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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1 14:53
박성준 선수와 박정길 선수..노력의 결과입니다~
언듯 들은 봐로는 하루에 50게임을 소화를 해낸다는 이야기가..;;(주워들은 이야기라 확실치는..) 제가 본 두선수 특히 박정길 선수의 단점은 테란전에서 너무 공격적이라는 것입니다. 암튼 프리미어리그 진출 축하합니다~^^;
04/04/11 15:15
제가 볼땐 박정길 선수 테란전할때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특히 김정민 선수와 엔터더드래곤에서의 경기는 융통성이나 센스에서 약간 떨어지는 선수가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들정도였습니다.
04/04/11 16:03
전 Airwalk배라는 아마츄어 게임리그 행사담당하면서
테라토의 플레이를 뒤에서 지켜봤는데 정말 잘하시더군여~ 그때 당시 우승한 선수가 oversky 이주영 선수였는데 진짜 굿!!
04/04/11 17:32
저도 박정길 선수를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어바웃 스타에서 정재호 선수와 로템 경기... 당시 무적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던 울트라+저글링 조합을 아칸+질러+다템 조합으로 밀어버린... 플토의 로망을 보여준 선수였죠. 전자랜드배 아마최강전 우승 이후 이 선수야 말로 차세대 프로토스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경험이 부족한 탓일까요. 그동안 메이져무대에서는 볼 수 없어서 무척 아쉬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가 드뎌 쟁쟁한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는 메이져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플토의 낭만, 로망, 희망을 보여주세요.
04/04/11 19:26
섹쉬한 뇌님//정재호선수와의 경기는 어바웃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라 계몽사배 KPGA 팀리그에서의 경기였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최연성, 이병민, 전상욱선수가 있다면 팀리그에서는 박정길, 박지호선수가 있죠. 정말 실력에 비해 메이저급 대회에서의 성적이 안 좋아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올라간 것이 너무 반갑더군요.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04/04/11 19:59
박정길 선수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게 어바웃 스타크 리얼게임 vod를 찾아보면서부터였죠. 신예선수중 가장 연승을 오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오래 기다리게 한만큼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
04/04/11 21:02
박정길, 박성준 두선수의 경기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었는데요, 나이도 어리고 아직도 무한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크으~ 박정길선수 프리미어에서도 화이팅이예요-_-!
04/04/11 21:36
i_terran 님, 예전부터 느낀 점이지만 참 글을 잘 쓰십니다.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박정길선수를 응원해야만 할 것 같은... ^^
테라토 화이팅! 입니다. ^^v 전 개인적으로 박정길선수의 아버님께 관심이 있습니다. 예전에 테라토의 인터뷰에서 아버님을 참 존경한다던... 프로게이머의 길도 아버님과 의논해서 결정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잘생기고 순수해 보이는 박정길선수, 꼭 대성하길 바랍니다.
04/04/12 20:13
팀명과 같은 선수들의 스타일이 존재하는 군요
POS <--- 우주의 해적 정말 해적질을 하듯 종족 상성을 무시하고 승리하는 모습은 로템에서 일렬로 쌍칼 들고 달리는 질럿의 모습이란~~~ 신인이였기에 움추리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한거였습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와 팀리그를 통해 강한 프로토스를 볼 기쁨에 모서리 쳐집니다. TerAtO 화이팅!
04/04/14 15:57
잊을수 없는 팀리그에서의 정재호선수와의 로템경기...
정말 저도 이런 프토를 저그가 뭘로 이길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멋있었습니다... 전...박정길 선수가 올라가는것은 어찌보면 실력적으로는 너무 늦었다싶을정도로... 그의 실력에는 늘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곤한듯이 눈을 자주 끔뻑거리는 모습이 멋있더군요...(변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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