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01 06:35:05
Name Judas Pain
Subject 한동욱 선수를 살려주세요.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동욱 선수에 관련해서 말이 나왔던게 벌써 몇달전부터인데 그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서 나온 결과가 한동욱 선수는 선수 생명이 끝장날 위기에 처해있고 마지막으로 공군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그리고 그것마저도 불투명하다는 얘기 뿐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공식 정보로는 연봉문제와 팀내 불화가 선수를 이 지경까지 끌고오게 됐다는것이며 중간중간의 몇몇 시끄러운 잡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가능한 조용히 기다려 왔던것은 협상과 조율 과정에서 필요이상의 잡음이 섞여 선수에게 악영향을 끼칠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감독과 선수간의 불화와 갈들이 얼마나 심각하면 프런트는 수수방관만 하고 팀 경기에서 밖으로 내돌리고 팀원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무성의한 태도로 이적조차 성사 시키지 않은채 몇개월에 걸쳐 선수를 말려죽이는지 짐작도 안갑니다. 진실은 결국 묻히게 될 확률이 높겠지요. 그러나 한동욱 선수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폐기처분 되기전에 한가지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올드 선수들의 길을 따라걷는 후배이고, 감독분들이 자식처럼 소중히 키워나가는 팀원들의 게임판에서의 동료이자, 방송사의 한 무대에서 연출과 해설의 도움을 받아가며 리그를 수놓았던 의미있는 선수이며 협회에서 가능한 책임을 지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줘야 하는 구성원입니디. 관계자분들께선 당연히 정보가 제한된 팬들보단 팀들의 소소한 사정과 연유에 대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조용히 그리고 차분히 생각해 보았을때, 한동욱 선수가 이 바닥에서 아예 지워져야 할만큼 심각한 잘못을 하지 않았고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게이머 생활을 해나갈 품성의 소유자이며 단지 협상 진행 과정상의 미숙함과 경험의 부족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여러분들의 양심이라면 선처를 위한 중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일개 팬으로서 할 수 있는 정말 적습니다. 지켜보고 그래도 안되면 투덜거리고, 투덜거리다 안되면 분노하며 항의하고, 분노와 항의로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정을 띱니다. 순수와 열정의 논리를 들이대기에 이 판은 너무도 멀리 흘러왔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엇이 어떻게 변하든 이 바닥의 근간이 팬과 관계자, 선수와 감독, 방송사와 시청자, 프런트와 팀간의 미약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세워져 있다는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논리가 끼어들던 프로 세계의 냉혹함이던, 기업 자본이던, 팀내 권력이던, 협회 시스템이던 그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악의없이 다 먹고 살려고 나름 잘해볼려다보니 잡음과 마찰이 생겼다고 믿는게 그 많은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곳에 남아있는 이유입니다.  이 바닥의 근간을 지켜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한동욱 선수를 살려주십시오.
그렇게 욕하고 투덜거리면서도 이 바닥에 남아있게 했던 마지막 신뢰의 끊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01 06:39
수정 아이콘
우승자 출신 마저 이딴 푸대접을 받고 있으니...그 밑의 선수들은 정말 안봐도 비디오겠군요...
선례를 안남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잘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도시의미학
07/09/01 06:47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한동욱선수의 잘못이 한동욱선수의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할 정도로 잘못된 일이라면 이스포츠의 팬으로써도 할 말이 없지만,
그런 일이 아니라면 저는 지금 감독님과 온게임넷프론트를 영영 욕하며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뤘던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다고 해도,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큰 선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불화밖에 없지만 그 불화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공군지원날짜가 8월 30일에서 9월 6일까지라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 안에 속히 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동욱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이스포츠의 팬으로 이번일은 정말 가슴아픕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선수입니다. 무조건 보호해주고 싶어요.
진심으로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광훈
07/09/01 07: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한동욱 문제는 스갤에선 이미 예전부터 다뤄졌던 문제였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한동욱 숙소 이탈, 원종서와 함께 르까프로 이적 요구, 스갤에서 교장이 한동욱 살려달라고 했던 발언,
뒷담화에서 언급된 한동욱과 팀의 불화, 프로리그에서 팀이 경기하는데 잠자고 있던 한동욱 등등.

