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1/14 20:44:24
Name 삭제됨
Subject [LOL] 롤드컵 이후 데미시아 컵과 LPL 개막전에서 본 I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만치두
19/01/14 20:49
수정 아이콘
오늘 ig : top는 정글차이가 너무 나서...
주요 한타에서 세주궁 제대로 들어가는걸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지나가다...
19/01/14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세주궁 제대로 들어간 걸 못 봤습니다.
19/01/14 22:13
수정 아이콘
세주궁이 너무 안들어가더라구요.
슼 팬으로써 왠지 익듁한 장면이 ㅠㅠ
내일은해가뜬다
19/01/14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봤는데 닝은 뭐라 해야지..... 정말 싸움각을 날카롭게 보아서 팀적으로 들어간다는 거보다, 동물적 감각으로 전쟁터로 들어가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루키, 재키러브가 거기 맞춰주어서 딜 넣는게 너무 대단해보였습니다(정글러가 들어가니 다같이 들어간다는 거보다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계획된 한타를 하는 느낌?).
특히 재키러브는 포지션도 잡는게 저번보다 더 성장한거 같아요. 오늘 한타 때 존재감은 루키보다 더 나았습니다.

덤으로 나이트? 이 선수 정말 물건입니다. 루키 상대로 초반 라인전 그렇게 잘하는 선수 처음봅니다
지나가다...
19/01/14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반까지는 TOP가 비슷하게 혹은 유리하게 끌고 가다가도 계속되는 싸움에서 결국 IG가 승기를 잡더군요.
TOP는 정글이 좀 아쉬웠고, 그렇게 호전적이라면 더더욱 1세트에서 정글이 용 먹을 때 세 명이 물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물리지 않도록 조심했어야 하는데 물려 버려서...
그리고 1세트 라인전은 루키의 완승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TOP가 드래곤 쪽 한타에서 비볐고요.
바다표범
19/01/14 21:01
수정 아이콘
top도 못하는건 아니었는데 ig가 더 완성되고 강한 팀이어서 이긴 느낌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top도 중반에 승기를 미세하게 잡았다고 볼 수 있는 순간이 있었는데 top이 바람용 잡는데 미드에서 얼쩡거리다가 루키 리산드라를 필두로 시비르 궁 받고 ig가 범같이 덮쳐서 한방에 게임터트려버리더군요.

선수 개인별로 보면 기대를 모으던 루키와 나이트 대결은 루키가 완승했다고 볼 수 있구요. 물론 루키도 롤드컵 때 포스는 아니고 그 때에 비하면 약간 폼이 내려간 듯한 느낌이 드는 실수가 몇 번 있긴 했지만 여전히 잘하더군요.
Mephisto
19/01/14 21:02
수정 아이콘
루키가 초반엔 밀어붙였죠.
오히려 나이츠를 풀어준게 Xx입니다.
궁실수가 너무 아프긴한데 운영적으론 정말 잘해줬습니다.
사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건 오히려 가장 잘한것처럼 보인 로컨입니다.
1,2경기 둘다 로컨이 재키러브가 보여준 귀신같은 어그로핑퐁의 절반만 해줬어도 이겼을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2경기에서 카밀과 이렐리아가 순삭당하고 있는데 본인은 풀피인 상황은 LCK원딜의 정석이긴 하지만 LPL에선 좋은 상황이 아니거든요.
19/01/14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경기 보니까 스프링에 그리핀이 독주할 가능성이 꽤 높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중반 넘어가면 걍 팀 대 팀으로 상대가 안됩니다. 한타가 그냥 너무 차이나요.
TOP 선수들 5명은 솔직히 각자 다 딴 생각하고 한타 합니다. 이러니까 어떻게 이깁니까

가장 단적인 예로 1, 2경기 내내 원딜 로컨은 자기 생각에 각 아니니까 사려서 딜 하나도 안 넣고 있죠 재키러브는 그 시간동안 우리팀 다 갈고 있는데 한타 끝나고 계속 원딜이 풀피로 살아있는데 이래서는 겜 못 이기죠 상대는 5명 다 걸레가 되도록 싸우는데.. 서폿 믿고 들어갔어야죠. 우리팀 시비르에 갈리는데 카이사로 아트록스 카이팅하고 있으면 당연히 겜 못 이기죠

