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01 05:31:31
Name 세이젤
Subject [기타] [WOW] 군단 취업은 잘되고 있습니까?
탄공 을 만들고 그뒤.
현재 신화이라는 도전적인 난이도를 재외하고는 인원조정이 자유로운데요.  여기에서 자리가 참 웃긴게.

2탱으로 탱의 숫자는 고정되어 있고. 힐러와 딜러의 숫자의 비율을 조정하게끔 만들어져있습니다.
여기에 보스별로 특정한 패턴을 넣다보면. TO가 참 슬프게 나오는데요.
기본적인 비율이. 탱커는 2명고정. 힐러는 파티원/5+1 (23인팟일경우 약) 5인 나머지는 다 딜러로 대려가는데.
그리고 근접가 원거리 딜러의 비율은 1:2에서 1:3 정도.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직업선택비율을 동률이라고 잡아도. 레이드팟에서 구하는 숫자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레이드에서 채워지는 순서를보면.

탱커 > 근접딜러 > 힐러 > 원거리 딜러 순서로.
원거리 딜러는 귀족입니다. 사냥꾼이나 마법사가 정말로 숫자가 많아서 살짝 들어가기 힘든편이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원거리 딜러들가느이 비교에서의 차이랄까요. 현재 원딜은 그냥 파티 다 꾸려지는거보고.
공장보고 파티 조건다 따져서 구해도 가도 됩니다.

그러다보니 취업이 참으로 힘듭니다.
우선 탱커의 경우 자신이 공장이 되던가. 아니면 공장을 잡는지인이 있어야 됩니다. 애초에 자리가 없다보니 취업이 힘들죠.
그나마 다행인점은 쐐기석은 1:3:1의 비율로. 레이드에 비해서 탱 수요가 높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근접딜러는 취업이 힘든편입니다.
특성이나 직업별로 분류하면.

무기 - 단일딜이 심크만큼 강력하지 않음. 그럭저럭. 나름 판금딜 수요가 있으니 그걸 믿고.
분노 - 딜이 잘 안나와요 -> 안대려감.
부정 - 그나마 가끔 구하는 판금딜러. 딜도 준수. 무기전사와 비슷함.
냉기 - 딜이 안나와요 -> 안대려감.
징기 - 딜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징기에 대한 선입관이 있다는게..
도적 - 특성무시하고 최소자리를 보장되지만 (1~3) 많은사람이 플레이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른 순썰미와 스피드가 요구되는 캐릭터.
악사 - 인구수가 정말정말 많아서. 도적보다 더 빠르게 지원을 해야 하는 캐릭터.
풍운 - 낮은인구수와 구하기도 힘든캐릭터로. 뭐 그냥저냥 없으면 대려가지만. 경쟁대상이 가죽클들이라
고술 - 생각보다 높은 인구수. 그리고 자리는 많아봤자 하나. 그러다보니 도적보다 의외로 파티구하기 힘든캐릭터.

다시 정리하자면. 몇명을 대려가는 팟이냐에 따라다릅니다만. 26인팟 기준. 근딜은 약 4~6
여기에서 공장은 기본적으로 직업구성에 아이템 분배도 신경씁니다. 그러다보니.
판금딜 1~2. 고술은 있으면 사슬처리반으로 좋다고 보기에 하나있으면 받아줍니다 나머지다 가죽.
정말 취업난이 심각한 쪽입니다. 뭐 그래도 이쪽은 빠르게 귓하고. 남들보다 딜링이 좋다거나. 지인이 있으면 그나마 쉽게 자리를 구합니다.


힐러.
의외로 힐러가 딜러보다 취업하기가 살짝 힘든편입니다.
힐러의 구성은 특성 별로 하나씩 구하는편이 대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원딜보다 빨리 구해집니다.
이쪽도 그나마 쉽게 파티를 구하지만. 원딜처럼 고르고 고르다가 가는수준은 아니죠.