몇달전부터 한동욱 선수와 관련되서 이적설, 팀내 불화설은 거론되어왔었죠.
그러면서 교장이란 사람이 제발 이 사건을 언론화시켜서 동욱이 좀 살려달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에 반하면 피쥐알은 제 글을 시작으로 고작 어제부터 한동욱 사건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예전부터 한동욱 사건에 대해서 피쥐알에 글을 적고 싶었던 사람은 한둘이 아닐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피쥐알 특유의 성격때문에 피쥐알에서만큼은 이 사건이 여론화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제 기사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좀더 기다려보자니요...... 더 자세한 기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구요??
피쥐알에서만 얘기가 안됐을뿐, 이미 몇달전부터 나왔던 얘기들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리자는 건가요??
서성수
07/09/01 08:09
수정 아이콘
저런..전후 사정은 모르겠고..웃음이 보기좋았던 선수 입니다. 한번더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선수에요
개척시대
07/09/01 08:36
수정 아이콘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이지경이 되니까 화가 나네요.
눈팅 좋아하고 팬들 생각 즉각 반영하던 온겜측이 이번엔 왜 나몰라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식입장 발표 이런것도 없나요?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선수 하나 죽여가면서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느니 따위의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얀 로냐프 강
07/09/01 09:24
수정 아이콘
할 말은 없습니다. 그냥 잘 해결되서 프로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My name is J
07/09/01 11:03
수정 아이콘
정말 누가 살려줬으면 하고 바라게 됩니다. 후우...
07/09/01 11:15
수정 아이콘
cj에서 데려왓으면 ㅠㅠ
김영대
07/09/01 12:18
수정 아이콘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군요..
07/09/01 12:19
수정 아이콘
교장이 큰역할을 햇죠
총대를 제대로 맨;;
07/09/01 13:19
수정 아이콘
올 말 공군 입대 신청을 8월 30일 ~ 9월 6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지나면 9월 3일입니다. 만일 공군에 가려고 마음먹었다면 그 이전에 결정이 나야 합니다.
07/09/01 13:35
수정 아이콘
교장보고 설레발이라고 몰아붙이던게 엊그제인데... 한동욱선수의 화려한 컨트롤을 하루빨리 볼수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SlamDunk
07/09/01 14:26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정말 착해보이던데... 솔직히 진짜 온게임넷이 원망스럽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히치하이커
07/09/01 15:10
수정 아이콘
처음 공론화시킨 스겔의 교장에게 비아냥 되던 사람들이나 아직도 지켜보자고 하는 피지알회원 모두 짜증이 나네요.
불화의 원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향후 스파키즈의 선택이 이 순간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어른들은 어른의 말을 듣지않는다고 괘씸해하면서 너무 어른답지못한 행동들을 많이 하는군요
정말 불합리한 일들이 우리 세상사에 너무나 많군요.
꼬꼬마
07/09/01 15:24
수정 아이콘
답답합니다.어제 많은 분들이 자세한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설레발 치지 말자고들 하시는데
이 문제는 몇달전부터 불거져 나왔던 얘기고 이제 터질만큼 터져 나온건데 아직도 지켜보자니
진짜 답답할 노릇이군요.지금 스갤에서 한동욱 살리자고 검색어 달리고 있는데 이곳은 관심이 없어 보이는군요.
파포에서 박지현 기자가 총대메고 기사 썼습니다.그만큼 다급하다는 소리입니다.
07/09/01 15:33
수정 아이콘
뭘 더 지켜보자는 건지 모르겠군요.. 더 지켜봤다간 아주 끝을 본 다음에야 얘기를 시작할건가요
꽃을든저그
07/09/01 16:09
수정 아이콘
일이 이 지경까지 되도록 제대로 기사한번 안나왔다는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만큼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입지가 약하고 힘이없다는 소리겠지요. 박성준선수때의 웨이버공시때도 그랬지만 선수협회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간절히 느낍니다.
트레이드 규정을 보더라도, 선수에게 너무 불리하네요. 팀감독에게 잘못보이면 선수생활 끝장나기 정말 쉬운구조인듯..
the hive
07/09/01 16: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모든것이 팀을 위한구조로 되있는거같네요.
07/09/01 18:27
수정 아이콘
피지알만 들어오는 저로선 한동욱선수가 이정도로 힘든 사정에 처해있는지 몰랐네요
한동욱선수의 일이 제발 잘 풀리길 바랍니다
한 선수의 선수인생이 이런식으로 망가 질 수 있나요?
07/09/01 19:03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색깔있는 경기와...
항상 밝아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보였고..
게임할때 너무나 즐거워 보였던 선수입니다...
그선수에게 미소를 돌려주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욕하고 투덜거리면서도 이 바닥에 남아있게 했던 마지막 신뢰의 끊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참.. 공감이되네요....
알렉스 로드리
07/09/01 20:17
수정 아이콘
팬들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척시대
07/09/01 20:18
수정 아이콘
이런일에 게이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나서야죠.
그럼 이대로 공중에 붕 떠서 은퇴라도 하게 놔둘건가요?
토스사랑
07/09/01 20:27
수정 아이콘
팬들이 나설일이 아니다라......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 판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알렉스 로드리
07/09/01 20:30
수정 아이콘
감독에게 잘못 보일 경우, 선수가 망가지는 것은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첼시의 무링요와 카르발료의 사건 때도 그러지 않았나.
저는 이 사건을 감독이나 프론트만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구단이 잘못이고, 감독&프론트가 잘못이다. 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라고 봅니다.
선수협회의 필요성보다는 애초에 계약을 할 때,
이 선수를 데리고 가려면 A 금액 이상을 줘야한다. 라는 축구의 바이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EarlCain
07/09/02 00:50
수정 아이콘
스타판에서 몇 명 없는 우승자 출신 선수 한명이 게이머로서 인생이 끝나게 생겼는데
팬들은 괜히 나서지말고 가만히 지켜보라...
팬들은 선수 한명이 매장되고 난 후에 안타까워만 하라는 겁니까.
그 때 아직 이런 제도가 없어서 아까운 선수 한명이 그냥 묻히고 말았지라고 회상하면서요.

