/12/22 21:45
수정 아이콘
MSL 4강 올라오는 동안 테란을 한번도 안만났다는 건 놀랍네요.
성학승 선수 다시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먹고살기힘들
05/12/22 21:4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생각지도 못한 전략에 휘둘려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정말 마음먹고 물량전을 준비했는데 두번이나 허무하게 패배를 하게 되니 준비해온 빌드도 꼬이고 정말 정신없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만큼 그 흔들림의 정도도 심했으리라 생각됩니다.
05/12/22 21: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인터뷰 떳네요.. 두 선수다 거의 연습을 하지 못했네요..

둘다 운영중심의 선수이기때문에 연습량이 중요할텐데.. 같은팀이다보니.. 거기다 선수들도 프로리그 우승확정으로 휴가갔네요 ^^...

최연성 선수 같은 팀과의 승부후 인터뷰는 참 순박합니다. 원래 성격도 순박한데.. 도발적인 인터뷰는.. 프로라는 세계에서 인터뷰도 하나 승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의 의도적으로 하는듯 하네요..

참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05/12/22 21:4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다 플토전이군요..;;
05/12/22 21:49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시합만으로 평가절하되기에는 CEO의 직급이 억울하다고 느껴집니다. 최근들어 얼마나 멋진 모습들을 보여줬습니까. 그는 오뚜기 저그지요. 위너스 챔피언쉽 이후 침체했을 때도, SKT-T1 이적후 부진했을 때도 모두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일어설 것을 기대해봅니다.
유신영
05/12/22 21:49
수정 아이콘
운이 좋았다고 놀림받을 수도 있는 대진이었습니다. 프로토스만 만나서 이겨왔기에.. 그러나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를 보며 조금은 가능성을 가졌고-물론 조용호 선수의 경기력에 더욱 감탄했으나, 그래서 응원했지만, 최연성이라는 선수는 무섭네요. 변은종,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던 사람이라 그렇게 무섭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역시 저그의 재앙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12/22 2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운이 좋았다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사실만으로 성학승 선수의 이번 MSL 4위의 성적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는 충분히 잘했습니다. 천적관계를 청산했고 팀내 저그유저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만 보면 분명 혼나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단지 오늘의 허무한 패배로 아쉬움이 남을 뿐...
아마추어인생
05/12/22 21:53
수정 아이콘
우주 인터뷰 중에서..
사실 자원은 미네랄 2000, 가스 3000정도가 있었다. 하지만 앞마당 자원이 모두 고갈됐고 상대 체제가 마린 메딕으로 이기기 힘들더라. 상대 본진을 밀어내면 5:5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앞마당도 밀지 못했다. 그래서 GG를 쳤다.

