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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18 15:34:01
Name 먹자먹자~
Subject 테란과 저그의 전세 역전현상은 과연 무엇이 원인인가?
최근 여러가지로 논의되고 있는 테란과저그전의 문제에서 많이 논의 되고 있지만
쉽게 간과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맵의 원인도 크다고 볼수 있지만 그것보다 우선하는게 저그의 뮤탈의 사용법의 변화 때문에 지금의 밸런스 붕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비테란 종족유저들은 테란플레이의 고착화가 문제다. 노력이 부족했다라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자세히 살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테란역시 더블이후 선택하는 체제의 다양성의 변화와 전술 움직임의 변화등은 상대종족과
더불어 발전해 왔습니다. 프로토스전을 살펴보면 테란 전술의 발전성이 얼마나 탄탄하게
발전해 왔는지 단적으로 알수있죠. 프로토스가 아비터의 재발견등과 여러 탁월한 전술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특정맵을 제외하고 전체 종족 상성관계는 오히려 테란이 예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예가 될수 있겠죠. 오히려 플토를 압살하는 모습까지도 심심찮게 볼수 있을정도로 테란 전술의 변화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그전에 고전하고 있는것인가?

바로 뮤탈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저그 하이브 체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을정도로 쓸려 나갔지만(특히 목동 디파일러) 문제는 테란들이 그러한 상황으로 이끌어 가지않고 그전에 끝낼수있었기에 그러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뮤탈로써 테란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가볍게
견제차원이 아닌 테란에게 치명상에 가까운 상처를 남길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하이브 체제의 무서움이 더욱더 무섭게 느껴지고 있는겁니다.

최근 뮤탈 뭉치기로 11기의 뮤탈과 1기의 오버로드를 뭉쳐서 공격하는 이 패턴에 피해를 입는 테란의 손해는 과연 얼마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뮤탈 11기면 1100의 가스와 미네랄을 소비하죠. 그것으로 얻는 이득은 과연얼마일까요?

테란이 만들어야 하는 터렛의 수와 스타크래프트인공지능의 한계상 일렬로 앞으로 나갈수 밖에 없어서 소수로 끊길수 밖에 없는 머린수  + 방어타워를 무시하고 잡아내는 scv 숫자를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 나옵니다. 또한 그러한 피해를 주면서도 저그가 딱히 컨트롤 실수를 하지 않는한 그 11기의 뮤탈중 1기가 잡힐까 말까한 상황이죠.

뮤탈이 요즘 쉬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예전에는 뮤탈이 좀 퍼져있었기 때문에 진형에서 떨어진 마린을 무빙샷으로 잡아낼때 뮤탈이 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때리고 나서 뒤로 빼는
포인트가 정확하지 않아서 앞에나온 뮤탈이 하나씩 죽는 현상이 없어지고 또한 화력집중이 정확하게 되어 예전에는 뮤탈이 마린을 때려도 죽지 않고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원샷 1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강력해 진것입니다. 투신등장이전의 저그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뮤탈 견제를 하는것을 방송으로 천천히 살펴보면 더욱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뮤탈이 죽지 않기때문에 추가 병력 생산이 필요없어진 저그는 예전에는 한개의 해처리를 펴야할 타이밍에 2개를 따로 나눠서 펴 버립니다. 테란의 입장에서는 난제가 도래한 샘이죠. 2개를 동시에 타격할수도 없는일이고 어중간한 병력으로 나눠서 멀티견제를 가버리면
뮤탈에 전멸당하고 그렇다고 저글링뮤탈을 압도할 병력을 갖춰서 나가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그 시간이 흘러가면 이미 러커가 나와있고 저그는 방어태세가 갖춰져있는 문제가 도래한것입니다.

저그로써는 게임을 이끌어가는 초석을 이전보다 쉽게 만들수 있게 된 셈이죠.

