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07 22:06:33
Name 벨리어스
Subject 그나저나 오늘 STX 선수들 시상식은 어떻게 된 것인지....
원래 팀플레이의 다승왕 MVP인 STX 김윤환 선수와

신인왕인 STX 김구현 선수의 시상식이 있기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우승 준우승 시상식이 다 끝나고나서도 안하는군요.

음...이거,제가 알기론... 이같은 시상식에서의 시상 생략은 벌써 두번째인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2005년..재작년?인가요, 전기 프로리그의 결승전 그러니까...

광안리에서 팀플레이 다승을 수상하기 위해서 간 삼성전자칸의 선수들이 상받기는 커녕

그냥 허탈하게 돌아갔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이런일이 왜 발생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마지막...물론 준우승 우승 시상식하는데 갑자기 그 시상식을 할리도

없었지만....그때까지 지켜보았는데도 없어서...좀 그렇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진심으로...
MBC게임 히어로 우승 축하드리고, CJ 엔투스에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번이 끝은 아니니....절대 절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기죽지 않았으면....
그리고 여태까지 모든 팀들 전부 멋졌습니다. 그파도 그렇지만,앞으로의 프로리그
모두 화이팅입니다.힘내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lkim80
07/01/07 22:10
수정 아이콘
기사에 보면 정규시즌 개인 시상은 식전행사로 방송에는 안나오고 미리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하던데 현장에서도 안한건가요?
방송만 보신거라믄 기사상 방송에는 안나온다고 했으니
식전행사로 미리 진행을 했을꺼 같습니다
07/01/07 22:11
수정 아이콘
방송에는 안나오고 현장에서 진행하는 건데 STX팀 선수들이 늦게와서 시상식을 생략했다고하네요.
연성,신화가되
07/01/07 22:12
수정 아이콘
운영진님들께...
전기결승땐 엔트리 이벤트 하시더니 후기땐 없네요....T1이 없어서인가요?..그파땐 이벤트 하려나? (그렇다면 더욱 의혹 증폭^^)
노리군
07/01/07 22:13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님이랑, 이제동 선수에게는 제대로
감독상이랑 MVP, 개인다승을 무대 위에서 수여했다고 하는데-_-
수상 차례 전에 도착했는데도 늦었다고 생략했다네요-_-
율곡이이
07/01/07 22:14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처럼 시상식 행사만 따로 하는게 아니라,
타팀들 결승전 끝나고 시상식 하는거라면..,
왠지 기다리는 선수입장에선 상 받을만한 기분은 아닐꺼같네요..
브라운신부
07/01/07 23:30
수정 아이콘
협회만의 룰이 있는거죠. 일반인의 잣대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
07/01/07 23:52
수정 아이콘
전 오늘 현장에 갔었는데요. 소울 선수들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막 뛰어내려가시더군요. 분명히 이제동선수가 수상하고 있을 때쯤에 무대앞에 도착한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아무리 비방송이라고 하더라도 좀 시상식을 성의없게 하더군요. 이제동선수는 상을 두개 받는데도 피켓은 하나고, 팬들이 박수칠 겨를도 없이 막 넘어가고. 좀 대강대강 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후기리그동안 잘했고 그것을 받는건데; 너무 대강 넘겨버린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시상식을 생략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인대박이다
07/01/08 01:34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처럼 전야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정규리그 우수선수들 시상식인데 너무 성의가 없었던 것 같네요.
07/01/08 14:17
수정 아이콘
수상하고 있을 때 무대에 도착한 건 "제 시간"이 아니죠. 시상식 시작 직전까지 도착하지 않았다면 행사 진행 시나리오에서 빼야 매끄러운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다시 시나리오를 고칠 수는 있겠습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96 게이머들의 연봉에 대해서... [73] 아유6230 07/01/08 6230 0
28495 게이머.방송국.협회! 정말 세팅 이런식으로 계속할 겁니까? [88] 스갤칼럼가6735 07/01/08 6735 0
28493 엔트리에 관한 짧은 생각. [8] 잠언3807 07/01/08 3807 0
28492 개인적으로 꼽은 2006년 E-Sports 10대 사건(3) - 프런트의 시대 [3] The Siria4239 07/01/08 4239 0
28490 이 맛에 스타 본다.. [6] 정용욱4319 07/01/08 4319 0
28488 [흥미거리] 프로리그 결승 5경기의 법칙 [18] Architect4995 07/01/08 4995 0
28487 스카이 프로리그 2006 결승 후기 [13] 세이시로4176 07/01/08 4176 0
28486 "투신" 당신의 MVP가 너무 기쁩니다. [21] 반바스텐5355 07/01/08 5355 0
28484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45] 삭제됨4425 07/01/07 4425 0
28483 [공지] 이 시간 이후로 Free & 번역게시판 운영합니다. [23] 메딕아빠5225 07/01/05 5225 0
28482 MBC게임 히어로의 우승을 축하하면서... [5] 새벽의사수4676 07/01/07 4676 0
28481 해적!! 드디어 영웅이 되다. [21] 자이너4360 07/01/07 4360 0
28480 프로리그 결승전 5경기.. 박성준 vs 서지훈 허접한 분석 [29] 초록나무그늘6513 07/01/07 6513 0
28479 MBC게임의 엔트리전략 [9] 못된놈3620 07/01/07 3620 0
28478 그나저나 오늘 STX 선수들 시상식은 어떻게 된 것인지.... [10] 벨리어스4319 07/01/07 4319 0
28477 주훈/서형석 VS 하태기/박용운 [52] 처음느낌6134 07/01/07 6134 0
28476 결승 끝 우승축하드립니다!!! ^^; 총평 및 셋팅시간 문제에 대한 지적!!!! [46] Pusan[S.G]짱5007 07/01/07 5007 0
28474 불판 갈았죠!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 CJ VS MBC! [462] SKY926412 07/01/07 6412 0
28473 2006 후기리그 결승!! CJ Entus VS MBCgame Hero! 엔트리 발표! [1026] SKY9216809 07/01/07 16809 0
28472 CEG2006 서안 워크래프트3 3-4위전(천정희-스카이), 결승전(김성식-샤오티) 진행중! [95] 지포스24395 07/01/07 4395 0
28471 히어로의 혼은 바로 너다 박성준! [17] 삭제됨7031 07/01/07 7031 0
28467 [결승전 응원]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12] Born_to_run3801 07/01/07 3801 0
28466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프로리그 참여 가능성에 대해... [49] 다크고스트4370 07/01/07 43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