Mr.머님 말씀 듣고 인터뷰 보러 갔는데..
자원이 이정도 남았다면 GG타이밍이 좀 빠르긴 빨랐네요.
해설 분들이 착각하신 것도 큰 실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손가락바보
05/12/22 21:57
수정 아이콘
선수가 졸전을 펼치면 당연히 까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놀라게됩니다. 물론 관객에게 보여주는 경기인만큼 졸전에 대한 질책이 없을 순 없지만 잘할때 응원한마디 없던 사람들이 까일만하다면서 막 까대는건 참... 왜 누군가를 까대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킁킁이
05/12/22 21:57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테란전은 원래 못했습니다.. 향상된 플토전을 보고 테란전도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역시나.. 성학승선수는 테란을 안만나길비는것외에는 당분간은 도리가 없어보이네요
글루미선데이
05/12/22 21:58
수정 아이콘
이름에 주늑들었다고 보기엔 천적이라던 정석 선수도 잡은 기세가 너무 강했죠 프로리그에서도 잘했고..
제가 보기엔 같은 팀이라는 부담감이 좀 컸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6강 예선도 아니고 패자 준결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죠;;;
역시 이제는 티원팀 자체가 좋은 입장인지라 팀원끼리 붙으면 좀 그렇네요;
우브가 이겨서 좋긴 하다만...어째 뒷맛이 좀;;
KeyToMyHeart
05/12/22 22:0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가 테란전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오히려 대 테란전보다 대 플토전 승률 더 낮다고 알려진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프로토스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더니...테란한테 잡히는 건가요 이제..
아마추어인생
05/12/22 22:03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가 경력은 오래됐지만 개인전 다전제에서 같은 팀 선수를 개인전에서 상대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적은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은 T1선수도 많이 올라오니 확실하게 적응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05/12/22 22:04
수정 아이콘
연습량 부족일까요.ㅡㅡa 팀원들이 후기리그 결승 직행 확정 이후에 다들 휴가를 갔다고 하던데...ㅡㅡ)))
김호철
05/12/22 22:05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가 그래도 MSL4강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은 건데.
성학승선수로는 이번이 아마 최고의 성적 아닌가요?
한동안 부진하다가 이번에 4강까지 간 선수가 한번 졌다고 이렇게까지 무슨 초상집 분위기까지 갈 필요가..
상대도 무슨 보통테란도 아니고..최연성선수인데..최연성선수앞에서 기를 제대로 펼 수 있는 저그가 도대체 몇명이나 된다고..
성학승선수의 포스 이번에 충분히 발휘됐었고 패자조준결승이라는 4강무대에서 최고의 테란인 최연성선수한테 졌을 뿐입니다.
이 정도면 성학승 선수 정말 대단했죠.
앞으로 또 기대해봐야죠.
Karin2002
05/12/22 22:0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미네랄 2000 가스 3000남았으면 그 자원으로 뭘 해도 되는 상황 아니었나요..?그 돈으로 마린 계속 찍어내서 벙커 신공하고 팩토리추가해서 벌쳐마인업후 마인 심었으면 멀티 한개는 분명 돌릴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솔로처
05/12/22 22:09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테란전은 원래부터 물음표였습니다.
지난 프로리그의 최수범선수와의 졸전이 생각나는군요.
글루미선데이
05/12/22 22:12
수정 아이콘
그분께서는(?)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으로 게임에 임하십니다;;;;ㅎ
노다메
05/12/22 22: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늘 졸전을 벌이기는 했지만 4강까지 간 실적까지 폄하될 것 까지야...
손가락바보
05/12/22 22:17
수정 아이콘
오늘 못했다고 해도 그동안 은 상대선수들보다 분명 잘해서 올라온 겁니다. 이번 시즌 아주 좋았습니다. 성학승 선수 기죽지 마시길..
먹고살기힘들
05/12/22 22:19
수정 아이콘
Karin2002 님 // 저그는 울트라를 대량으로 찍어 낼 체제가 갖추어진 상태였습니다.
거기에다 베슬도 거의 다 파괴되었기 때문에 벙커신공을 한다고 해도 저글링 울트라의 부대단위 공격을 막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순수나라
05/12/22 22:20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다른 의견이지만....

저도 다른 분들처럼 어거지 의견 하나 달아 봅니다

왜 그런데 성학승 선수는 그분의 제자라고 안해주나요?
이선수에게는 전수를 안하나보군요
종족 이다르다고 그렇 습니까?

