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23 13:58:25
Name 스팀판다
Subject [LOL] 2부 지역은 중국이 아닐까라는 가설
일단 먼저 여기 pgr21에 민감한 내용이니까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한국이 가장 LoL을 잘하는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지역과 간극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gap is closing"따위를 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4강 경기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하나 확신을 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유럽 전체가 결코 강해지지 않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 외 리그에서 설사 유럽이 가장 표면으로 보이는 성적은 좋았어도
중국이 두번째로 강하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이 바보야! H2K는 EDG를 꺽고 1부 시드로 올라갔어!"

맞는 말이긴합니다만 전 이 롤드컵의 중국 팀 중 최고로 잘했던 팀은 EDG가 아니라 RNG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비교할 거면 EDG vs H2K를 비교할게 아니고 가장 잘했던 RNG vs H2K를 비교했어야죠.
그리고 H2K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1-5로 떡실신했습니다. 중국은 8강에 두 팀이나 올라갔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EU 팀들은 예선전 북미팀과의 경기에서는 다 졌습니다.)

사실 EDG는 이번 라인 패치의 피해자중 한명입니다. 미드와 데프트의 기량으로 마우스의 저열한 라인전 능력을 감추고 있었으니까요.
그나마 반반이라도 먹어주는 루퍼가 있었던 RNG가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H2K의 이번 4강 진출은 제게 있어서 토너먼트 제도에서 대진운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가를 보여준 셈으로 봅니다.
만약 H2K가 RNG라도 뽑았으면 거기서 8강은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3 14:02
수정 아이콘
RNG가 EDG보다 나았던건.. 클럽보다 mlxg가 나았던게 더 컸다고 봅니다.
루퍼 >> 마우스라고 해봤자..
폰&스카웃 >>>>> 샤오후.. 고 RNG는 근본적으로 미드가 망한 상태에선 한계가 너무 극명한 팀이였죠 - -;

저런 미드 가지고 SKT 상대로 1경기를 이겼다는게 가장 놀라운... 일이기도..
cluefake
16/10/23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RNG가 국제대회만 오면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RNG가 굉장한 특이케이스라고 봐요. H2K는 비한국팀 중에선 1위급 전력이라보긴 하는데 근데 그렇다고 유럽이 그렇게 대단하게 보이지는 않는게 G2와 스플라이스가 있어서..그냥 유럽 중국 북미 다 거기서 거기같아요.
16/10/23 14:04
수정 아이콘
우지가 일단 국제대회에서 한결같이 잘하는 원딜.. 이라는 점도 클겁니다..

나메이 - 골드5 - 클럽으로 이어지는 중국 최강 선수들의 수난시대를 생각해보면..
cluefake
16/10/23 14:09
수정 아이콘
해외팀이 그런 경향 다 있지만
유독 중국팀이 구멍이 티가 많이 나는 선수가 있는것같더라구요. 작년은 골드5에 IG는 봇듀오 LGD는 정글러. 몇명은 월클급으로 잘하는데 같은 팀에서 구멍이니 확 드러나버리는..
호리 미오나
16/10/23 15:30
수정 아이콘
작년 IG 에 타임인가? 탈락 확정 후부터 나온 원딜이 엄청 잘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도 리그에서 중용받지 못했나싶네요. 롤드컵도 몬왔으니.
연의하늘
16/10/24 07:58
수정 아이콘
거긴 철밥통 3명이 돌아가면서 포지션옮겨가며..
첫마을7단지
16/10/23 14:06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은 2위 지역을 나누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그냥 단지 한국팀을 언제 만나느냐 여부로 순위가 확정되는 느낌이니까..
13년 중국, 14년 중국, 15년 유럽까지는 확실히 2위 지역으르 나눌수 있을거같은데 이번 해는 그냥 1위 한국, 나머지 지역은 gap is closing으로 요약할 수 있을듯 합니다.
16/10/23 14: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gap is closing은 한국팀을 제외한 미-유-중-대만-와카 내부의 gap이 줄어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럴땐 진짜 정말로 한국팀 뺀 롤드컵을 보고 싶긴합니다 크크
누네띠네
16/10/23 14:14
수정 아이콘
아쉬웠던게 조별리그에서 만난 팀을 4강에서도 못만나게 한 룰이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다전제 승부는 단 1게임 제외하면 다 한국 팀이 포함되었습니다.
한 팀의 기량을 평가할 때 리그 전적도 중요하지만 다전제의 결과 역시 중요할텐데
한국팀이 다 이겨버린 마당에 다른 리그들끼리 비교하기엔 너무 샘플이 적었습니다.
16/10/23 14:20
수정 아이콘
그 룰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팀 3팀이 전부 조 1위였기 때문에 애초에 한국팀끼리는 서로 만날수가 없었고. 한국팀 3팀이 모두 4강에 갔으니까요.

