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23 10:18:56
Name 처음느낌
Subject [LOL] 최후의 승부 SKT VS 삼성
어제 LOL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극적으로 결승진출한 SKT
죽음의 D조에서 1위진출후 전체성적 11승 1패로 결승에 올라온 삼성

이 두팀이 최후의 승부를 펼칩니다.

탑 듀크 <= 큐베
정글 뱅기 >= 엠비션
미드 페이커 > 크라운
바텀 뱅&울프 >= 룰러&코장

보시는분들마다 생각이 다르실수 있지만 제가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오늘 OGN 인터뷰에서 큐베선수가 8강전 끝나고 피넛선수가 했던 얘기의 거의 재방송을 했습니다

결국 크라운이 페이커에게 반반가면 우승가능성은 반반이다
그런데 밀리면 가능성 10%다
모든팀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대목입니다.
페이커를 억제시켜라

락스는 4강에서 심지어 페이커 3벤했습니다.
그래도 못막았습니다.

과연 페이커 억제에 집중할것인지 차라리 탑이나 원딜을 집중 견제할것인지
제가 봤을때도 삼성이 이길수 있는 길은 탑을 완전 터뜨리고 미드 바텀 반반가는 구도 말고는 안보입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팬들이 SKT의 우세를 예상할껍니다.
LCK때도 SKT가 다 이겼습니다.
하지만 그떄는 주전서포터가 레이스였고
지금은 코장입니다.
그게 또다른 변수가 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코장이 4강에서 고릴라급 쇼크픽을 들고나와서 바텀을 터뜨린다면
결승이 전혀 예상못한 방향으로 전개 될꺼 같습니다.

다음주 결승이 어제같은 역사에 남을 시리즈가 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3 10:20
수정 아이콘
최근 롤챔스에서의 skt / 삼성 전적은 어떤가요?
중복알리미
16/10/23 10:24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2대0
작년 8대1 (작년 섬머 전세트 승리중이던 SKT에게 첫 세트 패배를 안기긴 했습니다.)
올해 8대1

총합 18대2입니다
16/10/23 10:24
수정 아이콘
Sk4대0이요...
처음느낌
16/10/23 10:29
수정 아이콘
2015 LCK 스프링 : 1라운드 - >SKT 2:0승 2라운드 - >SKT 2:0승
2015 LCK 썸머 : 1라운드 - >SKT 2:1승 2라운드 - >SKT 2:0승
2016 LCK 스프링 : 1라운드 - >SKT 2:0승 2라운드 - >SKT 2:1승
2016 LCK 썸머 : 1라운드 - >SKT 2:0승 2라운드 - >SKT 2:0승
16/10/23 10:3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것보다 더한 대 KT전을 뛰어넘어 월챔 결승까지 온 삼성이기에 제로 베이스라고 봐야죠
16/10/23 10:20
수정 아이콘
슼 화이팅!!! 삼성도 지금 메타에서 강력한 맞라인전이 좋고 팀시너지, 조직력이 탄탄한 팀이라서 경계됩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각잡고 보겠네요.
비익조
16/10/23 10:22
수정 아이콘
SKT의 예선전부터 시작했던 도장깨기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16/10/23 10:22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페이커에게 라인전에서 찍어눌러질 상대까진 아니라고 보고 키는 엠비션이라고 봐요. 스코어못지않게 벵기도 엠비션 인간상성이고 머리싸움에서 항상 벵기가 이겨서 삼성이 지고는 했거든요. 그걸 극복할수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심군
16/10/23 10:22
수정 아이콘
브랜드 네임만 보면 또 스크랑 삼성이야? 긴 합니다. 내용물이 완전 다르다지만 결국 스킨 사는 사람 입장에선 또 비슷한 내용물이 나오는 거라 김빠지긴 하겠어요.