어느 종족이던 운용에 비슷한 점이 많은데
---------여기 까지 저도 대단한 리플 놀이를 합니다------
유신영
05/12/22 22:23
수정 아이콘
김호철 님//
성학승 선수는 겜비씨;; 위너스 챔피언쉽 우승자입니다. 한 마디로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된 선수들 사이에서 왕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라는 거죠.
유신영
05/12/22 22:24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님//
성학승 선수는 아주 경력이 오래된 선수랍니다. 임요환 선수의 제자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거.시.기 하네요;;
순수나라
05/12/22 22:35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저도 다른 분들처럼 답 글을 적어 보고 싶어서...
그분들 논리대로라면 요즘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들에겐 제자란 호칭을 붙여주지 않기에 의문을 답니다
예를 들어 최연성 선수보다 같은 팀원 생활을 같이한 김현진 선수의 경우도 그렇고요 왜 그분의 제자라고 해주지 않지.......?
참 궁금 해요
유신영
05/12/22 22:38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님//
김현진 선수가 제자라구요? 저는 그 이야기를 처음 듣네요. KPGA 시절에 이윤열, 서지훈 선수와 더불어 앞마당 먹으면 무서워지는 신성테란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인데.. 그런 바보들도 있었나보군요.. 헤거..
정테란
05/12/22 22:41
수정 아이콘
우브는 박서가 게임계로 불러 들이고 가르친게 사실이니 제자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지만 다른 선수는???
순수나라
05/12/22 22:42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제글에 대하여 오독을 하신 것 같군요
왜 김현진 선수 같은 선수에게는 제자라는 호칭을 안해주냐고 물었습니다
저도 당시 무시한 한명의 태란이 탄생하는 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실력이 감소하는 느낌을 받고요
그문에게 전수 받았다면 실력이 향상 됬을건데....
05/12/22 22:43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의 경기 패턴이 획일화되어 있다는 점을 들고 싶네요 저는.
msl에서 계속 이어져 왔던 플토들과의 경기는 더욱 그렇고 테란전의 경우도 후반 지향형에 너무 치우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 보니 중반부의 찌르기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드론 운영에 신경써서 그런지 컨트롤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예전 프로리그에서 차재욱 선수를 잡을 때는 상당히 시원시원하게 잡아내길래 테란전에 대해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오늘 경기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답답해했던 부분은 2경기에서 초반 러쉬에 성큰 만들어지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저글링 다 들이박기, 3경기에서 플레이그로 사베 빨갛게 만들어 놓고는 계속 안 잡아줘서 무한 이레디 당하는 장면, 그 외에.. 전반적으로 계속 가스가 늦더군요.
뭐.. 프로들의 경기에 하수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오늘은 정말 그 정도로 안 좋은 경기였습니다. 너무 이름값에 주눅든 건 아닌지 안타까울 정도로요.
다음 리그에서는 한 단계 더 성숙된 성학승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WordLife
05/12/22 22:43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제자란 호칭은 성적과는 상관없는 겁니다. -_-;;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의 제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각종 인터뷰에서 최연성선수 스스로 임요환선수를 사부로 부르기 때문이죠.
유신영
05/12/22 22:46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님//
제자라고 할만한 요소가 없으니 그렇겠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그것이 처세인지 진심인지는 본인밖에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개적으로 임요환 선수를 사부로 부른다던가, 존경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제자라고 불러도 무리는 없을 거 같던데요. 개인적으로 ever 2005 보면서 이것이 청출어람이구나.. 하는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 교육학도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팀만이라는 이유로 스승-제자라는 타이틀을 아무나 가져다 붙여버리지는 않죠. 이윤열 선수도 예전에 같은 팀이었고, 당시에도 스승-제자 이야기는 몇 번 나오다 금방 들어가버렸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22 22: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모르죠 최연성 선수야 발탁시부터 임요환이 뽑았다라는 말이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일테죠
나머지 선수들은 뽑았다고 말하기에 이미 자리를 약간씩이라도 잡고 있던 사람들이라 그런 것이겠죠
단순히 성적 좋아서 제자라고 부르고 아니라고 팀원이라 하는 건 아닙니다
외적인 부분에서 연관된 것으로 제자라고 흔하게 부르는 거지
성적을 가지고 정한 사람은 아직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狂的 Rach 사랑
05/12/22 22:49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 초창기때 성적 좋았죠. 이윤열 선수랑도 비교됬었는데. 근데 그때도 제자 얘기는 없었는데요?
순수나라
05/12/22 22:52
수정 아이콘
Liebestraum No.3 님// 당장 사과 하세요

제가 그 답글에 뭐라고 썻죠?
당신 같은 사람들은 그 그을 읽어 보지도 않고 무작정 비난을 일삼는 무리이라고 단정 합니다

저도 누구들 처럼 답 글을 적어본다고 하면서 적은것데

뭐라고 나잇살.......
당장 사과 하세요
Liebestraum No.3
05/12/22 22: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혼자서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해놓고 그것도 따라한 거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이면서 뭘 잘했다고 큰소립니까?

