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13 11:11:27
Name 興盡悲來
File #1 65824ce5687a2cd5383e6027c149309e.png (231.7 KB), Download : 29
Subject [LOL] 위기의 국뽕맨들을 구할 마지막 희망....



라이엇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컵] 개최를 염두에 두고있다는 소식입니다

롤드컵이 아니라 진짜 롤 월드컵이 열리겠네요.

개최 여부를 고려하는 단계가 아니라, 언제 하는 것이 좋을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시기가 문제인거지 열리기는 열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게 지금 리그 스케쥴이 상당히 빡빡한 편이기도 하고 선수들에게 어떤 메리트를 줄 수 있을지라서...

중국/한국/북미같은 경우는 모르겠는데 EU같은 경우에는 국가별로 나갈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개최되면 한국이 우승 하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니언스
19/11/13 11:12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한번 쓴맛을 봐서....
우승후보임은 맞지만 쉽진 않죠.
중국-유럽 몇몇 국가가 또 쎄긴 쎄서
북미는... 용병 없으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궁금하지만요;
19/11/13 11:16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때도 LPL이나 기타 LCK외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참가한건 아니었기때문에...

지금 한국국적의 선수자원은 전세계 최고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단 각자 리그에서 그리고 팀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너무도 다르기때문에 그걸 오더하고 조율하는건 많이 어려울겁니다
19/11/13 11:12
수정 아이콘
뭐 게임단들이 일단 차출에 동의를 잘 해줄지가... 라이엇에서 강제 하는거 아니믄은
노틸러스
19/11/13 11:14
수정 아이콘
선수 차출 및 선정부터 활활 타오르겠군요..
갓럭시
19/11/13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하는 나라가 야구보다 적을텐데 가능한가요?
19/11/13 12:54
수정 아이콘
야구보다 적진 않죠.
블레이즈
19/11/13 14:31
수정 아이콘
하는 나라 굉장히 많은데요. msi나 월챔 플레이인부터 안 보셨는지..
유럽만 해도 나라별로 리그가 다 있습니다.
카르타고
19/11/14 08:54
수정 아이콘
엥 북미, 유럽을 단일리그로 쳐서 그렇지 야구보다 프로리그 훨씬 많을텐데요...
그 유럽도 2부리그격은 전부 각 나라별 리그있어요
19/11/13 11:14
수정 아이콘
타국 로컬 취득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기무라탈리야
19/11/13 11:16
수정 아이콘
옵드컵 생각해보면 실제 국적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걔네는 로컬룰이 아예 없긴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빛
19/11/13 11:28
수정 아이콘
로컬은 취업비자 비슷한 개념이라 실제 국적과 관계없을거라 봅니다.
아니 축구로 따지면 홈그로운이나 non-eu 쿼터 등과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19/11/13 11:15
수정 아이콘
우승 장담은 못 하는게 당장 작년에 아시안게임만 봐도..
興盡悲來
19/11/13 11:15
수정 아이콘
아...안돼...!!
기무라탈리야
19/11/13 11:1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이전에 아시안게임에서...
19/11/13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큰 관심이 없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 옵드컵 되는걸 보고 맘이 변한건가...?


근데 큰 틀에서 EU는 안묶으면 사실 한중전 100% 확정이라 이게 서양쪽에서 메리트가 없는게 문제고
북미는 자국으로 묶으면 경기력이 안그래도 헬인데 더 내려가는 지역이라서
(유럽이 몇몇국가가 쎄다고 해도 한국, 중국 올스타랑은 체급이 안맞는게 사실인지라..)


오버워치면 몰라도 롤에선 진행해서 별 이득이 없을거 같은데.. 의아한 선택 같네요.