최근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은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어서 자신이 어느정도 유리함을 점유하게 되면 거의 역전당하지 않을정도의 기량이 됩니다. 이전보다 훨씬 쉽게 테란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준 뮤탈의 변화로 인해 밸런스추가 움직이게 된 것이죠. 디파일러도 물론 강력합니다. 그렇지만 디파일러를 강력하게 쓸수있는 타이밍과 자원을 마련해준 그 시작점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죠.
이전에도 디파일러는 쓰여졌었지만 디파일러가 쓰일타이밍에는 이미 하늘은 배슬이 장악하고 있었기에 저그가 힘을 못썻지만 최근은 배슬1-2기가 돌아다닐 타이밍에는 이미 디파일러양산 체제가 이뤄져있죠. 바로 이러한 차이가 현재 밸런스 구도로 나타나고 있는것입니다.

테란역시도 예전처럼 뮤탈이 날아오면 마린메딕 액션만으로 뮤탈을 잡아낼수 있었던
예전의 기억을 떨쳐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게임양상중 스팀팩을 먹고
뮤탈을 향해가다가 하나둘씩 끊겨나가는 마린들을 보면 예전 흩어진 뮤탈들이 마린하나 잡겠다고 무빙샷하다 힘없이 떨어지던 뮤탈들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예전에는 마린메딕액션으로 뮤탈을 잡을수 있었기에 소수 터렛만 지었지만 역시나
뮤탈을 가장 안정적으로 막을수 있는 건 벙커와 배슬이라 봅니다. 이제는 미네랄 부근에 벙커를 필수적으로 지어야 그나마 일꾼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을거라 봅니다.


밸런스라는 것은 맵의 영향도 많이 받는것이 사실이지만 그 시대의 트렌드 역시 반영하는것이죠. 단순히 맵만이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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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8 15:37
수정 아이콘
뮤탈뿐만 아니라 저글링,럴커,디파일러등 종합적으로 저그의 컨트롤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예전vod보시면 확연히 느끼실 겁니다
06/09/18 15:40
수정 아이콘
뮤탈이 scv를 잡게 되면 생기는 효과는 상대의 scv를 잡고, 그것은 공격타이밍이 지연되거나, 혹은 2타가 늦게 나온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그가 쨀 타이밍이 나와버립니다. 그것은 테란이 바로 밀어치는 것을 막았을 때에는 2타째에서 압도하는 힘으로 연결되고, 테란이 늦게 치고나오더라도 그 상황에서도 저그는 자원이던 테크던 생각하는 만큼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테란의 상황이 힘든 것이겠죠.
먹자먹자~
06/09/18 15:43
수정 아이콘
저글링 러커 디파일러의 컨트롤이 좋아진 만큼 테란의 컨트롤역시 좋아졌습니다. 게임의 큰 틀을 결정지어주는 핵심요소에서 뮤탈의 위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기 위해 쓴글입니다.
나하나로충분
06/09/18 15: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그의 디파 운용하는 컨트롤이 정말 좋아 졌습니다..
솔직히 예전 부터 디파 쓰이긴 했지만.. 거의 끝내기 정도 였지 현재 게임판 에서 보여 지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요즘 디파 안나오는 경기가 없을 정도로 디파가 자주 쓰이고 또한 자주 쓰임 으로서 그 컨트롤이 익숙해서 자유 자재로 사용할수 있는 유져들의 증가로 지금 저그가 강력해지는 거 같네요..
06/09/18 15:46
수정 아이콘
저글링 러커 디파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뮤타가 갖는 강력함이 저그에게 여유를 제공하고 그것은 테란의 전투력보다 더 큰 힘을 가진채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뮤타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
나하나로충분
06/09/18 15:47
수정 아이콘
뮤탈 게릴라 도 무시 못하지만 디파 운용 덕택에 지금의 저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예전 같으면 중후한 까지 저그가 승기를 잡지 않으면 테란 한테 밀리는 경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저그가 좀 불리 하더라도 디파만 나오면 테란 한테 힘쌈 에서 잘 안밀리죠,,
개척시대
06/09/18 15:5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퀸을 가끔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그들이 퀸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그땐 아마 저그 캐사기라는 말이 나올 듯.;;
06/09/18 15:5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저그가 뮤탈 가면 따로 고민할 필요없이 밀어버렸는데.
06/09/18 15:59
수정 아이콘
왜 뮤탈에 당하는가...무리한 더블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요... 초반 더블만 성공시키면 테란이 이긴다는 공식에 너무 집착하는 듯~그 넘의 더블때문에, 저그의 확장을 저지 하기는 커녕, 뮤탈 방어에 정신 없죠.
06/09/18 16:10
수정 아이콘
더블을 하지 않아도 무탈이 셉니다.
과거 빈집이나 털고 서플이나 깔짝대던 무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거기에 언덕과는 조금 다른 벽으로 이뤄진 구조물로인해 시야차폐로 힘을 더 실어줬지요.)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입을까요...
몇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 벙커 + 터렛라인