그 룰이 실제로 작용하려면 같은 조의 1,2위팀이 같이 4강을 갔을때나 가능한 케이스인데.. 그런 케이스가 없죠.
누네띠네
16/10/23 14:23
수정 아이콘
그 룰 때문에 8강 상대가 바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녹스가 원래 skt 상대였는데 4강에서 락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h2k 상대로 결정났었죠.
16/10/23 14: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대전 상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한국팀이 졌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다른리그끼리 비교하는데에는 저 룰이 영향이 없엇다는겁니다.
어차피 한국3팀 VS 해외 3팀이 붙게 되고.. H2K와 다른 해외팀 하나가 붙는게 끝이니까요.

한국팀이 조 1위를 3팀이나 해버린이상 해외끼리 붙는 매치업은 하나밖에 안나오죠.

[아쉬웠던게 조별리그에서 만난 팀을 4강에서도 못만나게 한 룰이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다전제 승부는 단 1게임 제외하면 다 한국 팀이 포함되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이 룰이 있던 없던 8강엔 한국 3 VS 해외 3 대결이고
한국팀이 깨지지 않는한 4강은 한국 내전 + 한국 VS 해외 대결이고
결승은 한국 대결인데요..

한국팀이 매치업이 바꼈으면 졌을꺼다.. 라는게 아닌 다음에는 저 룰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누네띠네
16/10/23 14:46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말하는건 그 8강 한 게임 조차 녹스vsh2k였던게 아쉽다는 겁니다.
녹스가 조별 예선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의외성이 큰 조별예선과 다전제 승부는 또 다른거니까요.
edg vs h2k, rng vs h2k 정도였다면 좀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요.
16/10/23 21:59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아쉬웠던 점이 "조별리그에서 만난 팀을 4강에서도 못만나게 한 룰"이라고 하셨는데 그걸 읽고 누네띠네님이 말하고자 하는게 "그 8강 한 게임 조차 녹스vsh2k"이라고 읽는것은 관심법이 아니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겠는데요.
누네띠네
16/10/23 22:03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잘못 적어놨네요.
16/10/23 22:09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그룰때문에 H2K와 EDG가 단판전이 아닌 다전제로 진검 승부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게 아쉽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 보네요.
누네띠네
16/10/24 02:30
수정 아이콘
네 그 의도였는데 제가 쓴 댓글은 명백히 오류가 있었습니다..
16/10/23 14:38
수정 아이콘
8강에서 한국팀은 서로를 만나지 않고
8강에서 한국팀이 모두 이긴다면,
말씀하신 룰이 있건없건 이번 구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미터기
16/10/23 14:15
수정 아이콘
2부리그가 있나요.... 한국뺴면 다비슷해보여서..
한국선수 영입없었으면 이미 스타처럼 대회란대회 다먹히고 이골이났겠죠.. 지금쯤은..
지금 sk보다작년 sk가 더 실력두 썟구 엄청좋았죠 맴버 찢기고 올라온것두 대단한거같네요
후배를바란다
16/10/23 14:15
수정 아이콘
2위 지역이 의미 있을까요?
불굴의토스
16/10/23 14:16
수정 아이콘
전 rng도 h2k가 이겼을것 같은데. .뭐, 포기븐의 기묘한 챔프폭 생각해보면 예측하기 힘들긴 하네요. .