리라는 시즌중에 했어도 '근거리'에서 해서 시차랑 이동 이슈는 줄인건데.. 저건 시즌중에 할 각도 안나올텐데..
랜슬롯
19/11/13 11: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옵드컵 보고 마음이 바뀐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국뽕 전으로 가면 인기 폭팔이라..
카르타고
19/11/14 09:03
수정 아이콘
음 어차피 인기만 많으면 강한 두국가가 있는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미의 브라질 아르헨, 라리가의 레알 바르샤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수준이지만 다른팀 팬들도 많고 축구 인기가 많죠.
야구국대의 경우 애초에 주목도 자체가 몇몇국가제외 없다시피한경우고 롤은 북미,동남아, 남미 이런지역이 롤드컵에서 우승후보급은 전혀 아니지만 인기가 엄청많고요.
브레드
19/11/13 11:16
수정 아이콘
그 해 롤드컵 출전했던 팀 선수들은 제외하고 차출...하면 선수 피로도나 특정 선수들이 계속 나가는 걸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겠지만 그럴리가 없겠죠 크크
DownTeamisDown
19/11/13 22: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그렇게 하면 진짜 한국 독주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 무서운건 탑 팀을 이루었을때보다 상위급 선수들 폭이 무지막지하게 넓다는건데 롤드컵 나갔던 선수들 빼도 대표팀 꾸리면 롤드컵에 나왔던 LCK팀 못지않은팀(어쩌면 더 좋은팀)이 나올껀데 다른나라는 중국정도 제외하면 그런팀 안나올겁니다. (사실 중국도 수준이 떨어지는건 사실일거고...)
닭장군
19/11/13 11:17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모래알 같은...
아 이게 아닌가
아즈냥
19/11/13 11:18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전 세계적으로 하는것도 아닌데 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린다해도 이벤트전 성격이 강할거 같고 선수들 휴식시간까지 없을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불호입니다.
19/11/13 11:22
수정 아이콘
이젠 큰 기대는 없는...
준우승하지 않을까요
19/11/13 13:47
수정 아이콘
더샤이 루키 도인비만 생각해도...
건우다
19/11/13 14:05
수정 아이콘
금메달=군면제라는 전제를 깔고...
더샤이 클리드 도인비(루키) 데프트 리헨즈 라고 생각하면 어디가서 안꿀리지 않을까요?
19/11/13 11:22
수정 아이콘
찐 롤드컵을할꺼면 MSI를 빼고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도인비가 메인오더하는 더샤이 - 클리드 - 도인비 - 데프트 - 리핸즈 조합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바다표범
19/11/13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려고 해도 리라나 올스타 시기에 해야할거 같은데 여유가 되나 모르겠네요. 롤드컵 끝나면 각 팀들 리빌딩들어가면서 선수들 휴식취하면서 재충전 시간 가지는게 롤판 국룰이 된 상황이고 현실적으로 국뽕 이외에는 이득이 없는 대회가 될거라 이게 현 라이엇이 만든 롤 대회 시스템 안에서 가능한건가?
이불베개
19/11/13 11:24
수정 아이콘
그럼 유럽은 다 따로 나오는건지..
내가왜좋아?
19/11/13 11:24
수정 아이콘
리그별로 뽑는게 국뽕은 떨어져도 나을거 같은데
한중전 아니면 볼만한 매치업이 나올까 의문이네요.
興盡悲來
19/11/13 11:24
수정 아이콘
타 커뮤에서 본 루머에서는 리프트 라이벌즈를 없애고 그 기간에 개최할거라는 말도 있네요.
19/11/13 11:26
수정 아이콘
리라 없어지는건 뭐 이미 확정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올해 초부터 이야기 많이 나왔으니)

리라가 단기간이 가능한건 '서로 근거리에 사는 지역' 끼리 해서 이동거리&시차를 최소화 한건데..

저렇게 벌리면 리라 기간만으로 할 수 있는 사이즈를 넘어서니까요..


아겜때도 나왔지만 '선수 보낸팀이 미친듯이 불리합니다'

리라는 차라리 팀으로 나가서 연습이라도 문제가 안생기는데.. 저건 페이커 보내면 당장 슥은 미드 없이 연습해야 되고 해서 큰 페널티가 생기는거라..