여튼 스크는 끊임없이 증명을 강요당해온 상황에서도 꿋꿋이 일어났고 (최병훈 감독의 인터뷰도 그에 대한 울분이 아닐까... 맞아도 반박못하는 상황에 계속 있었으니까요) 삼성은 그야말로 언더독 스토리였죠. 그런점에선 나름 기대가 됩니다.
청량 할라피뇨
16/10/23 10:23
수정 아이콘
skt가 부진해도 삼성은 항상 잡긴 잡았지만 지금은 그냥 반반이지 않을까.
엠비션, 코장의 활약여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네~ 다음
16/10/23 10:24
수정 아이콘
저 삼성이 그냥 삼성이아니라.. 각성시기가 롤드컵 선발전이라 예측이안되네요
바랑기스
16/10/23 10:25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전력 차가 많이나서 삼성이 이길거라는 예상은 안되고,
그저 좋은 경기 펼치기만 바랄 뿐입니다. 여기까지 온걸로도 대단합니다.
16/10/23 10:25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도 두 팀 사이에 스토리가 거의 없었는데 skt감독 인터뷰로 타오르는게 너무 재밌네요 크크
선수들이야 연습 열심히 할테니 감독들끼리 열심히 치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루즈할뻔한 결승이 훨씬 재밌어진 느낌입니다
엘롯기
16/10/23 10:26
수정 아이콘
미포터 같은 깜짝픽이 또 있을거 같습니다.
스덕선생
16/10/23 10:27
수정 아이콘
삼성이 KT를 잡고 올라오지 않았다면 승리예측를 100대 0으로 잡을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물론 티원의 승리가 유력해보이지만 삼성이 분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10/23 10:27
수정 아이콘
두팀다 정말 재밌는 경기 펼쳐줘서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6/10/23 10:29
수정 아이콘
전 미드보다는 정글이 승부처가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운은 지금 폼이 올라와있는데다가, LCK에서도 라인전으로는 페이커에게 밀리는 선수가 절대 아니었어요

오히려 정글인 엠비션-벵기 혹은 블랭크 구도가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블랭크는 몰라도 벵기의 경우 작년 스프링 톰톰벵벵벵 이후 엠비션의 사실상 상위호환이라 평가받고 있고, 실제 상대전적 역시 증명하고 있어요 . 특히 벵기의 경우 4강에서 그동안 안 보여줬던 캐리력을 남김없이 보여줘서 스카너를 장착한 엠비션에게도 안 밀릴 것 같아요.

탑이야 짜황이 워낙 폼이 좋고, 바텀은 뭐......솔직히 말하자면 어제 프레이-고릴라 애쉬 미포 조합을 보다가 오늘 룰러-코장의 애쉬 미포 조합을 보니 그렇게 걱정이 안 됩니다. 최소한 라인전에서부터 그렇게 터지거나 할 일은 전혀 없어 보여요.
타임머신
16/10/23 10:29
수정 아이콘
벵기/블랭크의 컨디션 VS 앰비션의 컨디션에서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페이커 VS 크라운이나 듀크 VS 큐베, 뱅울프 VS 룰러코징도 있지만 정글 싸움이 제일 클 것 같네요.
유지애
16/10/23 10:29
수정 아이콘
미드가 팀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 같은데 두 아이디가 인상적이네요.