괜찮은데 저그 입장에서는 오히려 땡큐를 외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뮤탈만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터렛을 산개하지 않고 빼곡히 지으면
절대 들어올 생각조차 못하게 하는 난공불락의 성 되겠죠.
(예. 최연성선수대 박성준선수 레이드 어썰트 전;; 임요환선수의 과거 대 토스전 쌍터렛)
하지만.... 역시 이건 건물일 뿐이죠 ^^;;;


2, 빠른 공1업이나 방1업

공1업으로 뮤탈을 녹이는것이나 빠른 방1업을 해서 일점사에 딱 1킬만 당하는
(요즘 보면 무탈 스플로 2~3마리가 한꺼번에 죽더군요.)
방법이 괜찮은 해법으로 보입니다만 타이밍상 뮤탈이 조금 빠르죠.

3. 미리 스팀팩 + 메딕 소수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방어일 수 있습니다. 스캔으로 뮤탈이 확인되자마자
미리 스팀팩을 먹어두는것이고 뮤탈이 나타났을때 스팀을 쓰면서 달려가지 않는것입니다.
이 스팀팩으로 스플대미지까지 먹어서 머린이 2~3마리가 전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그리고 메딕을 평상시보다 1~2기 조금 뽑고 파벳도 1기정도 적게 뽑아봅시다.

