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LCK만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크크크
20%라고는 해도 해외 선수들을 투표 할 수 있는 지금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투표를 했는가는 재밌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올스타를 뽑는 기준이나 생각등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를 수 있고 왜 그랬는가에 대한건 모두 다른법이죠 지금은 투표에
정치공학적 동맹관계 이야기도 나올정도로 흥미진진한 투표판입니다 크크크
저는 이렇게 뽑았습니다

LCK
탑- 엑스페션 (뭐 왜! 그냥! 크크크 농담이고요 스멥-큐베 구도에서 스멥이 독주하는 상황이라 제 표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상황이라 고민중에
1세대 선수가 아직도 LCK에서 활약하는데 10위라서 아무리 그래도 10위는 아니지! 하는 마음으로 조금 올려주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정글- 벵기 (더 정글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롤드컵 우승 3회의 정글러가 한번도 투표로 롤드컵 못간다는건 슬픈일이죠)
미드- 페이커 (노 코멘트)
원딜- 프레이 (이미 벵기-페이커를 뽑아서 뱅을 못뽑으면 당연히 프레이라고 생각하고 뽑았습니다)
서포터- 코어장전 (삼성 반전의 주역이자 롤드컵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해서 준우승을 이루었다고 생각 그리고 밑에 글에서 말했던 생각
때문에 뽑게 되었습니다)

거의 대세에 따르고 안타까운 선수만 한명 뽑았네요 크크크

LCS NA
탑- 임팩트 (롤드컵 8강에서는 별로 안좋았지만 C9을 롤드컵으로 보낸 영웅 그리고 올스타 라이벌 후니를 플옵에서 찍어버렸다는것
뽑을 이유는 충분 했습니다)
정글- 레인오버 (레인오버 너무 불쌍해 올스타라도 한번 갔으면 좋겠어 그래도 같은 값이면 의진이지! 끝은 좋지 못했지만 LCS NA에서
돌풍을 일어켰던 임모탈스의 에이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증명했지만 팀을 롤드컵으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LCS NA의 스코어 흑흑)
미드- 비억슨 (그래도 미드는 너밖에 없다 진짜 힘내라)
원딜- 더블리프트 (롤드컵에서는 안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라인전에서는 그래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점과 사실 원딜은 뽑을 선수가 없어요 롤드컵에서 더블리프트보다 더했던 스니키 이미 떠난 피글렛 야생거북이가 아니라 초식거북이가 된 와일드터틀 이번시즌
괜찮기는 했지만 롤드컵에서도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던 스틱세이등... 구관이 명관 그리고 스프링 쉰다던데 올스타나 뛰고 쉬어라~)
서포터- 아프로무 (실력적으로도 LCS NA 탑이기도 하지만 뭐 그거보단 크크크 아시겠죠? 덥립하고 다시 만나서 즐겁게 놀아라~)
그냥 완전 대세입니다 지금 저대로 1위더라고요 역시 다생각하는게 비슷한것 같습니다.

LPL
탑- 마린 (그냥 뽑을 사람이 없어서... 그냥 순혈로 플랑드레나 뽑아볼까 했지만 투표수를 보니까 미래가 없더라고요 만약 메이코가 갑자기
급등해서 마우스를 역전하게 된다면 1,2위가 EDG라서 3위가 LGD의 마린이라 마린 뽑았습니다)
정글- 콘디 (제가 생각하는 중국 최고 정글이라서 이번엔 아쉽게 I MAY에게 역전당해서 못왔지만 다음시즌에는 봤으면 합니다)
미드- 시예 (이 선수 실수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긴 했지만 솔랭전사로 성공 못할꺼라던 선수가 최종 4위(LPL)로 시즌을 마치기도 했고
그래도 기대되는 중국의 미래 유망주라서...)
원딜- 우지 (우지 짜요! 그냥 이선수 말고는 뽑을만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우지 비잉 우지)
서포터- 메이코 (사실상 중체폿 항상 기복 없이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데 나이는 어려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