옛날에도 루시안 그브 2밴이후 폭락해서.
16/10/23 14:20
수정 아이콘
중국, 유럽, 북미는 그냥 다 엇비슷해진 느낌이 들어요.
16/10/23 14:24
수정 아이콘
참 중국은 이해가 안가네요. 인구가 그렇게 많은데도 못하기는 쉽지않은데 말이죠.
캬옹쉬바나
16/10/23 14:30
수정 아이콘
육성+훈련 시스템과 선수들의 마인드의 차이라고 봅니다..
16/10/23 15:02
수정 아이콘
인구풀많으면 실력이 비례한다는 이론에 일치성이 낮은 국가가 그동네죠...예를들어 중국이 탁구 최강국이라고 하지만 그리 인프라없는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조금 우세할뿐이지 별차이없죠...중국 탁구인구수 생각하면 그거밖에 차이안나는게 사실 창피한 수준
16/10/23 15:16
수정 아이콘
에이...탁구는 조금 우세한 정도가 아닌데요... 중국 탁구가 한국보다 조금 우세한 정도면 지금 롤판도 한국이 중국에 비해 조금 우세한 수준이죠.
호리 미오나
16/10/23 15:33
수정 아이콘
중국 탁구는 한국 롤을 따위라고 할수 있을 만큼 넘사벽이에요;;
중국 탁구협회가 세계 여론을 고려해 타국가 선수와 복식을 짜거나, 자체 정치질로 세계랭킹 1위가 올림픽 못나오고 해도 그 정도입니다. 한국 양궁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게 20년이 넘었습니다.
피식인
16/10/23 15:36
수정 아이콘
축구는 몰라도 탁구는 적절한 예가 아니죠.. 올림픽보다 국대 선발이 더 힘들다는 한국 양궁이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행복한인생
16/10/23 15:43
수정 아이콘
조금 우세요?? 탁구 세계랭킹만 찾아보셔도 이런 말 못하실텐데
루키즈
16/10/23 16:12
수정 아이콘
탁구의 중국은 롤의 한국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청난 인프라로 대단한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고 밀린 선수들이 다른나라로 귀화(롤은 귀화는 안하고 밀린선수도 아니지만)해서 국가대표되는 동네입니다.
16/10/23 16:49
수정 아이콘
중국 탁구가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감독이
'우리와 싸울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다'
라고 할 정도로 적수가 없습니다
세계랭킹 1~5 위 정도가 중국선수 이고 그 밑으로 타국 선수인건 국가별 출전수 제한으로 에이스 몇몇을 제외하고는 포인트를 못 먹어서 그런 것입니다
가끔 10대 중후반 듣보잡 중국 선수가 세계 대회 나오는데 듣보잡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도 타국 에이스 다 잡아내고 우승하곤 하죠..
중국 에이스들은 타국 선수 상대 승률 90%는 쉽게 넘기구요..
16/10/23 17:01
수정 아이콘
???
중국 탁구가 조금 우세면..
한국과 중국 롤은 동급이라는 말로 표현해도 될텐데요..
솔로12년차
16/10/23 17:22
수정 아이콘
예시가 너무 뜬금없어서, 반어법을 쓰신건가 싶은 정도입니다.
16/10/23 22:07
수정 아이콘
먼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써진 내용 그대로라면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중국의 탁구 선수 육성시스템과 실력 등록된 선수숫자등을 생각하면 한국이 어쩌다 한번 이기는것도 정말 대단한겁니다.
수지랑나나랑
16/10/24 19:37
수정 아이콘
탁구로 비유를 하시네
마루하
16/10/27 19:13
수정 아이콘
한국 양궁이상의 위상을 가진게 중국 탁구인데요;;
16/11/01 12:03
수정 아이콘
중국탁구 인구만 수천만명인데 인구풀 고려하면 그게 잘하는게 아니죠..오히려 평균보다도 못하는거죠..한국양궁이랑 비교는 되도않는 얘기구요..
인구풀 고려하면 실력적면에서 한국양궁이 중국탁구보다 훨씬 대단한겁니다.
러블리너스
16/10/23 17:17
수정 아이콘
예전 엠겜 스타리그처럼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하면 어떨지.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16/10/23 18:37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운빨의 개입요소를 줄여서 진정한 강자가 최대한 위로 올라가게 만드는 대진법이기 떄문에, 해외팬들이 좋아할리가 없죠. 지금도 한국판인데 더블 엘리라는 날개까지 달면...
러블리너스
16/10/23 19:44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해외팬 좋으라고 한건 아닙니다. 하핫..락스가 4강에서 떨어진게 아쉬워서 적어봤어요. 더블엘리미네이션이면 한번더 결승갈수있는 확률이 있는거로 알아서요
불굴의토스
16/10/23 21:50
수정 아이콘
해외팀들중 조기탈락하는 팀들이 많아서, 레딧번역 보면 tsm이든 clg든 더 보고싶은 마음에 더블엘리 원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그런 방식은 이변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한국판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긴 합니다만...
16/10/23 17:49
수정 아이콘
샤오후는 솔랭순위는 최상위권이고 도파도 인정한 몇 안되는 솔랭 정상급 미드라이너인데, 왜 대회에서는 못하는 걸까요.
솔랭과 대회는 다른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솔랭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는 대회에서도 항상 어느 이상은 해줬는데..
Kings'speech
16/10/23 19:05
수정 아이콘
마린도 솔랭 1위인데 왜 못 하지.. 이럴 때가 있었던거 보면 언젠가 포텐이 빵 터질지도 모르죠.
카바라스
16/10/23 21:00
수정 아이콘
스프링 시즌엔 되게 잘했죠. 페이커한테도 이긴적있을정도로요. 메타가 바뀌면서 내려간거지.. 메타 따위 씹어먹고 항상잘하는게 페이커 포함몇이나되나 생각해보면..
작칠이
16/10/23 22:59
수정 아이콘
메타빨 챔프빨이죠
다데도 야스오 라이즈가 대세일 때는 그렇게 잘했습니다만
당장 그라가스가 대세일 때만 생각해봐도... 기복이 장난 아니었죠.
gallon water
16/10/23 20:25
수정 아이콘
이건 붙어보기 전엔 모르죠
오늘 얀코스는 엄청 잘했는데요
오도암네도 가끔보여준 좋은 모습이 있었구요
류는 뭐... 잘하더니 오늘은 엄청 쌌습니다
이거야 상대적인 거라 부등호놀이하면 중국애들이 하는거랑 다를바 없구요
객관적인 수치로 따지면 그냥 커리어로 따져야하는거죠
카바라스
16/10/23 21:02
수정 아이콘
뭐 edg나 rng나.. rng도 그렇게 치면 조별리그 딱 5할로 막차탔어요. tsm이나 clg같이 조별예선에서 짐쌌어도 안이상했죠. 유럽 3위로 꼽히던 스플라이스한테도 졌고
스팀판다
16/10/23 21:13
수정 아이콘
EDG는 한국인 없는 조에서 5할이고 RNG는 한국인 있는 조에서 5할...
카바라스
16/10/23 21:18
수정 아이콘
류가 h2k에 있는데 한국인이 왜 없나요. 당장 지난 lpl결승이 라인스왑 없어진버전이었음에도 rng가 edg한테 탈탈 털렸죠. 미드정글이 탈탈 털려서 그런거지만 탑도 루퍼가 이겼다고 보기 어렵구요. 그리고 edg는 조별예선 4승2패였고 순위결정전에서 진거 포함에도 4승3패로 5할 넘습니다.
스팀판다
16/10/24 01:44
수정 아이콘
H2K랑 한국팀하고 동격으로 보십니까?
초보저그
16/10/23 21:51
수정 아이콘
4강까지 경기 내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보면 개인으로는 차이는 많이 나지만 한국 다음이 중국이라고 평가합니다. 한국 없는 대회가 있다던지 모든 대륙이 공평하게 리그제로 붙는 대륙 대항전 같은 거 있으면 좀 더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롤드컵은 한국팀들 때문에 왜곡이 너무 심한 거 같습니다. 다른 대륙팀들은 한국팀 언제 만나냐에 따라서 성적이 결정되니.
불굴의토스
16/10/23 21:54
수정 아이콘
선수풀은 유럽이 좋은것 같은데 선수들이 자주 이적하기도 하고 대우도 별로 안 좋아서 팀은 별로 강한것 같지 않네요. 물론 H2K같은 경우는 포텐 터지긴 했지만요. 삼성에게 0-3으로 졌지만 지금 삼성은 미친 팀이고, H2K는 한국팀 말곤 대부분 팀들 다 이겼을 거라고봅니다. 포기븐의 챔프폭이 기묘하긴 하지만요.

