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02 12:05:12
Name Yes
Subject T1의 테란들.. 이제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임요환선수의 군입대 이후로 이상하리 만큼 난항을 겪고 있는 T1입니다.
물론 임요환선수의 군입대가 T1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연성.전상욱.고인규선수로 대표되는 T1의 테란라인에서
전략적인승부를 거의 보지 못했다는 것은 임요환선수의 부재가 어느정도 영향은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T1의 테란들은 상당히 강력하면서도 유행을 이끌어 왔습니다.
FD테란의 시초는 아니지만(차재욱선수가 시초라고 하죠)
FD를 가다듬고 유행시킨데는 큰 몫을 했다고도 여겨지고
8배럭 이후 더블도 T1 테란라인이 유행시켰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매번 쓰는데 알고도 당했죠)
풀업 반반싸움 버티고 200 뭐 따지고 보면 이런것들도 테란이 가진 하나의 카드였다고 봐도 되겠죠.

시대는 계속 적으로 변합니다.
원배럭더블.원팩더블이후 운영으로 승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죠.

전상욱 선수같은 경우 실력은 최상위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4강의 벽을 넘지 못했었습니다.
오영종선수와의 4강 5경기 기억하십니까?
오영종선수의 필살기는 항상 안정적인 운영을 노리던 전상욱선수에게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통합니다.
사실 오영종선수의 필살기는 완벽한 마인업FD에게 맞추어진 빌드였으니까요.

다전제에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 심리싸움과 수싸움이 치열해야 하거늘
너무 운영싸움에만 치중하지 않았나 합니다. 여러가지 카드를 가진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거죠.

초반에 강하던 전상욱선수는 어디로 갔는지..
예전 아카페를 통한 빠른파벳러시같은 것도 더이상 보기 힘들어졌죠.

신인왕전우승에 빛나는 고인규선수도 요즘 얼굴을 보기 힘듭니다.
자체평가전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곤 하지만 특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전상욱 선수와 함께 '수면제 테란' 이라는 오명까지 쓰게 되었으니..
고인규선수 데뷔전부터 조금은 눈여겨보았었던 터라 아쉬움이 더 합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
최연성선수 역시 색다른 카드를 들고 나온지가 언제인지조차 기억이 안날정도 입니다.
예전 최연성선수가 가끔씩 꺼내든 전략적인 카드는 그의 무서움을 더 했었고
(마린+벌처로 게임을 끝내버렸던 전태규전이라던가..)
그러한 몇개의 카드들이 최연성의 힘에 좀 더 무게를 실어 주었었는데 말이죠.

