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5 22:52:32
Name 스타대왕
Subject [펌]마재윤 vs 이윤열 슈파 이후...(번역글입니다)
...근데 쓰레드 주제가 슈파 결과에 대한 거라서 번역하고 나서 보니 마재윤 본좌 논쟁-_-
그리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중간 중간 한국인이 쓴 글은 되도록 뺍니다.
-----------------------------------------------------------



tehredbandit   United States.
젠장할. 나는 지난 밤 그들이 벌인 5경기 중 3경기를 봤어. 알카노이드에서의 경기는 내가 지금까지 봤던 최고의 게임 중 하나야. 난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는지 알고 싶어. 이 게임은 왜 스타가 항상 재미있고 새로운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야.

  Wasabi   United States.
어쨌건 누구 결과랑 맵 가르쳐 줄 사람?

  Boyle   United States.
결과 여기있어.
마재윤>이윤열 - 아카디아2
마재윤>이윤열 - 알카노이드
이윤열>마재윤 - 블리츠
마재윤>이윤열 - 타우크로스

  SCNewb   Canada.
하하하. 그래 정말이야. 정말로 끝없는 전투가 쉴새없이 벌어진 굉장한 게임이었지. 이윤열이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pum   Sweden.
내 생각에는 3번째 게임이 최고야 케케케케
  
  lightman   United States.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와 동의어
기욤은 최고의 외국인 선수
김동수는 예술
서지훈은 퍼펙트
최연성은 머신
이윤열은 물량
강민은 창조성

그리고 마재윤은 전체적이고 절대적인 압도

스타계의 로저 페데로(테니스선수), 호나우딩요, 알리, 루이스

  Kwark   United Kingdom.
첫 번째 게임은 그저 굉장히 나빴어. 이윤열은 그저 아카디아에서 마재 상대로 맛이 간 생각을 떠올렸고, 초반전략을 시도했고 맛이 간 초반전략이 실패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되돌아오기에는 ‘이건 너무 늦었어 아마 내가 계속해도 괜찮을까 그럴까 그래 그래야지 하지만 난 마린들을 뒤로 돌릴 거야, 실제로는 내가 사용해야 하지만, 하지만 너무 늦었어, 아마도' 그가 그것으로 무언가를 했으면 우유부단했던 것보다는 나았을거야.

  Vo-   United States.
OSL조차 우승 못한 사람이 벌써 스타계의 “알리”라고? xxxxx xxxx-xxxxxxx xxxxxx

  puLs.ReADy   Bulgaria.
re) 이봐 그의 게임을 본 후에 어떻게 그가 생각하고 경기하는지 보라고, 그는 모든 선수들을 압도해!

  Maestro[5thF]   Romania.  
re) 글쎄 그는 현재 OSL우승자를 XX보냈는데.

  TopGear   United Kingdom.

re) 그는 OSL 3회 우승자를 XX보냈어.
스타계의 알리는 아닐지라도 그는 무적모드야.

  PaeZ   Mexico.  
진정하는게 어때? 그는 누구든지 어떤 방법으로든 이길 수 있다고. 최연성, 강민, 조용호, 심소명, 그 모두가 마재윤의 분노 앞에 무릎을 꿇었지. 그는 알리로 취급받기 위해 꼭 OSL우승이 필요한 것은 아냐. 간단한 이유로 그는 또 다른 X나게 중요한 리그인 MSL를 우승했으니까. 그러니까 네 머리에서 XXX를 끄집어내라고.

  SchOOl_VicTIm   Greece.
근데 이윤열이 못 이기면 누가 이겨?

  GoBOXERgogo  
이윤열은 마재윤을 블리츠에서 어떻게 이겼어? 짜증나는데?

  MoltkeWarding   Germany.
솔직히 말해 나는 이윤열의 물량과 컨트롤에 놀랐어. 나는 마재윤에 대해 뭐라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윤열의 컨디션은 1경기만 빼고는 모두 최고조였어

  GrandInquisitor   United States.
PaeZ)
넌 그 네 선수들을 나열하기를 마치 누군가 그들을 꺾고 MSL 저프전에서 우승한 사람이 스타계의 알리라는 것처럼 말하는데
최연성은 케스파 랭킹 16위, 강민은 10위, 조용호는 4위, 심소명은 11위.
어이구, 그는 아직 더 검증이 필요해.

  Return   Ivory Coast.
그럼 이윤열은 어때? 랭킹 1위라고. 그리고 그는 최연성이 랭킹 1위일 때 7-0이었고. 그는 임요환을 3-0으로 꺾었었고 그 3번의 저테전 외 또 뭐가 더 필요하냐고.
저프전과 저저전을 심각하게 언급하면서 지금 그의 압도성을 부인하는 사람은 노골적인 거짓말쟁이든지 혹은 정말로 무지한 거야. 나는 마재윤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그는 정말로 현재 모두를 압도하고 있고 스타계의 “알리”야 그건 확실해.

ic.Ichigo101   United States.
마재윤 xxxxxxx xxx xxxx xxxx xxx xxxxxx
진짜로 난 마재윤을 증오해. 하지만 녀석은 계속 이겨.

