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16 15:09:23
Name 삭제됨
Subject [LOL] 재미로 보는 LCK 3팀 선수별 롤드컵 KDA수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6 15:1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저 KDA때문에 '부진하다'라는 말을 꽤 듣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은 지금 상태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우승확률도 80%라고 생각하고 있던데.
16/10/16 15:34
수정 아이콘
정글러 호출 시킬 정도로 쌔게 압박해서 kda가 그런거 같아요.
저는 지금도 탑인거 같습니다.
엘제나로
16/10/17 11:54
수정 아이콘
15시즌 페이커가 최고 모드일떄도 한국 미드 kda 왕은 쿠로였죠.
지금은 1차 지표에 가까운 kda밖에 없어서 보이지만 진짜 만약에 롤이 더 오래가게 된다면 2차스탯도 활성화되서
윈셰어나 퍼 같은게 나오면 뭐...
눈물고기
16/10/16 15:34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오래전부터 했던말인데 딜넣는 괴물입니다.
페이커 딜량으로 놓고 분석하면, 아마 부진하다 소리는 절대 안들을겁니다.

뱅은 뭐...언제나 잘하니까 할말이 없네요...솔직히 뱅에게 약점이 있나 싶어요..
페이커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 페이커 위상에 뱅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세체원이 아니라...이건 뭐 역체원이죠..
16/10/16 15:36
수정 아이콘
딜량수치,퍼센트도 넣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할지 몰라서 이것만 올렸습니다. (기록은 인벤 참고)
반포동원딜러
16/10/16 15:48
수정 아이콘
룰러선수.. 첫 lck 데뷔에, 롤드컵에서도 저렇게 잘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할지 항상 기대 되네요
The Special One
16/10/16 15:50
수정 아이콘
프레이 팬이지만 뱅의 역체원 평가는 타당하다 봅니다.
숙청호
16/10/16 15:53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꺼 kda가 퍼센트로 표기되었네요.
16/10/16 15:59
수정 아이콘
수정했어요~~~~~~~~~~~~~~~~~~~~~
유소필위
16/10/16 16:11
수정 아이콘
뱅 역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익조
16/10/16 16:23
수정 아이콘
역체원 역체미가 있는 SKT..
네오크로우
16/10/16 16:40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서 페이커는 더더욱 세체미끼의 진가를 발휘하는지라... 근데 점멸늑대전 때 좀 푸짐하게 싸긴 했죠.
안채연
16/10/16 16:45
수정 아이콘
SKT가 강한이유는 뭐 간단하게 딜러진이 역체급이라는거죠. 게다가 항상 잘하던 울프는 요새 무슨 각성모드라.. 하나하나 안중요한 곳이 없지만 요즘 가장 중요한 두곳을 꼽자면 정글 바텀인데 SKT바텀은 어느팀을 붙여놔도 라인전을 이길 자신이 있겠죠. 정글이 좀 문제긴한데 벵더정글갓기나 킹더제너럴엠퍼러갓구가 다 해줄거야...
16/10/16 17:11
수정 아이콘
뱅 경기당 데스 0.9 이건 대체 말이 되는 숫자인가요 덜덜;
마치 전성기 선동열 방어율 같은 숫자포스...
16/10/16 18:02
수정 아이콘
뱅신...
16/10/16 18:44
수정 아이콘
롤은 이미 진작에 질린 뱅인데 이정도....허허
16/10/16 20:27
수정 아이콘
룰러랑 코장은 진짜 상전벽해 수준으로 롤 실력이 많이 늘어버린것 같네요. 룰러는 워낙 탄탄대로 잘되고 있는거 같아서 부진한적이 있었떤가 싶을정도로 1부리그부터 지금까지 쭉 치고 올라왔고 코장은 예전 가끔식 출전했을땐 자이라 썼다가 저기 자이라가 왜있냐면서 욕먹고 맨날 털리던 기억밖에 없는대 진짜 칼을갈고 나온이후부터 지금까지 엄청 잘하는것 같아요.
양파냥
16/10/16 20:28
수정 아이콘
롤을 일처럼 하시는 뱅님이시지만...역체원
루체시
16/10/16 22:2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롤을 일처럼 하게 되서 더 차분하게 잘하는 거 아닐까요...? 마치 맨날 하는 일을 사무적으로 처리하는 것처럼...
16/10/17 00:16
수정 아이콘
울프 : 나보다 잘하는자 누구냐