페이커(위정자) 대 크라운(왕좌)이라...
16/10/23 10:33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위조자...
유지애
16/10/23 10:34
수정 아이콘
pretender라는 뜻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벗어난 해석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16/10/23 10:36
수정 아이콘
Faker의 의미중에 그런것도 있었나요? 헐..
16/10/23 11:34
수정 아이콘
그런 뜻이 있다라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유지애
16/10/23 11:37
수정 아이콘
유지애
16/10/23 11:46
수정 아이콘
네, 동의어에 imposter가 있네요
16/10/23 11:5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페이커의 의미를 위정자(정치를 하는 사람)로 본다는건 금시초문이라서요
유지애
16/10/23 11:55
수정 아이콘
faker라는 말이 자주 쓰는 말이 아니지 않나요?
deceiver쪽이 더 자주 쓰이는 것 같은데요
16/10/23 11:59
수정 아이콘
유지애 님//
http://wikidiff.com/faker/pretender
단어 자체로 봐도 의미가 다르고
위에서 위정자라고 하시길래 그런 뜻으로 페이커라는 닉네임을 보는건 처음봐서요
유지애
16/10/23 12:17
수정 아이콘
ssyo 님//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어 선택이 잘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칭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위장자라고 써야했던 건데 오히려 한국어를 잘못썼네요.
엘제나로
16/10/23 12:18
수정 아이콘
ssyo 님// 저기서 faker와 pretender의 동의어 취급은 간단하게 봐서 사기꾼이라는
의미를 동의로 본것 같습니다.
둘다 사기꾼이라는 뜻이 있거든요.
사실 faker라는 단어가 좀 의미가 그 단어중에서 제일 사소한 놈들을 지칭하는거라...
사기꾼중에 제일 사소하거나 하찮은 사기꾼일떄 많이써서...
사실 저분이 말하는 위정자가 그냥 정치를 하는 위정자라면 너무 포함 의미가 커서 안되고
참주(tyrannos)로는 쓰기는 가능할겁니다.
참주의 뜻은 비합법적으로 권력을 획득한 독재자라는 뜻이거든요.
근데 사실 faker같은 정말 작은 의미에 저런 큰 의미까지 부여하게 되면 한없이 많아지긴하죠 크크
16/10/24 07:41
수정 아이콘
ssyo 님// 그냥 페이크 쓰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흐흐 위정자라는 뜻은 아닌 게 맞습니다.
엘제나로
16/10/23 11:55
수정 아이콘
pretender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위정보다는 요구자로 쓰이지 않나요?
왕위 요구자를 영어로 pretender라고 쓰고 권리자 혹은 왕위를 원하는 자로 보는걸로...
조금 쓰이기는 하지만 그쪽 방향으로는 tyrant로 갈라졌고요.
재커바이트(스튜어트)가문쪽을 부를떄 pretender로 쓰긴 하지만 요구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유지애
16/10/23 11:56
수정 아이콘
조금 고어란 말씀이신가요 흠...
엘제나로
16/10/23 12:05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 동의어로 나오는건 faker의 의미중 하나인 위장자의 뜻의 동의어로 쓰는거 아닐까요.
사칭자 혹은 인체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pretender의 중요 의미중 하나라서요.
위정자라는 의미로는 잘 안쓰일겁니다. 차라리 위선자같은 단어로 많이 쓰이고요.
그리고 그냥 그대로 사기꾼이라는 뜻도 있거든요.
저기서 동의로 분류한건 그냥 사기꾼으로만 분류한것으로 보입니다.
유지애
16/10/23 12:17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어 선택이 잘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칭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위장자라고 써야했던 건데 오히려 한국어를 잘못썼네요.
엘제나로
16/10/23 12:24
수정 아이콘
네 그런 의미로 쓰실거면 Disguiser로 쓰시는게 더나으셨을거에요.
위장자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쓰이는건 저단어니까...
IRENE_ADLER.
16/10/23 10:49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서로 바뀌어야.. 흐흐
엘제나로
16/10/23 11:5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게 동의어로 봐도 반대긴 하죠 크크
크라운=정부 혹은 왕위거나 우승자고
프리텐더=사라지거나 다른사람이 차지한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자...
작년 챔피언이 skt었으니까요 크크크
Sid Meier
16/10/23 13:06
수정 아이콘
사실 굳이 pretender로 해석하지 않아도 Faker라는 닉네임은 미드의 신성을 상대하는 지배자에게 정말 걸맞다고 봅니다. 페이커라는 선수 이후로 등장한 뛰어난 미드들은 모두 페이커와 비교되어야 했고 Faker의 Fake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으니까요. 시즌 4때 스스로를 증명해보였던 3명의 미드라이너는 모두 중국으로 떠났고 그 이후 다시 이어진 Faker의 긴 지배를 거쳐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은 Crown...

결과가 궁금합니다. 페이커와 벵기의 3회 우승을 꼭 보고 싶지만 이번엔 그냥 즐기고 싶네요
16/10/23 14:48
수정 아이콘
억지칭호붙여서 띄워주기 딱 온게임넷스타일이네요
뭐 사실 띄워줄필요가 없는 종목에 선수들이긴합니다만
16/10/23 10:31
수정 아이콘
스맵 상대로도 잘 버틴 듀크라서 탑에서 터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16/10/23 10:34
수정 아이콘
삼성이 지금 폼이 좋긴 하지만 SK가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누가 이기든 5전까지 가는 명승부만 나왔으면 좋겠네요..흐흐
부갈루
16/10/23 10:36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롤드컵동안 성장한 삼성이 어제의 skt나 rox 수준의 비벼질만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렇지 않다면 의외로 싱거운 결승전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제의 경기가 엄청나서 그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 아직도 남아있네요
klemens2
16/10/23 10:37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와 번외로 블랭크랑 레이스 가 불쌍하네요. 둘다 멘탈 잘 챙기길...
이선빈
16/10/23 10:41
수정 아이콘
전 조금 생각이 다른게,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페이커를 찍어누를 선수가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폰 이야기하시는데 사실상 그 4연솔킬의 2위결정전 전까지도 삼화는 스프링, 섬머 8강에서 SKT K 상대로 미드 밀렸었습니다.
그 당시 불도져 메타 카운터 펀치 준비와 봇 라인전 기량이 더 주효했었죠. 폰의 각성은 세체팀으로의 마지막 열쇠 정도였죠.