그래서 본문에도 구단과 선수에 메리트를 어찌 주지 & 날짜를 언제 해야 되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거 같네요.
꿀꿀꾸잉
19/11/13 11:25
수정 아이콘
북유 동유 서유로 묶지않으면 힘들텐데
19/11/13 11: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용병까지는 원래 국가로 로컬로 인정되는 선수는 해당 국가 대표로 뛸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는 편이 더 재밌을거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라인업을 뽑아보자면
한국1: 더샤이 - 타잔 - 루키 - 바이퍼 - 리헨즈
한국2: 칸 - 클리드 - 페이커 - 데프트 - 코어장전
나름 팀웤까지 고려한 라인업으로 월클급 2팀은 거뜬히 나오네요 흐흐
Reignwolf
19/11/13 11:2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월드컵 미국이 우승한 거 보고 마음이 동했나보네요. 라이엇 수뇌부는 긍정적으로 봤나봅니다.
근데 미국이 우승할 수 있을까 과연...??
차은우
19/11/13 11:30
수정 아이콘
용병 한국 라인업에 넣을수만 있으면 이건 진짜 질각이 안보이는데....

더샤이-클리드-도인비/루키-원딜-리헨즈
Cazellnu
19/11/13 11:30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만봐도...
이것도 힘들거같아요
창술사
19/11/13 11:40
수정 아이콘
사실 아시안게임은 변명하자면 한국은 4팀에서 각각 차출한거라 조직력이 맞지 않았죠. 중국은 당시 최강 RNG 4명에 RNG 감코도 같이와서 사실상 RNG라.. 지금 다시 국가대항전 하면 승률 반반 봅니다.
루덴스
19/11/13 12:03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뽑아도 대충 한 3팀 정도는 뽑히지 않을까요? 비슷할 것 같은데..
GjCKetaHi
19/11/13 12: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후폭풍 생각하면 특정팀에서 몰아서 못 뽑을 겁니다.
카르타고
19/11/14 09:12
수정 아이콘
그때그때 다른지라 예전에는 팀별로 선발전치뤄서 걍 그팀이 나갔습니다.
Equalright
19/11/13 11:36
수정 아이콘
2박 3일 이런식으로 단기로 해야할 거 같아요. 이벤트전처럼
19/11/13 11: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조건 중국이 우승하죠 이러면..
19/11/13 13:58
수정 아이콘
한국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크 FPX, IG 미드가 너무 강해보여요.
마른남자
19/11/13 14:57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한국이 우승할거 같은데요
카르타고
19/11/14 09:15
수정 아이콘
선수풀자체는 한국원탑아닌가요
19/11/13 11:38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2등했다고 또 2등하나요.... 부정적인분들이 너무많네요

롤드컵5연패 했으면 10연패무조건 해야할것처럼...
월광의밤
19/11/13 11:39
수정 아이콘
더샤이 - 클리드 - 도인비 - 데프트 - 리핸즈

설레네요.
보라도리
19/11/13 11:39
수정 아이콘
하는건 좋은데 이걸 선수들이 무슨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축구 월드컵 빡세게 하는 것도 결국 엄청난 스폰서들 상금 잘하면 세계 수많은 클럽에 제의 받을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흥하는 건데..

