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04 09:55:02
Name 아웃프런트
Subject [LOL] 페이커 이젠 쓰러져도 괜찮아
페이커 선수는 위대한 선수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컴퓨터그래픽게임 분야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죠.
그동안 페이커 선수가 느꼈을 수많은 좌절방황.. 아니 그전에 프로게이머로써 늘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본인의 경기력.
그 고민들을 밤새 생각하다보니 저도 밤을 새고 말았네요.

한 세번정도 장문 쓰다.. 그래도 머라도 남기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젠.. 넘어져도 괜찮다.. 이런식으로 말을 건네고 싶네요.

아직도 전도유망한 게이머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실상 앞으로 퍼포먼스는 우리가 기억하고있는 그 공격적이고 게임을 지배하던 플레이는 많이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인비나 캡스처럼 로밍형으로 전환할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을거구요.

머랄까.. 항상 강했고 늘 승자의 자리에 있던 선수가 이젠 최고가 아니야 라고 말을 하기 좀 껄끄럽지만..
페이커 선수는 그렇게 생각안할거같아요.
현재는 폼이 고점이 아니어서 미끄러졌다 생각할거 같고, 우지가 저물고 새롭게 등장한  캡스라는 새로운 적에 또다시 전의를 불사르는 모습을보니..
내가 이 선수를 여태까지 제대로 몰랐구나.. 사과해야겠다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할수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올테니까요.


많은 선수들이 페이커의 성공을 보고 프로의 꿈을 꾸고 프로세계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낭만의시대. 그 종언을 고했던 민속놀이게임처럼.
새로운 역사.
새로운 챔피언.
새로운 왕좌.

새로운 시대가 곧 열리겠죠.

그 전까지 페이커는 늘 겸손하고 늘 노력하며 최선의플레이를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한국에 남아줘서 고맙습니다.
자본으로는 게임이 안되는 한국시장에 남아서 명예로운 선택을 했지만, 호락호락 하지 않은 시점이 왔어요.
몇번 넘어지든 괜찮습니다.
얼마나 더 버틸지 저로선 알수없지만 아직도 무언가 새로운걸 원한다면 꼭 성공해서 반전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살얼음판 전장에서 100전이상 치루고 살아남은 노장의 출정식을 바라보는 기분이네요.
응원합니다.. 이젠 어깨에서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고 좀 편하게 게임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04 09:56
수정 아이콘
폼이 떨어져도 이미 조던이니.. 영원히 잘할 수는 없죠. 업적까지 까내리는 사람들은 좀 꼴보기 싫네요.
아웃프런트
19/11/04 09:58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정독하고 왔는데 롤계의 마이클조던 표현만큼 정확한건 없는거 같아요. 슈퍼스타죠.. 아이돌이고..
19/11/04 09:57
수정 아이콘
좌절은 이미 겪어본 선수죠. 이번에도 내상이 크지만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서 다시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웃프런트
19/11/04 09:59
수정 아이콘
기대합니다. 적일때는 엄청 무섭더니 막상 쓰러지니 왜 쓰러지냐! 이런 기분이더군요. 다시 부활할거라 믿어요.
회색의 간달프
19/11/04 09: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쓰러질 생각이 없어보이는걸요..뭐..
아웃프런트
19/11/04 09:59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올해도 실패했다곤 하나.. 국제무대 두번다 4강이고 국내리그는 평정했으니..
베스타
19/11/04 10:00
수정 아이콘
show must go on.
Grateful Days~
19/11/04 10:00
수정 아이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믿어요 페이커.. 계속 응원할겁니다.
19/11/04 10:04
수정 아이콘
할수 있는데까지는 해봐야죠.
19/11/04 10:11
수정 아이콘
힘내라 페이컬~~~
AndroidKara
19/11/04 10:14
수정 아이콘
아...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서요
손연재
19/11/04 10:17
수정 아이콘
존재 만으로도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페이커는 이미 그런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행보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티원의 힘겨웠던 써머 시즌과 롤드컵 4강 고생 많았어요.
어랏노군
19/11/04 10:19
수정 아이콘
프로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페이커 선수.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 언제나 응원합니다.
굿럭감사
19/11/04 10:27
수정 아이콘
skt도 난감하겠네요. 3년 고액계약이라 끝까지 같이가야하는데 이미 국제전 최상급 미드들 상대로는 한계가 너무 보여요.

