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4 21:33:46
Name 풍운재기
Subject 신한 프리마스터스 대진 나왔습니다.
파포에 떴군요..

조용호 대 박명수,

박성준(삼성) 대 이병민

변형태 대 전상욱

오영종 대 박태민..

대진입니다. 3전 2선승 토너먼트로 우승한 1인의 선수가,

한동욱(신한시즌1우승), 이윤열(신한시즌2우승), 마재윤(신한시즌3우승) 선수와

전경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룬다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프리마스터즈 대진만으로도 참 흥분됩니다.

개인적으로..

토스유저라...오영종 대 박태민...저 리턴 매치가 가장 기대가 되네요.

테테전 최강급 변형태 선수와 단단한 전상욱 선수는 다시 맞붙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이병민 선수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지.

조용호 선수와 박명수 선수의 한치를 알수없는 저저전에..

이제 막 스토브리그로 진입하는 시기라고 생각했지만..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난이겨낼수있
07/02/24 21:35
수정 아이콘
덜덜덜...대박 기대되는군요!!
발업질럿의인
07/02/24 21:35
수정 아이콘
허허허;; 대진이 참 난감하군요... 변형태 대 전상욱, 오영종 대 박태민이라....
변형태 또는 전상욱 선수가 올라가서 마재윤 선수가 과연 바이오닉 최강인 3테란 속을 뚫고 나오는지 또 보고 싶군요!
New)Type
07/02/24 21:36
수정 아이콘
이것마저 마본좌의 승리로 돌아가면 정말...

오영종 박태민, 변형태 전상욱 매치가 기대가 되네요
狂的 Rach 사랑
07/02/24 21:36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제발... 이번 플토전은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화이팅!!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신한은행 시즌 2 8강 리벤지가 두경기나 있군요!!!
林神 FELIX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박명수 안습.

최고의 빅매치는 변형태 전상욱이군요.

3대 스피드테란중 1인인 변형태가 테테전 본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티원류의 수장 전상욱을 격파 할수 있을 것인지.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영종선수나 명수선수가 마스터즈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서미니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5전 3선승제 경기를 하루에 3경기나 하네요
해설자와 캐스터들 쓰러질수도
부들부들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토스는 오영종만 믿고 가야겠군요;;
07/02/24 21:37
수정 아이콘
11명중 프로토스 1명이네요.... 쩝;;
07/02/24 21:38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이병민선수가 한건했으면 좋겠네요
뽀돌이치킨
07/02/24 21:40
수정 아이콘
박명수선수...
무당같이 맞춰서 올라왔더니
조용호선수를...;;;
제로벨은내ideal
07/02/24 21:41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프리마스터즈 결승갔는데 이병민선수만나면...gg....
blackforyou
07/02/24 21:42
수정 아이콘
오늘의 마재윤선수 포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재윤하면 "프로토스의 재앙"의 이미지가
저에겐 더 포스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오영종선수가 올라와서
곰tv 김택용 신한마스터즈 오영종선수 이 두선수가 프로토스의 재앙인 마재윤선수와
한번 제대로 붙었으면 좋겠네여~^^
풍운재기
07/02/24 21:43
수정 아이콘
blackforyou님//제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 입니다..프로토스 화이팅..ㅠㅠ
07/02/24 21:43
수정 아이콘
오영종 VS 마재윤도 참 기대가 되긴 하는데........ 근데 계절이 가을이 아니라는 점이 오영종선수에게 상당한 압박이.(ㅠㅠ)
07/02/24 21:46
수정 아이콘
FELIX님/최근 조용호선수도 저저전 분위기 안좋아요.(ㅠㅠ) 아...... 양선수 최근 저저전이 왜이러는지(ㅠㅠ)(박명수선수는 원래 저저전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피카츄
07/02/24 21:46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힘내세요
07/02/24 21:49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제발 이번만큼은 좋은모습 보여줫으면 좋겠네요. 가을외에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ㅠ 마스터즈 진출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영종 마재윤 두선수가 붙는게 너무 보고싶습니다.
모짜르트
07/02/24 21:49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그나마 타도 마재윤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선수는 전상욱 선수군요.
07/02/24 21:54
수정 아이콘
kama님의 글을 코멘트로 옮깁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신한 마스터즈

마재윤 선수의 우승으로 한껏 열기가 달아오른 상황에서 말로만 거론되었던
신한 마스터즈의 뼈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우승자 3명과 함께 나설 최후의
1인을 뽑는 대진표가 결정됐네요. 3전 2선승 제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합니다.

조용호(1차리그 준우승) - 박명수(와일드카드 6위)

그동안 계속 저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박명수 선수이기에 노장
조용호 선수가 분명 부담이 될 것입니다만, 사실 박명수 선수의 저그전이
상승세를 보이고 조용호 선수의 저그전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특히 조용호 선수 입장에서는
저그전뿐 아니라 경기력 자체게 심각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하락세를 반드시 끊어줘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잡은
기회를 박명수 선수는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박성준(와일드카드2위) - 이병민(와일드카드3위)

테란전에 난조를 보이던 박성준 선수입니다만 3차 리그에서 진영수 선수를
잡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할만 하다고 봅니다. 이병민 선수도
테테전이기는 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쭉~ 떨어졌다가 다시 천천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요. 일단 중요한 맵이 나와봐야 좀 전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

변형태(와일드카드1위) - 전상욱(와일드카드4위)

초 기대매치입니다. 3,4위전에서 한동욱 선수를 3:0으로 완파를 하며 여전히
테테전에 적이 없음을 알린 변형태 선수입니다만 2차 리그 8강에서 전상욱 선수
에게 뼈아픈 2:1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죠. 특히 변형태 선수가 전상욱-고인규
와 같은 SKT 테란에 패배한 전적이 있다는 점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전상욱 선수 입장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 대상을 만난
것이지요.