국가 대항전 팀단위도 아니고 선수단위라 지금 세체 선수는 도인비 인데 도인비가 한국대표로 뛴다 한들 리라때 lpl 대표급의 텐션은 절대 안날거 같은데
캬옹쉬바나
19/11/13 11:42
수정 아이콘
병역 혜택 같은 특혜가 없으면 동기부여가 안 될 것 같네요.
창술사
19/11/13 11:5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주최하는거니 상금에서 동기부여를 만들것 같네요.
창술사
19/11/13 11:43
수정 아이콘
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흥행할거니까요. 중국 해설이나 중국 인터넷 반응만 봐도 한중전은 엄청나게 열기가 끓어오르죠. 2015년인가 16년에는 중국에서 중국선수5명vs한국용병5명 이벤트전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웅이
19/11/13 11:46
수정 아이콘
더샤이 기인 칸 누가누가 나가나
새강이
19/11/13 11:49
수정 아이콘
미국 국뽕을 넘는게 중국 국뽕이라..덜덜덜
Liberalist
19/11/13 11:53
수정 아이콘
중국 국뽕의 위력을 생각하면 라이엇이 월드컵으로 돈 땡기고 싶어하는게 당연한거죠.
Nasty breaking B
19/11/13 11:56
수정 아이콘
상금이나 메리트를 세게 거는 거 아니면
선수들 입장에선 부담만 클 것 같은데... 뭐 우리야 보는 입장에서 재미는 있겠죠. 한중전만 해도 인기 폭발일 판에
19/11/13 11:57
수정 아이콘
막상 이거 열리면 투표 or (옵드컵처럼)위원회 로 선출할꺼 같은데
그러면 LPL 뛰는 한국인들은 거의 안 뽑힐듯(그나마 애매한건 더샤이정도?)

나머지 노잼, 한중전은 한국 약유리 예상하고
제일 궁금한건 과연 탑은 누가 될 지
백년지기
19/11/13 11:59
수정 아이콘
이미 선수들의 실력은 극도로 상향평준화되었고,
이제 밴픽과 게임플랜, 그리고 선수간 호흡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걸 이번 롤드컵이 증명했기 때문에,
한국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19/11/13 12:08
수정 아이콘
국대면 그래도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데
포지션별로 2인까지 10인 엔트리 해야겠죠

라이엇 지원이야 6인엔트리에 감독 정도만 해준다해도
제라스궁5발
19/11/13 12:13
수정 아이콘
한국
더샤이 - 클리드 - 도인비 - 바이퍼 - 리헨즈
중국
줌(플랑드레) - 티안 - 나이트 - 우지 - 밍
덴마크
원더 - 브록사(스벤스케런) - 캡스 - 코베 - 도스

그 외
대만
레스트 - 알렉스 - 포포 - 릴파이브 - 소드아트
스웨덴
핀 - 메멘토 - 라르센 - 레클레스 - 프로미스큐
미국
하운처(도클라) - 위글리 - 디몬테 - 더블리프트 - 제이잘
베트남
제로스 - 리바이(이진) - 키아야 - 슬레이(진) - 팔레트

홍콩은 카사-유니파이드-카이윙 말곤 선수가 없어서
탑 미드를 못 뽑네요
나머지 국가들은 잘 몰라서 흑
카르타고
19/11/14 09:12
수정 아이콘
카사 대만인줄알았는데 홍콩이었네요
네~ 다음
19/11/13 12:20
수정 아이콘
음모론인데 마치 한국이 2년연속 롤드컵 못먹고 중국이 먹으니까 갑자기...?
아저게안죽네
19/11/13 12:35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우승할 때 핵심 멤버가 한국 용병이었죠.
케이리
19/11/13 12:56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성립되려면 이런 대회가 아니라 리라 같은 리그대항전을 규모를 키우겠죠 크크 국적기준 되면 2년 연속 우승팀에서 더샤이 루키 도인비 김군 네 명이 빠지는데
하이재킹
19/11/13 13:34
수정 아이콘
더샤이, 루키, 도인비가 2년 연속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고 있는데요...
창술사
19/11/13 13:55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이 에이스인 중국팀들만 우승하니까 중국인 입장에서는 RNG가 우승한 것보다는 국뽕요소가 부족했겠죠. 그래서 개최한다는게 아닐지 크크
이정재
19/11/13 12:42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처럼 실력말고 다른거보고 뽑으면 망하는거죠
19/11/13 12:49
수정 아이콘
더샤이 클리드 도인비 데프트 리헨즈 정도면 도저히 질수 없는 스쿼드 같은데
19/11/13 12:50
수정 아이콘
클럽 로스터로 하는데도 이벤트전 소리듣는데
이런식의 국가전을 리그중에하면 더 의미없는 대회일거같은데..
키모이맨
19/11/13 13:11
수정 아이콘
대회의 권위를 만드는 방법

프로스포츠에서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당연히 돈에서 옵니다. 상금 롤드컵만큼 매기고 스킨 매년 만들어준다고 하면 알아서 권위 오릅니다.
이건 그냥 라이엇이 돈 풀면 되는 문제.