  tKd_   United States.
“난 마재윤을 증오해”라고 말한 저그 플레이어는 못 봤어. 그럼 네가 그를 증오하는 이유는  그가 테란과 토스를 완벽히 찍어누른다는 사실 때문인가

  WiljushkA   Yugoslavia.
그는 최연성이 실질적으로 무적이던 시절에 최연성을 5-0으로 눌렀어. 딱 그가 박성준을 결승전에서 3-0으로 누르기 직전에.
대략 20경기에서의 조용호와의 상대전적도 앞서고 있지, 그걸로 그의 저저전 실력이 좋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는 족해
강민을 5전 3승제에서 두 번씩이나 XX보냈지, 한때 세계 최고의 플저전 선수였던 그를 말야.
그가 참가한 4회의 MSL중 3번 우승했어.
임요환과 이윤열을 슈파에서 날려보내면서 딱 한번 졌지, 근데 아직 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그거야말로 웃기는 이야기...

  jeddus   United States.
그는 이미 확실히 정상에 서 있어.

  Red_Dragon   Croatia.
마재윤이 저그종족으로 해내고 있는 일은 굉장한 거야. 놀라운 성과지. 단지 그는 3판 2선승제 이상의 경기의 저저전에서만 질 수 있을 것 같아. 저그종족의 현재 압도적인 선수, 박성준이나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저그보다 더더욱 압도적인. 그의 압도성은 이윤열과 최연성과 같은 레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프로 레벨의 스타크래프트에는 “무적의 선수”같은 건 있을 수 없다고. 마재윤도 패배를 맛보기 시작하면서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강민 등등처럼 슬럼프에 빠지게 될거야. 나는 정말 그가 앞으로 최강의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을지는 의심스러워. 만약 그가 어떻게든 해낸다면,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은 마재윤의 경외스런 힘에 무릎을 꿇어야겠지. 난 정말 정말 그가 좋아. 그리고 그가 최선을 다하길 바래.

한가지 묻고 싶은 의문은 - 언제쯤 플토에는 이런 압도적인 선수가 배출될 수 있을까? 일어나기는 할까? 내 대답은 “아니다”야. 난 프로토스는 절대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압도적인 종족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해. 김동수와 강민 같은 거대한 전략가들도 결코 이윤열과 마재윤처럼 되지 못했지. 반면에 저그도 박성준이 등장하기 전에는 그렇게 말할 수 있었지만... 아마 프로토스도 언젠가는 구세주를 만날 수 있을거야.

  FUnkytown   United States.
난 분명 이윤열이 마재윤에게 쫄았다고 생각해. 누가 그러지 않겠어? 그의 공포가 패배에 영향을 미쳤어.

  PaeZ   Mexico.
GrandInquisitor)
내 말은 마재윤이 그들을 이긴 방식이야. 만약 네가 왜 그가 4번의 MSL중 3번을 우승하고, OSL 3회 우승자인 이윤열을 XX하고, 임요환을 군대가기 전에 XX보낸 방식을 보고, 강민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진 이후(어쨌건 이건 정말 예술이었지) 강민을 또 박살낸 방식을 보고, 최연성과 다른 테란들을 상대한 모든 앞서는 기록들을 보고... 또 내가 생각하는 모든 저그들을 상대로도 이렇다면... 플토는 안 봐도 뻔할 뻔자니 이야기하지 않겠어. 만약 그에게 검증이 필요하다면 무엇이 검증이 필요한 건지 모를 일이군.

  KovacsFlorian
Vo- )
맞는 말이야! 너희들 모두 너무 마재윤을 겁내고 있어. 그래, 그는 무진장 잘하지. 하지만 어떤 질병이든 치료법은 있다고.

  Blue   Norway.
만약 그가 알리라고 해도, 임요환은 알리였고, 이윤열도, 최연성도 알리였어. 그렇게 특별할 건 없는데.
그 다른 3명의 알리와 다른 점은 그들이 좀 더 길게 활약했고, 마재윤은 다른 사람보다 길게 활약하지 못한 알리라는 거지.
  
  {88}iNcontroL    United States.
그건 아냐. 왜냐하면 마재윤의 시대는 아직 안 끝났기 때문이지. 100배 넘게 지속될지도 모르잖아? 우린 아직 몰라.

  Blue   Norway.
동감. 하지만 지금까지는 아직 활약이 길지 않은 알리지롱~

  {88}iNcontroL    United States.
넌 단지 “유일하게 다른 점”을 말하고 논파당했어. 만약 정말로 진짜 다른 점이라면 그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거지 왜냐하면 앞서 말한 다른 사람들처럼 그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미국을 로마제국과 비교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고. 그는 더 대단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그 시대가 끝나고 역사가들이 어느 쪽이냐 논쟁을 벌일 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야.
동감할 수 없어. 네 자신만의 ‘수사법’ 중의 한 가지 차이일 뿐이야. 난 그 뜻을 ‘경감’시켜 별 차이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지, 하지만 ‘약관’은 엄연히 존재해.
하지만 너는 아마 이 말 중 무슨 말도 이해하지 못할 테지?
(<-좀 어려운 영어단어를 여러 개 사용했음-_-)

  Monokeros   United States.
아직 서지훈 대 마재윤의 공식전이 남아있어. 그들은 개인 연습 파트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드물지만 서지훈 대 마재윤의 경기를 봐야 하고, 그것이 앞으로 새 MSL결승전이 되기를 기대해(그것이 프링글스배에서 일어나를 바랬었는데...)