"따라해봤습니다"라니. 누가 해보라고 시키덥니까? 애초에 혼자서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억지나 부려대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별가득히
05/12/22 22:57
수정 아이콘
아, 왜 갑자기 학승선수 글 내용에서 제자논쟁으로 댓글이 나아가나요?
안그래도 학승선수가 오랜만에 관심받고있어서
올드팬 입장에서 흐뭇한 입장이었는데
갑자기 지고나서 리플도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니 눈물이...;ㅁ;
(순수나라님. 그런 기분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면 다른 곳에서 해주세요.
리플을 쭉 보아오니 순수나라님 리플부터 이상한쪽으로 빠지는군요)
공중산책
05/12/22 22:58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스승과 제자 사이에 굉장히 민감하시거나..좋아하시거나..-_- 그냥 순수나라님 혼자 편하게 어떤 선수들은 스승과 제자 관계라고 생각하시고, 절대 용납이 될 수 없다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혼자 단정 짓는 걸 좋아하시는 분 같아요. 저번부터 보아하니..
킁킁이
05/12/22 23:05
수정 아이콘
참 별거아닌걸로 사람들이 열내면서 싸우는게 한심 -_-
순수나라
05/12/22 23:11
수정 아이콘
사과하라는 쪽지를 보냈는데 어이없는 쪽지를 주네요
""애초에 글과 상관도 없는 내용으로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놓은 사람이 누군데 그럽니까?""

다시 정중히 요청 합니다

제가 그 답 글을 적은 이유가 무엇이죠?
저도 누구들 처럼 리플 놀이좀 해볼가 한다고 하면서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대단한 리플놀이라고 적었습니다
아닌가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뭐라고 적었죠? 복사해서 붙입니다

김현진 선수는 애초에 데뷔 때부터 소위 임요환 선수가 말하길 "더블커맨드를 가장잘하는 선수" 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시절에도 임요환 선수의 제자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성적과는 하등 상관이 없거든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것가지고 물고늘어지면 정말 더러워 보입니다. 나잇살 드셨다는 분이 애처럼 왜저러시는지 원..

제가 당신이라고 한 것이 반말입니까?
비하 존칭 입니까?
당신은 바로 이인칭의 표현이고 높임말 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그렇게 표현을 하고선 존칭인 당신이라고 햇다고
또 어거지 입니다

요즘에는 한 글을 읽고 그 다음 리플을 읽을 때에
참고 자료라도 주어지는 모양이죠?



상관도 없는 글에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억지만 잔뜩 부려놓은 당신 (그쪽에서 먼저 당신이라고 부르니 똑같이 부르겠습니다.). 어딘가 문제 있는것 아닙니까?
김건류
05/12/22 23:12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주제의 글에 와서까지 자신의 말만 늘어놓으시는 분이 계시네요. 여지껏 중립적인 입장에서 지켜 봐왔는데, 이번 댓글을 보는 순간 짜증이 솟구치네요. 이 글은 성학승 선수의 이번 경기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면서, 다시 일어서주길 당부하는 성향의 글이라고 저는 보는데 저 분은 아니신가 봅니다.
아마추어인생
05/12/22 23:14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나 당신이나.. 이런 상황에 들으니 그것도 참 거부감이 드네요.
존칭은 마음에서부터 존중하는 것이 우러나와서 해야 제대로된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순수나라
05/12/22 23:17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네요
피지알 운영자님 그냥 참아야 합니까?
중립적인 위치에서 판단 하여 주십시요
제가 잘못이라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꼭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Liebestraum No.3
05/12/22 23: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제가 됐던 자신의 리플은 지워두고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원...
순수나라
05/12/22 23:24
수정 아이콘
무슨 또 어거지야
내가 당신과 나눈 댓 글을 지우기라도 했나요?

