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02 15:59:10
Name 니드
Subject 저그의 날이자 티원의 날 이네요..!
요즘 저그가 맥을 못춰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마재윤 선수 개인리그 들어오니 다시금 작년 포스 생각나게 하고.. (케이블카 운영)
박태민 선수 마재윤 선수의 도발에 각성을 한듯 운영의 마술사 느낌이 다시 돌아오고 있네요

투신 박성준 선수 걱정 많이 했었는데 티원으로 가서 적응 잘 한 것 같아요
이상하게 살이 좀 빠진 느낌? 티원이 다이어트 잘 시킨다고 소문이 났던데 비법이 궁금합니다

티원 저그 양박 저그 라인 정말 강하게 되살아날 느낌이 드네요
두 선수 스타일이 다른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경기력을 상승시키고
요즘 주춤한 테란라인 추스리면 다시 극강 모드 될 것 같아요
예전 양박 저그 시대에 생각만 했었던 조합이
실현되니까 참 세월이 몬지.. 좋네요
세 경기 모두 저그의 시원시원함을 잘 볼 수 있는 경기 펼쳐줘서 선수들 고맙네요~

바램이 있다면 박성준 선수 티원에서 살 좀 더빼서 조인성 저그 되는 것

박태민 선수 예전처럼 운영의 마술사 자리를 제대로 꿰차는 것

마재윤 선수 작년포스 조금만 더 되찾는 것 지금도 너무 잘하지만 작년에 워낙 잘했으니..

이러면 세선수가 2007년 저그의 해로 만들 수도 있을듯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6/02 15:59
수정 아이콘
박태민.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두 선수가 8강에서 붙어서 너무 아쉽다는...
박동호
07/06/02 16:00
수정 아이콘
마태준?? 또는 마성민 의 시대가 오는게 아닐까요오!!
pgr은 유게용
07/06/02 16:02
수정 아이콘
정말 박태민 스타일이 뭔지, 박성준 스타일이 뭔지
제대로 알수 있었던 게임...
Go_TheMarine
07/06/02 16:04
수정 아이콘
아 8강에서는 연성운수와 재윤케이블카 와의 대결이 성사 직전이네요.하하;; 대박임다... 서지훈 선수만 8강,4강가서 마재윤 대 서지훈 한번 보고 싶네요.
07/06/02 16:0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럴커 가서 옵저버 없는 틈을 노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길게 안 끌겠다, 그냥 발업 히드라로 넥서스 단번에 부셔버리고 질럿 캐논라인 돌파하면서 시원하게 뚫어버렸습니다.

박태민 선수 또한 뮤탈리스크 컨트롤도 좋았고 매끄러운 체제변환과 운영 그리고 빈집을 노리는 저럴의 습격이 일품이었네요.
히치하이커
07/06/02 16:11
수정 아이콘
sk가 저그최강팀으로 불리는 날이 오다니. 팬으로써는 든든하네요
하히호히
07/06/02 16:15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저그의 날이네요 ~~ ^^