거기다 이미 에이징커브가 오고있는 나이라 내년폼은 지금보다 안좋아질턴데... 이래서 롤판 장기계약은 너무 위험함.
아웃프런트
19/11/04 10:35
수정 아이콘
skt 입장에서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라 생각합니다
굿럭감사
19/11/04 10:38
수정 아이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s급 미드영입이 불가능하죠. 누가 와도 욕받이에 페이커 서브로 뛰어야하는데 안오죠.
19/11/04 10:42
수정 아이콘
최고의 기량을 가질 때 중국 안가고 남아줘서 skt가 들어올린 우승컵이 몇개인가요? 로열티와 성과를 보여줬으면 기업도 당연히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페이커 충분히 돈값하고있고요.
페이커한테까지 이런 얘기가 나오면 솔직히 다른 lck선수는 더할거같아서 좀 별로네요.Lck가 선수 조금 못할때마다 팀 엎어버리는 방식 못버리면, 선수들이 무슨 수로 공격적인 플레이/ 저점보다 고점높이는 플레이 할 수 있겠습니까? 직장이 사라지는데
19/11/04 10:47
수정 아이콘
국내 롤팬의 절반 이상이 페이커 팬인데 장기계약은 당연하죠.
페이커 실력이 LCK 중위권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는 페이커+LCK 최고 실력자 4명이 슼의 베스트입니다.
19/11/04 10:51
수정 아이콘
쵸비 쇼메 다이기고 lck 우승했는데 대체할 s급 미드가 일단 어디...
그리고 SKT는 페이커의 팀이죠 이거 아님 일단 컴캐스트가 그만한 투자를 했을지
나일레나일레
19/11/04 10:57
수정 아이콘
롤판 최고의 스타에 t1의 터줏대감 프랜차이즈 스타를 당장 대회성적만을 보고 버리고 새 미드 영입
vs.
고액연봉 장기계약으로 묶어서 은퇴까지 대우해주고, 실력에 문제가 생기면 서브로 대체.

둘 중에 뭐가 욕먹고 뭐가 칭찬받을거 같으신가요.
페이커 장기계약으로 묶는건 당연한겁니다.
굿럭감사
19/11/04 11:01
수정 아이콘
? 누가 버리라고 했나요? 롤판 25이면 스포츠로 따지면 35노장이나 마찬가지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계약기간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pgr이나 기타 롤커뮤니티 보면 극성팬도 많은데 3년 남은 페이커 서브로 누가오나요?

이논리면 야구 삼성도 배영수 장기계약주고 그랬어야했겠네요. 전 금액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너무길다는 입장입니다.

롤판 3년이면 딴스포츠 10년급 계약인데 이건 아니죠. 3년뒤 페이커 나이를 보세요. 지금도 전성기보단 한참 아래에 에이징커브가 보이는데요.
19/11/04 11:05
수정 아이콘
원래 왕조에서 내려올때 자주 보이는 모습이죠. 어느 스포츠나.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래프트 같은 제도도 없고, 한팀 독식이 이정도면 오래도 이어져왔는데,

막는 방법이 따로 있지 않으니까요.
아이우에오
19/11/04 11:09
수정 아이콘
LCK 스프링 서머때 우리나라 최정상급 미드라는 쇼메 쵸비 등 전부 찌바르고 국제전갔는데 그럼 우리나라에서 페이커보다 더 잘하는 미드 누가있죠? 페이커가 국제전 한계보였으면 우리나라에선 그이상 보여줄사람 없는겁니다
굿럭감사
19/11/04 11:1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국제전 잘했나요? msi때도 패배주역이었고 이번 4강도 팀내 최악이었던건 팩트 아닙니까?

1세트 결정적인 패배원인인 바론앞에서 짤린거, 3세트 그렇게 cs몰아주고 했는데 딜량최악에 캡스라이즈보다 한참 못한 모습에다 4세트는 그냥 페이커 혼자 다 그르쳤는데요?