오영종(2차리그 준우승) - 박태민(와일드카드 5위)

역시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특히 2차리그 8강에서의 경기는 참 재밌었죠. 문제는
가을의 기미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는 점 정도일까요;;; 박태민 선수도 3차리그에서
박영민 선수에게 말 그대로 완파를 당했기 때문에 마냥 기분이 좋지는 못할 듯 싶습
니다. 그래도 저그인 박태민 선수가 조금은 유리해 보이네요. 가을의 기운이 먼저
찾아오느냐, 머큐리의 기운이 먼저 찾아오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프리마스터즈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한 마스터즈는 17일 당일날 치뤄집니다.


SKY92 (2007-02-24 21:50:04)
그나저나 맵은 어떻게 되나요? 신한은행 1,2,3시즌 맵을 전부다 사용하겠죠?

SKY92 (2007-02-24 21:51:09)
저 역시 변형태 VS 전상욱,오영종 VS 박태민 대진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결승에서 이병민 VS 오영종이 보고싶네요.
로꾸거
07/02/24 22:03
수정 아이콘
박태민 화이팅!
林神 FELIX
07/02/24 22:05
수정 아이콘
저는 어쨌든 전상욱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후반운영이 어떻고 난전컨이 어떻든.
마재윤과 머리싸움에서 꿀리지 않는 유일한 테란입니다.

맵도 더럽지 않고. 좋네요. 기대됩니다.
07/02/24 22:37
수정 아이콘
신한 마스터즈 맵은 어떻게 되나요 맵은 아직 결정되지않은건가요?
조용한밤에
07/02/24 23:1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다전제의 징크스 깨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해요. 마스터즈에 올라가서 현존 포스 최강자들과 다전제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다전제 징크스는 완전히 떨쳐버릴수 있을거에요
벙커속메딕
07/02/25 00:27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다음은 우승입니다,,, 마본좌 기다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550 결승전 오프 후기에요^^ [4] 파란토마토4238 07/02/24 4238 0
29549 이윤열 대 마재윤 결승전 오프 후기 [7] Rush본좌4788 07/02/24 4788 0
29548 결승전 후기(그리고 마재윤..) [16] hysterical5329 07/02/24 5329 0
29547 마재윤 선수는 정말 롱기누스에서 연습생 상대로 20%승률이 안나왔을까요? [22] 마르키아르8140 07/02/24 8140 0
29546 이윤열.. 이윤열.. 이윤열 [15] 문근영남편4682 07/02/24 4682 0
29544 짐이 곧 저그니라!! [2] bandit3716 07/02/24 3716 0
29543 마재윤선수 온게임넷 우승 축하드립니다 [2] 하늘바다5019 07/02/24 5019 0
29542 신한 마스터즈대회 맵을 예상해봅시다 [13] OASIS3988 07/02/24 3988 0
29541 저그도 사기다!~ [20] 사탕한봉지4989 07/02/24 4989 0
29539 신이 그를 버리기 이전에, 그는 이미 신이 되었다 [8] 김연우5505 07/02/24 5505 0
29538 [PT4] 진행요원 긴급모집 캐럿.3981 07/02/24 3981 0
29537 역대 온겜 엠겜 우승자 나열 [12] [법]정의4547 07/02/24 4547 0
29535 김택용 위기가 곧 기회다..... [27] OPMAN4685 07/02/24 4685 0
29534 마재윤을 상대하는 테란.. [11] 캇카4559 07/02/24 4559 0
29533 신한은행 스타리그 후기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6] 승리의기쁨이4832 07/02/24 4832 0
29532 올림픽 공원에서의 결승에 찾아갔습니다 [4] 스팀팩 맞은 시3871 07/02/24 3871 0
29530 이윤열선수의 이해가 안갔던 플레이들.. [70] van6610 07/02/24 6610 0
29529 신한 프리마스터스 대진 나왔습니다. [26] 풍운재기4952 07/02/24 4952 0
29528 전형적인 그러나 전형적이지 않은... [10] 체념토스4086 07/02/24 4086 0
29527 마재윤은 또다시 진화했다. [18] 이카루스4728 07/02/24 4728 0
29523 난왜 마재윤 선수를 믿지 못했던 것일까. [18] 애연가4284 07/02/24 4284 0
29522 오랜만에 스타리그를 봤다. 그런데 그건 정말 행운이었다. [9] 나른한 오후4055 07/02/24 4055 0
29521 거친파도가 노련한 뱃사공을 만든다.겁내지마세요.NaDa [34] 난이겨낼수있3963 07/02/24 39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