테란 1시라는  별칭이 무색하게도
이제 T1의 테란들은 여타 테란에 비해 크게 뛰어나 보이지가 않습니다.
유행을 선도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시대에 뒤쳐지는 그런 테란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전략적인 카드와 좀 더 새로운 운영과 빌드로 무장하는 T1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시즌 지켜볼께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세요.
테란이 사기종족처럼 느껴지게 다시 한번 포스를 뿜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thinae
07/08/02 12:24
수정 아이콘
1년전 다른건 몰라도 최고의 테란왕국..지금은?
티원테란들이 실력이 떨어진 건가요? 아님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걸까요?
다음 8강 변형태, 진영수, 이영호 곰tv8강 강구열, 이성은, 진영수....요즘 잘나가는 테란에 티원이 한명도 없다니....
현재 테란왕국은 서지훈, 변형태, 자체삭제, 김성기가 있는 CJ인듯.
compromise
07/08/02 12:25
수정 아이콘
Withinae님// 저, 강구열 선수는 MBC game 소속인데요.;;
07/08/02 12:26
수정 아이콘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최연성 고인규 전상욱 모두 지금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지 최연성은 변신을 해도 깨지고 있고 고인규는 지금 뭘 어떻게 하는지 오래 못봐서 모르겠고 전상욱은 변해가면서 승률이 회복하고 있다는 점이 틀릴뿐.
Withinae
07/08/02 12:2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엠히도 만만치 않네요..염보성, 이재호, 강구열이면....
Withinae
07/08/02 12:27
수정 아이콘
다른것 보다도 최연성선수의 요즘 경기를 믿을수가 없어요....괴물이 순둥이가 되어버렸어요.
고홍석
07/08/02 12:30
수정 아이콘
한동욱,차재욱,원종서,안상원,신상문,김창희 스파키즈도 테란라인이 만만치 않은데 2%가 아쉬운..
07/08/02 12:39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테란은 프로리그에서 삽질했죠...
명수 찬수 쌍둥이의 활약으로 5위를 차지했다고 봅니다.
07/08/02 12: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전상욱선수 같은 경우엔
늘하던 원팩 더블에서 벗어나 투팩,바카닉등 이번시즌에 나름 변화를 추구했고
원팩 더블 안한경기는 거의다 이겼죠.
문제는 최연성의 부활과 완소 오충훈이 얼만큼 성장해주느냐...
07/08/02 12:43
수정 아이콘
이성은선수와의 1차전까지는 2007년 괴물의 해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연패 행진... 근데 요즘 스타판자체가 테란들이 좀 힘을 못쓰는것 같아요. 테란 잘잡는 플토,저그는 무수히 생각나는데, 타종족전 스페샬리스트 테란은 거의 실종된 느낌이네요. 뭐 테테전의 강자들만 많고, 언제나 있던 테저전 강자도 마땅히 찾기힘든 2007시즌이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롭네요.
07/08/02 12:45
수정 아이콘
요즘 전반적으로 테란이 유저수는 많은데 부진한 것 같아요.
찡하니
07/08/02 12: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티원의 주목할만한 신인은 또 테란이던데요.
요즘 티원의 주력 테란들은 경기에서 지면 안된다는 부담감때문에 경기가 꼬이는 것 같습니다.
신인 선수가 성장하고 부담이 줄고 경쟁심이 커지만 자연스럽게 강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펠릭스~
07/08/02 12: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 고인규 선수는 수면제는 아니죠
다른 선수들도 멀티후 방어 방어 하던 마인드를 바꾸려는게 보이긴 하지만
조금 그 변화가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팀내 내부경쟁이 오히려 발전을 막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유연함이 떨어지는 식으로요
07/08/02 13: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차재욱 선수가 최초로 FD를 쓴 게 언제죠? 전 임요환 선수가 마이너리그 예선에서
삼성칸 박동욱 선수를 상대로 6마린,1탱크,1벌쳐는 아니지만 4마린,1탱크,1벌쳐로 압박하면서
멀티를 본 게 최초의 FD로 기억합니다만...
07/08/02 13:09
수정 아이콘
윗분 말대로 전상욱 선수는 나름 스타일의 변화를 꾀한 것 같긴 한데 요즘도 자원을 중요시하는 T1 테란들의 스타일 변화는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07/08/02 13:38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변화를 가장 선보였었습니다. 비록 팔진도라고 해도 김택용 선수에게 바카닉도 선보였고, 전략도 써봤지요. 그러나 프로토스 상대로의 1색을 결국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요...-_-;
하리할러
07/08/02 13:49
수정 아이콘
오충훈 선수였나요..이 선수 꽤 주목할만해 보이던데...잘하면 오충훈 선수가 티원 테란라인의 신형엔진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미라클신화
07/08/02 14:06
수정 아이콘
오충훈선수나 정명훈선수 기대 되던되요... 저도 팀내 내부경쟁때문이아닌지..
07/08/02 14:10
수정 아이콘
경기에서 지면 질 수록 더욱 안정적인 길을 찾게 되고, 안정적인 길을 지향할 수록 전략적인 움직임보다는 무난한 빌드와 안정적인 자원 수급을 통한 운영싸움으로 가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T1 테란들이 특히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전상욱, 고인규, 최연성 정도로 지명도 있고 실력도 갖춘 선수들은 운영 싸움으로 가면 내가 쉽게 지진 않을 거다, 라는 자신감도 충만할테니 이런 경향이 더욱 짙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임요환의 부재가 T1 테란 라인에게는 의외로 큰 타격이었어요.
도리토스
07/08/02 14:40
수정 아이콘
fd방송 경기에서 가장 먼저 쓴건 최연성 선수 아닌가요?..차재욱 선수보다 먼저 방송경기에서 사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단지 온겜넷에서는 차재욱 선수가 최초라 차재욱식 이라고 해서 나중에 fd라고 명명된 걸로 기억하는데..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지라..
초록나무그늘
07/08/02 14:47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는 요즘 계속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고인규선수는 자주 보지 못해서 일단 제외하고, 최연성선수에 대해서 좀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최연성선수의 저그전 가장 큰 특징은 원배럭 더블 이후 소수 마린 찌르기를 통해 저글링을 강제시키고 자신은 부유하게 가는 플레이였죠. 그러다가 박성준선수(파이썬)와 김윤환선수(타우크로스) 저글링 찌르기에 무너졌고, 팬텍의 김재춘(맞는지 모르겠네요)선수에게도 저글링 찌르기(신백두)에 호되게 당하다 기가막힌 타이밍승부로 이겼었죠. 결국 최연성선수의 대 저그전 가장 큰 약점은 초반 저글링 찌르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박찬수 선수와의 파이썬 경기에서도 초중반 저글링찌르기에 당해서 결국 패했는데, 이 경기의 가장 큰 특징은 최연성선수의 스타일을 버렸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 빌드의 과정은 평범한 원배럭 더블이었지만, 아카 이전에 4배럭을 늘린후 scv를 쉬면서 상당수의 마린을 뽑고, 상대에게는 소수 마린만 보여준 후 3햇 뮤탈 타이밍에 찌르는 거였죠. 물론 소수마린만 보여주다 그것이 저글링에 싸먹히면서 승부는 급속도로 기울어졌지만, 이러한 최연성선수의 이전과는 다른 세세한 빌드의 차이점과 최근 전상욱 선수의 경기를 보고있으면 분명히 T1테란들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냐옹까꿍
07/08/02 15:14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님// 태클은 아니고, 김재춘선수와 게임에서 보여준것은 기가 막힌 타이밍승부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올인러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올인러쉬를 한 것인데 김재춘 선수의 미흡함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고 생각되네요.
이신근
07/08/02 15: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티원테란중에는 고인규가 제일잘해보이던데 전상욱이나 최연성 예전에는엄청잘했지만 요샌 최연성전상욱에비해 다른테란들이떨어져보이는게없음 그만큼다들잘해서 티가안나는걸수도있지만
세미기픈
07/08/02 15:44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준프로 최강자전 우승 shudder_v 오충훈
이영호 저리가라 By길드 최강테란 By.fantasy 정명훈

