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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09 16:22:51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31화: 아라곤 독립전쟁 #
1화: 아사그라 가문 -    https://pgr21.com./?b=6&n=58904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https://pgr21.com./?b=6&n=58907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https://pgr21.com./?b=6&n=58918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https://pgr21.com./?b=6&n=58924
5화: 신의 보살핌 - https://pgr21.com./?b=6&n=58931
6화: 카톨릭의 위기 - https://pgr21.com./?b=6&n=58936
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https://pgr21.com./?b=6&n=58950
8화: 혼돈의 유럽 - https://pgr21.com./?b=6&n=58959
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https://pgr21.com./?b=6&n=58969
10화: 베아른 정복 - https://pgr21.com./?b=6&n=58975
11화: 발렌시아 성전 - https://pgr21.com./?b=6&n=58985
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https://pgr21.com./?b=6&n=58991
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https://pgr21.com./?b=6&n=58998
14화: 여성의 권리 - https://pgr21.com./?b=6&n=59015
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https://pgr21.com./?b=6&n=59023
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https://pgr21.com./?b=6&n=59027
17화: 아사그라 2세 - https://pgr21.com./?b=6&n=59036
18화: 청년의 첫 출진 - https://pgr21.com./?b=6&n=59043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https://pgr21.com./?b=6&n=59046
20화: Sunset Invasion - https://pgr21.com./?b=6&n=59063
21화: 아즈텍 포위망 - https://pgr21.com./?b=6&n=59075
22화: 아키텐 십자군 - https://pgr21.com./?b=6&n=59085
23화: 아사그라 3세 - https://pgr21.com./?b=6&n=59097
24화: 죽이고, 또 죽이고 - https://pgr21.com./?b=6&n=59115
25화: 아라곤의 음모왕 - https://pgr21.com./?b=6&n=59128
26화: 여왕 아이네스 - https://pgr21.com./?b=6&n=59148
27화: 툴루즈 정복전쟁 - https://pgr21.com./?b=6&n=59157
28화: 반란군을 진압하라! - https://pgr21.com./?b=6&n=59171
29화: Pandemic - Great Pestilence - https://pgr21.com./?b=6&n=59188
30화: 가문에 기어오는 멸망 - https://pgr21.com./?b=6&n=59205







싸울 수 있는 모든 남성은 강제로 징발 되었다. 원래라면 한해 농사를 지어야할 최소한의 인원들은 남겨두는 법이지만

이번 전쟁은 그럴수가 없었다. 패배한다면 아라곤 왕국을 비롯한 모든 카톨릭 영주들은 멸망한다.

왕국의 모든 자원이 전쟁을 위해 급격히 가동되기 시작한다.

수만명이 먹어야할 보급물자, 무기, 식량이 필요하다. 국가 재정이 휘청거린다.

약 5천명의 템플 나이트가 도착했고, 대다수가 기마병인 그들에게 줄 돈과 유지비도 필요하다.

아쉽지만 더이상 추가적인 용병을 고용할 돈은 없다.


" 오비조 경, 우리 아라곤의 기사단도 모두 맡기겠습니다. 부디 템플 기사단과 힘을 합쳐 아즈텍을 물리칠 수 있도록... "

" 부디 맡겨 주십시오.  아즈텍 이교도들은 양측 기사단의 기마대가 반드시 물리칠 것입니다. "


모든 준비가 끝났다. 아라곤 왕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된다!

승리한다면 독립이, 패배한다면 멸망만 있을 것이다...


















우선 이번 전쟁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 잉글랜드 특공대입니다.

잉글랜드의 적군은 모두 흩어져 있으므로, 이 특공대가 적들이 모이기 전에 각개격파 하는 것이 핵심 임무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 지역의 아군부대는 남쪽으로 후퇴시켜서 아라곤의 군대와 합류해야 합니다.

만약 적의 상비군과 싸워서 병력을 잃어버리면, 이 전쟁은 패배합니다.

손실없는 합류가 필수적입니다.