정말 무섭네요 무서워 ,,,

남의 글을 오독 했으면 사과를 하던지 정정을 해야지 지금까지 어거지군요
치터테란
05/12/22 23:27
수정 아이콘
"2005 CYON 스타크래프트리그 4위" 매우 훌륭한 성적입니다.
성학승 선수 모든 개인리그(스타크래프트리그) 통틀어 일곱번째로 좋은 성적입니다.
※ 성학승 선수의 좋은 성적순위는...

1) 2000 전북 게토배 우승
2) 2000 전북 서해대학총장배 우승
3) 2001 이노츠배 주장원전 우승
4) 2001 zzgame배 챌린져리그 우승
5) 2002 KPGA위너스 챔피온쉽 우승
6) 2003 iTV 스타크래프트 랭킹결정전 5차 리그 2위
7) 2005 CYON 스타크래프트리그 4위

위와같이 훌륭한 성적을 낸 선수입니다.
물론 2000년부터 2001년까지의 대회는 빼야한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허나 엄연히 경력이지 않습니까? 2000년부터 2001년까지의 대회가 공식대회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 저 수상경력들이 뜨더군요.
설사 공식대회가 아니었다고 해도,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성학승 선수! 여기서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사토무라
05/12/22 23:28
수정 아이콘
...에헤라~ 댓글 분위기가 좀...

글 쓰신 피플스_스터너 님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성학승 선수, 근 몇주간 보여주신 모습은 팬의 입장에서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오늘의 실패를 발판삼아 앞으로 더욱 정진하셔서 다음 시즌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No bittter,No sweet
05/12/22 23:29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재밌는 분이시네요..;;;;;
뇌공이
05/12/22 23:34
수정 아이콘
리플은 보다보면 방학이 가까워온단 생각이 듭니다...
다들 왜이러시는지...
쩝~
손가락바보
05/12/22 23:44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은 약간 편집증적인 면이 있으신 듯. 무섭습니다.
05/12/22 23:50
수정 아이콘
우리가 스타를 즐기려고 보는것이지, 머리아프게 고민하려고 보는게 아닌이상... 스타는 그냥 보고 즐깁시다. 스타에서까지 정치적의미를 발견해서 고민하려하시지 말고요.
국내정치, 남북한문제, 황우석 사건, 인권문제, 남녀차별, 종교 등 등... 이런것도 골치 아픈데... 순수히 보면서 스트레스 풀기 위한 스타에서까지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순수나라
05/12/22 23:53
수정 아이콘
더 이상 할 여력이 없어서 gg 를 칩니다

이젠 편집증 이라는 말까지 들어야 하나....
다른 정치 사이트나 사화복지 사이트나 종교사이트에서 수많은
토론과 논쟁을 하면서도 이런 소리를 듣지 않았으며 토론의 예절에 대한 욕을 먹을 정도도 없었는데.....

이젠 gg를 칩니다
멧돼지콩꿀
05/12/22 23:5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이 꽃동네 글 남기시는분 인가요?
자스민
05/12/22 23:5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응원글인데, 그것도 오늘 진 선수를 위한 응원글인데 굳이 전혀 상관없는 스승제자 운운하는 "리플놀이(본인께서 하신 표현입니다)"를 하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판단이 아쉽습니다.