이 두 선수가 T1의 강력한 테란라인을 부흥시키리라 봅니다. 송호영선수도 기대되구요.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오충훈, 정명훈... 덜덜덜

그나저나 T1은 플토 좀 보강했으면..
07/08/02 16:11
수정 아이콘
T1의 개인전 승수가 사실 테란들의 덕이 크죠. 에결 패배가 곧 팀 패배라서 그쪽이 부각되었지만...-_-;
이미 시즌을 보냈으니 전략-전술 등의 부분은 고쳐질 것 같지만... 플토 선수들 기량은 언제쯤...;
07/08/02 16:5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개인전 12승 4패 - 전상욱
프로리그 개인전 9승 6패 - 고인규
프로리그 개인전 6승 4패 - 최연성. (부진하네요 -_-)

이래도... 부진 소리를 듣는군요 - 이래서 테란 한시였던건가.
(아, 물론, "개인리그"적인 측면에서는... 안타깝죠 이번 시즌이.)
허저비
07/08/02 18: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전상욱-고인규
프로리그에서 아무리 잘해도 개인리그 전부 탈락하게 생겼으니 부진소리 들어도 이상할건 없다고 봅니다...잘하는 선수라면 양쪽 모두에서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프로리그 성적 자체도...눈에 보이는 성적에 비해 팀의 승리에 기여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 더욱 그런 평가를 받는듯(에이스 결정전 패배가 너무 많아서...)
찡하니
07/08/02 18:38
수정 아이콘
포모스 검색 최근 10경기 전적
전상욱 7승 3패
최연성 2승 8패
고인규 4승 6패
전상욱 선수는 전적은 괜찮은데 최근 양대 피방으로 떨어져버려서...
최연성 선수는 보다시피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고요..
고인규 선수는 마지막 경기한뒤로 한달이 넘었고요.
찡하니
07/08/02 19:48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는 스타일 변화에 딱 성공했는데요.
저 경기를 보고 누가 수면제라고 하겠습니까..
今臣戰船 尙有
07/08/02 23:04
수정 아이콘
FD의 시초는 임요환선수이죠.그걸로 게임상까지 받았죠.하도 엠겜해설진에서 차재욱 노래를 불러서인지 아직도 fd시초를 차재욱선수로 알고있는분 많은가봅니다.한때 누가 시초냐? 왜 임요환이 상받냐? 그런걸로 이 게시판에서 싸운적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T1테란들 너무 뻔한감이 있는것은 동감합니다.카드가 다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7/08/03 00:20
수정 아이콘
적절한 타이밍에 올라온글이네요 고인규선수성공
김환영
07/08/03 10:28
수정 아이콘
fd를 만든게 임요환선수여도 방송에서 처음한건 차재욱이죠.. 루나맵 나오고나서 얼마후에 바로 썻습니다 8마린 1탱크 벌쳐추가러쉬 일반팬들이 내부사항을 알리없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본게 뭐 시초라고 생각되네요.. 임요환선수가 만들고 이미 퍼져서 많은프로게이머가 쓰고잇엇던걸지도 모르지만요
07/08/03 20:38
수정 아이콘
김환영님 죄송합니다만 방송일자로 검색해보면 차재욱 선수가 먼저 처음으로 쓴게 아니라 임요환, 최연성 선수였습니다.
07/08/03 20:41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보다도 그 이전에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였습니다