리라는 왜 이벤트전 소리를 듣고 권위가 없고 의미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가? 시즌중에 반짝 하는 완전 급조대회라는 것도 있지만 여긴 일단
상금이 없다시피한 수준인게 가장 크죠. 리라 우승리그한테 롤드컵처럼 리그 테마로 스킨 만들어주고 돈 주고 상금 늘렸어봐요 17부터 목숨
걸고 했을듯.

근데 문제는 지금의 롤 스케줄로는 시기가 아예 안나옵니다. 롤드컵 끝나고 겨울에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되고요.
그리고 롤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여러 패치버전이 반복되면서 결국 가장 마지막 패치버전에서의 최종승자에 1년농사의 모든게 몰빵된
구조고 그게 롤드컵인데 여기서 또 애매해지는게 두번째 문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체제하에서 대회를 더 늘리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이게 거의 불가능하니까 리라를 그렇게
단기간에 급조해서 날림으로 하는거라서.

롤드컵은 어차피 못건드리는거고 그 사이에 저런 국가뽕 리그뽕 들어간 대회 한번 제대로 열고 싶으면 msi를 대체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예 스프링 서머를 건드리지 않는이상 스프링-국제대회-서머-롤드컵 이걸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해보임.
Elden Ring
19/11/13 13:12
수정 아이콘
매년 한국 아님 중국이 우승할텐데 무슨 재미로?? 지면 선수들 비판 받을거 뻔해서 독이든 성배 같네요,
문문문무
19/11/13 13:3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대신에 하면 어떨까요? 올스타의 부수적인 요소는 가져가되 메인 매치이벤트는 월드컵으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키모이맨
19/11/13 13:39
수정 아이콘
상금을 크게 안걸고 하면 얻는 건 없는데 괜히 욕이나 들어먹는 의미없는 헬대회가 될 거고, 상금을 크게 걸어버리면
일년내내 휴식기가 없는 지옥의 스케줄이 되버려서....
19/11/13 13:55
수정 아이콘
일정때문에 어렵다고 보고 MSI를 대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킨야
19/11/13 14:20
수정 아이콘
상금이나 크게 걸었으면 좋겠네요. 옵드컵같은 훌륭한 반면교사가 있지않습니까? 크크
오오와다나나
19/11/13 15:34
수정 아이콘
이벤트 대회로 단발성이면 환영합니다

아예 이벤트 대회면 재미로 도인비-페이커-루키가 같이 한팀으로 경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긴 하네요
19/11/13 16:2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서폿 고고씽
블레싱
19/11/13 16:06
수정 아이콘
이번 우승으로 미드 대표로 도인비를 많이 뽑으시는데 펀플자체가 도인비에 최적화된 팀이라서

막상 더샤이-클리드-도인비-(테디? 바이퍼? 데프트?)-리헨즈 이렇게 하면 도인비 포스가 제대로 안나올꺼 같은 느낌이네요
19/11/13 17:09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아니더라도 루키가 있어서...미드는 그냥 한국이 압살할듯...
19/11/13 16:28
수정 아이콘
더샤이 클리드 쇼메 바이퍼 리헨즈 고고
고추장김밥
19/11/13 20:02
수정 아이콘
하려면 올스타전을 빼고 하는게 나을듯요