선수풀로만 보면 오도암네-스벤스케런-비역슨-포기븐-벤더 이정도만 해도 중국인 팀보단 훨씬 세보이네요.
16/10/23 22:10
수정 아이콘
중국팀은 실력 측정에 있어서 헷갈릴 수 밖에요. 항상 시즌에 압도적인 팀이 있으니까요. 리그 내에서 너무 압도적이라 타 리그와 실력 비교가 잘 안돼서.. MSI때마단 잘하긴 하는데 롤드컵 때 못하는걸 보면 그냥 실력 자체는 괜찮은데, 패치에 적응하는게 제일 느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올해 모두 롤드컵때 소격변 대격변이 있었죠.
다람쥐룰루
16/10/23 22:26
수정 아이콘
H2K는 1시드로 올라왔고 RNG는 2시드로 올라왔는데 사실 RNG가 H2K보다 더 강하고 실제 붙여보면 RNG가 이길것이다.
라는건가요?
한국을 제외한 대륙간 실력차이가 궁금하다면...한국 제외로 대회를 하나 더 열어야겠죠...모든 팀들이 한국을 만나서 떨어지거나 한국을 만나지도 못하고 떨어지거나 둘 중 하나니까요
작칠이
16/10/23 23:02
수정 아이콘
그냥 대회 룰을 바꿔야됩니다.