저는 오히려 삼성이 SKT상대로 보였던 실수들을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1. 룰러의 잘리기
2. 엠비션 본인 상대로 타겟팅 왔을때의 멘붕
3. 크라운의 지나친 공격성을 보이다 적 정글에게 카운터당하기
4. 짜왕의 부실한 텔포(이건 사실 안 나올것같네요.)

이것들을 삼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5:5라고 보고있습니다.

슼 화이팅...
16/10/23 10:41
수정 아이콘
삼성이 1세트 지고 시작하면 왠만해서 못이길거같습니다.
1세트이기면 5:5로 봅니다.
삼성이 이 기세를 살려서 디펜딩챔피언이자 역대 최고의 팀 SKT와 명경기 만들어 냈으면 좋겠네요.
부갈루
16/10/23 10:42
수정 아이콘
게다가 개인적으로 삼성과 rox의 라인업을 비교했을때 미드를 제외한 다른 라인은 rox가 압도한다고 볼 수 있는데..

skt는 그 rox를 이겨냈고 미드는 faker가 존재하니 삼성이 정말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최초의인간
16/10/23 10:44
수정 아이콘
준결승전에서 역대급 명경기가 나오면 정작 결승전에서 김이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모든 선수들이 부담감을 이겨내고 제 기량을 발휘해 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Not bad.
16/10/23 10:44
수정 아이콘
워낙 이변?을 많이 일으키고 올라온 삼성이라 결승은 예측이 잘 안되네요.
16/10/23 10:45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매치업은 미드도 미드지만 정글이...
엠비션 인간상성 벵기죠 .....
사실 매치업자체가 전부 skt약우세 이상입니다..
듀크가 저평가 받아도 항상 기본이상은 해주는 선수고
삼성 봇라인이 클라스가 많이 올라왔어도
이미 클라스입증끝난 2선수vs이제 꽃을 피울듯한 두선수..
명실공히 원탑미드 페이커 vs 왕좌 탈환은 내손에서 크라운 매치인데.
삼성이 선발전 이하 이끌어온 이 파죽지세로 3:0스코어면
삼성이 그게아니라면 skt3회우승을....
예니치카
16/10/23 10:45
수정 아이콘
전 벵기랑 앰비션 차이가 생각보다 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앰비션이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삼성 전체의 운영도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bemanner
16/10/23 10:4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지금까지 모든 경기 결과를 맞춘 승부의 신 1명은 SKT 우승을 예측한 상태인데
과연 올해도 모든 결과를 맞춘 사람이 나올지 아니면 올해는 아무도 다 맞추는 사람이 없을지도 흥미롭네요.
이선빈
16/10/23 10:47
수정 아이콘
진심 다맞추면...올스킨 정돈 줘도될것같은데 ...
스덕선생
16/10/23 10:51
수정 아이콘
TSM의 광탈이나 ANX의 16강 진출을 예측한 시점에서 한 챔피언 스킨 풀세트를 받아도 반발하기 힘들겠네요.