이베리아의 상태는 아군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후방을 유린당할 수 있으므로 적의 군대를 미리 없애야 합니다!















동맹군의 상비군을 희생시켜, 제 군대는 최대한 안전하게 도망쳐야 합니다!
















잉글랜드 특공대는 적들을 잘 각개격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아군의 군대가 모일때까지 어그로를 끌어야 합니다.

게임 속도를 가장 낮춰서, 최대한 모든 부대를 컨트롤하였습니다.













동맹군의 희생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버립니다.














이베리아의 적군을 요격하는데 성공합니다.

아즈텍의 황제! 저놈만 잡으면 이 전쟁은 즉시 승리합니다!














정말 아깝게도 황제는 도망쳤지만, 이베리아의 적군을 전멸시켰으므로 후방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저의 전략은 순조롭습니다.













적이 합류하기 전에, 재빨리 뒤를 잡아야 합니다!

적군은 6월 10일에 이동하지만 저는 6월 8일에 적을 잡을 수 있습니다!














놀란 적의 지원군이 황급히 오고 있지만, 이미 전투는 유리합니다.

좋아! 이대로만 가면 돼!













적 상비군의 군대의 이동속도가 꽤나 빠르네요.

동맹 상비군을 2부대나 미끼로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어느정도의 차이를 벌려놨으므로 안전합니다.












특공대의 강력한 돌격!!

적군은 연발 사격을 해보지만, 이미 근접 전투상황입니다! 아군이 극히 유리합니다!















한편, 십자군은 이슬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합니다.















특공대가 계속 어그로를 끌어서, 적의 부대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다지 s급 장수는 아니지만 주교 '로지어'는

'영웅적인 카운터 돌격 전술' (크킹2 최강의 전술중 하나)를 발동시켰고

기병 360% 공격력 상승이라는 정신나간 버프로 인하여 피해량 999를 띄우며 적을 갈아버렸습니다!


5521명의 특공대는 6160명의 적군을 압도적으로 무너뜨렸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잘 싸워줄거라고는 전혀 예상 안하고 있었는데...정말 훌륭합니다 ㅠㅠ
















아즈텍의 군대는 여러 방향으로 나누어져 공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너무나 소중한 기회입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템플 나이트의 기사단장 '오비조' 는 '기병 지휘자' 트레잇을 가지고 있습니다.

템플 나이트는 상당수가 중기병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우리 기사단 상비군(전부 기병)을 합류시킵니다.

이들은 적과의 전투에서 핵심이 될 것입니다.

아까 예상외의 훌륭한 활약을 펼친 '로지어'도 이 기마부대의 우군에 넣었습니다. 활약을 기대합니다.













이베리아를 정리했고, 잉글랜드 특공대가 어그로를 끌면서 적을 빨아들이고 있고,

남은 적군이 프랑스 북쪽에 공성한다고 정신없는 지금이야말로 적의 주력 상비군을 공격할 기회입니다.


그러나, 적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합류하게 두어선 안됩니다!















'오베르뉴' 에 아군의 일부를 던져두어 적을 유인하였습니다.

유인책에 걸려든 적의 상비군이 미끼를 물었습니다!














특공대는 계속해서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각개격파 하고 있습니다.
















적의 본대는 미끼를 물었습니다!  유인책에 성공한 아군 부대는 지형으로 인하여 강력한 버프가 걸립니다!














미끼 부대가 방어를 하는 사이, 남은 2부대가 곧 도착할 것입니다.

이 전투로 인하여 이번 전쟁의 승패가 좌우될 것입니다...















먼저 두번째 징집병 부대가 합류했습니다.

아군의 수가 더 많지만, 전장의 균형은 팽팽합니다.














하지만 이 부대들은 결국 모루의 역할에 불과합니다!

망치의 역할을 맡은 6천명의 기마군단이 적의 뒤를 때려 버리고,  랜스 돌격, 압도적인 돌격, 돌격 전술을 동시에 발동합니다!


[ 오비조(템플 나이트 그랜드마스터):  적의 후방을 공격한다. 기사단 일제 돌격!! ]
















아군 기사단은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하며 적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적의 일일 사망자 수가 1595명입니다!