  WiljushkA   Yugoslavia.
서지훈은 이미 인터뷰에서 연습경기에서 변형태와 마재윤을 상대하는 일은 엄청나게 어렵다고 말했어. 그 말이 없었어도 나는 서지훈이 최근의 심소명과 상대하더라도 그리 쉽게 이길 순 없을거라 생각해. 마재윤은 그냥 놔둬.

   GrandInquisitor   United States.
이봐, 난 마재윤이 [지금 현재] 본좌라는 데는 이견을 달지 않아.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를 “항상 스타크래프트계의 알리”로 화려한 수식어를 달아주는 건 힘들다는 그런 거야. 너희들 모두 아무도 최연성이 그의 전성기 때 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아야지. 이윤열의 전성기 때, 누구도 그가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지. 박성준의 전성기 때 누구도 그가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지. 마재윤에게 차이를 둬야 할 이유는 없어. 위의 모든 선수들은 무적의 컨트롤/물량/타이밍/파괴력을 자랑했었지. 그들은 모두 유력한 전 우승자를 끌어내렸고 모두 수많은 스타리그를 우승했었어.

마재윤은 현재 최고 선수야. 하지만 난 그를 좀 더 그가 무언가를 이루기 전까지는, 좀 더 길게 지속되기 전까지는 “역대 최고”라고는 부르지 않을 거야.


  Blue   Norway.
{88}iNcontroL)
넌 아직 차이점을 논박하지 않았어. 여전히 그대로 있다고. 그들은 좀 더 오랜 시간동안 알리였어. 논점은 마재윤은 좀 더 길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고, 그들이 좀 더 긴 시간동안 최고였다는 차이점이 논박당하지는 않았어. 난 다른 사람들도 항상 더 긴 시간동안 활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현재는 이렇고, 그것이 사실이지.
마재윤은 좀 더 검증이 필요해. 만약 마재윤이 지금까지 검증된 다른 본좌들처럼 대단하다면, 우승자라면 누구든 지금까지 검증된 본좌들만큼이나 대단한 거지. 나는 오영종이 로열 로드를 걸어갈 때 “스타계의 알리다”라는 말은 못 들어봤어. 혹은 박성준이 압도적일 때 그가 “스타계의 알리다”라는 말도 못 들어봤고. 단지 그가 조금 더 우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알리와 마재윤이 비교될 수는 없다고,
니콜라이 발루예프(복싱선수)는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지. 한 경기도 지지않고. 그는 현재 WBA챔피언이야. 하지만 그를 알리만큼 대단하다는 사람은 거의 없어. 하지만 그가 계속 타이틀을 오래 가지고 있는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

  LibertyTerran   Vietnam. December 01 2006 17:09. Posts 177  
GrandInquisitor)
에- 그 [지금 현재]가 나한테는 꽤 긴 시간 같은데... 마재윤은 모두를 굉장히 압도하고 있어... 정말로 웃기게도.. 하지만 말이야, 한 가지 진실은 남아 있어. 한번 누군가가 정상에 오르면, 사람들은 계속 일종의 질투심을 느껴 정상을 유지하기보다는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

Blue   Norway.
그 역시 정상에서 미끄러지는 데 거는 게 안전하겠지. 그가 패배할 확률이 우승하고 또 우승을 거듭하는 것보다는 클걸.

  {88}iNcontroL    United States.
Blue 너는 그들의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내 분석을 완전히 놓치고 있어. 자신의 시대를 이미 열었다 끝난 사람들과 아직도 계속하고 있는 누군가와의 비교는 할 수 없는 일이야. 네가 토론을 시작할 수 있는 적절한 논점을 잡는 것보다 마재윤의 시대가 길게 지속될 수 있을지 아닐지를 추측하고 싶다면 너는 내 가정을 먼저 사실로 받아들여야 해.
넌 단지 내 말을 이해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Night[Mare]   Mexico.
으아 이윤열 대 마재윤 경기를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어

  polarwolf  
re) 뭔소리니? 벌써 끝났는데?

  Blue   Norway.
난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 있어. 마재윤은 그의 시대가 다른 사람이 정상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한 시대와 같은 지점에 도달하면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다고. 그들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으니까. 마재윤이 그들보다 못하다는 것은 불공평한 것처럼 보이겠지, 그는 지금 지금까지 매우 잘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들보다 못해! 긴 시간 동안 포스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만일 마재윤이 앞으로 더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최소한 그는 현재는 그들보다 못해. 그것이 불공평한 것일지라도.