운도 엄청 작용하겠겠지만 김동준 해설도 놀라 나자빠질만큼 대단한 예측능력입니다.
16/10/23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크라운이 4강전의 쿠로처럼 무기력한 모습은 안보여줄거라 생각하고..
승부처는 정글이 될 듯하네요
그리고 삼성이 오늘 무난하게 이기면서 준비했던 걸 많이 아낄 수 있었는데 숨겨놓은 카드 활용 여부도 중요할 것 같아요
YanJiShuKa
16/10/23 11:00
수정 아이콘
SKT 이기려면 페이커를 억제 시켜야 하는데...
여태 본 선수로 14폰 15코코밖에 없었습니다.
크라운이 여기서 더 각성해야해요.
16/10/23 11:00
수정 아이콘
삼성 맴버는 다르지만 홀수해에 우승한 SKT1, 짝수해에 우승한 삼성 SKT1이 짝수해는 부진하다는 징크스를 깰지 아니면 삼성 짝수해는 강하다는 징크스를 이어갈지도 궁금합니다.
어제의눈물
16/10/23 11:02
수정 아이콘
모두들 정글 싸움을 말하지만 전 이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삼성이 약했던 두 팀은 SKT와 KT였습니다. 라인전 강함을 바탕으로 스노우볼 굴리기보단 설계와 합류로 승리를 챙기던 락스에겐 탄탄하게 맞서며 승리도 챙겼지만 라인 스왑 운영이 출중한 KT와 라인전에서 더 앞서는 SKT에겐 매우 약했죠. 맞라인전메타로 바뀌면서 강점이 사라진 KT를 극복했지만 여전히 SKT는 그 강점을 유지 중입니다.
엠비션과 SKT 정글러들은 모두 성장과 라이너 케어에 방점을 두고 있고 그렇기에 순수하게 라이너들의 능력과 운영 능력에서 게임이 결정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라운과 큐베는 프로들 사이에서 라인전이 강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SKT라이너들을 다전제에서 만나본적이 없으며 변수를 줄이는 능력이 탁월한 SKT의 운영 능력을 볼 땐 앰비션이 극단적인 갱킹형으로 돌변하지 않는 이상 라이너간 기량 싸움에서 SKT가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그만큼 라인전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이며 페이커와 큐베는 롤드컵에서 가장 단단한 미드라이너와 탑솔을 만나 지금까지와는 라인전이 다른 양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봇싸움에서 게임이 결정날 것 같네요.
16/10/23 11:08
수정 아이콘
LCK라인스왑 이 패치로 봉쇄됐는데 덕분에 이제 미드가 약하면 비비지도 못하는 게임구도가 되서 SKT를 이길팀이 없어졌네요.. 삼성 화이팅.
16/10/23 11:10
수정 아이콘
실력은 의미없고
미포같은 깜작 밴픽을 얼마나 잘 준비해오느냐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에 따라 갈리겠죠
16/10/23 11:12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미드에서 페이커 상대로 라인전은 꽤 잘했지만 이후 무리한 포지셔닝과 skt의 칼같은 타게팅으로 순삭 당하고 밀리는 경기가 많았죠. 4강전 쿠로처럼 라인전에서 속수무책으로 밀리진 않겠지만 오히려 더 큰 불안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탑도 큐베가 앞선다고 평가 하는데 skt가 밴픽에서 탑에 투자하면 캐리력도 상당 부분 억제 될겁니다. 락스와의 경기를 봐도 라인전에서 발생한 탑 차이를 이후 줄여주는 운영에 도가 튼 것도 skt라서요.
사실 탑을 제외하면 변수를 창출하는 선수가 보이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락스를 잘 상대한건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난 스맵, 피넛을 밴픽을 통해 잘 억제 했기 때문인데 미포터란 카드로 바텀에서 변수가 나오니까 패배 직전까지 몰렸죠. 솔직히 아무리 봐도 삼성이 유리한 부분은 못 찾겠습니다. 룰러-코장이 아무리 잘하고 있다한들 뱅-울프에게 무조건 이긴다는것도 잘 그려지진 않고 정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kt 징크스를 깨고 지금까지 올라간 기세와 4강이 원사이드 하게 끝나면서 숨겨둔 카드들을 잘 사용한다면 의외로 박빙의 승부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경기에 모든걸 오픈하는 것 보단 락스처럼 2경기에 꺼내들고 그게 봉쇄됐을때 제 2의 카드까지 꺼내드는게 좋을거 같은데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16/10/23 11:14
수정 아이콘
이전 기록이 의미 없는 두 팀이라고 봅니다.

킅이 슼을 락이 킅을 킅을 삼이 슼이 락을

다 3:2 접전이었습니다.

