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23 02:31:27
Name 치토스
Subject [LOL] 롤알못이 본 2017 롤드컵에서 현재까지의 SKT
SKT팬 으로서 여지껏 경기 보면서 느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탑 - 후니는 생각 했던것 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메타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챔프를 다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팀적으로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이스나 트런들 같은 스플릿 강한 챔프 잡고 중후반 운영으로 자신이 게임의 흐름을 바꿀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전체적인 능력치는 큐베가 약간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위의 특정 챔프 잡고 스플릿&운영 하는 모습은 큐베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타에서 트런들로 기둥 세우는 각은 아마 세체기둥이 아닐런지..
고질적인 약점 이라면 초반에 뻔한 갱킹에 너무 잘 당한다는 것인데 그건 자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글러와의 호흡이나
팀적이면도 포함된 것이라 4강에선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서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4강에서 제이스 트런들 같은거 밴 당하면 깜짝픽으로 럼블 한번 정도는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정글 - 지금 SKT 바텀이 제일 취약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정글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 피넛이요. 단순한 메타적응 문제라고 보기에는 뭔가 많이 심각해 보입니다.
예전 프로스트로 잠깐 갔을때의 헬리오스, 슬럼프 일때의 벵기의 공통점이 뭐였냐면 게임내에서 존재감도 없을뿐더러
다같이 붙는 5:5 한타에서  스킬 활용 하는것 조차 엉망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0인분 이었죠.
현재 피넛 보면 똑같습니다. 초반에 주도적으로 갱킹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상대 정글러보다 cs라도 많이 먹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뻔한 상황에서의 스킬을 제대로 쓰는것도 아니죠.
정글러 중에서 피지컬 하면 세체였던 정글러가 저렇게까지 무너진거 보면 뭔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경쟁중인 블랭크가 최고조의 폼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중간 이상은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4강에선 누가 선발출전을 할지 꼬치의 선택은..


미드 - 세체미,그아페,페친놈,빛상혁
자기가 뭔가 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지금 지탱하고 있는 그 집중력과 정신력이 어느순간 무너질수도 있는데(2014년처럼)
그래도 페이커 라면 끝까지 믿어봐야죠.



바텀 - 현재 제일 말이 많은 바텀입니다.
그중에서도 초반 라인전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원래 한타때도 잘했지만 라인전 하나 만큼은 무조건 세계 최고였거든요.
상대방 보다 라인전 약한 챔프들 잡고도 주도권 잘 안 내주고 cs 더 잘먹던 봇듀오 인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무너졌습니다. 아마도 계속 터졌던 게임 외적인 구설수들과 연습량 문제가 제일 크겠죠.
그나마 다행인건 한타때 자기 할건 다 한다는 겁니다. 울프 같은 경우야 뭐 뱅 보다는 훨씬 낫구요.
한타때나 위급할때 이니시 각 보는거랑 스킬샷 적중 시키는건 울프랑 코장이 현재 대회에서 투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뱅은 라인전도 라인전이지만 게임 하는 자체를 보면 완전 맛탱이가 갔어요. 전성기때랑 너무 틀려요
미스핏츠랑 경기할때 트타로 상대 챔프 쫓아가면서 점사 하다가 와드 치거나 미니언 치는것만 제가 두번 이상 봤네요.
그나마 5:5 쾅 맞붙는 한타에선 자기 딜 할건 충분히 해줍니다. 그것마저 못했으면 프나틱의 모 원딜 취급 받으면서
지금보다 더한 욕 먹었겠죠. SKT 바텀이 4강에선 초반 라인전에 대한 설계를 어떻게 하고 어떤 챔프를 활용할지 감을 못 잡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23 03:18
수정 아이콘
정글 바텀에 최대한 몰아줘야겠죠. 라인진만 잘 넘기면 한타는 곧잘하니까요. 그리고 아마 와드나 미니언 때렸던 장면은 저도 몇개 봤는데 환희 쿨 차서 환희 이속으로 추격한걸겁니다.
