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맨체스터는 리버풀과 2위를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건 경기를 합니다.
리버풀이 물론 2경기나 덜 했으므로 훨씬 유리하므로 맨유는 꼭이겨야 하죠.
그러나 맨유는 지금 전력 이탈이 장난아닙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보복성 태클로 퇴장당해서 이번 경기는 못나오고..

중앙의 미드필더도 엄청난 문제죠.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사비 알론소는 어느 2명의 미드필더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미드필더진 인데..
스콜스도 못나오고 박지성도 못나오고..호나우두도 못나오고
과연 최근 보여준 오셔,플레처 라인은 감당해 낼수 있을까요?.
어쩌면 플레철,스미스 라면 스미스 선수의 과격한 플레이로 어찌저찌 주도권을 가질수도 있겟지만 이 라인도 약해보이긴 마찬가지죠.

과연 퍼거슨경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저는 4-4-2 라면 이런 선택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반니            사하(솔샤르)
긱스                     루니(스미스)               플레쳐        
                퍼디난드(오셔)

에브라       비디치        브라운(퍼디난드)  게리네빌


어려운 상황에 파격적인 포메이션이 쓸모 잇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맨유가 약체와 경기할때 퍼디난드 선수가 자주 올라오는데 잘하더군요.
퍼디난드의 미드필더는 오바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