원딜
마법사. 냥꾼
그나마 풀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빠르게 예기하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고르다가 가셔도 될정도로 무난하게 취업이 됩니다.
다른특성
당신은 그냥 고르시다가 들어가셔도 됩니다. 당신오면 바로고. 정말로 좋으시겠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레이드 취업을 하실때.
자신이 공장을 잡거나. 공장지인이 되지 못한다면 탱커나 근딜을 멀리하고.
힐러나 원딜을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01 06:53
수정 아이콘
왜 야딜은 언급조차 안되는거죠..
하리잔
16/10/01 07:27
수정 아이콘
희귀동물 보호... bisclavret은 잘지내려나...
하심군
16/10/01 07:28
수정 아이콘
교통방송 효과인건지 힐러가 없어서 2시간동안 찾다가 파티쫑한게 엊그제같은데 격세지감이 드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신화가 반나절만에 엑소더스에서 퍼스트 킬이 나와서 벌써 신화의 막공화가 진행되서 영웅 컨텐츠까지 다 죽는 것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이 좀 있더군요. 이렇게 되면 취업전선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바다표범
16/10/01 09:02
수정 아이콘
신화가 세계 최상위권 공대한테 빨리 정복되었다고 신화 막공화 어쩌구하는건 오버죠. 막말로 지금 영웅도 다 못깬 분들이 절대다수인데요.
데로롱
16/10/01 14:2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이전 티어없는 레이드들에 비해 빨리잡힌 감이 있긴 하죠; 24시간내 킬이라니 이건 뭐;
라방백
16/10/01 17:02
수정 아이콘
신화 헤딩팟 막공 하는걸 봤는데 나름 템좋다는 분들인데도 1넴에서 전멸만하다가 끝나더군요. 해외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의 쐐기신던을 이용한 극한의 템파밍이 문제지. 신화 난이도 자체는 아직 엄두도 내기 힘든 수준이라고 봅니다.
데로롱
16/10/01 18:42
수정 아이콘
해외 최상위권 플레이어들과 막공을 1:1로 비교하기 힘든점이,
최상위권은 신화 레이드 알파와 베타테스트를 전 공대원이 경험하였고, 이에 따라 택틱이 이미 갖춰져 있으며 대비용 WA 세팅 프레임이 짜여져있음.. -> 최종보스 이외의 보스들에 대한 대비가 잘되어서 금방잡힘
티어 레이드가 아니라 난이도의 차이
템파밍은.. 쐐기떄문은 아니더라도 영웅 레이드 4-5배수 파밍때문에 영웅 풀파밍템으로는 무조건 맞춰 가죠.. 그래서 쐐기 던전이 크게 파밍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그냥 던전 자체가 전반적으로 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뭐 마르고크도 빨리잡혔는데 (3일) 막공에서 잡기 시작한건 한두달 지나서였잖아요?
라방백
16/10/01 19:2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의외로 레이드 배수파밍으로 인한 템 업글은 크지 않았습니다. 4인 1조로 팀을 짜서 '쐐기돌을 가져오시면 깨드립니다' 식의 광고를 통해서 기계적으로 쐐기신던파밍을 반복했던게 더 큽니다. 15~30분이면 레이드 보스 2~3마리 킬한 정도의 아이템을 기대가능하니 티탄벼림이 뜰때까지 도는거죠. 상위 레이드팀 대부분이 두번째주 내내 영웅난이도 레이드보다 쐐기신던에 집중했습니다. 상위 레이드팀의 클리어시 템 수준이 865~870이었음을 감안하면 870+로 막공을 모으면 해볼만하겠지만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데로롱