  RowdierBob   Australia.
선수들이야 떠나가고, 또 새로 들어오는 거지.
난 모든 좋은 선수들이 우승을 이룬 후에 아마 예전처럼만큼은 열심히 연습하지 않는 등등의 요인이 있기에 제법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것이 슬럼프의 이유지.
이건 올림픽 수영 선수들이 금메달 따고 쉬는 동안 다른 경기에서 잘 못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야.
진짜 훌륭한 선수들은 항상 리그에 있고 그들이 원할 때면 발동이 걸리는 것처럼 보이지. 마재윤은 그가 OSL을 우승하는 순간 모든 스타크래프트의 본좌 논쟁을 끝낼거야. 그건 단지 식은 죽 먹기일 분이야.
마재윤은 이미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남을 본좌야. 그리고 시간이 그가 얼마나 뛰어나게 될 지는 말해 주겠지.

  Night[Mare]   Mexico.
polarwolf)
어 VOD가 올라와 있어서 그건 아는데,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고(여전히 다운로드 중이야)

  DTDominion   United States.
간단히 말해 마재윤은 스타 역사상 저테전 실력이 최고야.
순수한 전성기때의 임요환, 이윤열 혹은 최연성이 더 나을지는 모르지만, 기록상의 비교는 힘들어.
마재윤을 저테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절대 실수 안 하는 모드의 이윤열이라는 것은 이미 봤지. 그것이 마재윤의 저테전 실력을 보여주는 증거야.
마재윤을 쓰러뜨리려면, 그건 누가 그의 스타일을 되받아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느냐 마느냐에 달렸어. 임요환과 최연성도 누군가가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극복해낼 방법을 찾아낸 후에는 더 이상 무적이 아니었지.

  QuietIdiot   United States.
re)
어, 차재욱 대 마재윤의 테저전을 한번 확인해봐
그는 현재 마재윤 상대로 3-2야.(짧은 경기야. 중반에 타이밍 러시로 끝낸, 알포인트에서의 경기로 기억해)
또 나는 고인규를 믿어. 그는 마재윤을 꽤 확실하게 XX보냈어. 하지만 또 마재윤의 러시아워3 경기는 별로였어. 강민에게도 이 맵에서 졌지.

  DTDominion   United States.
그 경기들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하지만 몇 가지 새겨들을 점은 있군.
마재윤을 이기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유기적인 움직임과 압박을 항상 계속해야 한다는 거야. 전진 팩토리 같은 깜짝 전략은 마재윤에게는 안 먹혀. 하지만 대규모 군대를 유지하면서 계산된 멀티 견제를 계속 해주면 그를 창 끝에 꽂아버릴 기회를 만들 수 있을거야.
  
  MoltkeWarding   Germany.
DTDominion)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재윤이 그 셋보다 더 굉장해

  DTDominion   United States.
re) 내 말은 임요환, 최연성, 그리고 이윤열은 그 시대 최고의 선수였다는 거지 역사상 최고라는 건 아냐

  SmOKeS   United States.
이봐. 나는 56K모뎀이라고 TT 다른 사람들처럼 vod는 즐겨 보지만 이윤열 대 마재윤 VOD는 875메가짜리야. 누구 그거 따로 잘라서 하나하나씩 다운 받을 수 있게 해줘, 그 5경기를 한번에 다운받으려면 한달은 걸리겠다고.

  Manifesto7   Japan.
re) 패키지에서 파일을 하나씩 꺼낼 수 있는 클라이언트를 써봐. bitcomet같이...

  skindzer   Chile.
난 마재윤이 최연성/임요환/박성준과 비교하려면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짜증나. 그 세 선수들은 모두 굉장히 압도적이었지만 그들은 또한 놀라운 물량/컨트롤을 가졌다고 우리가 모두 알 듯 최연성을 상대하는 경우에는 상대를 강하게 찍어누르는 것이 필요하고(이윤열이 그랬지) 임요환이나 박성준의 경우에는 침착한 물량형 선수가 필요하지(최연성이 그랬고) 하지만 마재윤의 경우에는 누가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이론도 없다고 그의 물량/컨트롤/타이밍은 완벽 그 자체야. 그리고 우리가 아는 그런 특징을 가진 선수는 막 마재윤에게 3-1로 깨진 이윤열이 유일하고. 마재윤은 진짜 완전히 다른 제4종족이고 내 소박한 의견으로는 그가 무적은 아닐지라도(그래도 저저전이 있으니까) 그 스타일 때문에 위에 언급된 선수들같이 슬럼프를 겪지지 않을거야. 나는 단 한가지 그의 약점이 어떤 고정된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가지 않는다는 건데(박성준 스타일의 경기가 그렇듯) 그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에게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지.

  Kennigit   Canada.
난 이 모든 경기의 최고 부분은 진행자가 갑자기 3경기 중에 유인원으로 돌변하여 바나나를 처먹기 시작할 때 같은데
한번 따라 말해보면
진행자 : 우와- 우와- 와아아아아아!! 와아아아- -잠깐 숨 쉬고 있더니- 우와~ -진정된 목소리로- 우와아아아아....

  Vo-   United States.
알았어. 알았어. 만약 마재윤이 이번 OSL을 우승하거나 다른 OSL을 곧 우승하면 너희 xxxxx xxx 마재윤 광빠들이 내 얼굴에 방귀를 뀌도록 해주지.


Casper...   Liberia.
마재윤 저 녀석은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 같은데.

  mel_ee   United States.
누구 게임 시작하기 전 카운트다운할 때 뭐라고 소리치는지 가르쳐 줄 사람?
수정) 와 마재윤 머리 스타일 좋은데, 저그 실력도 좋지만.