이 전투는 이겼습니다.













결국 적의 군대는 아군 기마부대의 돌격을 버티지 못하고 후퇴합니다.
















잉글랜드 특공대도 승리하였고, 오베르뉴의 본대도 전투에 승리했습니다.

전쟁 점수는 54%로 오릅니다.













특공대는 계속해서 어그로를 끌어, 배를타고 오는 적의 소규모 분대를 격파하고 있습니다.

브리튼이 섬이라는 것이 지금은 매우 저에게 유리합니다.















적의 본대는 격파되었지만 북쪽의 남은 군대와 합류하여 최후의 저항을 준비합니다.

아군의 수가 더 많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됩니다...












적의 군대가 메인 지방으로 이동하였고, 저는 메인 지방을 먼저 점거해야 합니다!













젠장, 한발 늦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군에게 강력한 디버프가 걸립니다...














아군의 수가 더 많지만, 적은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근접전에서 서로를 마구 공격하였고, 후퇴하는 부대가 양측 다 발생합니다.

적 좌군의 '백병전 전술' 이 터지면서 오비조의 중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군요!














양측의 사망자 수는 거의 같습니다. 1만명이 넘게 죽었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군이 승리하였고, 전쟁 점수는 93%로 오릅니다.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독립이 코앞입니다!















제가 아즈텍과 싸우는 사이 토마스는 21%라는 전쟁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아즈텍이 그의 영지를 점령하지 못했기 때문이군요 (점령을 못하면 토마스의 전쟁 점수가 계속 오름)
















기사단의 마지막 돌격!













그리고 마무리로 '앙쥬' 지방을 돌격하여 점령했고 전쟁 점수는 100%로 오릅니다.















[ 우리 군대가 아즈텍을 물리쳤다고?!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















아즈텍 제국은 서유럽을 침공하여 50년이 넘도록 지배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라곤의 여왕 아이네스를 중심으로 한 독립군은 결국 그들의 목표를 이루어냈습니다.


1307년 7월 26일. 아즈텍 제국 독립 연합군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성취합니다.

그로 인하여 상당수의 영주들이 한꺼번에 독립하였고, 그 중에 아라곤 왕국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아사그라 가문은 더이상 남의 봉신이 아닙니다. 당당한 독립 왕국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아라곤 왕국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아사그라 가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오직 신께서만 아실 것입니다!


                                               [ 신께서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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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씨
16/05/09 16:26
수정 아이콘
우와 글로만 읽는데도 무슨 브레이브하트 같은 영화를 보는 듯한 전율이 느껴지네요~! 아라곤왕국 독립만세입니다~
16/05/09 16:29
수정 아이콘
다행히 연재 종료는 아니군요 크크. 잘봤습니다
WhiteKnightX
16/05/09 16:33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건 뭐 대서사시네요. 대단합니다.
자판기냉커피
16/05/09 16:38
수정 아이콘
최대 위기를 잘넘기셨네요
이제 제국으로의 발전이 남았네요
16/05/09 16:39
수정 아이콘
이제 껍데기만 남았을 아즈텍에 복수를 한뒤 동지였던 프랑스 영주들을 먹어치울차례인가요..
16/05/09 16:39
수정 아이콘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그런데 '돌격전술'이 '압도적인 돌격전술' 보다 좋아보이네요? 중보병 디버프도 없고 오히려 공격 증가수치는 더 높고 그렇네요.
도로시-Mk2
16/05/09 17:17
수정 아이콘
네 이름은 더 강해보이는데, 실상은 아니네요

영문으로는 charge와 Awesomer Charge 입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6/05/09 16:40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긴장하면서 읽었습니다.
카롱카롱
16/05/09 16:42
수정 아이콘
해냈다 해냈어 아라곤이 해냈어! 멋지네요 흐흐 이제 제위에 오르시고 천재아들이 국가를 증흥시키는...
아스트란맥
16/05/09 16:42
수정 아이콘
저였으면 아마 로드를 한 5번쯤 하다가 안할란다~! 를 외쳤을지도 ㅠㅠ 다음 연재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6/05/09 16:4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먹기도 좋게 아즈텍 영토가 갈기갈기 찢겨졌네요.

