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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9 17:45:44
Name 無名
Subject [기타] [클래시로얄] 3크라운의 즐거움을 주는 라바하운드덱
오늘의 이야깃거리는 [라바하운드덱]입니다. 
최근 들어 전장에 출몰하는 빈도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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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덱은 기본적으로 [라바하운드] 이 녀석이 필수입니다. COC를 하셨던 분들에겐 친숙한 녀석이죠.
대공포를 향해 직진으로 달려가는 공중의 탱커 + 라바펍으로 딜링까지 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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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에서도 느린 이속과 높은 체력, 그리고 폭발 후 라바펍으로 추가 딜링을 하는 공중 유닛입니다.

카드 기부용 부케 계정에서 한 달 전 라바하운드가 나왔습니다. 
본 계정이면 바로 채용했겠지만 부계정이다 보니 업글한 카드가 없더군요.
다행인 건 카드를 기부만 하다 보니 골드는 참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10번 지고 1번 이겨도 좋으니 본 계정으로 받는 스트레스 해소용 덱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10번 하면 6~7번은 승리를 했고, 승리의 90%는 3크라운이었습니다.
물론 허무하게 뚫려서 지는 경우도 꽤 많았지만, 애초의 목표였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최고의 덱이 아닌가 합니다.

전투 영상을 본 클랜원들이 ["너무 잔인하다.", "상대가 뭘 해야 될지도 모르고 당황하는 게 보인다"] 등의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중간에 패치로 라바하운드와 라바펍이 상향되어 최근 승률은 더욱 높아졌고, 그에 비례해서 라바 덱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덱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저의 라바덱은 [라바하운드][베이비드래곤], [벌룬], [분노], [나이트]가 핵심입니다. 화살, 정제소, 미니언은 교체 가능합니다.
    시작은 카드레벨 8로 시작하였고 한 달 동안 업글하여 지금은 평균 9까지는 올렸습니다.
    기부 계정이라서 비주류 유닛으로 덱을 구성했었는데, 패치를 거치며 이제는 꽤 쓸만한 유닛이 되어버렸네요.

2. 라바 덱을 하시면 아군의 아레나 타워가 먼저 터지는 경우가 80% 이상입니다. 
    힘들게 막으려고 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방어로 킹 타워에 데미지 주기 전에 막으시면 됩니다.

3. 분노와 벌룬 둘 중의 하나는 결정적인 순간까지 숨기시는 히든카드로 쓰시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저는 벌룬을 주로 숨기는 편입니다.

4. 나이트를 허무하게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베이비 드래곤 또는 라바하운드와 함께 가는 나이트는 의외의 딜링을 보여줍니다.
   상대의 머스킷이나 마법사, 얼법을 처리해주는 효자입니다. 체력도 10랩 기준 1500이 넘어서 꽤 오래 버틴답니다.

5. 게임이 시작되면 최대한 처음 손에 쥐고 있는 카드를 나이트, 베이비드래곤, 화살, 미니언으로 맞추시는 게 유리합니다.
    
6. 시간상으로는 상대방의 첫 공격 이후부터 2배 타임 이전까지와, 그 후 추가 시간 1분을 목표로 합니다.

7. 상대의 첫 공격(가장 흔한 호그+ 창고블린과 같은 위니, 아니면 로자+미니언등)을 타워를 제물로 최소한의 엘릭서로 막아냅니다.
    공격을 막아내면 아군 아레나 타워 하나는 터졌거나 터지기 직전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엘릭서 정제소를 짓거나 방어위주로 유닛을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을 노려서 방어하고 남은 나이트나 베이비 드래곤이 진격을 하면 두 유닛을 제거하기 위에 상대 타워 앞에 방어유닛을 내려놓습니다.
    그때 타이밍 맞춰서 아군유닛 앞에 상대보다 우위에 있는 엘릭서를 기준으로 라바하운드를 던져줍니다.
    상대가 미니언 패거리나 창고블린 아처 등의 위니를 몰아서 내면 화살로 정리합니다. 
    마법사, 얼법, 머스킷 등 단일 유닛을 던지면 라바를 탱킹으로 해서 분노를 던져줍니다. 
    그사이 라바하운드는 거의 터지게 되고 분노 효과를 받은 라바펍+ 베드+ 나이트로 인해 방어유닛과 상대 타워 하나가 순식간에 터집니다. 

8. 상대 타워가 터지고 1:1 이나 1:0이 된 상황에선 계속 방어로 나가시면 거의 패배하게 됩니다.
    이때의 선택은 상대의 킹 타워를 노릴 것인가? 아니면 반대쪽 아레나 타워를 노릴 것인가 입니다.
    저의 기준은 상대보다 엘릭서가 우위면 킹 타워 비슷하게 흘러가면 반대쪽 아레나 타워를 노립니다.