16/10/02 14:0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배수파밍보다 더 효율적인 쐐기돌이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쐐기돌로 파밍한것과 일반적으로 4~5배수 파밍한것과 템렙의 차이는 아주 크지 않았으니까요
16/10/01 08:10
수정 아이콘
격세지감이네요.. 파티모으면 일단 도법냥풀로 시작해서 복술님 모셔요 회드님 오심 바로갑니다 힐러님 오심 고고 하던파티 수십개가 파티창에서 울부짖던게 엇그제같은데.. 뭐때문에 이렇게 바뀐거죠?
이런식이라면 굳이 파티끼고싶어서 억지로 하이브리드 안해도 되겠네요. 안그래도 뭐키울까 고민중이었는데 과감히 냥꾼을 키워볼까..
Scatterbrain
16/10/01 11:14
수정 아이콘
시너지 란 개념을 다 쳐냈기 때문에 퓨어 하이브리드 구분이 없습니다 요새는.
16/10/01 14:14
수정 아이콘
힐되는 직업요..
랜슬롯
16/10/01 08:34
수정 아이콘
전사를 한 90%이상하고 (거기서 분전만 하고) 냉죽하는데 취업 포기했습니다. 뭔짓을 해도 딜이 바닥이더군요.
이호철
16/10/01 08:51
수정 아이콘
근딜에 생냥도 넣어주시죠.
세이젤
16/10/01 11:37
수정 아이콘
생냥. 야딜은 재가 아호인대도 취업전선에 계신분을 보지못해서. 까먹은것 같네요.
16/10/01 08:56
수정 아이콘
원래는 회드/양조를 하다가 이번에는 반대로 운무/야탱을 하고 있는데... 하하 운무야 공장동생의 빨로 공대 취직은 했습니다만.. 쐐기인던 면역.. 845컷에서 거절당하는 855입니다 크크, 야탱은 뭐 레이드 갈 생각 딱히 안하고 있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진짜 선입견이라는게 무섭습니다.. 무슨 회드/복술 아니면 안데려갈려는듯
정신차려블쟈야
16/10/01 09:03
수정 아이콘
신기님만 오시면 출발하던 시대에 하던 사람으로서 힐러보다 원딜이 귀족이라는게 놀랍네요 덜덜
미터기
16/10/01 09:17
수정 아이콘
탱커는 내가짜는팟아닌이상 절대 갈수없습니다.. 네버..
Chocolatier
16/10/01 10:03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취업에 연연해 하지 않는 '플레이시간은 엄청나지만 레이드에 미련 없기에 라이트유저' 입니다만 크크크크
가끔씩 퀘스트 중에 신던에 가야하는 퀘스트도 있고 레이드 퀘도 있다고 하길래 퀘스트 있는데 못하면 죽는 병에 걸린 사람으로써 찜찜하긴 하더군요 (본캐 냉죽)
하심군
16/10/01 10:28
수정 아이콘
왠만한 레이드 퀘스트는 공격대 찾기로도 가능합니다. 세상 좋아졌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0/01 10:31
수정 아이콘
레이드 퀘는 공찾을, 신던 퀘는 글로벌 파티 찾기를 이용해보세용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0/01 10: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글로벌 파티찾기 덕에 개미구멍만한 숨통은 트이더군요 이게 꿀입니다
버스를잡자
16/10/01 10:29
수정 아이콘
와우 역사상 손에 꼽히는 흑마 취업난일듯
16/10/01 10:41
수정 아이콘
요새 암사1 오시면 출발 파티가 정말 많아서 살면서 이런대접 처음받아보고 와우합니다.
데로롱
16/10/01 14:24
수정 아이콘
222 드군할때는 3특 전부 다됩니다! 데려가주세여! 하면서 다녔었는데..
16/10/01 11:52
수정 아이콘
도적인데, 일단 요즘 도적 딜이 엄청 세기 때문에 최소 2자리는 확보가 되서 가기 쉬울 것 같은데,
막상 도적이 너무 많아서 정말 적어주신대로 빛의 속도가 아니면 들어가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공장잡고 갑니다. 일반 파티는 매주 꾸준히 모아서 상위 레이드 확고자 인력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크크
16/10/01 12:05
수정 아이콘
요즘 암느님이죠... 진짜 원딜 귀족이 지금처럼 심할 때가 없습니다.