우지빼고는 대세와 다 다르게 뽑았네요 순혈 중심으로 뽑을려고 했습니다 중국애들이 순혈 좋아하기도 하니까 크크크

LCS EU
탑- 오도암네 (롤드컵에서 폼 보고 이선수 미쳤구나 했습니다 드디어 노답네가 흑흑 삼성전때 중반 라인전 이후에는 큐베에게 패하긴 했지만
얀코스와 초반 라인전 터트리는 이선수를 안뽑으면 누굴 뽑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소아즈를 볼 수는 없잖아!(본심))
정글- 트릭 (유체정 그자체 LCS 스프링-섬머 연속 MVP 그냥 유럽에서 정글 그 자체 이번 막장 G2에서도 혼자 고생하는건 눈물겨웠습니다)
미드- 엑스페케 (저번에는 뽑혀놓고 도망쳤지 이번엔 도망못가! 어차피 은퇴할꺼잖아! 장군님이 1위길래 저도 장군님 픽했습니다
2위가 폼 망한 페비벤(10% 차이) 3위가 롤드컵에서 h2k의 패배를 이끌었던 류(20%차이)길래 어차피 은퇴할 것 같아 보이는 장군님이나 보려고요)
원딜- 레클레스 (포기븐은 군대 준비해야 하니까 힘들것 같아서 크크크 롤드컵온 코비나 지븐의 경우 롤드컵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사실 레클레스 보다는 서포터를 보고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라이엇 영상에서 패배하고 우는게 불쌍했어요 흑흑)
서포터- 옐로우스타 (은퇴한 유럽의 전설 마지막은 올스타로 빛내고 싶었습니다 시즌1~5 롤드컵 개근에 빛났고 시즌6전까지 항상 꾸준했던
선수 유럽에는 좋은 미드가 많았습니다 페케 오셀롯 프로겐 알렉스이치등 그런데 서포터를 상징하는 선수는 고수페퍼와 이선수밖에 없다!)

이번 롤드컵 유럽 성적이 안좋기도 해서 롤드컵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선수와 시즌 최고 선수 그리고 3명은 상징적으로 뽑았습니다.
다른 선수 뽑고 싶어도 이번 유럽 선수들이 워낙 폼이 안좋고 이미 투표도 결정난 수준이라고 봐서 은퇴 챙겨주고 싶었어요.


LMS
탑- 지브 (아무리 생각해도 대체탑은 이선수 대체할 선수가 없다!)
정글- 카사 (롤드컵에서는 살짝 부진 하지만 LMS에서는 언터쳐블 정글러)
미드- 메이플 (롤드컵에서는 부진 하지만 어린나이 그리고 좋은 커리어 LMS에서의 최고 미드 FOFO도 생각해 봤지만 투표율 보니까
어림도 없어 보이더라고요 크크크)
원딜- 베베 (전설의 원딜러 다시 돌아오다 저번 시즌 LMS 최고 원딜은 베베라고 봅니다. NL AN등을 상대로 이겨냈죠
플옵에서는 정글차이로 지기는 했지만 정규리그에서 퍼포먼스와 12년의 전설의 선수가 다시 돌아왔다는건 감동의 스토리 아닙니까?)
서포터- 엘비스 (진정한 AHQ의 원년멤버 소드아트와 비교해도 절대 우위라고 생각하는 선수 사실 AHQ의 상징으로
서문갓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AHQ의 상징은 이선수입니다)
그냥 완전 대세입니다 지금 저대로 1위더라고요 역시 다생각하는게 비슷한것 같습니다2

저는 거의다 대세를 따라가면서 좀 안타까운 선수나 은퇴기로에 있는 선수 스토리가 있는 선수 위주로 뽑았습니다.
저는 사실 CJ가 스프링때 챌린저스는 씹어먹고 다시 1부로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매라와는 안녕은 안할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누구를 어떤 기준과 생각으로 뽑으셨나요?
LCK의 경우에는 밑에 글에도 많이 적으셔서 다른 리그 위주 이야기도 해봤습니다 크크크
세계인의 투표현장인데 다른리그에 대해서 투표도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