피플스_스터너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 오랜동안 암흑기를 거친 성부장님이 좀더 높은 곳에 오르길 바라는 팬 마음은 다 똑같죠.. 오늘의 아픔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발걸음에 독기어린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배틀로얄
05/12/23 00:1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힘내세요!!요즘 다시 상승세라 정말 반가웠는데. 오늘 경기로 다시 기가 꺾이거나 의기소침해지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테란전 조금만 더 보강해서 다음엔 양대리그에서 봅시다.
지포스
05/12/23 01:08
수정 아이콘
저 순수나라님은 최연성-임요환이 사제관게가 아니라고 글까지 쓰신분입니다..
해맏사내
05/12/23 01:18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뭡니까 왜 남이 열심히 쓴 글에 와서 또 쓸데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겁니까 쩝 여긴 순수나라 개인사이트도 아닌데 왜 맨날 그러십니까? 도데체 여기 이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글을 써주길 바라는 겁니까 순수나라님 모범답안을 제시해주십시오 어떤식의 댓글을 원하고 님의 글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길 원합니까 다같이 최연성선수는 순수나라말대로 임요환의 제자가 아니다라고 외치면 이제 그만 하시렵니까? 아님 순수나라님 필력이 장난아니네~ 라고 말하면 흡족해 하실겁니까? 아 놔 왜 자꾸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고 기분나쁘게 만듭니까 님이 글만 쓰면 논쟁이 벌어지는게 정상적이라 보입니까 남들이 토론문화가 제대로 정착안됐다고 남탓좀 그만하시고 본인 문제좀 자각하세요
용잡이
05/12/23 01:3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 무슨 이상한 리플이..
오늘 성학승 선수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테란전이 모자란다고는 생각지 않겠습니다.
상대가 최연성 선수이였으니까..
더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순수나라님?
먼저 글과 의도없는 리플을 다신것은 본인일진데..
정말 본인이 쓴댓글을 본다음 상대방의 댓글을 살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빛의정원
05/12/23 02:3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무척 아쉬웠지만 이번 MSL에선 자신의 천적이던 박정석 선수도 꺽고 4위라는 성적도 올려서 무척 기쁩니다. 저도 스타리그를 초창기부터 봐와서 그런지 올드게이머들에게 더 정이 가는데요, 그래서 이번 성학승 선수의 선전이 반가웠습니다. 아직은 할 수 있다는,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이라서요. 이번엔 이만큼 했으니까 다음번엔 더 잘할꺼라 생각합니다^^ CEO 승진도 좋지만 오뚜기 저그라는 닉네임을 아직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순수나라님이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을 다는 바람에 댓글 분위기가 이상해졌으니 글쓰신분에게 먼저 사과하셔야겠네요. 제가 만약 글쓴이였다면 무척 불쾌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댓글만 달리면 논쟁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댓글이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피지알에 회원이 한두명도 아닌데 매번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 댓글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라고 제일 먼저 생각해 볼수도 있을텐데요.
정테란
05/12/23 05:5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님이 쓰신 첫 댓글을 자세히 보니 좀 어렵습니다.
웃자고 한 얘기로 시작된 리플에 반론을 펼치는 리플이 달리면서 조금씩 격해진 것 같습니다.
사제지간이란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는 별로 신경 안씁니다.
우브는 자기 입으로 다 박서한테 배웠다고 했고 다른선수는 그런 말 한적 없고 그렇게 알려진 바도 없으니 우브의 경우처럼 사제지간이라고 할 근거가 없죠.
사제지간이라는 말 잊고 스타리그 봅시다.
이러다 박서랑 우브 붙으면 더 흥분하시겠어요.
걍 팀원끼리 좋은 경기 한다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자리양보
05/12/23 08:53
수정 아이콘
언젠가 다른 게시물에서 순수나라님이 다른유저분께 한말을 저는 기억하고 있죠. 그게 왜 제 기억에 남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억할려고 노력한것도 아닌데 문득 생각이 나네요.