4. 초패스트 베슬

무탈만을 생각한다면 이 방법이 가장 괜찮아 보여요. 이것도 타이밍상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베슬이 어슬렁거리는것만으로도 무탈에게는 상당히 거슬립니다.
06/09/18 16:11
수정 아이콘
테란도 토스처럼 더블이후에는 터렛 도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토스는 땡히드라까지 방어하느라 본진에 포토3-4개 앞마당에 3-4개 입구에 4-5개 깔고 시작하죠 -0-;; 그것도 타이밍이 어긋나는 순간에는 허무하게 무탈 저글링에 밀릴 수도 있구요. 테란 역시 토스 처럼 좀 더 방어에 투자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Hyp3r1on
06/09/18 16: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제 제가 한 3개월만에 저그를 해봤는데.. 오버로드랑 같이 지정하니 뮤탈 정말 잘 뭉쳐지더군요 -_- 놀라웠어요.
06/09/18 16:19
수정 아이콘
4개도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알카노이드에서 이재호 선수와 장육 선수가 경기를 펼쳤었는데 터렛 4개도 뮤탈리스크가 그냥 무시하더군요. 또한 터렛+벙커도 어제 경기에서 채지훈 선수가 터렛 벙커 라인도 두려워하지 않고 벙커를 깨부시더군요. 뮤탈리스크 게릴라의 치고빠지는 전술로 인해 물론 그 뒤에 마린 메딕이 포진하여 뮤탈리스크의 퇴로를 잡았지만 그만큼 뮤탈리스크의 게릴라는 어지간한 방어수준으로는 그닥 효과보기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터렛에 뮤탈 보자마자 4마린들이 스팀먹은채 벙커에 들어가서 난사해야되지 않나 싶더군요...
06/09/18 16:24
수정 아이콘
터렛인 경우 폭발형이기 때문에 소형인 뮤탈에게 캐논보다 더더욱 약하죠;;; 대신 캐논보다 가격이 싸니 뮤탈방어로 최소 캐논 4개를 짓는만큼 터렛도 8개는 지어야 할 듯 하네요. 완벽하게 방어를 하려면 말이죠.
LemonJuice
06/09/18 16:26
수정 아이콘
무리한 더블이 아니라 -_-;; 무리한 본진플레이만으로는 답이없어서 하는게 더블이죠 -_-;;;
테란이 고전하는 이유를 더블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단순히 더블하니까 발리는 단계는 아닌거 같은데요 -_-;;;
06/09/18 16:27
수정 아이콘
더블은 필수입니다. 문제는 하이브 타이밍 이전의 저그를 끝내야 되는 것인데 그게 어렵다는겁니다. 뮤탈리스크 게릴라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게 되는 주요원인이거든요. 그 사이에 저글링과 럴커와 뮤탈이 함께 달려들면 테란의 어지간한 진출병력은 막히고 그 사이에 하이브 갈 시간을 준다는 거죠...
EpikHigh-Kebee
06/09/18 16: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본진플레이해도 뮤탈에 당해요; 물론 베슬이 더 빨리나오니까 막는다고 칩시다. 그때쯤이면 3해처리 잘 돌아가서 러커 많이 나오는데;
앞마당먹고 똑같이 뮤탈막고도 못이기는데..
06/09/18 16:45
수정 아이콘
결과는, 더블을 하면서 하이브 테크 단계의 저그를 막아낼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군요.
threedragonmulti
06/09/18 17:27
수정 아이콘
더블이 필수라고 생각하니까 쓰리해처리에게 말리는 겁니다.
쓰리해처리 해보시면 알겠지만 테크가 늦는 만큼 위험한 타이밍이 존재합니다.
그 타이밍에 탱크 조이기 나가면 저그 입장에서 막기 버겁습니다.
리빙팃슈
06/09/18 17:53
수정 아이콘
threedragonmulti//그런 방법은 필살기성으로 한번 썼을때나 통하지 더이상은 안통합니다.
06/09/18 18:13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에서 본진 플레이로 나온 테란은 오히려 멀티 가져간 테란보다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2스타를 들고 나온 테란이나 선팩토리로 2벌쳐로 나온 테란이거나 8배럭 압박플레이를 들고 나온 테란은 그게 막한 이후 그냥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오히려 멀티를 가져간 테란은 더욱 치열하게 싸웠죠, 본진플레이는 그 타이밍을 노리고 들어가지만 그게 막히면 이후를 바라볼 수 없고 그야말로 한번 막히면 그 이후에는 저그의 확장을 손 댈수 없는 지경까지 밀려가는거죠.
06/09/18 18:22
수정 아이콘
더블대신 투배럭이후 선팩 후아카데미로 빠르게 조이는 방법도 하나의 카드가 될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멀티가 없으면 테란이 수비하는데도 편하고 벙커+터렛으로 조이기 라인 단단히 하는 방법으로 저그에게 확장과 하이브까지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대각선거리라면 다소 도박적이겠지만, 가로나 세로방향이라면 조이기 라인 근처에 배럭스를 늘려서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을 추가지원하지 말고 바로 조이기라인 근처에서 보충해줄 필요가 있겠지요. 추가지원은 뮤탈에 의해 끊기기 마련이니까요. 본진병력이 쌓이면 이후에 합류하는 것도 낫겠고..
물론 이것이 절대적인 대안은 아니겠지만, 하나의 카드로 활용할 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란이 더블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저그의 확장과 하이브 이후의 물량에 대비하기 위한 초석이지만, 초반에 빠른 조이기를 통해 기선을 제압한다면, 테란 역시 멀티없이도 상대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이병민선수가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변길섭 선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비밀편지-kity
06/09/18 18:41
수정 아이콘
이젠 플토상대할 때 처럼 2아모리에 공3업방3업 메카닉을 쓴후 뮤탈을 상대하기 위한 골럇을 뽑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기엔 테란이 너무 손해가 클텐데...)
비밀편지-kity
06/09/18 18:42
수정 아이콘
황제 임요환 이후 테란캐사기시대가 열렸는데... 황제의 군입대이후 테란이 힘들어지는군요-_-; 임요환 선수의 존재감이 더욱 커 보입니다.
06/09/18 19:21
수정 아이콘
juny님
선팩, 패스트드랍쉽, 벌처 등은 2해처리 뮤탈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안쓰입니다.
3배럭 불꽃조차도 성큰방어 후속병력 뮤탈끊어먹기로 막히는 세상이 도래했잖습니까 ^^;;
꿈의연속
06/09/19 12:23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 상대로 암울하다고 하니 배부른 소리로 보이는군요.
테란은 프토와 달리 파해법 충분히 있습니다.테란이 지는것 다 실력이 모자라 지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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