치토스
17/10/25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장면에서 뱅의 트타는 열광 들었습니다
레몬커피
17/10/23 03:34
수정 아이콘
1.피넛은 지금같이 못해진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메타 바뀐후로 그냥 아예 몇달째 메롱이죠. skt입장에서도 어떻게든 살리고 싶겠지만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피피블블블 섬머결승 1세트후교체 이번 8강전 교체등등 솔직히 이제 현 메타에서 갑자기 적응해서 폼을 확 끌어올린다?
물론 어떻게될지야 알수없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4강에서도 또 1세트 피넛을 내보낼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블랭크 모조리다
고정하는게 몇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라고해도 4강전도 1세트는 피넛이 나올거같긴하지만..)

2.뱅은...개인적으로 8강전 보면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장면은 4세트였나요, 트타 잡고 깊숙히 파밍하다가 뒷텔각 잡혀서 죽을 각이였는데
무의미하게 점멸 힐 다써버리고 잡히는 장면이였습니다. 멘탈이 터진건지 그날 컨디션 난조였는지 몰라도 라인전부터 중반 판단까지 그냥
모든 면에서 못하는 부분이 아주 많죠.
챔프폭도 마찬가지로, 현재 트타 트위치 코그모 3대장에 조커카드 케틀정도가 꼽히는데 지금의 뱅한테 케틀을 쥐어주고 스노우볼 조합
을 시도한다? 어림도 없다고 보고 전 솔직히 뱅이 그나마 괜찮게 하는게 트위치 하나뿐인거같습니다. 트타는 레클레스, 스니키가 잡아도
누구나 딜 잘박을수있는 사기챔프란게 이미 증명됐고 코그모는 본인이 최고였을때도 별로 선호하지도 않고 딱히 잘하지도 않는
챔프죠. 대신 트위치를 쥐어주면 라인전 잘하는건 바라기 힘들거같은데 그만큼 페이커 갈아넣어서 또 시간을 버는 패턴밖에 안보입니다.
섬머 막판부터 플옵, 결승까지 죽어라 트타만 했던게 이유가 있죠.
자야는 이상하게 얼굴보기가 힘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우지는 코그모에 상당히 자신이 있으니 코그모 프리하게 놔두고 뱅에게 트위치
트타 둘다 안쥐어주는쪽으로 rng가 밴픽을 한다면?제가 rng라면 이런식의 밴픽 한번 시도해볼거같습니다.
17/10/23 05:48
수정 아이콘
근데 케틀은 뽑을 생각 하고 있을겁니다. 이미 MSF전 1경기에서 케틀 트타 매치업을 만들었죠 그 날 유일하게 라인전을 이겼던 경기이기도 하구요. 프레이 말로는 트타 상대로 케틀이 뽑을만한 옵션중 하나라고 하니 4강 이상 무대에서도 그런 밴픽 양상이 몇번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17/10/23 07:52
수정 아이콘
근데 인간적으로 레클레스랑 스니키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지않나요?이번 8강만봐도 둘다 말하기싫을정도로 못하던데 뱅은 한타때 딜은 누구보다 잘하는거 같은데요?
17/10/23 08:4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다만 역체원으로 불렸던 뱅이 레클레스나 스니키와 비교되는 것 자체만으로...
그래도 강력하다고 하는 중국의 두 바텀라인도 생각만큼 그렇게 완벽하지는 않더군요,
현 시점에서 가장 강해보이기는 하나 15,16시절 skt바텀라인에 비교하면 한참 못미치는 느낌.
얼마전에 우연히 17msi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뱅울프가 캐리하고 페이커가 똥을 싸는 진기한 경기더군요.