하지만 또 아청연대기가 되는 건 아니겠죠? 잘 버틸 수 있기를 빕니다.
전광렬
16/05/09 16:46
수정 아이콘
크~~~ 사이다 한컵 마시고 갑니다.
16/05/09 16:53
수정 아이콘
크.. 이거만으로도 엄청난 이야기였습니다.
독립으로 잘게 쪼개진 땅들이 먹기 좋아보이는군요. 츄릅..
16/05/09 16:53
수정 아이콘
이거 프랑스 나뉜 꼴이 딱 뺏어먹기 좋은 사이즈들 아닙니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5/09 17:04
수정 아이콘
여왕님 만세를 외치며 돌격했겠네여
나이트해머
16/05/09 17:05
수정 아이콘
카우치드 랜스 420%....
이게 기사단뽕이죠. 그렇게 가성비 칼너프를 당해도 기사 버리기 싫은 이유가 이겁니다.
16/05/09 17:06
수정 아이콘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6/05/09 17:07
수정 아이콘
크~ 이제 유럽의 아즈텍은 사실상 섬나라가 되어 버렸군요. 그나마도 브리튼은 막 먹은 땅이라서 디버프가 걸려 소출이 낮을 텐데... 이제 유럽의 변방 신세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이 강성한 아라곤 왕국이 유럽을 제패하고 제국이 되어 이슬람 이교도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기대하면 되는 건가요? 사실 아즈텍이 당면한 최대의 적이기는 했지만 그런 아즈텍마저도 이슬람 연합군을 이겨내지는 못했었죠...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정말 기대가 큽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5/09 17:08
수정 아이콘
!!독립의 꿈이 이루어 졌네요
도로시-Mk2
16/05/09 17:17
수정 아이콘
[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스웨이드
16/05/09 17:18
수정 아이콘
아주 기냥 꿀잼이네요 흐흐흐 잼나게 보고 갑니다!!!
스파이어깨기
16/05/09 17:18
수정 아이콘
크아~ 소름돋네요!
신께서 원하신다!
아사그라 가문의 세계지배를 응원합니다!
시네라스
16/05/09 17:21
수정 아이콘
프랑스 정리하고 이베리안 레콩키스타하면서 이슬람 맞다이하는게 이번 연재 최종 목표가 되겠네요
페스티
16/05/09 17:42
수정 아이콘
크으! 드디어 아즈텍을 몰아냈군요!! 훌륭합니다!!!
아이지스
16/05/09 17:43
수정 아이콘
다음은 아키텐과 부르고뉴 여왕이네요
16/05/09 17:52
수정 아이콘
스크롤 내리면서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읽었습니다. 독립을 축하합니다! [신께서 원하신다!]
렛더힐링비긴
16/05/09 18:22
수정 아이콘
캬~
16/05/09 18:27
수정 아이콘
우왕 잘봤습니다.
제가 하면 합류해야지 하고나서는 다 각개격파당하는데..
16/05/09 18:51
수정 아이콘
와 이번편은 지금까지의 연재 중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네요. 여왕님 만세~
마프리프
16/05/09 19:13
수정 아이콘
드디어 독립!!! 서러웠던 봉신왕 시절이여 안녕~~
다크템플러
16/05/09 19:13
수정 아이콘
첫 크킹할때 아즈텍 둠스택맞고 좌절해서 그뒤부터 선셋인베이젼 끄고한기억이 나네요 크크
그 때 이걸 어떻게막아했는데 이렇게 막는구나..
Darkstar
16/05/09 19:27
수정 아이콘
크킹 상비군 4대천왕이

기사 실트론 낙타병 이탈리아 창병 맞나요

역시 강려크한듯...
겨울삼각형
16/05/09 19: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게임종료시간이 다가오고있어서..
커스텀제국뿐이야.. 이군요

프랑스쪽 독립국들은 딱 먹기좋게 보이기만할뿐..
명분없어서 건들기 애매하죠.