악사 하는중인데.. 신화파티 하나 가고싶은데 아즈 호드가 아니라 정말 쉽지가 않네요.
고정 공대나 정공이라도 하나 들어가고 싶어요 크크
후천적파오후
16/10/01 12:17
수정 아이콘
생냥은 껴있지도 않... 기껏 부스팅해서 110 키워놓고 신던가니 현자타임이..
하얼에 늑인잠행도둑도 쐐기면역에 광구간에 탱윗딜 ㅠㅠ 그나마 단일딜은 못해도 2등은 하더군요
16/10/01 13:06
수정 아이콘
저는 생냥은 컨셉 미스라고 보고있습니다

답이 없어요... 다시 드군때로 롤뺵 해야..
후천적파오후
16/10/01 18:18
수정 아이콘
랩터 치라고 해놓고 랩터를 스킬창에 뺴는게 당연.. 생존기가 없어서 바닥 좀만 늦게보면 힐러 눈치보이고 ㅠㅠ
iphone5S
16/10/01 12:24
수정 아이콘
흑마는 하는사람이 확줄어서 취업하긴 쉽더군요 크크.
16/10/01 12:55
수정 아이콘
레이드는 어찌 들어간다고 해도 쐐기신던 취업이 진짜진짜진짜진짜 힘든 직업군들이 있습니다...
16/10/01 13:05
수정 아이콘
탱 접고 복술 할까 합니다

그래도 판다떄까지는 파티도 좀 있고 했는데

드군부터는 이제 진짜 와재들만 남아서..(유입이 거의 없고 복귀자도 적음) 탱은 진짜 하던사람들이랑 공장들이 하고있어요

이게 아즈샤라 호드 같으면 어쩔지 모르겠는데 촌섭은 진짜....

탱은 진짜 자리없습니다....

저도 같이 하던분들이 다 접어버려서 ... 탱 하러 갈데가 없네요 그나마 쐐기가 있어서 가끔 가는데.. 쐐기는 그냥 똑같은던전을 억지로 난이도만 올리는 수준이라

차라리 도전모드라도 좀 주지 싶네요...에휴
Scatterbrain
16/10/01 13:44
수정 아이콘
쐐기가 기존 도전모드보다 다양성이 있죠. 주마다 접두사가 바뀌면서 택틱이 달라지는걸요.
16/10/01 14:14
수정 아이콘
그렇기는 한데 도전모드는 정해진 아이템 안에서 조합을 가지고 타임어택을 하는거라 약간은 다른 유형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기존의 도전모드가 좀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16/10/01 17:03
수정 아이콘
아즈호드인데 탱커는 답이 아에 없습니다. 지난주에 템렙풀리기전에 860이였던 동생이 악몽일반을 일주일간 파티창만봐도 못갈정도로..
16/10/01 13:54
수정 아이콘
조드는 계속 유지는건 신의 한수입니다... 원딜 귀족입니다.
16/10/01 13:56
수정 아이콘
악사 추가로 근딜 자리는 너무 없고 원딜 자리는 남아돌거같아서 마법사부터 키웠는데 좋은 선택이었음
화법은 쐐기돌에서도 많이 구하고 레이드도 가고싶을때 가는 수준이라 게임하기 정말 편합니다
탱은 공장아니면 레이드 가기 힘들고 근딜은 원래 힘들었는데 악사까지 생겨나니 요즘 죽을맛일듯
힐러도 귀족 소리 듣던건 옛말이고 사제같이 힐러중에서 원래 넘쳐나던 직종은 군단오니 구하는팟 보기가 힘들더군요
데로롱
16/10/01 14:25
수정 아이콘
신사는 뭔가 2% 애매한 느낌이고 수사는 있으면 좋긴 한데 사용자의 손과 판단력을 너무 타는 특성이라.. 잘 안데려가려고 하더라구요
복숭아설리
16/10/01 14:27
수정 아이콘
아즈호드 하고있고 탱악사 주력인데 반쯤 포기상태입니다. 자리가 없네요 레이드는.
티파남편
16/10/01 14:49
수정 아이콘
직업추천좀 드립니다
불성때는 카라잔,리분때는 울두아르,격변때는 불의땅..