뱅 선수도 저렇게 잘했던 선수였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얼른 폼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레몬커피
17/10/23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긑쎄요 지금 폼으로 이름값 빼고 냉정하게 보면 별로 다른 원딜들에 대해 비교우위가 안보여서요
작년 rox와의 4강전에서 애쉬로 앞점멸하면서 기가막히게 딜각보던 그때와 비교도 안되는건 당연하고 이번 롤드컵에서 그 어떤 원딜도
트타잡으면 뱅만큼 한타딜은 다 했습니다. 그 레클레스 스니키도 트타잡고는 다 캐리하거나 딜 잘넣었어요 뱅이 좀 비교우위라고 할만
한 챔프는 딱 트위치 하나정도? 그렇다고 뱅이 뭐 코그모 베인 이런걸로 잘한게임이 있는것도 아니고...진짜 냉정하게 과거 이름값빼고
현재모습으로만 평가해보면 별로 타팀 평범하거나 못한다고 불리는 원딜들에 비해 더 잘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전 애초에 지금 메타가 원딜이 후반캐리하기 롤 역사상 가장 편하고 쉬운 메타인데 그런 메타에서 한타딜만 괜찮게 한다고 그게 잘
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요. 그렇다고 잘 웅크리면서 파밍을 잘하는것도아니고 중반에 어이없이 깊숙히 가서 파밍하다가 짤리
는것도 당장 미스피츠와의 8강전에서도 여러차례 나왔고. 그 잘한다는 한타딜도 딱 위에서 말한것처럼 트타같이 누가잡아도 한타딜
넣기쉬운 챔프로나 잘했지 프레이처럼 바루스들고 아웃라이어급 딜링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어느것하나 크게 우위라고 할만한
부분이 없어보입니다.
17/10/24 06:15
수정 아이콘
스니키보단 확실히 나아요 조별에서 뱅 코그모로 스니키 트타 탈곡 시킨 경기가 있어서
꾸르륵
17/10/23 0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바텀은 누가 더낫다 수준이 아닌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울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게 룰루, 잔나같은 향로챔을 잡았을 경우 너무 별로입니다. 그리고 저런 물몸챔을 가지고 시야장악 하겠다고 돌아다니다 끊기고 계속 4대5상황을 강제 시키면서 팀에 인원공백으로 인한 손해를 계속 누적시킵니다. 이게 울프가 폼이 안좋을때 주로 나오는 모습들인데 딱 지금 울프가 저래요. 그나마 한타상황에서의 센스들과 슈퍼플레이가 살아있어서 그걸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바텀의 문제는 지금 판단력이 완전히 맛이 가서 본인들이 생각하는걸 하려다가 다 실패하는 상황이라는것과 안정성이 실종됐다는 건데 이 점을 확실히 피드백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피넛은.. 솔직히 답이 안보입니다. 대체 게임중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합니다. 갱킹, 커버, 파밍, 시야장악 단 하나도 제대로 안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탱커챔을 잡고 피넛처럼 사리면서 플레이하는 정글러는 처음 봅니다. 모쿠자가 피넛이 나진 시절 잘했는데도 와치에게 밀린 이유가 세주아니를 못해서라고했는데 그 말이 확 이해가 가더군요. 간혹가다 피넛한테 공격적인 챔프를 주는건 어떠냐는 의견도 있던데 지금 스킬샷도 엉망이고 판단력, 안정성도 없는 피넛에게 그런 챔프를 주는건 한세트 내주겠다는 소리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본인 심리상태가 경기력에 영향을 주고 위축된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은 롤드컵 경기는 블랭크가 주전이 되야한다고 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7/10/23 08:56
수정 아이콘
세주 리메이크 반년밖에 안됐는데 모쿠자가 대체 뭔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7/10/23 08:58
수정 아이콘
챔피언 자체의 스킬은 변화가 있다하더라도 사실상 운영이나 초반 플레이,한타에서 세주아니의 역할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 한 말인 것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7/10/23 10:47
수정 아이콘
리메전엔 관짝에 누워서 대회는 구경도 못한거 아닌가요? 스크림에선 썼나..?
갓럭시
17/10/23 11:18
수정 아이콘
15년에 세주가 1티어 먹은적있어요
아지르
17/10/23 11:20
수정 아이콘
세주 리메전에 잿불메타땐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을...
포프의대모험
17/10/23 11:21
수정 아이콘
제기억이 혼미한거였군요 ㅡㅡ;
bemanner
17/10/23 11:17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 전에도 15섬머 잿불거인 메타 떄 세주아니가 주류픽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작별의온도
17/10/23 05:21
수정 아이콘
SKT의 고착화된 스타일에서 전성기 시절의 이창호 사범이 생각나곤 해요. 무리하게 대마를 잡으려 들지 않고 굳이 싸움을 하지 않고 견실하게 두면서 형세판단을 냉정하게 하다가 끝내기 단계로 무난히 넘어가면 반집 싸움에서 절대 지지않는다는 자신감이 랄까. 가끔은 발 빠르게도 하고 초반부터 치열하게 싸워서 이겼으면 하는 생각도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변수를 줄이고 자신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이라면 그렇게 하는 게 맞겠죠.