경기 내용들도 모두 좋았구요

물론 요즘 물이 오를대로 오른 슼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당일 컨디션이라고 봅니다.
쑥호랑이
16/10/23 11:1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본기 측면에서 싸우면 양팀 다 폼이 좋지만 역시 오랫동안 증명해온 SKT쪽 손을 들 수 밖에 없네요. 큐베가 강하니 앰비션에의 부담이 덜어져 앰비션의 흐름도 좋아지고 크라운도 원래 지닌 단단함이 강해진다, 봇은 코장이 빠른 메타적응과 신선한 픽, 많은 연습의 결과물로 깜짝 놀랄 경기력을 보였다가 4강에선 아주 살짝 꺾인듯도 하다, 이 정도가 지금 삼성 같은데, 달리 말하면 큐베가 듀크를 이기지 못하면 모든 흐름이 나빠질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페이커 폼이 정점이어도 안 되고, 크라운이 이겨내면 좋지만 페이커 억제에 실패해도 안되고, 앰비션 동선이 읽혀도 안되고 수많은 난제가 있긴 한데, 삼성이 이기려면 일단 큐베는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멥만 봐도 그것만으론 부족하긴 한데, 최소한 기본요건이 '탑을 이겨서 아군정글을 안전지대로 만들고 적정글을 위험지대로 만든다'일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16/10/23 11:21
수정 아이콘
스크가 3대1정도로 이길 것 같아요
집단적독백
16/10/23 11:24
수정 아이콘
스크 압승 생각합니다
엘제나로
16/10/23 11: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오늘 삼성 경기 자체는 실망에 가까웠습니다.
3경기는 멘탈터진 H2K를 잡는데 완벽했지만...
1,2경기만 해도 미드말고는 라인전 부분에서 압도를 하질 못하더군요.

얀코스가 정말 잘하긴 했는데 그래도 세체탑 후보라고 불리던 선수가 초반에 좀 처절하게 밀리고 죽고 타워 터지는건 충격이었습니다.
크라운이 정말 너무 탄탄하게 잘해줘서 망정이지 C9떄 젠슨한테 라인에서 밀렸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포블이 중요해지면서 라인전과 갱킹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한국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던 탑이 라인에서 밀리더건 충격이더군요.
그것도 지금 폼이 최고라던 큐베가... 미드에서 너무 잘해주고 류가 못해서 탑이 클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죠.

과연 오도암네가 라인전이 세다고 해도 한국 상위 탑솔에 비할까? 정글 얀코스가 좋을때는 좋아도 이렇게 갱킹에서 많이 당할 이유가 있던가?
운영적인 부분에서 압살하고 미드차이때문에 쉽게 이기긴 했는데 사실 위험한 장면도 아주 많이 나왔었죠...
바론 앞 한타에서 그 골드차를 극복 할 뻔 했던 상황도 나오기도 했고...
진짜 H2K는 사실상 무근본 무호흡으로 피지컬 플레이를 할떄도 삼성한테 잠시라도 먹혔다는게 충격입니다.
물론 그 후 운영으로 말린 탑 복구능력은 아주 뛰어났고 결국 큐베가 1~2경기에서 중요 역할을 해줬지만 과연 같은 상황에서 미드가 오늘의 류가 아니라
최소한 반반은 가는 미드였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랬다면 1경기는 몰라도 2경기는 운영으로 극복 못하는 차이가 났을텐데 그걸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 듭니다.
나무위키
16/10/23 11:30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하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롤링스타
16/10/23 11:32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온 이상 5:5 죠.
엘제나로
16/10/23 11:33
수정 아이콘
미스포츈 픽 자체가 저는 삼성이나 락스가 같이 sk 저격을 위해서 만든 픽밴인것 같은데 그게 결국 들통나서 견제 당했죠.
애쉬-미포는 강력하지만 갱킹에 아~주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sk 정글러중 블랭크가 성장중시 그리고 벵기도 봇보단 다른곳을 중시 할떄가 많아서
그걸 노려서 정글과 합쳐서 봇을 터트리고 그걸 굴려나갔는데 이젠 sk도 당해서 알고 대처 방법을 생각하거나 대처할 방법이 없으면 밴할거고요...
사실 지금 서폿을 바꿔서 다른 서폿을 쓴다 해도 저런 딜러형 서포터로 미는것 말고는 별로 방법이 없는데 대처는 똑같죠.
봇 갱을 자주 간다 그거 하나로 대처가 가능해지기 떄문에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Grateful Days~
16/10/23 11:39
수정 아이콘
어제 미포없이 애쉬를 해도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오늘 미포와 같이있는 애쉬는 어제의 홀로있는 애쉬보다도 궁적중률이 엄청나게 떨어졌죠.