그런데 그럴꺼면 왜 팬을 합니까. 도대체 왜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보려고 팬하는 거 아닌가요.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려고요.
그런데 좋아하는 선수가 게이머 인생이 끝나게 생겼는데 그걸 가만히 지켜보는게 팬인가요.

뭐, 어차피 팬들이 나서봤자 막상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이 바닥에서 그다지 팬들의 힘이 큰것도 아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팬을 관두라는 소리도 나오는 곳이니까요.
협회차원에서 개인리그 예선 보이콧도 당연하다는 듯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말이죠.

그래도 말입니다. 적어도 팬들이 나설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이대로 매장당하는 건 지켜볼 수 없다면서 설레발이라도 치는게 팬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설레발이라도 치면서 어떻게든 미약한 여론이나마 형성해 보려고 하는게 말이죠.
그거마저 못마땅하다는 듯이 팬들이 나설일이 아니라고 하실거면, 그냥 팬을 관두라고 말하세요.

이 판에서 몇 안되는 우승자 출신 선수중 한명이, 이렇게 쉽게 매장당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다른 선수들은 더 쉽겠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거의 강제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나는 것은 보고 싶기 않기에
열심히 설레발이라도 치고 다녀야 겠습니다. 그 거 밖에 할 수 없는게 없으니 말이죠.
센트럴팍NO.1
07/09/02 07:59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있었는줄 전혀몰랐네요.. ;; 피지알도 스타판소식이 늦는경우가 있군요.. 한동욱선수 인상이 사근사근 착해보여서 그런지 팀과 불협화음이 있다고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는데..;;
그런데 도데체 이유가 뭘까요.. 그냥 괘씸죄라면... 후..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질쯤엔 이미 늦을까요??
팬들도 요구하고있는만큼 온겜넷측에서 흐지부지한 모습 보이지말고..
정확한 입장표명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재능있는 선수였는데 아무쪼록 좋은쪽으로 결론이 나길바랍니다.
Judas Pain
07/09/02 13:30
수정 아이콘
알렉스 로드리게스 님// 한국의 이스포츠 팀-선수 관리 규정을 자세히 읽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계약이 자유롭고 선수의 실력을 중시하며 매니지먼트사가 선수의 권리와 이적을 관리하는 유럽축구와
팀과 감독에게 선수의 앞길에 대해 무한한 권력과 선택권을 주고 있는 이스포츠는 비교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힘의 균형이 있다면 선수와 감독이 싸우든 말든 나가던 말던 큰 문제는 아닙니다.
결국은 균형점에 이를테니 말입니다. 그것때문에 한국 야구는 선수들의 피를 감수하고 선수협까지 만들어야 했습니다.
말씀하시는 그런 제도는 먼저 선수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관이 있기 전까진 채택은 커녕 논의에도 안 오를 주제입니다.