"내가 저 나이때에도 저렇게 머리에 든게 없었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_- 어떤 이유에서라도 나이나 외모같은 걸 이용해서 인신공격하는 행동이 정당화될 순 없지만, 이 글에서 순수나라님을 향한 모욕적인 말이나, 일전에 순수나라님이 했던 저 말이나 별반 다른 것 같지는 않군요.
05/12/23 10:04
수정 아이콘
세상을 왕따시키는 분이군요 -_-;
전에도 리플을 달았지만 순수나라님 글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타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문맥이 전혀 매끄럽지가 않아요. 이런데 다른 사이트에서는 전혀 지적받지 않았다구요? 허참...
그리고.. 왜 글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리플을 올려놓고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답글을 다니 또 발끈합니까? 님 스스로 모범답안을 준비해 놓고는 사람들이 그거대로만 말해주길 바라는 것 같네요. 이런 걸 토론의 자세가 안 되었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오타는 리플이든 글이든 쓰고 나서 한번만 다시 읽어봐도 충분히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 정도는 신경써 주셨으면 하네요.
05/12/23 10:1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순수나라님께서 물으신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 리플은 순수나라님이 유머스럽게 던진 리플입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순수나라님의 진지한 글쓰기 방식으로 볼때 충분히 다른 분들에의해 오해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이란게 그렇습니다. 일단 쓰여지고 나면
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는것 까지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글 이후의 Liebestraum No.3님의 리플은 문제가 있으며 경고 및 삭제 하겠습니다.
또한 그 리플에 대한 순수나라님의 반응은 가볍게 던진 글에 대한 거부 리플에 흥분하셔서 유머는 사라지고 감정만 남은 상태가 된듯 합니다.

그런 연유로 순수나라님께도 경고 드립니다.

도데체 왜들 이러시나요.

걍 왠만하면 무시하고들 넘어 가세요.
여기서 나오는 한두 단어가 여러분의 자존심에 그렇게 상처를 주나요 ?

싸우시는 분들의 글들로 인해 상처 받으시는 다른 분에 대해선 어떤 보상을 하실껀가요.

저도 GG 입니다.
순수나라
05/12/23 17:04
수정 아이콘
homy님//일단은 운영자 님의 경고를 받아 들입니다

하지만 말 입니다

저는 물론 제 글을 읽으시고 Liebestraum No.3님의 오독에 의한 문제점도 있지만
그 후에 보인 몇 몇 분들의 답 글 또한 받아 드리지 못 합니다


그 분들이 Liebestraum No.3님의 글 을 보고 무작정 판단 했는지 아니면 감정 적인 마음으로
무작정 비난의 답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나 그 뒤에 일어나는 답 글 들을 보면 전혀 이해
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 보고 편집증 적 이라는 분이 있는가 하면 제 나이를 가지고 나잇값을 하라는
분들을그리고 몇 몇분은 저를 실컨 비난의 글로 매도를 하고선 제가 뭐라고 하면 그 답글을 지우고 저보고 그런 답 글을 적었다고 또 비난을 하고 또 내가 그런 글을 쓰고 삭제를 했다고 두집어 쒸웁니다

그래서 전 gg를 칠 수 박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행위에 그녕 묵과를 하시고 계십니다

이곳 피지알은 우리집에서 저만 들어와서 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아이들중 서 넛은
이 피지알을 스타의 정보나 이야기를 즐겨 듣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좀 있으면 학교에서 돌아와 이 피지알에 들어와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두 단어의 자존심이 아니라 이 문제로 인하여 우리 아이들이 볼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전 그런 자존심 조차 이미 이 사이트에서 버렸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운영자 님께서 그 글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석 하던 그 책임을 글쓴이의 책임이라는 해석에 저는 받아 드리지 않습니다

어떤 글이든 트집을 잡을려면 어떤 수를 가지고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식의 글쓰기를 한다면 얼마든지 남의 글에 대한 트집을 잡고 비난이나 매도를 즐기면서
그날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 차원에 리플 놀이를 즐깁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하는 짓이 무슨 잘 못이 인지도 모르던지 알더라도 사과나 해명 조차도 한마디 남기지 않고 자신이 언제 그랫냐 듯이 나타나 또 비난을 합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할 상식과 양심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그 유머스런 글을 올린이유가 어느분의 쪽지에도 남겼지만 이 글의 글쓴이님의 성학승 선수의 어제의 패배의 아쉬움과 응원 글로 읽고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 글에 달린 답 글들을 보니 몇 몇 분은 성학승선수를 비난하던지 글쓴이를 비난하고 하기에 나도 이 분들 처럼 어거지스런 리플 놀이를 하고 싶다는 멘트를 남겼고 그 뒤에 유신영님과도 유머스런 답 글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제 답 글에 오독을 하셨는지 아니면 패거리들의 문화인지 그런 답 글을 접는 분드릐 아이디를 체크해 몇일 전에 제가 올린 ((팬문화 이대로가 좋은가))에 대한 비난 답 글을 적었던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 발표 글에 그런 답 글을 적었던 분들이더군요