팬심없이라도 3:0 예상합니다.
clear movement
16/10/23 11:43
수정 아이콘
3:0 또는 운좋으면 3:1로 skt 압승 예상합니다.
Morning Glory
16/10/23 11:45
수정 아이콘
1경기 초반에 엇비슷하게 가다가 미드-정글에서 초중반 사고 한번 크게 나서 SK한테 기울고 압승

이후 경기 3:0으로 압살 예상합니다. 삼성 많이 올라왔다 올라왔다 하지만 SK-락스 레벨은 언터쳐블이라
Fanatic[Jin]
16/10/23 11:56
수정 아이콘
1경기 삼성이 이기면 5:5

1경기 sk가 이기면 9:1봅니다.
러블세가족
16/10/23 12:2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롤드컵에서 솔 없이 페이커와 반반간 미드 자체가 없습니다.. 심지어 락스의 쿠로조차도 반반을 못갔는데 크라운이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만큼 이번시즌 페이커는 속된 말로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죠..
16/10/23 12:3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준비해온 픽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SKT는 따로 준비한 픽은 없을 것 같아요. SKT는 작년도 그랬고 언제나 조별예선부터 최선을 다했었죠.
코우사카 호노카
16/10/23 12:50
수정 아이콘
뱅기가 나오면 슼이 압승할것 같습니다.
안스브저그
16/10/23 13:02
수정 아이콘
그냥 스크가 삼성 압살할것 같습니다.

가장 큰 근거는 역시 페이커.
듀크가 큐베한테 밀린다는 것도 동의 못하겟네요. 다른리그 수준낮은 탑솔상대로 양학한 큐베가 스멥 상대로 자기 플레이 다한 듀크 상대로 우세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킬샷이나 이니시에이팅, 스노우볼 굴리고 막아내는 속도가 sk가 월등합니다. 성장형 정글러 엠비션이 파밍하는 동안 미드를 시작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게임이 흘러갈것 같습니다.
카바라스
16/10/23 20:57
수정 아이콘
똑같은 다른리그 수준낮은 탑솔들 양학 못한게 듀크인데요.. 루퍼 임팩트 둘다 큐베상대할때보다 듀크랑 만났을때 훨씬 더 잘했죠. 스멥 상대로 이기고 올라왔다면 당연히 듀크손을 들겠지만 딱히 그런것도 아니었죠.
빠니쏭
16/10/23 13:05
수정 아이콘
오늘보니 스크트 3-0나올 것 같네요
나가사끼 짬뽕
16/10/23 13:12
수정 아이콘
뭐 스크가 이긴다는게 일반적인 예상이겠지만 반대로 삼성이 스크를 압살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김택용이 보여줬던 그 결승만큼 충격적이고 임팩트있는 결승전 결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16/10/23 13:26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빨리 끝나도 좋으니 sk가 감독님 말대로 압살해줬으면 하네요.
옵드라
16/10/23 13:3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니 이번 만큼은 삼성이 압살해서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cluefake
16/10/23 13:33
수정 아이콘
삼성이 비등비등하게 가려면 미포서폿 말고 뭔가 그에 준하는 레벨의 필살기 하나가 지금 준비되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 정도 변수가 필요해요.
16/10/23 14:06
수정 아이콘
슼이 이기면 3:0
삼성이 이기면 3:2 예상합니다.
Eric Prydz
16/10/23 14:45
수정 아이콘
각성한 큐베,크라운이 문제가 아니라 2차 각성한 벵기가 더 문제죠. 엠비션이 이상하게 벵기 상대로 뭘 하지를 못합니다. 벵기가 한번 판 흔들기 시작하면 답도 없이 무너졌었거든요. 그래서 삼성 라이너들이 정말 잘해주면서 엠비션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엠비션 본인도 파밍보다 갱킹형으로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갱뱅갱뱅기
16/10/23 15:44
수정 아이콘
스크 압승예상합니다. 3:0
it's the kick
16/10/23 17:54
수정 아이콘
분명 기본기는 슼이 더 좋아요
근데 삼성이 뭔가 하나 더 갖고있을것 같아요. h2k랑 대결할땐 굳이 안 꺼내도 됐거든요
에바 그린
16/10/23 18:50
수정 아이콘
이미 삼성 입장에서는 이기든 지든 별로 유쾌한 상황은 아닐 거 같네요. 큐베 선수 말대로 최고의 5전제 승부를 기대합니다.
16/10/23 19:44
수정 아이콘
전 슼팬인데,
락스는 그렇게 안 무서웠거든요.
미드차이가 많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예상대로 였거든요.

