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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30 12:00:08
Name 잠언
Subject 스타 경기 대충 보는 양민 중 하나의 현 상황.
신규 맵들은 그냥 방송경기 예선, 본선을 통해 슬슬 눈에 익혀둔다. 어딘가에 미리 이미지가 뜰지도 모르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관심 있는 선수(스타일이 뚜렷하거나 실력이 좋은 선수)들의 타종족전 위주로만 본다.
그래도 4강과 결승은 동족전이 아니라면 생방으로 본다.
프로리그는 강팀간의 매치면 더 기대감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응원하는 팀의 중요 경기가 아니라면 기대되는 개인전의 타종족전 매치가 몇 개 있느냐가 시청 여부를 좌우한다.
지금 스타리그 다 챙겨보는 건 중독성 강한 RPG 온라인 게임 하나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폐해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커뮤니티(스갤과 Pgr)를 들락거린다. 웃긴 것 위주로 찾는다. 어쩐지 소스가 좀 줄었다고 생각한다.
논쟁점은 이제 해설자가 짚어주지 않으면 (어제 OSL에서 언급된 롱기누스같이) 잘 모른다.
경기를 보면서 '이제 곧 커맨드 짓겠네'라고 생각하면 거의 짓는다.
(추가) 묘하게 워크가 끌린다

여러분들은 대충 비슷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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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심슨
06/12/30 12:05
수정 아이콘
허... 저도 비슷하네요.
06/12/30 12:06
수정 아이콘
타종족전만 골라 보는 건 똑같네요.
메디쿠
06/12/30 12:11
수정 아이콘
여기다가 + 사람들이 명경기라고 하는경기 가끔본다
악마는프로브
06/12/30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같은 현상...아니..완전 일치..
지포스2
06/12/30 12:14
수정 아이콘
전 이제 워크에 관심이 바뀐지 오래되서.. 스타는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가끔 챙겨보는 수준으로.
재작년만해도 모든 경기 리그 다 봤었는데...
쉬면보
06/12/30 12:15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팀 선수들의 경기는 꼭 챙겨본다...
06/12/30 12:18
수정 아이콘
동족전도 재밌어요^^;;;
치열한 빌드싸움과 머리싸움의 향연~
처음부터 앞서나가려는 빌드싸움
약간씩엇나가더라도 나오는 컨싸움과
빌드오더 싸움까지 같이 보시면 재밌을듯,,, 동족전도 사랑합시다~^^;;;
道重さゆみ
06/12/30 12: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도 요즘 워크가 끌려서그런지 좋아하는선수 or 재미있을것같은 경기가 아니면 잘안챙겨보내요..
하이퍼
06/12/30 13:43
수정 아이콘
정말 놀라워요.. 마지막까지 완전 일치...
06/12/30 15:10
수정 아이콘
(추가) 묘하게 워크가 끌린다...대공감...
전 동족전은 저저전은 재미나게 봅니다. 나머지는 좀 지루해요..
사이몬PHD
06/12/30 16:40
수정 아이콘
(추가) 묘하게 워크가 끌린다...대공감...(2)
전 동족전은 플플전은 재미나게 봅니다. 나머지는 별로 땡기지가...
히로군
06/12/30 17:15
수정 아이콘
헉 거의 비슷하네요
워크는 잘 모르지만..
대공감입니다
블러디샤인
06/12/30 18:23
수정 아이콘
묘하게 워크가 끌리네요..-_-;
이제.. 신대륙 발견 시간인가..
VoiceOfAid
06/12/30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위크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pikHigh-Kebee
06/12/30 22:38
수정 아이콘
우와 공감 장난아니네요 하하. 전 요즘 완전히 침체기라서... 어느순간부터 전혀 게임하기가 싫어지고있네요;
06/12/31 0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워크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나요? 여기 댓글만 보면 올라갈 것 같은데...ㅇㅇ;
06/12/31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선수가 군대를 가니 장재호선수가 끌리더군요-_-;;;;
06/12/31 13:16
수정 아이콘
전 왜 워크가 안끌리죠?
여자예비역
07/01/02 15:08
수정 아이콘
묘하게 워크가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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