학원팟도 없고 업적 없다고 안받아주던 시절

그냥 캐릭 렙업 하는 재미로 전사,냥꾼,고술,도적,징기(신기),죽기 이런식으로 90레벨짜리들만 10개 키우고
레이드도 못돈채 접고 확팩나오면 반복->레이드 못감

이런식으로 왔습니다.
이번에 시간적 여유가 굉장히 많아져서
군단 복귀 하려고 하는데
그 동안 못해본 예전 레이드들 돌면서 스토리도 보고싶은 마음으로 1렙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군단 레이드는 아직 꿈도 못꿀텐데..
솔플용 캐릭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세요(캐스터 직업은 하기싫 ㅠㅠ)
iphone5S
16/10/01 15:24
수정 아이콘
답은 '도적'입니다.
랜슬롯
16/10/01 15:28
수정 아이콘
캐스터가 싫고 솔플을 좋아한다면 저도 도적이 가장 좋을 것같습니다 은신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고렙 꼬장에도 가장 낫고 PVP PVE 모두 준수하고 퀘스트하다가 죽어서 맥끊기는 경험도 적죠.. 그 다음 공옾이나 전사 죽기도 나쁘진않은데 좀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도적 강추합니다
티파남편
16/10/01 19:41
수정 아이콘
도적 추천하시는 분이 많네요! 전투도적으로 사악사악->절개/ 혹은 난도질로 놀던 시절이라 지금은 적응하려나 모르겠네요 ㅠ
답변주신 아이폰님 랜슬롯님 파오후님 감사합니다
후천적파오후
16/10/01 15:29
수정 아이콘
도적 악사 냥꾼이죠.. 셋중엔 악도냥 순으로 재밋는데 인구수도 그렇습니다
Scatterbrain
16/10/01 15:46
수정 아이콘
인구수는 냥꾼이 도적보다 훨씬 많습니다. 얼마전 인구조사 통계를 보니 집계가 아직 안되는 악사를 제외하면 냥꾼이 압도적 1위더군요.
후천적파오후
16/10/01 17:48
수정 아이콘
히익.. 그런가요.. 길드에 동접자 10명있으면 7명이 도둑(저포함)이라 도둑 역시 많구나 싶었는데 크크
Scatterbrain
16/10/01 18:42
수정 아이콘
아즈 얼라에서 하신다던가 그런건 아니죠? 크크크
후천적파오후
16/10/01 22:23
수정 아이콘
크크 하얼입니다 굴단호드였다가 복귀하니 굴단이 폭파됐다 복구돼서 촌중촌이..
세이젤
16/10/01 19:23
수정 아이콘
캐스터 싫다면. 격냥이나 야냥을 추천합니다.
일단 원딜이라 취업이 그리 어렵지 않고.
사냥도 팻때문에 쉬우니까요.
티파남편
16/10/01 19:43
수정 아이콘
사실 냥꾼을 여러 캐릭 키워봐서 쉽고 좋은건 알겠는데 옛날 레이드(불성,리분,격변 등..) 뛰기에는 괜찮나요?
아는게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방특전사나 혈죽이 쉬운줄 알고있어서요 크크
16/10/01 15:39
수정 아이콘
보기는 신던과 전역퀘만 하면 됐죠뭐 하하하하하하......
코죠삐
16/10/01 15:5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라이트하게 하기로 해서 다행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냉죽이라 고통 많이 받았을 것 같네요.
16/10/01 17:19
수정 아이콘
사실 윈딜 티오가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원딜이 무쟈게 재미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사실 조회드 세팅되어서 여차하면 조드로 가도 되긴한데 그냥 재미 없어서 못가겠더라구요.
흑마법사
16/10/01 17:44
수정 아이콘
북미섭은 레이드 한정으로 흑마가 그래도 취직이 어렵진 않네요. 아무래도 소환돌/생석셔틀이 한명쯤은 필요하고 관문도 설치해두면 유용한 보스들이 몇마리 있죠. 북미도 흑마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해서 희귀합니다. 직업전당이 휑해요. 그래도 템렙848로 전보스 디피 20만대는 유지하고 있어서 1인분은 하고있다고 자기위로중입니다 흑흑.. 그런데 신화는 일반이든 쇄기돌이든 힘듭니다. 어제도 넬타리온의 둥지/감시관의 금고 가야되서 신청하는데 족족 거절당했습니다. 요새 밸런스로만 보면 탱힐은 모르겠으나 딜러는 악사, 도적, 사냥꾼만으로도 레이드가 가능해보여요. 악사, 도적 제외한 근딜러들은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고(아주 가끔 무기전사가 보이긴 하지만 요새 전사는 탱커가 대세니..) 원딜은 사냥꾼이 워낙 독보적입니다. 이게 나아질거 같지가 않은게 블쟈에서는 기존에 레이드, pvp 밸런스에서 고렙 쇄기돌 신던 밸런스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을겁니다.
데로롱
16/10/01 18:47
수정 아이콘
직업 컨셉을 고려하면서 밸런스를 잡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단적인 예로, 회드와 복술이 무빙이 잦은/데미지가 강력한 고단쐐기에서 매우 각광받는 반면.. 다른 힐러들은 손만 쪽쪽 빨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쐐기를 기준으로 타 힐러들과의 밸런스를 맞추면 레이드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갈겁니다.. 블리자드도 참 고민이 많겠어요
흑마법사
16/10/02 01: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요새 힐러 클래스는 복술, 회드가 1티어고, 운무, 신기가 그 아래고 사제는 멸망했죠. 레이드야 아직 더 해봐야겠지만 신던은 열린지 몇주가 지났는데도 사제 보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천 클래스 직업군이 많이 암울해보이네요. 법사도 예전만큼의 위상이 안 나오고 흑마는 뭐 저도 할줄 아는게 흑마밖에 없어서 그렇지 그렇지 않았으면 진작 갈아탔을 정도로 답이 없고, 사제는 힐특도 딜특도 망함..
데로롱
16/10/02 14:06
수정 아이콘
암사는.. 단일타겟 소규모 멀티타겟 둘다 엄청센데..
단점은 엄청센 딜을 활용하려면 마지막에 쥬거야한다는점..
눈팅용
16/10/01 20:08
수정 아이콘
레이드용으로는 딜특을, 쐐기용으로 탱특을 돌리니 확실히 유물력 채우는게 일이네요.
4명이서 시간 잡고 2쐐기 3상자 해드립니다로 모아서 스핀돌면 유물력 채우기+벼림 노리기가 빠릅니다.
단지 이것도 숙달된, 한정된 직업의 파티원이 있어야 된다는게 문제지만
Arya Stark
16/10/01 23:21
수정 아이콘
암사입니다. 공대 티오는 1자리 뿐이고 쐐기는 면역 입니다. 신화 5인도 845지만 3군데 뿐이 못가 봤습니다.