9. 라바 덱의 장점은 같이 엘리전을 시도해도 상대보다 빠르게 타워를 날릴 수 있는 순간 화력에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 조합은 라바하운드 베이비드래곤 의 2유닛을 기본으로 상대 카드에 맞춰서 벌룬이나 나이트를 추가로 붙여줍니다.
    분노는 전체 유닛이 교전하는 순간 또는 라바하운드가 터지기 2~3초 전에 뿌려줍니다.

10. 미니언은 상대의 로자나 미니페카 호그를 막을 때 투입합니다. 아군의 유닛을 막기에 바빠서 상대방은 추가 유닛을 투입하기 어렵습니다.
      미니언을 제거하려고 후방에 마법이나 유닛을 투입하면 그 순간 라바하운드 조합으로 상대의 타워가 날아갑니다.
      반대로 라바하운드쪽에 마법을 제거하면 DPS가 높은 미니언으로 호그나 로자는 쉽게 막아집니다.

11. 정제소는 필수는 아닙니다. 저는 주로 추가 엘릭서보다는 시간을 벌 용도나 상대에 맞춰서 엘릭서 남을 때 짓는 편입니다.
      대포나 뇌전탑이 있으시면 교체하셔도 좋고 위니 유닛 창고블린이나, 고블린, 해골 등도 괜찮습니다. 

12. 클래시 로얄의 평범한 유저의 덱이라서 물론 허점도 많고, 상대에게 쉽게 판을 내주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게 생각되는 덱도 없고 무엇보다 3크라운의 희열이 강해서 최근엔 이 덱만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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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덱과 엘리전인 모습입니다. 상대는 방어를 관두고 엘리전을 향하길래 저는 분노를 던졌습니다.
분노가 끝나는 순간 상대 방어유닛은 전멸 킹 타워의 피는 357이 남아있네요. 물론 1초도 안 지나서 상대 타워는 터졌습니다.
=========================================================================

이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시작되어 매일매일 크라운 상자를 책임지고 있는 라바 덱이었습니다.
전장은 아레나 7이며 트로피는 2500~2800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카드 기부용 부계정이라 전설 아레나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한 달의 결과를 보면 아레나7에 상주하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덧글로 남겨주시고 조언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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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반자르반
16/06/09 17:51
수정 아이콘
광부덱을 쓰고있는 입장에서 라바벌룬덱 나오면 그냥 크라운이나 먹자하는 편한 마음으로 합니다 ㅠㅠ
공중을 커버할 거라곤 얼법+창병 밖에 없어서 제일 카운터덱이지요..ㅠㅠ
한 번 라바덱을 만났는데 별거 아니네? 했다가 본체가 터지고 나오는 미니펍+분노 콤보에 후드려 맞고는 무서워서 벌벌 떠는중입니다...으..
16/06/09 17:57
수정 아이콘
네. 광부덱 만나면 사실 미안하기도 합니다. 상대가 먼저 아레나 타워 터트리고 좋아하는데 그후 1분안에 상대 킹타워까지 터트리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

뭔가 급하게 이것저것 유닛 투입하는게 안쓰럽더군요.
16/06/09 17:52
수정 아이콘
뭔가 그림이 깨지고 에러가 났네요. 급하게 수정중인데 이게 뭔일인지 (...)

+ 수정은 했는데 그림이 잘 나오나요? 문제 없이 잘 보이면 덧글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달빛한스푼
16/06/09 18:21
수정 아이콘
현재 익플 기준으로 잘 보입니다
아스트란맥
16/06/09 18:22
수정 아이콘
그림 잘 나옵니다. 잘 읽었습니다.
16/06/09 18:30
수정 아이콘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16/06/09 18:22
수정 아이콘
문제 없이 잘 보입니다!
16/06/09 18:26
수정 아이콘
로자를 막을수 있나요? 로자에 얼법붙어오면 두번째 로자타이밍에 타워하나가 터질듯해서요...보통 라바덱 상대하면 라바쪽에 방어유닛 하나도 안꺼내는식으로 운영하거든요. 그럼 라바가 때리는것도 한세월이고 라바가 터지는 것도 한세월이라...
16/06/09 18:28
수정 아이콘
로자에 얼법이 붙어오면 나이트를 얼법과 로자 사이에 넣고 상대의 주문이 빠졌으면 미니언, 첫투입이거나 상대방의 카드를 모르면 베이비드래곤 넣습니다.