  EAGER-beaver   Canada.
난 선수들의 굉장함을 그들의 실제 경기력에 대한 사람들의 충격에서 온다고 봐. 임요환이 최고의 충격을 줬고, 그는 사실상 테란을 새로 정의내렸고 수년 전 테란 경기의 ABCD를 써내려갔지. 그 후로 미스터 물량이라고 알려진 최연성이 나타났고, 빠른 확장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 모두가 적응해야 했고...
다음은 오영종이야, 상대적으로 새롭고, 그 누구도, 오영종이 한 만큼을 따라하지 못할 거야. 마법유닛의 남용, 특히 플테전에서의 아비터. 갑자기 모든 플토를 숨 돌릴 틈도 없이 몰아붙이던(게이트 숫자가 적건 많건 간에 상관없이) 200채운 테란 군대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고 말았어. 다른 토스들은 송병구 빼고 캐리어에 의해서 지상유닛을 건너 뛴 채 200채운 테란과 싸웠지.
이윤열은 임요환과 최연성같이 근본적인 게임의 변화는 불러일으키지 못했어. 그는 단지 흐름을 따라갔고, 지속적으로 활약한 굉장히 재능 넘치는 선수일 뿐이야.
나는 마재윤이 모두가 저그를 플레이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해. 그는 저글링 대신 드론을 조낸 많이 뽑아내고 가능한한 많은 고테크 개스유닛들을 뽑아내지. 박성준과 홍진호와는 반대 방식으로.

  ToT)Testie(   Canada.
짧게 요약하지.
마재윤은 이미 그가 본좌라는 것을 증명했어.
그는 전성기를 달리는 많은 최고 선수들을 격파하고 있어. 그들은 단지 마재윤에게 밟혔기 때문에 빛을 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
최연성이 나한테 말하기를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레벨은 같아. 매우 매우 미세한 차이지. 그 전에는 다들 수준이 달랐지만 지금은 모두 같아.” 어느 정도는 겸손한 말이었을테지만 나는 그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는 최소한 다른 테란들보다는 낫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거라고 확신해. 하지만 여기서 어느 정도 진실을 뽑아낼 수 있지. 그 누구도 송병구를 상대하는 것과, 박정석을 상대하는 것의 차이를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네가 상대하면 어쩄건 같은 방식으로 박살날 테니까.
그리고 둘 다 스타리그에 오를 자격이 있어. 때때로 그러기도 하지만 때로는 떨어지기도 하지.
마재윤은 다른 본좌들이 무너진 후에도 계속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매우 신기한 일이야.


  Blue   Norway.
re)
그래. 그리고 지금까지 수많은 우승자들(그리고 4강 멤버들)이 있었지. 특히 온게임넷에서. 골든 마우스의 주인이 가려지는 데는 발표된 후로도 여러 시즌이 지났고, 기회가 있었던 선수들도 있었어. 그리고 이윤열은 간신히 결승에서 우승했지. 마재윤이 온게임넷에서 여러 시즌을 우승해낼 수 있을까? 시간만이 얼마나 많은 우승을 그가 하게 될지 말해주겠지. 난 그가 저테전을 압도하는 것이 정말 좋아. 왜냐하면 그 전에는 어떤 저그도 그러지 못했으니까. 만약 그가 계속해서 저프전의 무서움을 유지한다면, 저저전만이 가능성이 될 수밖에 없겠지.

  Mortality   United States.  
GrandInquisitor)
그래 아마도 그런 의미였겠지. 하지만 네가 말한 방식은 그렇게 명확하게 서술된 것이 아니었고 최근 마재윤의 성적을 무시하고 있었어. 지금 말하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 말이야.
- 최연성이 최고의 테저전 성적을 보일 때 마재윤은 5-0으로 앞서나갔지(당시 저그는 최연성의 압도적인 물량과 타이밍에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도 몰랐어 저그 병력은 최연성의 병력이 늘어나는 동안 줄어들기만 했지, 하지만 마재윤은 그것을 더욱 인상적인 타이밍으로 받아쳤어)
- 조용호는 최고의 저저전 실력을 가졌던(어쩌면 지금도) 선수야. 마재윤은 그에게 9-8로 앞서 있어. 비공식 저적을 포함하면 말이야. 조용호는 한때 짧은 기간에 저그전에서 13-2의 기록을 세웠지(그것이 모두가 그를 의심의 여지없는 저저전의 제왕으로 여기는 이유고)
- 강민은 마재윤이 그를 혼쭐 내줄 때 플저전에 있어 세계 최고의 선수였어.
- 열거된 네 선수들 중에서 심소명은 아직 저저전에서 인상적이지 못했고 그것이 많은 것을 말해 주지.

마재윤이 이윤열/임요환/최연성의 위치를 능가하게 될지 어떻게 알아? 그들과 마재윤 사이의 한가지 큰 차이라면 그들은 모두 하나의 리그가 아닌 양대 리그와 수많은 다른 리그에서도 모두 우승을 찍었어.(중요하든 안 중요하든) 지금까지 마재윤은 한쪽 리그의 우승자일 뿐이고 하나의 마이너한 대회(중국에서 열린 대회인듯)를 우승했을 뿐이야. 중요하기는 하지만 아직 얼마나 중요한지는 정해지지 않은 새로 생긴 슈퍼파이트는 일단 빼고.