그래도 무난하게 이겨줄 때가 좋았지 요즘은 재미있긴 해도 진짜 심장에 해로운 느낌 ㅜㅜ
불굴의토스
17/10/23 06:06
수정 아이콘
트리스타나만 안주면 이길것 같은데 뱅은 트리 가져와도 탑승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폼이 심각하긴하네요.
유지애
17/10/23 07:11
수정 아이콘
피넛은 로지컬이 무너진것 같은데 이거 다시 쌓을 생각하면 후...
우소프
17/10/23 0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이 슬럼프 겪을때의 특징인 스킬 못피하기가 뱅한테서 나오더군요
이런 문제는 보통 연습량 부족이 기량저하로 이어지니 자신감이 사라지고 상대스킬이 나오는순간 멍해지고 반응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사람인데 맨날 기계같이 게임하고 잘하기만 하는게 이상하다고 봐요 특히 페xx 같은..
유열빠
17/10/23 08:22
수정 아이콘
8강 전체 보니까 삼성이 제일 깔끔..SKT는 전투력 측정이 어렵네요
나무위키
17/10/23 08:42
수정 아이콘
RNG입장에서 보완해야할 점이라면 후반 운영일텐데 1주일만에 쉽게 바꾸긴 어려울 듯 하고, SKT입장에선 정글과 바텀 폼 회복이 필요한데 이 또한 1주일만에 확 바꾸긴 어렵지 싶지만 RNG보다는 사정이 좀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결국 바텀이 얼마나 버티느냐 또는 얼마나 터뜨리느냐에 따라 무게추가 많이 오갈 것 같습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7/10/23 11:10
수정 아이콘
뱅 우지 라인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흐흐
아지르
17/10/23 11:16
수정 아이콘
인생사 화무십일홍이라고 2014년 s팀 시절에 게임은 잘 못하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 라인전 하나만큼은 최강이라 평가받았었고 마스터즈에서 임프마타를 박살내며 우리가 라인전만은 최강이다 라고 했었던 뱅울의 약점이 라인전이 되다니 세월무상이네요
레몬커피
17/10/23 15:54
수정 아이콘
당시는 나이도 더 어렸고 메카닉 하나는 최고였지만 뇌지컬이 부족했죠
그러다가 단일팀 이후 뇌지컬이 장착되면서 세체봇듀오로 2년간 군림했는데
이젠 메카닉이 저점입니다. 근데 이건 갑자기 저 둘이 나이먹은것도 아니고 단순 연습부족의 결과로밖에 안보여서 이번
시즌내에 회복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MicroStation
17/10/23 11:24
수정 아이콘
중국팀들 약점을 파고드는 연습을 할 준비기간이 있어서 결국은 SKT 대 삼성의 결승전이 예상됩니다. 응원팀이 떨어지니 흥미가 좀 사라지긴 했는데 그래도 페이커 3핏이냐 삼성의 재도전 성공이냐의 의외의 국제전 결승되느냐의 관전 포인트가 남아있어서 기대가 되네요.
도큐멘토리
17/10/23 12:46
수정 아이콘
중국팀도 한국팀의 명확한 약점을 파려고 하겠지요
bemanner
17/10/23 12:05
수정 아이콘
14SKT의 사례를 돌이켜보면 해외팀은 혼자 캐리해도 이길 수 있지만 한국팀은 혼자 캐리해선 못이기는데 SKT 팀원들 폼이 좀 올라왔으면 하네요.
17/10/23 13:16
수정 아이콘
피넛 중국 솔랭 1위인가 하지 않나요?
그런걸 보면 팀적으로 안맞는듯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7/10/23 13:51
수정 아이콘
피넛의 1위는 프레이 말에 의하면 솔랭 경쟁력이 너무 없어서 그냥 이즈 리신 렝가 같은걸로 다 터트리고 다닌거라고 하더군요. 현 메타와는 전혀 안 맞는 상태라고..