초중반 일견 팽팽한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TOP가 훨씬 더 유리했어도 한타로 비비고 비벼서 결국 IG가 이겼을거라고 보구요 보이는것보다도 훨씬 더 매우 일방적인 경기였음.
지나가다...
19/01/14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저나 오늘 트위치 방송사고 여러 번 내더군요. 1경기에서만 세 번은 프리징 된 것 같은데...
내일은해가뜬다
19/01/14 21:32
수정 아이콘
트위치보다 유튜브 방송이 더 화질좋고 편하더라고요. 중국어만 나오는게 흠이지만..
지나가다...
19/01/14 21:36
수정 아이콘
저는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보기 때문에 팝업 기능이 절실해서 트위치를 포기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레몬커피
19/01/14 21:35
수정 아이콘
LCK는 언제하냐아아아아 이틀이나 남았네
지나가다...
19/01/14 21:38
수정 아이콘
이제 두 밤만 자면 됩니다!!
19/01/14 22:38
수정 아이콘
운영으로 상대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IG는 더 샤이가 없는데도 이런 경기력이면.. 올해도 정말 무섭겠네요.
TOP는 포텐은 충만해보였는데 아직 운영적인 부분이 많이 미숙해보이네요.
19/01/14 23:17
수정 아이콘
역대 롤드컵 우승팀 중에 IG가 가장 이질적인 팀 같습니다. 메타가 그렇긴 하지만 공격적인 컬러로 우승한 최초의 팀 같네요.
다리기
19/01/16 07:28
수정 아이콘
게임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내내 전라인과 정글을 압박하면서 숨도 못쉬게 했던 TPA나 툭하면 미드솔킬에 바텀 다이브킬 내고 폭파시켜서 싸움이 아니라 학살을 했던 13SKT도 공격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긴 한데..
IG는 확실히 이질적이죠. 공격적이 아니고 개싸움에 가까울 정도의 메타에서 죽빵 파워로 공평하게 다 패고 우승한 팀이라 크크
까리워냐
19/01/15 09:52
수정 아이콘
LCK가 매운맛 천명해봐야 저기다 대면 진라면매운맛 정도긴 하죠 크크
포프의대모험
19/01/15 14:42
수정 아이콘
ig우승은 루키가 2018시즌 킹갓엠페러제네럴 미드라서..
2019 킹갓은 진에어라는 모래주머니를 벗긴 테디라고 보기때문에 올해 롤드컵은 skt가 먹지않을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94 [LOL] 1월 17일 오늘의 LCK "결정적 장면" ㅡ KZ VS GRF [63] 와!10999 19/01/17 10999 23
64893 [LOL] 오늘은 정말 좋았습니다. [53] TAEYEON9696 19/01/17 9696 7
64892 [LOL] 1월 17일 오늘의 LCK "결정적 장면" ㅡ KT VS HLE [51] 와!8918 19/01/17 8918 12
64891 [스타2] 1월 17일 커뮤니티 업데이트 [6] Liberation8897 19/01/17 8897 1
64890 [기타] 2018년 북미 & 일본 패키지 게임 판매 순위 [16] Leeka6580 19/01/17 6580 0
64889 [LOL] 5대리그 지역별 순위로 정렬한 ESPN 파워 랭킹 [14] Ensis8220 19/01/17 8220 1
64887 [LOL] LCS 프리뷰 (EFX관련 뱀발 추가) [13] 후추통6940 19/01/17 6940 2
64886 [기타] 메트로 액소더스 프리뷰 .(30MB) [4] Lord Be Goja6135 19/01/17 6135 2
64885 [기타] [매직 아레나] 라브니카의 충성 아레나 출시를 앞두고 쓰는 뉴비 이야기 [36] cluefake5207 19/01/17 5207 0
64884 [기타] 중소 게임개발사와 확률형 아이템 [51] 형냐9631 19/01/17 9631 0
64883 [LOL] 1월 16일 오늘의 LCK "결정적 장면" ㅡ GEN VS DWG [34] 와!8782 19/01/16 8782 16
64882 [LOL] 엥간히좀 해라 라이엇놈들아 [151] TAEYEON16813 19/01/16 16813 126
64881 [LOL] 1월 16일 오늘의 LCK "결정적 장면" ㅡ SKT VS JAG [27] 와!9691 19/01/16 9691 10
64880 [LOL] LCK 개막전 후기 [64] Leeka9074 19/01/16 9074 26
64879 [LOL] “내가 SKT T1의 팬이 된 계기, 나의 12~16 롤 e스포츠 관람기” [4] 야다시말해봐 4762 19/01/16 4762 0
64878 [LOL] LEC 간단 프리뷰 [9] 후추통5562 19/01/16 5562 0
64877 [LOL] 롤 파크 레전드홀 16명의 간단 커리어 [45] Leeka7142 19/01/16 7142 0
64876 [하스스톤] 1월 중순 전설 후기 [20] euphonius10333 19/01/16 10333 0
64875 [LOL] 쿠로, 애드, 크레이머의 LPL 데뷔전 감상 [21] Ensis9180 19/01/15 9180 1
64874 [LOL] LCK중계- 네이버,아프리카,페이스북, 트위치(영어해설만) 확정 ONG,스포티비는 논의중 [69] 달달합니다12379 19/01/15 12379 0
64873 [기타] 사심충만 2019 출시예정게임 기대작7 [27] 불같은 강속구12013 19/01/15 12013 4
64872 [LOL] 롤드컵 이후 데미시아 컵과 LPL 개막전에서 본 IG [18] 삭제됨9661 19/01/14 9661 4
64871 [LOL] 유럽(프랑스) 방송에서 분석한 LCK, LEC, LCS [54] 내일은해가뜬다11539 19/01/14 115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