님 의견대로 국내기준만 따질거면 17년도도 비디디가 페이커보다 한참 위군요?
19/11/04 11:23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욕하는 곳이 산더미처럼 많은데 굳이 왜 여기서..? 하시는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계약 파기나 은퇴밖에 없는데 그게 페이커 응원(위로?)하는 글에서 호응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19/11/04 11: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까지 페이커를 극도로 싫어하실는 분들이 아직도 있군요;; 페이커 혼자 그르쳤다니... 같은 경기를 봤는지 의문이네요.
당장 이번 롤드컵에서 RNG전 페이커 트페 백도어로 이긴 경기도 있고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준거 같은데
국제전 잘했냐에 최악이라는 박한 평가라니 롤드컵 피닉스 무비에 나오는 악플이 생각나네요.
아이우에오
19/11/04 11:34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못한건못한거고 국내미드중에 페이커 이긴미드가있나요? 없는게 팩트아닌가요?
카바라스
19/11/04 11:53
수정 아이콘
국제전도 페이커 이상의 미드는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17년도가 왜 비디디가 위입니까 크크 스프링우승 서머준우승한미드가 페이커인데
19/11/04 11:56
수정 아이콘
장기계약 안 위험한 스포츠가 없죠.
사다하루
19/11/04 12:59
수정 아이콘
페이커로 이미지 전환과 광고효과가 얼만데 SKT가 그정도로 난감할리가...
롤팀 T1이 난감할 거라 생각하시는 부분은 이번 마타 에포트로 어느정도는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진짜 에이징 커브가 와서 더는 힘들다 싶으면 키워온 미드라도 쓰겠죠.
그게 아니니 아직 주전일테고요.
일단 아직 국내 1위미드임은 확실하니까요.
19/11/04 23:29
수정 아이콘
페이커 국내리그에서 잘할 때 얼마나 배가 아프셨을까..
주인없는사냥개
19/11/04 10:31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피지컬은 여전한데 뇌지컬에서 미스가 발생한걸로 보여서... 반등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19/11/04 11:1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피카츄 배 만지기
19/11/04 11: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쓰러져도 괜찮다고 말씀해도 될만큼, 이미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여준, 모두가 인정하는 역체롤이죠.
다만 스포츠에서 세월의 흐름에 당해내는 선수가 없듯이, 이스포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스1도 임이최에서 택뱅리쌍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듯이, 페이커 역시 흘러가는 세월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앞으로도 '국내리그'에서는 상위권 미드로써 경쟁을 계속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예전처럼 '세계'를 호령하는 월드클래스 미드라고는 이제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Worlds에서 협곡을 좌지우지하는 캡스, 도인비, 루키의 영향력을 조별리그 1주차를 제외하고는 줄곧 페이커에게서 볼 수 없었습니다.
19/11/04 11:22
수정 아이콘
현재 페이커를 대체해서 국제 대회에서 포스를 풍길수 있는 미드라이너가 국내에 있기는 하는가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당장 쵸비 쇼메만 해도 라인전 단계에서 페이커를 이겼다고 판정하기에 어려운게 사실인데 거기에 경기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 자체는
페이커랑 비교가 안되죠. 이번 롤드컵 페이커의 트페 백도어는 아직도 감탄 나오는 판단력이죠.
페이커는 앞으로도 잘할거에요(2)
19/11/04 11:3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못잡으면 당장 프런트 윗분들 단체로 사표쓸 준비해야죠. 성적과 별개로 페이커 한명이 가져다주는 프랜차이즈 효과가 얼만데....

메시 한두시즌 부진했다고 재계약 포기하고 이적료 많이 준다고 다른데다 팔면 바로 바르셀로나 회장 모가지 날아갈걸요?
아웃프런트
19/11/04 11:3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5G 개통식도 하고 우리은행 vvip모임도 다녔지만 경기한번 그르치니 연봉이 아깝다니..
경기 아쉽다 정도는 그래도 좀 너무한 사람들이 많네요..
Ethereum
19/11/04 11:58
수정 아이콘
본인 인생에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분들입니다.
스웨트
19/11/04 12:00
수정 아이콘
legend naver die.