어쩌면... 바로 코어장전이...
엘제나로
16/10/17 12: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킬 관여율을 보면 삼성은 팀 파이트팀이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kda가 높은데 킬관여율이 낮은 그런 부분은 다대다 전투에서 팀 전체가 이득을 보는 플레이보다는 소규모 전투에서
각각 싸워서 따로 이득을 보면서 그 차이로 승부를 보는 그런 스타일로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물론 저건 그냥 단순 수치라서 그렇지만 사실 삼성팀은 한타에서 싸움들 잘하지만 빠른 합류나 로밍으로 이득을 보는 합류전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삼성을 보면 룰러만 말고 다른 선수들 모두가 킬 관여율이 낮고 락스가 모두 킬관여율이 높은걸 보면 빠른 합류전으로 전체 팀이 같이 덥쳐서
이득을 보는 스타일 skt는 탑은 프리롤로 라인에 투자하고 봇이 전체적인 라인에 관여해서 정글-미드와 함께 전장을 휘젓는 스타일로 해석가능
물론 이건 적은 통계와 수치적인 부분으로만 판단한거고 당연히 실제 게임에서는 다르지만요 크크
엘제나로
16/10/17 12: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D/M 보면 더 여러면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지금 팀의 어느 선수가 불안점이 있는가?에 대해서요.
다른팀과의 비교+자팀과의 비교를 통해서도 읽어보고 추측해 볼 수 있겠네요.

탑은 보시다 싶이 D/M가 서로 거의 비슷하네요 지금 탑의 상황이 일단 라인전 강하게 가고 텔 합류->한타의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거의 차이가 없은 D/M는 지금 탑 메타의 상황에서 많이 죽을 수 밖에 없다라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듀크는 킬관여율이 제일 낮고 K/M 다른 선수에 비에서 1.2로 많이 낮지만 D/M은 조금이라도 낮지만 큰 차이는 아닌걸 보면 현재
블랭크는 롤드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조별예선에서 잠시 멈칫했다가 후반에 올라가고 8강에서 압도적이었던걸 생각하면 지금 SKT에서
제일 불안요소인 선수는 듀크가 아닐까 싶네요.

정글의 경우 피넛 블랭크의 경우 비슷한 D/M를 가지고 있지만 엠비션 선수가 1정도가 더 높은걸 보면 이부분은 불안요소로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점은 주요 견제 대상으로 성장형 정글러로 라인개입 보단 자신의 성장으로 딜이나 한타의 파괴력 또는 소규모 싸움을 즐기는 정글러가 아닐까?
라고 경기를 보지 않고 추측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 부분은 확실히 불안 요소긴 하죠.

미드는 뭐 언제든지 견제의 핵심이라서 D/M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크라운의 경우 1.7로 0.7정도가 더 낮은걸 보면 더 안정적으로 라인에서
죽지않고 이겨서 라인에서 끝내는 선수로 추측 가능합니다.

봇은 말하지 않아도 뱅은 팀이 어그로를 끌면 끝까지 살아서 딜을 넣는 선수라서 낮고요.
다른 선수가 아주 낮고 비슷한데 비해서 뱅이 저렇게 낮은건 실력의 차이나 다른선수의 불안점 보다는 뱅의 너무 뛰어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추측 가능하겠죠.

서폿의 경우에 D/M가 고릴라가 1정도가 높은점은 아무리 어시가 높더라도 지금 팀에서 불안요소로 볼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어시가 많은점을 생각하면 이니시에이터로써의 서포터 플레이를 많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결국 kda가 제일 낮은점은 아무리 어시를 많이 하더라도 먼저 죽고 시작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희생양+어그로 역할이라도 결국 팀에서 먼저 죽는 역할일테고요.
울프는 모든 수치가 평균적으로 높은걸 생각하면 그냥 아무거나 다 하면서 팀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플레이를 잘한다로 보고
코어장전은 압도적 KDA 높은킬 높은 어시 제일 적은 죽음 하지만 다른 서폿에 비해서 좀 낮은 관여율등은 이니시에이터보다는 뒤에서
서포터로써 강력한 딜을 보유한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라인에서 압도적 딜지원을 하는 딜포터를 주로 쓰는 서브딜 아웃파이터로 추측 가능해보입니다.
이니시에이터+서브탱커로써의 역할은 거의 하지 않았다라고 추측 가능하겠네요.
그 역할은 그냥 엠비션이 맡고 있는걸로 보이고요.

