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20 20:44:12
Name Leeka
Subject 저그유저 5명의 맵별 전적 살펴보기?
앞에는 프로토스전, 뒤에는 테란전 전적과 승률입니다.

포모스 기준입니다.


파이썬  

김준영 - 전적없음 // 3승 5패 37%
마재윤 - 4승 0패 100% // 1승 5패 14%
박명수 - 0승 2패 0% // 4승 1패 80%
박성준 - 5승 1패 83% // 4승 0패 100%
이제동 - 4승 2패 66%// 6승 3패 67%

-> 운영형의 마재윤, 김준영의 극히 낮은 승률과.  공격형의 3저그의 높은 승률이 특징.
프로토스전은 대부분 상당수준의 승률을 거두고 있음.

타우크로스

김준영 - 3승 3패 50% // 0승 3패 0%
마재윤 - 3승 1패 75% // 3승 2패 60%
박명수 - 1승 1패 50% // 1승 2패 33.3%
박성준 - 0승 5패 0% // 0승 1패 0%
이제동 - 3승 4패 42.9%(3연패중) // 7승 0패 100%

-> 마재윤을 제외한 저그들이 토스전 승률이 별로 좋지 않음.
특히 박성준은 신기할정도로 타우크로스에 취약한 모습을 보임.
테란전또한 다 승률이 낮으나, 이제동은 100%의 고승률을 보여주는것도 특징.

히치하이커

김준영 - 전적없음 // 4승 3패 57%
마재윤 - 3승 0패 100%// 3승 3패 50%
박명수 - 1승 1패 50% // 2승 0패 100%
박성준 - 1승 0패 100% // 2승 2패 50%
이제동 - 0승 3패 0% // 4승 1패 80%

-> 전적이 많지 않아서 알기는 힘드나, 모든 저그들이 무난한 정도의 승률을 보유.
단 이제동의 토스전은 히치하이커와 안맞는듯.

롱기누스 1+롱기누스2

김준영 - 1승 1패 50% // 3승 1패 75%
마재윤 - 5승 1패 83% // 8승 2패 80%
박명수 - 2승 3패 40% // 2승 4패 33%
박성준 - 2승 1패 66% // 1승 2패 33%
이제동 - 1승 2패 33% // 1승 1패 50%

-> 마재윤, 김준영의 테란전 고승률과 그외 저그들의 승률이 보이는 맵.
파이썬과 비교해서 보면 참 재미있을지도.

아카디아1+아카디아2

김준영 - 0승 1패 0% // 1승 3패 25%
마재윤 - 5승 1패 83.3%// 7승 0패 100% (전종족전 19승 1패 95%)
박명수 - 1승 1패 50% // 2승 0패 100%
박성준 - 2승 1패 66% // 4승 1패 80%
이제동 - 3승 1패 75% // 5승 1패 83%

-> 마카디아라고 불리우던 맵이니 만큼.. 마재윤의 승률은 경의적인 수준.
다른 저그들또한 승률이 매우 높으나,  김준영은 상당히 저조한 성적인것이 특징.

알카노이드+네오알카노이드

김준영 - 2승 0패 100% // 5승 0패 100% (총 전적 9승 0패 100%)
마재윤 - 3승 0패 100% // 4승 4패 50%
박명수 - 2승 0패 100% // 2승 0패 100%
박성준 - 2승 0패 100% // 0승 2패 0%
이제동 - 1승 0패 100% // 1승 0패 100%

-> 5명의 저그들의 프로토스전 승률이 바로 눈에 들어오는 맵.
테란전은 마재윤의 50%와 박성준의 0%가 의외로 눈에 들어오는?.
김준영이 소떼로 유명해진맵답게. 대인배의 알카노이드 성적은 9승 0패 100%로 매우 준수하기도.


신백두대간

김준영 - 2승 1패 66% // 1승 1패 50%
마재윤 - 4승 3패 57% // 5승 1패 83%
박명수 - 2승 4패 33% // 4승 1패 80%
박성준 - 3승 2패 60% // 2승 0패 100%
이제동 - 7승 3패 70% // 6승 1패 85%

-> 저그유저들의 테란전 승률이 상당히 좋은맵.
의외로 프로토스전은 이제동의 승률이 다른 저그들보다 꽤 좋다는것도 특징.




최근 1년간 성적이 좋았던 저그 5명을 기준으로, 1년간 쓰인 맵들중 일부의 전적을 살펴봤습니다.