  Sfydjklm   December
어이 대체 왜들 그렇게 싸우는 거야?
마재윤은 OSL에 들어갔잖아?
그저 지켜보면 되는 거지

  thedeadhaji   December
EAGER-beaver)
나는 이윤열이 진짜로 물량이라는 개념을 완벽한 유닛 생산과 유닛생산건물의 추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의 중요한 요소로 끌어들인 최초의 선수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DTDominion   United States.
re)
네가 느낀 인상이 맞아. 최연성은 자기 나름의 논리적인 귀결에 따라 물량형 경기를 했지. 하지만 최초의 물량은 이윤열이 처음이야.

  mrdx   Vietnam.
마재윤의 물량과 컨트롤은 둘 다 미쳤어. 난 그가 어떻게 생산과 확장을 동시에 하는지 모르겠어. 눈이 깜빡이는 것보다 컨트롤이 더 빨라.(개인화면 버전 vod보고 말하는 듯)

  Mynock  
EAGER-beaver)
이봐. 이윤열은 그 누구보다도 테플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상대를 토네이도 푸쉬로 압도하는 투팩 벌쳐에서 6팩 벌쳐/탱크 압박은 테플전에서 승리하는 가장 안전하고 멋지며 훌륭한 방법이라고. 그리고 이것은 이윤열이 만들어서 선보인 스타일이야.
이윤열이 물량의 개념에 혁명을 일으켰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그리고 타이밍 역시. 이윤열은 스타크래프트에 수많은 측면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어. 테플전 이외에도...


-----------------------------------------------------------
Translated by 마나™(fushigi.egloos.com)
at fancug.net 취미광장 스타게시판
원문출처 : teamliquid.net
본 번역은 오역과 대충 때워 넘긴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해당 박스를 첨부시 퍼가는 것은 자유입니다. 양심껏 퍼가세요.


당부 및 예외) 스타크래프트와 관련 없는 사이트 및 게시판,
특히 한류 관련 사이트로의 퍼감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다음 세계엔, 한류방 및 한류열풍사랑 까페로의 퍼감을 절대 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반향초
06/12/05 22:57
수정 아이콘
스타계의 로저페더러에 절대공감 합니다..... 약점이라면 클레이코트 정도.... 스타로치면 맵정도가 되겠군요....
자리양보
06/12/05 23:06
수정 아이콘
난 이 모든 경기의 최고 부분은 진행자가 갑자기 3경기 중에 유인원으로 돌변하여 바나나를 처먹기 시작할 때 같은데
한번 따라 말해보면
진행자 : 우와- 우와- 와아아아아아!! 와아아아- -잠깐 숨 쉬고 있더니- 우와~ -진정된 목소리로- 우와아아아아....
=====================
야밤에 미친듯이 웃다가 집에 쫓겨날뻔 했습니다. ㅜㅜ;;
공공의마사지
06/12/05 23:08
수정 아이콘
멕시코 루마니아 이런데서도 스타중계를 볼 수 있나 보군요
OSL MSL 상세한거 까지 다알고 ,
좀 믿기지는 않지만 ....
구경플토
06/12/05 23:1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야! 너희들 모두 너무 마재윤을 겁내고 있어. 그래, 그는 무진장 잘하지. 하지만 어떤 질병이든 치료법은 있다고."

치료법 ;;;;
06/12/05 23:1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케스파 랭킹 16위, 강민은 10위, 조용호는 4위, 심소명은 11위.
어이구, 그는 아직 더 검증이 필요해.
06/12/05 23:14
수정 아이콘
이봐. 나는 56K모뎀이라고 TT 다른 사람들처럼 vod는 즐겨 보지만 이윤열 대 마재윤 VOD는 875메가짜리야. 누구 그거 따로 잘라서 하나하나씩 다운 받을 수 있게 해줘, 그 5경기를 한번에 다운받으려면 한달은 걸리겠다고.

한달 ... 안타깝군요
체념토스
06/12/05 23:20
수정 아이콘
ToT)Testie( 의 압박 -_-
06/12/05 23:22
수정 아이콘
한 반년 전의 한국 커뮤니티 논쟁을 보는 듯 -,.-;
06/12/05 23:2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뒷담화에서도 빠지지 않는 주제인 마재윤...
마재윤이라는 이름 석자가 전세계 스타관련 커뮤니티를 배회하고 있군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연아짱
06/12/05 23:24
수정 아이콘
다반향초님//
저도 마재윤이 스타계의 로저페더러라고 생각해요
약점이 당췌 없거든요
로저 페더러는 클레이코트가 약점이 아닙니다
잔디, 하드, 클레이 중에서는 클레이가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클레이에서도 여전히 포스를 발산하는 최상급 플레이어에요
단지 클레이의 초괴물 나달에게 발목을 잡힐 뿐이지요
나달 빼면 클레이에서 페더러 잡을 인물도 이젠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지난 2년간 롤랑가로스(프렌치오픈)에서 4강, 결승에 올랐고 모두 나달에게 졌습니다.