근데 삼성전은 왠지 불안하긴 합니다.
쉽게 이길거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질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들어요.
SoLovelyHye
16/10/23 21:19
수정 아이콘
돈 걸라면 당연히 skt에게 걸겠지만
삼성이 지금까지 너무 쉽게 올라와서 패를 하나도 안깠다는 점에 유의해야할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깜짝 카드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람쥐룰루
16/10/23 22:29
수정 아이콘
만약
페이커 = 크라운
이면 삼성이 이긴다고 봅니다.
만약 페이커 > 크라운
이면 삼성에게 승산은 없을듯 합니다.
미드가 이기고있을때의 SKT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을때보다 훨씬 강력했습니다. 여태껏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미드의 주도권을 SKT에게 넘겨주지 않는게 키 포인트가 되겠죠
파핀폐인
16/10/24 00:2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싱거운 승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지훈'카리스
16/10/24 02:07
수정 아이콘
삼성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계속 다른 팀입니다. 과거의 기록은 의미 없습니다 삼성이 이길 것 같습니다. 정식 베터사이트가 있다면 삼성에 걸고 싶네요 어차피 다들 스크 극우세보니 꿀배당이겠네요
스띠네
16/10/24 11:27
수정 아이콘
2015 스프링 CJ 첫경기처럼 앰비션이 페이커를 때려잡으면 승산 있죠.
사막여우
16/10/24 13:03
수정 아이콘
락스와 경기할 때만큼의 집중력과 경기력을 보여주면 이길 것 같습니다.

스크 선수와 코치진이 긴장을 풀지 않고 승리를 탐하는 중이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83 [LOL] 최후의 승부 SKT VS 삼성 [96] 처음느낌12219 16/10/23 12219 4
60182 [LOL] [펌] 파파스미시가 분석데스크에서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정) [25] 바스테트12724 16/10/23 12724 1
60181 [기타] [문명6] 간략한 리뷰 [32] 세이젤12604 16/10/23 12604 0
60180 [기타] [포켓몬]색이 다른 이브이 배포 이벤트 간단 후기 [4] 좋아요5881 16/10/22 5881 0
60179 [하스스톤] 몇년만의 12승 그리고 골....잉??(사진 추가 수정) [8] Kirby7378 16/10/22 7378 0
60177 [LOL] 감정소모가 심하네요. [119] 바스테트15979 16/10/22 15979 7
60176 [LOL] SKT를 바라보며. 기억하며. 기록한다. [23] 랜슬롯8258 16/10/22 8258 20
60175 [LOL] ROX 수고하셨습니다. 팀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53] Chocolatier9459 16/10/22 9459 16
60174 [LOL] 미스포츈 서포터 필살기의 성공.. 그러나 넘지 못한 페이커. [321] Leeka19436 16/10/22 19436 7
60173 [오버워치] 오버워치 APEX 시즌1 감상과 남은 경기 예상 [12] 파랑통닭9111 16/10/22 9111 1
60172 [스타1] [인벤펌] 프로게이머 출신입니다. 인성은 정말 중요해요. [78] 성수21683 16/10/21 21683 5
60171 [스타2] SKT T1 최연성 감독님에게 메시지를 모아 전달하려고 합니다. [15] 케이리9545 16/10/21 9545 3
60170 [기타] [클래시 로얄] 역대 최악의 패치같네요. [90] MirrorShield8838 16/10/21 8838 0
60169 [기타] 최근 빠진 카드게임, Shadowverse [22] cluefake7617 16/10/21 7617 0
60168 [스타1] 종족상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119] 성동구14783 16/10/21 14783 1
60165 [기타] 닌텐도 NX - 닌텐도 Switch가 공개되었습니다. [106] JUFAFA11381 16/10/20 11381 1
60164 [스타1] 새로운 형태의 밀리게임 제안 [32] 법대로10448 16/10/20 10448 5
60163 [하스스톤] 여기 사제, 기사 단 하나~ [33] I 초아 U9131 16/10/20 9131 2
60162 [LOL] 이번 시즌 팀랭 와드 얻기가 힘드네요. [19] 7152 16/10/20 7152 0
60161 [기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왕좌에서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62] 1q2w3e4r!10956 16/10/20 10956 0
60160 댓글잠금 [기타] 임요환과 이상혁 과연 비교가 가능한 것일까? [75] 삭제됨18090 16/10/20 18090 1
6015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의 폭풍에도 봄날은 오는가" [40] 은하관제12724 16/10/19 12724 16
60158 [기타] [EU4] DLC '인권'...역설사에 터키빠가 있음이 분명해! [37] 도로시-Mk213537 16/10/19 1353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