마재윤 선수의 운영에는 진짜 두손 두 발 다 들었어요 ~~
그 불리한 순간에서 ,,,,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무엇보다. 박태민 선수 왜 이렇게 잘 해졌나요 ??
저그본좌
07/06/02 16:15
수정 아이콘
마재윤에 이어 티원의 양박(성준/태민)까지... 저그들 슬슬 살아나는 건가요? 저그빠는 그저 덩실덩실~
07/06/02 16:1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마재윤 선수의 도발과 투신이 들어오니까 시너지 경쟁심? 등으로 경기력 급상승!
삼삼한Stay
07/06/02 16:20
수정 아이콘
마재윤,양박에 이어
대인배저그도 기억해주세요 ^^ 김준영의 히치하이커운영에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
07/06/02 16:26
수정 아이콘
글 제목 처음 봤을땐 '티원의 날? 박태민 선수 한명밖에 없지않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티원의 박성준 선수 아직 좀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티원에서도 좋은 성적 내길 응원하겠습니다.
07/06/02 16:29
수정 아이콘
오늘 저그 우승자 세명 출동해서 모두 승리... 저그팬들 기쁘시겠어요~
아리하
07/06/02 16:29
수정 아이콘
양박데이 덩실덩실.>_<
the hive
07/06/02 16:58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
Canivalentine
07/06/02 19:59
수정 아이콘
양박데이~~
Q=(-_-Q)
07/06/02 20:0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살도 빠지고 피부도 뽀얀데다 이기고 대기실에서 쑥쓰러워하는 모습이 참말로 귀엽던데요^^ (전 남자-_-)
07/06/02 20:15
수정 아이콘
티원이란 제목보고 테란선수들부터 떠올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양박이 모두 티원이었군요!
정형식
07/06/02 23:39
수정 아이콘
티원이란 제목보고 테란선수들부터 떠올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양박이 모두 티원이었군요! (2)
07/06/03 00:2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이름 다가리고 저그 선수들 이름 맞추라고 하면 모든 분이 다 맞출것 같습니다. 투신의 맹습, 마에스트로의 입스타, 운신의 완벽한 판짜기....
펠릭스~
07/06/03 02:45
수정 아이콘
저그의 날이 티원의 날이 되다니 ^^;;
라오발
07/06/03 09:23
수정 아이콘
이제 이윤열 선수만 티원으로 가면 되나요?(응?)
Legend of...
07/06/03 10:25
수정 아이콘
흠~~ SKT Z1 이 됐던날이죠~
07/06/03 11:50
수정 아이콘
이효민 코치의 공헌이 큰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45 김가을 감독, 그리고 삼성전자 칸. [24] 시퐁9726 07/06/04 9726 0
30944 팬택의 문제점 3가지쯤? [5] 불타는부채꼴4435 07/06/04 4435 0
30943 팬텍의 무기력함은 단순 엔트리 문제가 아닙니다. [19] 박지완5800 07/06/03 5800 0
30942 팬택,, 변화가 필요합니다. [10] Herald4301 07/06/03 4301 0
30941 팬택, 엔트리의 변화가 너무 간절합니다. [43] NO.77185 07/06/03 7185 0
30940 박태민, 최연성의 클래식한 수싸움. [3] 세이시로7069 07/06/03 7069 0
30939 [sylent의 B급칼럼] 공군의 임요환 [16] sylent8267 07/06/03 8267 0
30938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3 두전성이(斗轉星移)의 굴욕 - 마재윤도 열받았다 [14] 점쟁이7351 07/06/03 7351 0
30937 조정웅 감독님과 안연홍... 열애;; [35] ktsun9279 07/06/03 9279 0
30934 Imperfect Terran...... [20] EzMura6783 07/06/02 6783 0
30932 프로리그에 한가지 바라는점 [5] Tsunami3753 07/06/02 3753 0
30931 하늘유령님의 글을 읽고... [7] aura4300 07/06/02 4300 0
30930 [관전평] 다음 스타리그 16강 4주차 경기 [9] ls4504 07/06/02 4504 0
30929 테란 괴물 부활의 기대, 저그 트로이카 저그의 시대, 프로토스 신구의 약진 [8] 하늘유령6508 07/06/02 6508 0
30927 저그의 날이자 티원의 날 이네요..! [23] 니드5758 07/06/02 5758 0
30926 송병구 vs 마재윤 - 스포일러 듬뿍 [32] 소년6536 07/06/02 6536 0
30925 와....... 할말이 없네요. [44] SKY927360 07/06/02 7360 0
30924 마재윤! 마재윤! [6] 히로하루6134 07/06/02 6134 0
30923 마재윤 역시 ! [14] 애플보요5818 07/06/02 5818 0
30922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2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 라이벌의 의무 [13] 점쟁이6443 07/06/02 6443 0
30921 준우승자 징크스!!! [30] forgotteness7740 07/06/01 7740 0
30920 영웅, 진짜 귀환했네요! [57] Karin20029035 07/06/01 9035 0
30919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1 역린(逆鱗) - 박태민 열받았다 [11] 점쟁이9702 07/06/01 97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