저는 현재의 마재윤과 로저페더러를 비교하자면, 코트 서페이스는 종족전에 비교하고 싶네요
잔디 ; 절대 지존, 잔디에서 페더러를 이길 선수는 없음
= 대 프로토스전 ; 프로토스로 마재윤을 이길 수 있겠어?

하드 ; 초강자, 페더러가 엄청 컨디션이 안 좋거나 내가 필받으면 한두세트 정도는 뺐을 수 있을지도
= 대 테란전 ; 미친듯한 컨트롤로 초반 찌르기를 성공하거나 마재윤이 독감이라도 걸리면 이길지도

클레이 ; 페더러가 잔디나 하드에 비하면 못하는 것은 맞는데 그래도 만나긴 싫다고... 나달이라면 충분히 제압가능
=대 저그전 ; 그나마 마재윤이랑 해볼만한 건 저그전인데, 그래도 저그는 잘 한다고.. 그럼 이제동이 나달??!?!? ^^;;
이즈미르
06/12/05 23:28
수정 아이콘
클레이는 조용호좀 되겠네요... 5판 3선승제에서 합계 6승 3패로 마재윤 누르고 우승했으니.
공공의마사지
06/12/05 23:3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 야구lg의 김용수 선수
권투로는 차베스 , 축구로는 마테우스 , 농구로는 디트로이트피스톤스의 그 아이재이아 토머스인가 그 선수
뭔가 묵직하면서 상대를 올가매는듯한 탄탄한플레이를 정말 잘 지휘하는 스타계의 정명훈 !
아레스
06/12/05 23:39
수정 아이콘
저도 갑자기 서지훈 대 마재윤경기가 보고싶군요..
공공의마사지
06/12/05 23:4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빈자리가 허전하지 않게 하는 선수
여기까지 올라섰군요! 마재윤선수 감탄...
무적뱃살
06/12/06 00:25
수정 아이콘
저기 몰라서 묻는건데 저 사이트 어디서 운영하는건가요? 국내 기사도 다 번역되서 올라가나요?
왜냐면 댓글을 보고 있자면 국내사정을 훤히 다 알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외국인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해설들이 일부러 포장하는 얘기까지도 알고 자기 의견에 인용하고 하는 모습이 놀라워서..
06/12/06 00:38
수정 아이콘
전 진영수 선수와의 이번 경기가 무척 기대되네요.
소울테란들의 특출난 장점,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인 확장제거.
타팀의 선수중엔 최근의 이재호 선수가 비슷한 경기양상을 보여주더군요.
초반 병력으로 압박보다는 센터 활보하면서 지속적인 확장제거.
어쨌든 다전제면, 그럼에도 마재윤 선수의 우세라고 생각되지만,
단판이라면 진영수 선수에게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안타까운건, 다전제에서, 그것도 여러번 제압해야
확실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죠.
06/12/06 00:43
수정 아이콘
나달은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나다] + 수달
이윤열 선수는 최고의 선수니까요.
수달포스
06/12/06 00:55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전적이 그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전 진영수 선수의 저그전하면 그 투신의 미친듯한 뮤탈 컨트롤에 일방적으로 당했던 그 경기의 임팩트가 너무 큽니다. 박성준 선수가 잘햇다기보다는 왠지 진영수 선수 수비가 허술했다는 느낌이었죠.
연아짱
06/12/06 01:09
수정 아이콘
Whut!님//
센스~~~~~ 흐흐흐
근데 나달은 최고의 선수까지는 아직 아닙니다
무적뱃살
06/12/06 01:54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이미 최고된지 오래 됐습니다 ㄳ
리니짐
06/12/06 05:05
수정 아이콘
TL..net 멤버 중 하나입니다. 이런 번역글, 취지는 좋지만 적어도 원글에 다른 싸이트로 번역해 퍼간다는 양해의 말 정도는 남겨야 옳다고 봅니다. 인터뷰 기사도 아니고, 개인 싸이트의 감상적인 개인 의견인데 이리 무차별 의사도 묻지 않고 퍼나르는 것은 불쾌하군요. 물론 pgr사람들에게는 한낮 외국 싸이트의 만담 수준의 별 것 아닌 글인데 뭐 그러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두 싸이트를 동시에 드나드는 한 사람으로 전 인터뷰 기사나 맵에 관한 정보, 선수 데이터 등등 자료는 퍼가되, 개인적인 글들을 번역할 때는(예를 들어 사일렌트님의 B급 칼럽) 꼭 번역 전에 허락을 받습니다. 하물며 사적인 만담을 이리 함부로...... 그쪽 사람들이 한글을 못 읽는다고 너무 신중하지 못하군요.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으면 합니다. 정중하게 허락을 받지는 않았더라도, 한 마디 말이라도 있었더라면 TL.net의 한 사람으로(물론 동시에 pgr맴버이기도 한) 이리 기분이 언짢치는 않았겠습니다.
06/12/06 09:22
수정 아이콘
그는 알리로 취급받기 위해 꼭 OSL우승이 필요한 것은 아냐.
반년 전 제가 외치고 싶던 말이었군요=_=[하지만 그 때라면 일부에 의해 매장당할 수도 있었다는 거;]
무엇보다 절 울리는 것은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와 동의어--임요환 선수 자체가 스타크입니다 ㅠ_ㅠ!
될대로되라
06/12/06 10:07
수정 아이콘
치료법이 완전히 알려진 질병은 사실 굉장히 소수죠. 암은 말할 것도 없고 감기마저 변종 감기바이러스를 따라 잡기도 버거운 판인데 말입니다.
연아짱
06/12/06 12:37
수정 아이콘
무적뱃살님//
페더러가 있는 한 나달이 절대 최고가 될 수 없지요
클레이에서는 최고가 맞겠네요
그리고 이윤열에 비교하기엔 나달의 커리어가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한가지 충고한다면 자음사용은 금지입니다
무적뱃살
06/12/06 13:04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뭔소린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감은 옵니다. 자음사용금지인것도 알고 이모티콘 금지인것도 압니다. 그리고 운영자외에 회원간 규칙 지적이 금지인것도 압니다. 그럼.
구리땡
06/12/06 14:16
수정 아이콘
이거 좀 꾸며낸 바가 없지않아 있는듯하네요......