지금 삼성이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원래 인파이터였던 엠비션+레이스도 알리스타등 서브탱커 이니시에이터 인파이터였던걸 생각하면
다른 서포터인 코어장전이 아웃파이터 딜러 서포터 포지션을 맡으면서 지금 잠시 조화를 이룬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라인전이 중요한 상황인데 초반 봇 라인전은 탱커 서포터보다 딜러 서포터가 무조건 좋은데 코어장전이 딱 그역할을 해주는거죠.

물론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 롤드컵을 시청하면서 저부분과 다른 장면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농구로 치면 1차스탯의 비교로 이런점 부분을 추측할 수 있다는 재미는 있는것 같아요 크크크
진짜 나중에 정형화되고 설득력있는 2차스탯등이 만들어지면 롤매트릭스도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E스포츠는 스포츠와 달리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성능이 빨리 변해서 수명이 훨씬 짧기 떄문에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34 [LOL] 재미로 보는 정글러 스타일 분석 [11] 삭제됨14991 16/10/16 14991 13
60132 [LOL] 지역 로컬룰의 허점? LPL과 LMS 그리고 LPL의 문제 그리고 클리어러브 [43] 엘제나로13711 16/10/16 13711 8
60131 [LOL] 재미로 보는 LCK 3팀 선수별 롤드컵 KDA수치 [22] 삭제됨8386 16/10/16 8386 2
60130 [LOL] 이쯤에서 다시보는 파워랭킹 선수 짧은 평가 [39] Leeka9845 16/10/16 9845 2
60129 [LOL] 결국에는 또 만나네요 ROX VS SKT [93] 처음느낌11632 16/10/16 11632 5
60128 [LOL] 피넛의 슈퍼캐리.. 롤드컵 8강 3일차 이야기 [143] Leeka12249 16/10/16 12249 3
60127 [기타] 명작 고전게임의 명성에 걸맞은 모바일 게임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50] Alan_Baxter9718 16/10/16 9718 4
60126 [오버워치] 오버워치 APAC 4강 감상 [30] 파랑통닭9359 16/10/15 9359 1
60125 [LOL] 세계화에 성공한 e-sports, LOL [26] Leeka10131 16/10/15 10131 16
60124 [기타] PS VR 화제(?)의 타이틀 '섬머레슨'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19] 잊혀진꿈8160 16/10/15 8160 1
60123 [LOL] 8강 3일자 매치업 - ROX VS EDG [46] Leeka9002 16/10/15 9002 3
60122 [LOL] 갓구의 등장과 함께하는 롤드컵 8강 2일차 경기 [30] Leeka8864 16/10/15 8864 1
60121 [기타] [역설사] 유로파4 인간의 권리가 나왔습니다. [23] 세이젤7989 16/10/15 7989 3
60119 [LOL] 14롤드컵 MVP, 서포터의 크랙 마타. [67] Leeka12397 16/10/14 12397 4
60118 [기타] [포켓몬] 국내 배포 포켓몬 소식 정리 [5] 좋아요5923 16/10/14 5923 0
60117 [LOL] 삼성이 걸어온 길을 정리해봤습니다 (..) [62] 바스테트10329 16/10/14 10329 13
60116 [히어로즈] 성공하지 못했다고 게임의 개성이 개선해야할 단점이 되어야만 하는가 [232] 삭제됨22146 16/10/14 22146 31
60115 [LOL] 시즌2~6 북미 롤드컵 성적 [41] 오즈s8092 16/10/14 8092 2
60114 [기타] 닦이가 될 것이냐 갓겜이 될 것이냐 [14] 좋아요9287 16/10/13 9287 0
60113 [LOL] SKT VS RNG [42] Leeka12488 16/10/14 12488 3
60112 [기타] PS VR 나왔습니다. [25] 오즈s8203 16/10/13 8203 1
60111 [오버워치] 아재의 오버워치 심해 체험기 [34] 카스트로폴리스9012 16/10/13 9012 1
60109 [LOL] 롤드컵 관련 여러가지 규정들 [14] Leeka7450 16/10/13 745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