차재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첨 FD쓴경기 ㅡ 차재욱VS강민 맵:루나 2004.9.27
최연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첨 FD쓴경기 ㅡ 최연성VS김환중(개막전) 맵:루나 2004.9.8
임요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첨 FD쓴경기 ㅡ 임요환VS김환중 맵:루나 2004.9.26


뿐만이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최연성 선수는 엠겜 스프리스배 승자조 결승 박용욱 선수를 상대로 2004년 8월 5일에 선보였었고, 마찬가지로 최종결승에서 박용욱 선수를 상대로 2004년 8월 29일에 보여주었습니다.

방송경기로써의 FD의 지금의 패턴으로 거듭나게 되어 처음으로 요즘 FD라고 볼 수 있는 경기는 바로 최연성 선수의 경기입니다.

이게 자꾸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데 차재욱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처음 보여줘서 원조아니냐고 하시는데 실제로는 그 이전날짜에 티원 테란들이 보여줬고 티원에서 계속 거듭하여 2005년 테플전을 가름잡던 빌드로 거듭나게 되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82 경쟁은 Up, 그러나 재미는 Down되는 스타 프리배틀넷서버 [9] 야비다5898 07/08/04 5898 0
3168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여덟번째 이야기> [8] 창이♡3047 07/08/04 3047 0
31680 드디어 결전에 날이군요. 프로리그 결승전!! [8] 신동v3894 07/08/04 3894 0
31679 [블리즈컨 체험기] 블리즈컨 첫째/둘째날 사진입니다. [20] 메딕아빠5349 07/08/04 5349 0
31674 [블리즈컨 체험기] 스타2 관련 한국기자 간담회. [10] 메딕아빠5535 07/08/04 5535 0
31673 [블리즈컨 체험기] 스타2 게임 후의 느낌. [33] 메딕아빠6658 07/08/04 6658 0
31671 내일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 선수별 전적 [4] EnVy♥4043 07/08/04 4043 0
31670 차기시즌 진출자현황(1) [16] 信主NISSI4708 07/08/03 4708 0
31669 역시!(3일 듀얼토너먼트 스포 및 리뷰) [20] 볼텍스4630 07/08/03 4630 0
31668 팀플레이에서 저그의 숙명.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 [15] Yes3975 07/08/03 3975 0
31667 [Red]Nada 의 영혼을 느껴보는게 얼마만인가! [38] 고흐4706 07/08/03 4706 0
31666 핵 버그라는 것도 있나요?? [17] 찰스왈왈4491 07/08/03 4491 0
31665 박성준, 한동욱. 그리고 트레이드 시장과 마케팅. [34] 하늘유령6116 07/08/03 6116 0
31663 4:0/4:2는 삼성승 4:1/4:3은 르까프승??? [27] 처음느낌4291 07/08/03 4291 0
31661 3개의 맵으로 개인리그를 치루자. [17] 信主NISSI5266 07/08/03 5266 0
31660 워3 팬으로서 삼성칸을 응원하는 이유가 되는 선수... [23] 워크초짜6629 07/08/03 6629 0
31659 뒤늦게 올리는 2주간 스타관전평 [2] 질롯의힘4513 07/08/03 4513 0
31658 블리즈콘에서 홍진호 선수와 첫 경기를 치루는 skew선수의 인터뷰입니다. [10] 초록별의 전설5676 07/08/03 5676 0
31656 어제 듀얼 오프 후기 -ㅇ-; [26] 후치6485 07/08/02 6485 0
31654 [정보] 오늘 아프리카 방송에 김준영 선수 출연합니다. [6] guy2095113 07/08/02 5113 0
31653 T1의 테란들.. 이제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33] Yes6157 07/08/02 6157 0
31652 김택용의 강함 [45] Judas Pain9276 07/08/02 9276 0
31651 BlizzCon 2007 - 스타/워3 경기 대진표 및 일정 발표 [20] kimbilly4621 07/08/02 46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