공통적으로 성적이 좋은맵, 공통적으로 나쁜맵, 특정 선수만 좋은맵.. 등으로 여러가지가 나오는게 재밌네요.

다들 어떻게 보실런지..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평화의날
07/08/20 20:4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 파이썬이랑 타우크로스랑;;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요
하양유저매냐
07/08/20 21:0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김준영선수, 롱기누스에서는 엄청난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파이썬에서는 낮은 승률이네요, 신기합니다,,

특히 마재윤 선수는 어려운맵에서 더 잘한다는 말이 왜 나온것인지 한눈에 보이네요,,
엘리수
07/08/20 21:1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파이썬의 관계는
마재윤 선수와 롱기,리템 관계만큼 특이하네요..^^
그나저나 마재디아 승률 100프로 찍을수도 있었는데 볼때마다 아쉽네요..
07/08/20 21: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아카디아에서 누구한테 졌죠? 전 왜 기억에 없죠-_-;;
마재윤 선수 파이썬 전적은 좀 의외네요
07/08/20 21:2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박정석선수에게 전진투게이트로 졌죠
나백수..
07/08/20 21:5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아카디아 19승 1패 ....................
07/08/20 23:12
수정 아이콘
흠 박태민선수도 눈에 띄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한걸로 알고있는데...빠졌네요...
도시의미학
07/08/21 02:23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참 재미있게 봤네요. 스타일이 극명한 선수들의 각 맵에서의 한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 다음 번에는 테란이나 프로토스로도 해주세요^^;;
07/08/21 02:37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도 아카디아 총전적 합산하면 꽤 승률이 나오지 않나요?

그 전적도 후덜덜하던데;;
彌親男
07/08/22 13:12
수정 아이콘
SKY92님// 이제동 선수는 저저전을 많이 해서..
d달빛고양이
07/08/28 22:28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858 차기시즌 맵의 윤곽 [57] 파란무테7903 07/08/22 7903 0
31857 각종 랭킹 20걸 [17] 프렐루드8221 07/08/22 8221 0
31856 마재윤의 3햇과 뮤탈 뭉치기의 관계? [37] Leeka8313 07/08/22 8313 0
31855 내가 저그를 그만둔 이유, <김택용식 커세어 다크> [64] 손성호11836 07/08/22 11836 0
31854 1.15.1 패치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맵핵이 떴네요... [21] EsPoRTSZZang7896 07/08/22 7896 0
31852 뜬금없는 '테란에 대항하는 우리 저그들의 자세' [9] Honestly4718 07/08/22 4718 0
31851 스타계에 활발한 트레이드를 원한다면 [6] arjen4084 07/08/22 4084 0
31850 [sylent의 B급칼럼] e스포츠의 중심, 저그 [44] sylent7366 07/08/21 7366 0
31849 홍진호의 유산 [134] Judas Pain15050 07/08/21 15050 0
31848 스타크래프트 1.15.1 패치업 [15] BaekGomToss9113 07/08/21 9113 0
31847 프로리그 올스타전 중간집계 결과 (진행중) [73] 메렁탱크6265 07/08/21 6265 0
31846 이 판은 러브 마크가 너무 많다. [30] kapH7028 07/08/21 7028 0
31844 스타챌린지 시즌 2 본선대진표입니다. [30] SKY924246 07/08/21 4246 0
31843 스타2의 인터페이스가 e-sports발전에 미칠 악영향과 대책 [66] 헤르바르트7323 07/08/21 7323 0
31842 다시 1.07 버전으로 게임을 한다면? [58] 戰國時代5907 07/08/21 5907 0
31841 왜 현재 스타판은 대형 트레이드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 [22] Pnu.12414.5722 07/08/20 5722 0
31840 댓글잠금 이윤열 전설 [글 수정 ^^;] [93] 페르마의 마지7517 07/08/20 7517 0
31839 저그유저 5명의 맵별 전적 살펴보기? [11] Leeka4442 07/08/20 4442 0
31838 스타챌린지 예선. 살아남은 이의 기쁨 and 기다리는 이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 [60] The xian7365 07/08/20 7365 0
31837 뽀뽀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27] 마빠이10677 07/08/20 10677 0
31836 스타리그 시뮬레이터 ver1.00 [135] zephyrus11471 07/08/19 11471 0
31835 [기타] 모든 MMO선수들은 사회적 패자들이 아니다....단지 그들의 몇몇 [1] 우리동네안드4410 07/08/20 4410 0
31834 폭풍은 멈추었다.... 하지만? [3] 오크히어로(변4161 07/08/20 41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