요새 보면 올스타전 평가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데 그냥 올스타전 폐지하고 이런걸로 대체하는게
클로로루실후르
19/11/13 21:41
수정 아이콘
국가별로 몇팀씩 만들어서 리그전 돌리면 한국팀들 성적이 압도적일거라 생각하는데, 단 한팀씩 나가는 거라면 장담은 못하죠. 중국도 쎄서. 나머지 국가들은 결성 자체가 힘들거나 어찌저찌 뽑아도 약할거라 보네요.
룰루vide
19/11/13 21:43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나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크로니쿠
19/11/14 04:34
수정 아이콘
작년 아샨겜때처럼 LCK선수로만 선발하는 게 아니라면 그래도 한국이 우승1순위겠죠? 그나저나 더샤이가 한국탑되면 드디어 인기없고 운도없는 플랑드레를 국제대회서 한 번 보겠네요. 다른 상급 중국인 탑솔은 더샤이 공포증있서서
프라이드랜드21
19/11/15 08:40
수정 아이콘
야구의 wbc 이외 경기들 보면 아시겠지만 용병선수들은 라이엇의 강력한 푸쉬가 없으면 출전 허가를 안 내줄겁니다. 리옷이 그렇게 푸쉬를 할지도 모르겠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13 [LOL] 씨맥과 소드 사건 의식의 흐름 [92] 유즈14152 19/11/15 14152 17
67112 [LOL] 폴란드에서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가 30만을 넘겼습니다. [15] Leeka12387 19/11/14 12387 1
67111 [LOL] 카나비 사건에 대한 인벤 & 변호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50] Leeka16397 19/11/14 16397 9
67110 [LOL] 소드사태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점 [366] 삭제됨18101 19/11/14 18101 14
67109 [LOL] g2 얀코스의 롤드컵 후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07] 마빠이14790 19/11/14 14790 0
67108 [LOL] 우실줄? 어떻게 할건데? [62] 스니스니15049 19/11/14 15049 4
67107 [LOL] 4대리그 올스타 투표 현황 [37] Leeka9851 19/11/14 9851 1
67106 [기타] 2019 게임대상 수상결과 [35] 연필깎이8891 19/11/14 8891 2
67105 [LOL] 클템해설의 결승전 & 총평이 올라왔습니다 [36] Leeka12950 19/11/14 12950 3
67104 [LOL] 현재까지 LCK 기준 계약 확정된 선수들 [8] Leeka11112 19/11/14 11112 1
67103 [LOL] 지투는 초중반 용을 선호하지 않는 팀은 맞습니다. [9] Leeka8452 19/11/13 8452 1
67102 [하스스톤] 전장에 관한 간단한 팁들. [10] 세이젤14868 19/11/13 14868 1
67101 [기타] 구글 스태디아 11월 19일 서비스 개시 [58] 세계10356 19/11/13 10356 0
67100 [LOL] 클템해설의 SKT vs G2 경기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96] Leeka16868 19/11/13 16868 4
67099 [스타1] 이제는 추억으로 남은 ygosu(구 ygclan) 홍남봉 사건 최종 정리 2 [12] 오클랜드에이스12977 19/11/13 12977 4
67098 [LOL] 소드를 안 쓴 이유는 간단하죠. [206] 삭제됨19250 19/11/13 19250 56
67097 [LOL] 이적 시장 관련, 라이엇 규정 및 현황에 대해 짧게 알아보자 [4] Leeka7645 19/11/13 7645 1
67096 [LOL] 16강 제도 이후. 홈팀의 롤드컵 성적은? [5] Leeka7967 19/11/13 7967 0
67095 [LOL] 역대 SKT의 스크림 관련 썰들과 스크림에 대한 잡담 [55] 베스타14906 19/11/13 14906 5
67094 [기타] 룬테라 탐험모드 공개 [6] 잔 향10430 19/11/13 10430 1
67092 [LOL] [공식]라이엇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가능성을 일축했네요. [164] 랜슬롯12283 19/11/13 12283 0
67091 [기타] 2019 일본 e스포츠 티어 리스트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58 19/11/13 11658 0
67090 [LOL] 위기의 국뽕맨들을 구할 마지막 희망.... [83] 興盡悲來11243 19/11/13 1124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