한국 최하위 2팀이 롤드컵가고
롤드컵 상위 2팀이 LCK로 초대 되는거죠.

물론 상금은 LCK가 더 많도록 지원해주고요.
랜슬롯
16/10/24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궁금하긴 합니다. 롤판 최강 한국은 논외로 치고 진정한 인간계의 최강자는 누구 일지.. 상식적으로 한국인들이 한 시대의 최강자의 무덤(...) 으로 불리긴 하지만 어찌됬건 재능을 가진 선수들과 감독들이 많이 간 중국이 2위인게 맞을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네요
16/10/24 15:08
수정 아이콘
한국 외의 메이저 지역은 정말 붙어봐야 알 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중국이 가장 강할 것 같긴 합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207 [스타2] 프로리그 폐지가 왜 블리자드 책임인가? [153] 성수14346 16/10/28 14346 12
60206 [스타2] GOOD BYE 프로리그 방송 및 참여 안내 공지 [7] SPOTV GAMES7389 16/10/28 7389 6
60205 [디아3] 아라키르 주니마사 세팅 정보글입니다. [15] 뭐로하지9833 16/10/28 9833 1
60204 [디아3] 시즌 8 아라키르 부두 소개입니다. [17] 뭐로하지10449 16/10/28 10449 0
60203 [하스스톤] 2016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합니다. [46] BitSae9636 16/10/27 9636 4
60202 [LOL] SKT T1 vs 삼성 갤럭시, 결승전에 앞서. [109] becker20639 16/10/27 20639 87
60201 [하스스톤] 통계로 보는 약의 달 10월 등급전 [19] 낭천9311 16/10/26 9311 3
60200 [스타2] 블리자드 중계 정책이 참 유감이네요 [74] 웅진프리12101 16/10/26 12101 7
60199 [기타] [WOW] 복귀 3주차 도적 이야기 [110] 꼭두서니색9778 16/10/26 9778 1
60198 [LOL] 삼성 크라운 : 미국이 더 재미있어.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더 좋았을 것 [28] Cogito13992 16/10/26 13992 2
60197 [기타] [철권7] 리그를 응원하며... [20] 삭제됨5185 16/10/26 5185 5
60196 [기타] 소프트맥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79] Fin.15275 16/10/24 15275 0
60195 [기타] [문명6] 주말동안 해보고 리뷰입니다. [89] 리테27615 16/10/24 27615 4
60194 [LOL] 감독의 실언에서 시작된 나비효과 [279] 카발리에로19420 16/10/24 19420 20
60193 [LOL] 진짜 헬퍼는 사라졌을까? [32] The real truth14320 16/10/24 14320 1
60192 [오버워치] 핵을 쓰는 유저가 아군인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1] 황제의마린10429 16/10/24 10429 0
60191 [하스스톤] 컨스 덱으로 하는 투기장?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 [46] 유유히11071 16/10/23 11071 0
60190 [스타2] WP 랭킹을 마치며 [63] Davi4ever14101 16/10/23 14101 76
60188 1 [493] 삭제됨26034 16/10/23 26034 12
60187 [LOL] 롤드컵 포지션 별 1위의 각종 수치 [11] 삭제됨14939 16/10/23 14939 1
60186 [LOL] 2부 지역은 중국이 아닐까라는 가설 [57] 스팀판다9814 16/10/23 9814 1
60185 [LOL] 페이커를 넘어서야 얻을수 있는 트로피 [43] Leeka11707 16/10/23 11707 1
60183 [LOL] 최후의 승부 SKT VS 삼성 [96] 처음느낌12218 16/10/23 1221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