페이커 힘내라. 니가 no.1 이다
19/11/04 12:31
수정 아이콘
달이 차면 기울죠
영원한 일인자가 있을수는 없죠
InoriLee
19/11/04 12:44
수정 아이콘
오늘은 legend never die를 들어야될 거 같은 날이네요.
사다하루
19/11/04 12:53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던 말을 잘 해주셨네요.
어제 경기 끝나고 괜찮다 괜찮아라는 말을 혼자 수십번 되뇌었네요.
하고 싶다면 더 도전을 해봐도 괜찮고..
너무 힘들다면 좀 내려놓아도 괜찮아요.
그 과정에서 넘어지고 또 일어서고 혹은 일어서지 못하더라도..
그 모든것이 과정이고 인생이고 역사입니다.
페이커는 이미 레전드니까요.
...사실 프레이 팬이라 프레이한테 해주고 싶던 말이었는데....
홍진호의 질풍가도 영상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19/11/04 12:57
수정 아이콘
새 미드 영입이라 국내에선 인재가 없는거 같던데요...
다 페이커한테 졌는데...
보리차
19/11/04 13:3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연차랑 올해 보여준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19/11/04 13:43
수정 아이콘
손을 떨면서 외치던 페이커는 과연 그 순간에 무엇을 말했을까...문득 그게 궁금해지네요
에바 그린
19/11/04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 죽었어
?????(일단 빠져?)
안좋아, 빼
이거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들어보기도 했고 입모양도 그렇게 보임
아웃프런트
19/11/04 14:38
수정 아이콘
메인오더라서.. 전투상황 브리핑 했을거라 추측했어요
밀크카밀
19/11/04 16:01
수정 아이콘
어젯밤에 페이커가 은퇴하는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본 페이커는 부담감에 많이 지치고 힘들어보였어요.
이번 패배는 2017년과는 다른 느낌이라 좀 후유증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팬으로서 그냥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작년 일을 겪고 나니 올해 이 정도로 반등해준 것이 그냥 고마워요.
피닉스 뮤비에서처럼 사람들의 말에 너무 상처 받지 말고 내년에 다시 한 번 멋지게 날아오르길 빌어봅니다.
청보랏빛 영혼 s
19/11/04 17:10
수정 아이콘
올 한해 페이커 선수가 그리고 SKT T1 선수들이 만들어준 여정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올해에 처음 구성된 선수들이 자칫 삐걱거릴 수 있는 손발을 묶고 여기까지 뛰어와준거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감코진, 프론트 모두 고생하셨구요.
저도 글 내용처럼 페이커 선수가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어떤 순간이라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거니까.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해보고 실패해도 또 새로운 것에 도전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메모네이드
19/11/04 21:41
수정 아이콘
아 한국에 남아줘서 고맙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페이커 없었으면 롤도 안 하는 제가 과연 lck는 봤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페이커 남아줘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67 [LOL] 중국 제외, 온라인 동시 시청자 398만 달성.. [17] Leeka8493 19/11/04 8493 0
66966 [LOL] 2.3%의 승리 [50] 비역슨9322 19/11/04 9322 1
66965 [LOL] 페이커 이젠 쓰러져도 괜찮아 [50] 아웃프런트11937 19/11/04 11937 10
66964 [LOL] 슈퍼팀 G2, LCk 패배원인과 미래. [76] 월광의밤13048 19/11/04 13048 8
66963 [LOL] 상실감 [8] 나른한날6874 19/11/04 6874 4
66962 [LOL] 오늘로써 끝난 나의 롤드컵.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19] 랜슬롯8169 19/11/04 8169 6
66961 [LOL] LCK의 몰락 그리고 조금은 다른 관점 [12] 퓨우리이9878 19/11/04 9878 6
66960 [LOL] 리그오브레전드와 실수 [7] 스니스니6959 19/11/04 6959 5
66959 [LOL] 롤알못의 SKT vs G2 감상. 슈퍼 플레이는 공짜가 아니었다. [7] 던져진7743 19/11/04 7743 3
66958 [LOL] 페이커 응원글 [30] 대관람차8025 19/11/04 8025 25
66957 [LOL] LCK는 정말 3부리그가 되었음을 인정해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319] cogbe16185 19/11/04 16185 8
66956 [LOL] 다들 질만해서 졌다고 하는데 저만 괜히 분한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78] 삭제됨9337 19/11/04 9337 5
66955 [LOL] 올해 한국의 국제대회는 대체적으로 결과가 안 좋았네요 [17] 가스불을깜빡했다6792 19/11/04 6792 0
66954 [LOL] 올 해 G2가 LCK를 대적하며 만든 기록들 [34] 신불해9770 19/11/04 9770 8
66953 [LOL] 오늘 4강전 G2 vs SKT를 보고 느낀 점 몇 가지. [89] 삭제됨10279 19/11/04 10279 3
66952 [LOL] 시스템을 역전당하다 [68] 바람과 구름9194 19/11/04 9194 16
66951 [LOL] T1 수고했습니다. [167] 스니스니12076 19/11/03 12076 10
66950 [LOL] 2년 연속 중국 vs 유럽 결승전 탄생 - 4강 2일차 후기 [111] Leeka10990 19/11/03 10990 3
66949 [LOL] [4강 후기] G2가 더 잘했을 뿐. 다른 말은 필요없다. [167] 월요일 좋아12387 19/11/03 12387 10
66948 [기타] [디아4] 어떤 개발자가 말하는 디아블로 4의 이야기. [36] 은하관제12435 19/11/03 12435 1
66947 [LOL] 세체정 후보에 도전하는 티안 [49] 스톤에이지12551 19/11/03 12551 1
66946 [LOL] 최고의 다전제가 될 뻔한 매치업 (스압, 데이터 주의) [14] 파핀폐인11034 19/11/03 11034 10
66945 [스타2] 2019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 우승 "박령우" [7] 김치찌개9380 19/11/03 938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