물론 속국명분으로 정벅한 후 포켓몬놀이하기엔 딱좋습니다만
16/05/09 20:55
수정 아이콘
워 드디어 독립성공! 아즈텍은 멸망의 루트로... 그러나 아라곤 왕국이 얼마나 타국 보다 땅을 차지할지 십자군 패배의 여파는 없을지 궁금하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6/05/09 21:30
수정 아이콘
와 대박이네요.
근데 bgm으로는 이 노래가 좋았을 법도 하네요. 신께서만 아시겠지만, 끝이 가깝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N9EC3Gy6Nk
밤톨이^^
16/05/09 21:3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신세계네요. 초보라 항상 전쟁할땐 병력 전부 모아서 돌격시키고 그랬는데
다혜헤헿
16/05/09 23:20
수정 아이콘
캬 아라곤 부활!!!
이제 100년 남짓 남았나요
나이트해머
16/05/09 23:31
수정 아이콘
140년 정돕니다.

전체 통일은 못해도 제국 하나 띄우긴 충분한 시간이죠.
16/05/10 10:50
수정 아이콘
두 분 무슨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크킹을 안 해서 잘 모르는데, 특정 연도가 되면 게임이 저절로 끝납니까?
16/05/10 11:03
수정 아이콘
플레이할 수 있는 연도가 1453년(비잔티움 제국 멸망년도)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지막 스샷에 1307년이라고 나와 있으니 146년 남았네요.
16/05/10 11:06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그 이후는 오스만과 대항해의 시대니 크킹의 시대가 아니다 뭐 이런 건가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트해머
16/05/10 12:05
수정 아이콘
1453년 뒤는 같은 제작사의 다른 게임인 Europa Universalis 시리즈의 시대입니다. Europa Universalis 4와 크킹 2는 컨버트로 이어받기도 됩니다.
16/05/10 12:27
수정 아이콘
우와 신기하네요. 나중에 언제고 시간 나면 한번.... 요즘은 플래시 게임만 하게되네요. 흑
Finding Joe
16/05/10 02:07
수정 아이콘
드디어 독립이라니! 진짜 이번 연재분은 각 잡고 봤네요.
그나저나 로지어 주교님... 환속하시고 군대에 입대하시는게 어떨지.
16/05/10 03:41
수정 아이콘
이런 큰 전쟁에서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짜임새 있는 전략과 최종 결전에서의 완벽한 망치와 모루 전술!
심지어 이길수 있는 타이밍까지 인내하는 정치적인 센스...

감탄밖에 나오질 않는군요. 대단하십니다.
16/05/10 09:44
수정 아이콘
으...감동이네요.
16/05/10 11:16
수정 아이콘
크킹은 이렇게 하는 거네요 진짜....이번 연재 최고!
전쟁의신
16/05/10 11:40
수정 아이콘
감동이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5/10 15:23
수정 아이콘
아라곤 독립만세네요 진짜 크크 한동안 못보다가 어제부터 죽 몰아서 봤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요
16/05/10 17:40
수정 아이콘
이야 이렇게 보니 그동안 모은 영토가 상당하군요
아키텐과 부르고뉴 왕국 데쥬레 절반은 모은것 같네요
도로시-Mk2
16/05/11 07:4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다음화는 오늘 올려야 되는데 개인사정상 내일 올릴게요~
16/05/11 11:15
수정 아이콘
여유있을 때 올려주세요~~!!!
언제나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홍승식
16/05/11 12:31
수정 아이콘
으아아~~
아라곤 만세!
여왕 폐하 만세!!
아사그라 만만세!!!

흑사병으로 온 세계가 멸망할 듯 했는데 이렇게 찬란한 때도 오는군요.
이번 연재는 정말 역대급입니다.
이대로 소설로 만들어도 대박나겠어요.
16/05/12 06:08
수정 아이콘
하악하악 도로시님 22시간 지났습니다!!! 어서 다음 편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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