베트남 멕시코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일어난지 1주일도 안된 슈퍼파이트까지 전 세계에서 다 챙겨 본단말입니까????

미국에서도...우리나라 일일,주말,드라마 비디오 테잎 & cd.....나오는데 10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무슨수로..........누가 곰티비 다운방법이라도 알려줬나요? 알려줬다한들 우리나라처럼 광랜이 흔한것도 아니고

곰티비에서 쏘는 고화질에 다운량을....... 다 받아서 볼 수 있는 환경이 베트남과 멕시코 크로아티아 등지에는 없습니다...
06/12/06 15:07
수정 아이콘
구리땡님/ 꾸민것같진 않고요, 저도 오래전부터 저기 이용하는 사람 최소 절반이상은 국내인이라고 생각해 왔었죠.
국적이야말로 아무케나 꾸미면 되는거니까.
Carte Blanche
06/12/07 04:00
수정 아이콘
WiljushkA Yugoslavia.
서지훈은 이미 인터뷰에서 연습경기에서 변형태와 마재윤을 상대하는 일은 엄청나게 어렵다고 말했어. 그 말이 없었어도 나는 서지훈이 최근의 심소명과 상대하더라도 그리 쉽게 이길 순 없을거라 생각해. 마재윤은 그냥 놔둬.


흑흑..서지훈 선수 분발합시다..T_T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779 프로게이머가 사람인가요? [29] 청학동4956 06/12/06 4956 0
27778 듀얼토너먼트 G조!!! 공군 사상 최초의 게임리그 방송경기 출전! [370] SKY925919 06/12/06 5919 0
27777 [잡담] 메딕아빠의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일곱번째. [13] 메딕아빠4765 06/12/06 4765 0
27776 [협회]이제 불신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8] 다크포스3779 06/12/06 3779 0
27775 스타 혐오증인 나의 두 친구 이야기... [16] NeverMind3645 06/12/06 3645 0
27772 " 2006 Game Award in PgR21 " ... 후보추천 결과 ...! [33] 메딕아빠4938 06/12/06 4938 0
27771 공군 전산특기병의 하루 [46] TicTacToe8416 06/12/06 8416 0
27770 협회랭킹, 온겜은 엠겜의 2배의 포인트를 갖습니다 [137] namo9680 06/12/06 9680 0
27769 관계자들의 글 그리고 추천게시판+에이스게시판 [78] K.DD4514 06/12/06 4514 0
27768 하마치 서버를 열었습니다 [21] 이프8056 06/12/06 8056 0
27767 홍진호 선수는, 언제나 제게 늘 최고의 저그 선수입니다. [32] 김주인4174 06/12/06 4174 0
27766 이번 OSL 조지명식 벌써부터 기대만발입니다. [28] 처음느낌5160 06/12/06 5160 0
27764 오늘의 스타 뒷담화 참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71] 경규원8569 06/12/05 8569 0
27763 [자작곡] Access Denied... [9] AhnGoon4064 06/12/05 4064 0
27762 [펌]마재윤 vs 이윤열 슈파 이후...(번역글입니다) [28] 스타대왕9629 06/12/05 9629 0
27761 훈련병 임요환 뒷담화 < Part 1> [13] 창이♡7457 06/12/05 7457 0
27760 작곡-예전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생겼을 때 [8] 막강테란☆3563 06/12/05 3563 0
27759 응원하고 있던 선수,팀이 모두 져버렸습니다... [11] 최강견신 성제3753 06/12/05 3753 0
27758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었던 그떄로 [1] -ㅛ-)치힛~4156 06/12/05 4156 0
27756 강민을 계속 전진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55] Peppermint5163 06/12/05 5163 0
27755 붉은 갑옷 군대 [11] 포로리4127 06/12/05 4127 0
27754 10차 서바이버리그 개막전 진행중입니다! [113] anistar4367 06/12/05 4367 0
27753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마지막날!!! (노재욱-천정희 결승전 진행중!!) [129] 지포스24630 06/12/05 46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