심각하게 다른 직업을 고민중 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암사 1오면 간다는데 왜 저의 암사는 갈데가 없는지 ..
아이고배야
16/10/11 20:13
수정 아이콘
글로벌 파티찾기를 이용하세요. 개꿀입니다!

쐐기는 그말싫..
페르펙티오
16/10/02 00:30
수정 아이콘
흑마를 아예 쓰레기로 만들어놨는데 접고 복술키웁니다
어니닷
16/10/02 00:41
수정 아이콘
소군단때 악사, 주술, 흑마 100렙 만들어놓고 악사로 달리고 있습니다.
활공땜에 딴걸 못하겠네요.
안그래도 아재라 손가락 느린데 캐천민 캐릭터라.. 그래도 길드레이드에 묻묻해서 오늘 악몽 일반 다깼네요.
천민캐들은 길드만이 답입니다.
로빈팍
16/10/02 15:0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쭉 죽기만 해왔는데 2010년도까지는 어떻게든 레이드갈려고 했었죠. 여빛 섭퍼킬하고나선 지옥같은 천민파티구하기에서 벗어나고자 투게로 전향. 요새도 pvp만 하고있는데 편하긴합니다
16/10/02 17:46
수정 아이콘
원딜이 귀족이라고요? 세상에~냥꾼, 법사 등이????
대격변까지 하고 접었는데 세상 정말 많이 변했나봐요.하하;;;
세이젤
16/10/03 02:49
수정 아이콘
약간 과장 보태면. 힐사제는 천민입니다.
아이고배야
16/10/11 20: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요새 힐러가 생각보다 많은게