운영자님께서도 한번 비교해 보십시요

전 누가 뭐라고 해도 이 피지알의 유용성과 피지알 스럼을 좋아 합니다

제가 자주가서 토론을 벌이는 정치 사이트와 사회복지 사이트 그리고 언론개혁 사이트 등등에서 수 많은 토론을 벌이고 주고 받고 그러나 아직 제 토론방식이나 예의에 대하여 이처럼 매도되지는 않앗습니다

그리고 그 런 사이트 ((이 피지알 보다 더 엄격한 사이트들도 있음))에서 현재 운영자 님께서 말씀하신 그 글에 대한 책임론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만약 운영자님께서 말씀 하신대로라면 그 누가 글을 발표할 수가 있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저는 운영자님께서 말씀 하신 그 글에 대한 책임론에 대하여 죄송 스럽게도 받아드리리 못 함을 알려 드립니다

이상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50 [잡담] 상실의 시대.. [8] 후안무치3982 05/12/23 3982 0
19449 오영종 선수의 스타리그 대서지훈전 승리를 기원하며... [27] swflying3463 05/12/23 3463 0
19447 공부밭이 싫은 어느 씨앗의 생각 [12] 오드아이3554 05/12/23 3554 0
19446 사랑이라고 부르는 마음의 병!(자작시 한편 첨부하니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2] 애연가3606 05/12/23 3606 0
19445 지옥의 묵시록에 관한 나의 단상 [3] 이경민4263 05/12/23 4263 0
19444 MBC게임에 건의합니다(최종결승방식에 대해서) [47] 연성,신화가되3795 05/12/23 3795 0
19443 피지알랭킹 [29] 설탕가루인형3949 05/12/23 3949 0
19441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pgr말고 다른곳이 있나요? [6] T1팀화이팅~3778 05/12/23 3778 0
19439 오늘 3경기 해설진의 실수라고 보시나요? [59] 정테란4462 05/12/23 4462 0
19438 그들이 불쌍해 보이는 이유는... [5] 후크의바람4125 05/12/23 4125 0
19437 왜 배슬을 뮤탈로 제거하지 않을까? [28] SEIJI7159 05/12/23 7159 0
19435 왜 ?? gg타이밍이나 해설진실수를 까야하져 ?? [11] OOv3949 05/12/22 3949 0
19434 교차지원. [31] X맨3947 05/12/22 3947 0
19433 게임에 인생을 걸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한번 더 그들의 입장에 서주세요. [17] 청보랏빛 영혼3801 05/12/22 3801 0
19432 [잡담]성CEO는 부도나지 않았습니다 [13] Daviforever3991 05/12/22 3991 0
19431 성학승 선수의 최근 경기들을 돌아보면 오늘의 결과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64] 피플스_스터너4376 05/12/22 4376 0
19430 내일....... 드디어...... 온게임넷 스타리그 경기가 1000전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40] SKY923672 05/12/22 3672 0
19428 CEO....... 괴물에 의해 직급이 좌천당하다...... [172] SKY926147 05/12/22 6147 0
19427 [P vs Z]장기전,, 다크아콘의 새발견 [28] 박준우3644 05/12/22 3644 0
19426 MSL 이렇게 바뀐다면 어떨까요.? [16] Tari3911 05/12/22 3911 0
19425 작업의 정석을 알려주세요. [21] 수경3753 05/12/22 3753 0
19424 중국선수들이 도착했네요 [30] 20th Century Baby3964 05/12/22 3964 0
19423 앞으로 나올법한 애칭들. [28] 백야3589 05/12/22 35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