그리고 라바로 공격갈때는 상대가 무시못하게 라바+ 나이트, 라바+베이비드래곤, 정안되면 미니언이라도 붙여서 보냅니다.
소야테
16/06/09 18:26
수정 아이콘
어제 처음 시작해서 아레나4에서 게임중입니다. 그런데 남들은 전부 프린스란 카드를 갖고 있는데 저만 없네요. 이거 원래 얻기 힘든 건가요? 프린스 넘나 쎈 것 흑흑
16/06/09 18:43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프린스가 많이 아프고 유용합니다.
그런데 위로 갈수록 과금이 아니라면 랩업하기가 힘들어서 많이 안쓰입니다.

상대 프린스는 단일공격이라서 창고블린 고블린 해골 등으로 타워 옆쪽으로 유인해주시면서 제거하시면 큰 피해없이 처리 가능합니다.
amazingkiss
16/06/11 10:31
수정 아이콘
프린스 잘 못막겠다 싶으시면 해골무덤 한장 들고하세요.
컨트롤 필요 없이 그냥 크라운타워 앞에서 지어서 길막하면 프린스한테 타워 한대도 안맞고 잡습니다.
5코스트대 3코스트니까 개이득
BraveGuy
16/06/09 19:08
수정 아이콘
열심히하는데 육각형 카드는 하나도 안나오네요
요즘 제일 짜증나는게 이 라바쓰는덱이랑 그 번개쏘는 탱크 덱입니다. 흙수저는 이길수가 없어요 진짜 이기려고 별 수를 다 써도 벽에 막히는 느낌입니다.
16/06/09 19:11
수정 아이콘
사실 전설 없어도 막아는 진다고들 하지만, 이래저래 상대보다 엘릭서 손해 보는건 확실하죠.

계속 하시다보면 하나는 나오실겁니다. 저희 클원들도 보면 안나온다 안나온다 해도 거의 한장씩은 전설이 다 나오시더라구요.
그때까지 엘릭서 손해보시더라도 힘내세요!
힘든일상
16/06/09 20:15
수정 아이콘
전 얼법이 너무 부러워요...
라바나 스파키는 당할때 짜증나기는 해도 운영 자체가 거기에 의존하는 느낌이 있어 쓰고싶지는 않은데
얼법 이놈은 아무데나 넣어도 무조건 2인분 하는 느낌이라...
BraveGuy
16/06/09 20: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느덱에나 어울리고 공수 최고의 유틸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6/06/11 15:42
수정 아이콘
얼법에 저도 한표 합니다. 단일로 보면 다른 전설들이 더 좋지만, 조합을 한다면 얼법이 최고더군요.
16/06/09 21:31
수정 아이콘
스파키는 감전만 쓰시면 전설중에 제일 상대하기 쉬운 카드에요. 없어도 뭐 바바정도만 있으면 할만하죠.
저도 얼법이나 광부가 전설 중 활용성 측면에서 최고라고 봅니다.
라바도 사실 요새 대공 없이 컴팩트한 덱이 많다보니 꽤 먹히긴 한데...자기한테 대공 유닛만 여러 개 있으면 그렇게 쉬울 수가 없기도 해요.
16/06/10 10:29
수정 아이콘
오히려 흙수저덱이 스파키랑 라바막는데 더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어설프게 코스트 높은 3-5코라인 위주 구성 (마법사, 프린스, 닼프, 머스킷 등) 이 스파키 상대하는게 까다롭죠.
스파키가 워낙 장전시간이 길어서 고블린 같은 애들로 짤짤이만 해줘도 금방 잡습니다. 바바로 둘러쌓기만 잘해도 바바 3마리 남고 잡을 수도 있고요.
흙수저가 문제가 아니라 덱 구성이 여러가지 덱들을 최대한 많이 카운터 칠 수 있게끔 구성되어있느냐 아니냐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16/06/09 20:47
수정 아이콘
ㅜㅜ 다들 갖는 전설덱 하나 없다니 뭐라도 하나 갖고 싶어요!!
16/06/09 22:09
수정 아이콘
저처럼 페카 쌍프린스 쓰는 공중에 취약한 덱한테 정말 까다로운 덱이죠 크크
사령이
16/06/09 22:17
수정 아이콘
클래시로얄 3-4월만 해도 정말 재밌었는데 점점 재미가 없게 만드는 요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특히 얼음마법사와 프린세스의 너무 좋은 효율 떄문에 다양한 덱이 못나오는. 광부는 또 왜 상향해서 OP을 만들어 놓고. 으으. 주기적으로 밸런스패치를 하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좀 나오게 했으면 ..정말 잘 만든 게임인데 느린 피드백이 참.
16/06/10 10:36
수정 아이콘
근데 클래시로얄만큼 피드백 빠르고 밸패를 자주 하는 게임도 없는 것 같은데요. 돌게임과 비교하면 이건 뭐..
국내 정식오픈이 3월인데 지금까지 대규모 밸패를 5번 이상 한 것 같은데이 정도면 엄청 자주하는거죠.
로자를 고인에서 OP로 만든다거나 안그래도 OP인 광부를 더 상향한다거나 하는 삽질만 좀 제외하면 운영자체는 나름 훌륭한 것 같습니다.
겨울삼각형
16/06/10 03:45
수정 아이콘
한 2일 하면서 점수 400점 정도 떨어진듯요..