와우 오래한 유저들에게 힐러의 이미지는 파티 내 주도적이라기 보다 보조적이고 서포트 적인 이미지가 강했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강해서 안했었는데,

탱/딜 이런 뭔가 주도적인 역할들의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다보니 어느 순간 편하게 힐러로 가야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것이 누적되다 보니 전체 힐러풀을 넓혀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막공에서는 아직도 힐러들의 HPS 체크라던가 실수는 탱/딜러에 비해 크게 체크하지 않거나 탓하지 않는 분위기도 많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033 [LOL] 롤드컵 3일차까지의 조별/지역별 현황 [38] Leeka9542 16/10/02 9542 2
60031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 결승 직관 후기 [11] 은하관제5501 16/10/02 5501 3
60030 [히어로즈] 슈퍼리그 직관+국부 치어풀 후기... 넘나 재미난 것 [7] 커스텀메이드3D25656 16/10/02 5656 4
60029 [하스스톤] [투기장] 추가로 밴 되었으면 하는 카드는? [19] 렌 브라이트7599 16/10/02 7599 0
60028 [오버워치] OGN 오버워치 APEX 대회 예선 1일차 결과(일부 결과만 포함) [16] Manchester United9403 16/10/02 9403 0
60027 [LOL] 초반 2번의 교전이 만든 TSM VS 삼성 경기 이야기 [16] Leeka6446 16/10/01 6446 1
60026 [LOL] 롤드컵 2일차 짧은 직관후기 [13] Cinnah7173 16/10/01 7173 4
60025 [오버워치] Overwatch Open 대회 종료 및 소감 [11] Plutonia9007 16/10/01 9007 2
60024 [하스스톤] 어느 등급까지를 실력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요? [111] 모선14629 16/10/01 14629 0
60023 [LOL] 해외 프로스포츠팀들의 선결조건 [5] 후추통9263 16/10/01 9263 2
60022 [기타] [WOW] 군단 취업은 잘되고 있습니까? [67] 세이젤10258 16/10/01 10258 0
60021 [히어로즈] 강한 여성이 왔다! [20] 꿈꾸는드래곤7570 16/09/30 7570 2
60020 [스타2] 끝날때까지 인성의 끝을 보여주는 너치오 [27] 보통블빠10299 16/09/30 10299 3
60019 [히어로즈] 40명이 히오스를 접은 이유들 [125] 정신차려블쟈야16485 16/09/30 16485 7
60018 [LOL] 롤드컵 스포없이 다시보기 [23] visco13549 16/09/30 13549 13
60017 [스타2] 몇가지 이야기들 [9] FloorJansen7691 16/09/30 7691 3
60016 [LOL] 심심해서 쓰는 브라질 팀 정보글 INTZ [16] ReSEt9253 16/09/30 9253 19
60015 [스타2] SKT, KT에서 스타2팀을 해체했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102] 웅진프리18448 16/09/30 18448 2
60014 [기타] 제가 좋아하는 게임 오프닝 & 엔딩 [18] lenakim6597 16/09/29 6597 2
60013 [기타] [포켓몬] 썬&문 예약구매/관련 특전 공개 [14] 좋아요6811 16/09/29 6811 0
60012 [기타] [WOW] [스포일러] 제라의 정체? 일리단 세탁? [36] 이호철13316 16/09/29 13316 4
60011 [기타] 다음달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의 승자는 누구..?? [45] 대장햄토리8153 16/09/29 8153 1
60010 [하스스톤] 다가올 6.13 패치의 밸런스 변경 사안이 공개되었습니다. [94] 주인없는사냥개12205 16/09/29 122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