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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22:37
단물 다 빨아먹고 떨어진 2부리그는 필요가 없다 이거네요.
유망주 모아서 최소한의 지원만 하고 1부리그 올라가면 다시 영입할듯.
16/11/30 22:37
시기상 어쩔 수 없지만 영입 기사는 적고 계약종료 기사만 돌아다니니 마음이 휑하긴 하네요.
이제 12월을 맞았으니 선수들이 새 팀 찾는 기사도 좀 빵빵 터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12월이라니..
16/11/30 22:44
락스처럼 선수들에게 접촉허가서 주지않는이상 계약기간 전에 접촉하면 엄연히 템퍼링이니까요.. 퓨리같은 경우는 적발되서 1라운드 출장정지까지 먹었으니 선수들도 조심스러울겁니다. 피넛도 스크간다는 썰이 파다하지만 본인과 꼬치는 갠방 나와서도 절대 말 안하고있죠. 이젠 대다수가 계약 끝나니 속속 뜨지않을까싶네요.
16/11/30 22:41
썸데이 크트에서 방출당할 때 제일 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약과였네ㅠㅠ
뭐 채우철코치 영입한거 봐선 아예 스폰땔 생각은 아닌것 같은데.. 설마 케스파컵 끝나고 얘기가 틀어진건가?
16/11/30 22:43
롤쪽은 아는게 없지만
이번 스토브는 진짜 보면 볼수록 혼돈의 카오스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계약 관련 소식이 이렇게 터져나오다니;;;
16/11/30 22:49
가장 먼저 CJ에 그럴 여력이 없거니와 두 팀이 따로 코칭스태프를 꾸리고 있고 락스는 새 선수 스카우팅에 돌입한 만큼 정황상 가능성이 거의 없죠..
16/11/30 22:54
블랑/파일럿은 노른별이 헤드로 부임한 PSG 이스포츠팀 오피셜 떴더라고요.
CJ는 아마 비닐캣-모쿠자 코치가 들어갔으니 새 판을 짜겠다는거 같은데 순수 아마추어 선수가 많겠죠? 아무래도 기존 선수들이 2부로 내려갈 것 같진 않으니...
16/11/30 23:07
CJ선수들 전원 계약해지는 진짜 충격인데요...
매라선수도 샤이선수도 어떤 역할로든 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하ㅠ 차라리 강현종감독님 아래로 헤쳐모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다들 사라지면 너무나 허무할 것 같아요.
16/11/30 23:14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50460
이 와중에 아프리카도 전원 계약 해지랍니다
16/11/30 23:22
선수들의 기대 연봉은 높아지고
대기업+중국자본이 아닌이상 그걸 못맞추다보니 다 터지는일까요? 충격의 시즌이네요. 클템의 30건썰은 과장이아니었던거로
16/11/30 23:22
CJ 운영을 실질적으로 ogn이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는걸 보면 ogn이 e스포츠를 어떻게 보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우리 애들이 우리 방송 못뛰잖아? 그냥 끝내" 이런..
16/11/30 23:28
옛날 선수 다 풀고 팀에서 순서대로 데려가면서 팀 만들고 리그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요; 뭔 팀들이 선수 전원 계약해지를 이리 하는건지.
16/11/30 23:31
선수들도 보고 듣는게 있으니 눈이 높아질꺼고 자본력이 안되는 팀은 여기서 터져나가는듯... 삼성 괜찮을까요 크라운은 17년도 까지 계약이란 말도 있어서 안나갈거같은데 나머지 선수들을 과연 선례가 한번 있는 삼성이 방어해낼수 있을지...
16/11/30 23:38
롤판 초기 선수목숨 파리목숨 시절로 되돌아온거 같음
중국 1부 갈수있는거 많아야 5명이나 되려나 나머지는 타지에서 돈도 많이 못받고 고생해야되는데 불쌍하네요 그중에서 백수되는 선수도 다수 나올테고 다시 시드권 유지하려면 선수 2명은 유지하던가 바껴야지 내일 롱주나 삼성도 다수 터져나갈거 같은데 저번 시즌까지 선수였던 사람중에 7할이상은 구직자 될듯
16/11/30 23:41
이래가지고 팝콘이니 뭐니 할때 이해 안갔음
클템이 자기가 아는것만 30건이 넘는다고 했는데 저정도면 lck근간 자체를 뒤흔드는건데 이게 웃을일이 아니죠 그냥 팀도 리그도 근본 없어지는거고 1년 쓰고 성적 좋으면 연봉 못올려주니 버리고 성적 나쁘면 못했으니 버리고 또 유망주나 구직하는 선수들 싸게 후려쳐서 1년쓰고 버리고 반복할텐데
16/11/30 23:44
12시 되기 전
탑 - 듀크 썸데이 트레이스 익수 샤이 정글 - 벵기 피넛 스피릿 리라 댄디 하루 갱뭄 미드 - 쿠로 플라이 다데 미키 크라이 비디디 원딜 - 프레이 데프트 애로우 상윤 피글렛 크레이머 서폿 - 마타 고릴라 하차니 눈꽃 매라 진짜 이 선수들이 다 현재 팀이 확정이 안된 선수들이라니....
16/11/30 23:54
풀린 선수들은 많은데 의자는 한정되어 있으니.. 의자 뺏기 싸움이 될거 같네요.
lck에 대한 의지가 강한 선수들은 되도록 빨리 자리잡는게 상수가 될거같습니다. 아 근데 이러면 결국 선수들 조건은 좀 안좋아 지게 될텐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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