삼겹살에김치
17/10/23 13:3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그래도 슼이 결국결승올라갈거같아요....단판이였으면 진짜 위험했을거지만 다전제라서 저는 스코어는 장담못해도 올라는갈거같습니다
조지루시
17/10/23 13:47
수정 아이콘
피넛 이즈정글이라도 한번 시켜봤으면 좋겠는데 skt특성상 그런 픽은 아마 안나오겠죠
피카츄백만볼트
17/10/23 13:59
수정 아이콘
대회 도중에 폼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면 어떻게든 정글이 바텀 케어해줘야됩니다. 미드는 어차피 반반 이상 갈거고 탑은 현 메타상 1번은 죽어도 영향 전혀없고 2번까지도 버틸만 해요.

바텀이 죽는게 영향 10배는 큰 메타입니다. 그리고 이런 커버케어초반개입등에선 지금은 블랭크죠.
람머스
17/10/23 14:04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미드울라프나 이렐리아를 한번 보고 싶네요... 잔나 회오리나 계절풍따위 울라프 궁으로 씹고 뚝배기를 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77 [오버워치] 최근의 오버워치 트렌드 등의 잡담 [22] 손금불산입9936 17/10/23 9936 7
62276 [하스스톤] 한국 하스 하이라이트 2화 등장! [8] 만진이7861 17/10/23 7861 3
62275 [오버워치] APEX S4 나만의 베스트팀을 만들어보자 [15] 안채연7461 17/10/23 7461 2
62274 [LOL] 결국 성사된 한중전과 역대 최고의 롤드컵 [70] Leeka13434 17/10/23 13434 2
62273 [기타] e스포츠 팀 후원기업에 대한 팬들의 인식 조사(2차) 안내 [6] 한국e스포츠협회5551 17/10/23 5551 0
62272 [LOL] 롤알못이 본 2017 롤드컵에서 현재까지의 SKT [34] 치토스10959 17/10/23 10959 0
62271 [스타2] 2017 로드 투 블리즈컨 [2] 보통e스포츠빠7065 17/10/23 7065 4
62270 [LOL] 8강 4일차. WE-C9 초패스트 간단 리뷰. [68] 1등급 저지방 우유9238 17/10/22 9238 0
6226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2017 천하제일시공대회가 옵니다." (약스압) [10] 은하관제7565 17/10/22 7565 5
62268 [기타]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숨도 못쉬는 몰입감, 추천합니다. [30] Lighthouse9047 17/10/22 9047 0
62267 [LOL] 10월 22일 일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3] 발그레 아이네꼬6989 17/10/22 6989 0
62266 [LOL] 8강 3일차. RNG-FNC리뷰. [39] 1등급 저지방 우유10732 17/10/22 10732 0
62265 [LOL] 역대 롤드컵 5전제 [30] 니시노 나나세9881 17/10/21 9881 2
62264 [기타] [철권] 감사합니다. [13] 도전과제8863 17/10/21 8863 5
62263 [LOL] 갭 이즈 클로징! 지금까지의 롤드컵 후기 [79] Leeka11262 17/10/21 11262 1
62262 [LOL] 10월 21일 토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31] 발그레 아이네꼬8223 17/10/20 8223 1
62261 [LOL] 올해 최고의 다전제였습니다. [109] 취직하면바꿀별명12725 17/10/20 12725 8
62260 [LOL] 또 어떻게 어떻게 SKT가 올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143] 피카츄백만볼트13064 17/10/20 13064 2
62259 [LOL] SKT 4강 축하합니다. [22] 방난6841 17/10/20 6841 6
62258 [LOL]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면 대답하세요 [127] 삭제됨23082 17/10/20 23082 7
62257 [하스스톤] 따효니, 마루, Rdu,Neilyo 출전! [9] 만진이7742 17/10/20 7742 2
62256 [스타1] 리마스터 기념 빠른무한 종족별 빌드 및 운영 [6] 잘생김용현25548 17/10/20 25548 9
62255 [기타] 월드오브워쉽 한미연합훈련 컨셉 티저라니.. [3] 엔엠오천5199 17/10/20 51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