사실 저도 이 문제가 팬이 나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이 할 수 있는건 절대 잊지않고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뿐이죠.
관계자들의 선의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로바로바
07/09/02 23:50
수정 아이콘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면
법원가서 해결을 봐야지 왜 공군입대할려고하는지..
한선수와 구단의 싸움? 일방적인 힘의 우위?
말도 안되죠 개인이 거대한 기업하고도 싸워서 이기는 시대에..

이런일은 특히나 구단의 횡포라고 할수있기에
선수의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고..
외국에서도 보스만룰이라는 유명한 사례가 있고 말이죠
좀 다르지만 얼마전에 웹스터룰도 생겼고..
팬들이 한동욱 선수를 살려줄 필요는 없을듯..
한동욱선수도 성인이고 본인이 뭔가 해결해보려했으면 좋겠네요
이런선례로 좋은규정들이 생겨났으면 싶긴한데..

사실 법원갈리 없죠 서로 조용히 싸바싸바하면서 해결볼듯..
Judas Pain
07/09/04 02:12
수정 아이콘
이젠 팬들이 움직이도록 판이 깔아져버렸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62 한동욱사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13] 방랑폐인6763 07/09/02 6763 0
31961 # 차기시즌 주목할 포인트. [8] 택용스칸5531 07/09/01 5531 0
31960 이제 선수협이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34] SkPJi7052 07/09/01 7052 0
31959 전태규, 전태규의 승리. [14] 잃어버린기억6211 07/09/01 6211 0
31958 한 선수의 마지막 선택 [15] 당근병아리7152 07/09/01 7152 0
31956 한동욱 선수를 살려주세요. [29] Judas Pain9392 07/09/01 9392 0
31955 라이벌 배틀이 끝나고,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4] Schol4051 07/09/01 4051 0
31954 한동욱 사태에 대한 한 시청자의 생각 [10] Axl4850 07/09/01 4850 0
31953 한동욱 선수 사태, 정말 어이없네요. (리플이 길어져서..;) [109] 비수10376 07/09/01 10376 0
31952 뒤늦은 후기 및 '배틀 브레이크' 방식의 묘미 [21] 올드카이노스4150 07/09/01 4150 0
31951 준비가 부족했다.... 온게임 해설진들.. [40] 라구요7425 07/09/01 7425 0
31949 한동욱 사태 이스포스 기사원문입니다. [229] opSCV15783 07/08/31 15783 0
31948 2007년 9월 Kespa Ranking - Protoss의 혁명 [36] DarkSide5881 07/08/31 5881 0
31946 승률비교차트 [12] 프렐루드4500 07/08/31 4500 0
31943 ELO, ELOD 랭킹 20 [9] 프렐루드6939 07/08/31 6939 0
31941 방송사 더비전 그 첫째날! [7] CrazyFanta4540 07/08/31 4540 0
31940 "라이벌전" 이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다 [27] 아이우를위해7096 07/08/30 7096 0
31939 올스타전 엔트리입니다. [72] SKY926960 07/08/30 6960 0
31937 지금 팀배틀 방식을 보고 느낀 장점들. [38] Leeka4811 07/08/30 4811 0
31936 우와 진짜 재밌네요. 라이벌배틀!! [112] 수미산7688 07/08/30 7688 0
31935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공존에 대한 제안. 시즌 분리. [10] 信主NISSI4144 07/08/30 4144 0
3193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 최종집계 [27] 엘리수4730 07/08/30 4730 0
31933 그들(Progamer)의 활약상 2 - 홍진호 [17] ClassicMild4417 07/08/30 44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