죄다 전설 아니면 다 똑같은덱, 호그 중심덱으로 천편일률적이니.. 나만 호그 안쓰는 바보인가 싶기도 하네요.
16/06/11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그냥 점수는 좀 떨어져도 제가 재미있는 덱을 하게 되더군요.
skip2malou
16/06/10 07:21
수정 아이콘
라바덱 무섭다라고요.. 만나서 처음에 타워하나깨서 이겻다 했는데 어느새 제본체는...
16/06/11 15:44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제 아레나 타워 하나 깨고 이겼다 해서 방심할때 본진 날리는 꿀잼이!!
무더니
16/06/10 09:28
수정 아이콘
전설카드가 갖고 싶어요 클랜장님 흑흑
16/06/11 15:44
수정 아이콘
곧 나오실겁니다! 그것도 가장 좋은 얼법이 딱!! ...
16/06/10 10:25
수정 아이콘
흠. 라바는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라바 그냥 무시하고 뒷 유닛 위주로 정리한다음에 남은 걸로 처리하고 역공가면 쉬운데..
그래서 라바덱이 점수덱이 아니라 예능덱으로 분류가 되는거겠죠.
본문에 올려주신 덱 레벨이면 전설 아레나 가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렙이라서..
16/06/11 15:46
수정 아이콘
라바덱 운용자 입장에서는 라바를 제외하고 뒷 유닛만 정리를 못하게 만드는게 포인트겠죠.

그리고 덱 레벨이 이렇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기부용 부계정이다보니 하루에 많이 하지 않다보니 점수가 꾸준히 올라도 전설까진 아직 멀었네요.
봉그리
16/06/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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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상에서 라바하운드 나와서 기사 대신 발키리 넣어서 써봤습니다.
크라운벌이 전용 덱이로군요! 몇 판 해보니 어떻게 운영할지 감 잡겠네요.
16/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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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도 좋죠. 저는 다 기부해버려서 발키리 랩이 낮아 못쓰겠더군요!
16/06/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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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되고 플레이하면서 생긴 목표가 전설카드, 전설리그, 슈마상자였습니다.
무료상자에서 얼법이 나오고 전설리그도 도달했는데 슈마상자는 결코 안주더라고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9렙 초중반쯤에 접었습니다.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했었네요.

단점은 늦게 시작한 무과금 플레이어는 힘들어보이던데...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
16/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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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무과금이 전설 아레나 가기에는 힘든점이 많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아레나7을 기준으로 한다면 지금 시작한 유저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꿈
16/06/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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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까지 찍고 x같애서 접었는데 접은후 인생이 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돈에 환장한 회사가 유저를 열받게해 과금을 뜯어내려는 술수가 매칭 트로피 카드업글 상자등등 도처에 만연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전설이 없는 상태에서 전설리그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9연속을 레벨2이상 되는 전설 최소한당 보유한 상대 매칭해주길해 미련없이 접었는데 그후 즉시 인생이 나아지더라구요. 시작 하려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만류하는게임입니다. 제인생 최악의 게임이기도 하고요. 이 게임때문에 클래시오브클랜도 하기 싫어지네요.
16/06/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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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아레나에서 느끼신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본케로 전설 유지하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과금의 유혹도 빈번하고, 아레나 7으로 내려온 뒤로는 과금의 유혹도 없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amazingkiss
16/06/11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전설이 갖고 싶슾셉슾니다
그나저나 그냥 매일 크라운이나 까는 정도로 하다가 요새는 그마저도 안하네요.
7레나 2000~2200구간에서 묶여있네요
그냥 이덱 저덱 꼴리는데로 하다가 트로피 빨리고
다시 호그감전덱으로 빡겜해서 복구 시키고의 연속...
호그덱하면 이기는판이래봐야 크라운 하나 따는게 대부분이니 크라운 모으기도 빡새서...
삼총사 뽕맛좀 볼까해서 해봤더니 파볼 한방에 죽는거 보고 GG~
16/06/11 15:51
수정 아이콘
전설이라도 하나 나오셔야 즐겁게 계속 하실텐데..

크라운 상자용으로 질때 지더라도 크라운 2개이상 확보하는 덱을 하나 짜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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