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05 18:09:56
Name Leeka
Subject [LOL] 나이트, BLG 언팔 (수정됨)
나이트가 BLG를 바로 언팔해서 중국 커뮤가 핫해진 상태.

기존 팀인 JDG, TES는 여전히 팔로우 상태여서..  
소속팀 언팔을 항상 하는 선수가 아니라 이번이 특별 케이스다보니
먼가 불만이 있었던거 아니냐는 말부터.. 설왕설레가... 나오는 중


* 22 TES : 스프링 준우승, 서머 준우승, 월즈 조별딱

* 23 JDG : 스프링 우승, 므시 우승, 서머 우승, 월즈 4강

* 24 BLG : 스프링 우승, 므시 준우승, 서머 우승, 월즈 준우승



중국의 쵸비, 한국의 나이트라는 말이 나왔던 것 부터가.

22~24년 커리어 기준

- 3년 내내 다른 동료들로 6연속 리그 결승 진출
- 리그 유일 포핏 달성
- BLG 상대로 므시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
- 룰러와 같은 팀일땐 월즈 4강감

이라는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쵸비는 월즈에서 알을 못깼지만
나이트는 월즈에서 알을 깨면서 지금에 와서는 나이트가 더 앞서기 시작한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은데..


그 나이트가 스토브리그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근데 나이트가 비리비리가 아닌 다른팀 가면 내년에 중국이 월즈 먹긴 더 힘들 확률이..... 높지 않나..
빈 아니면 LCK 탑하고 자웅을 겨룰만한 탑이 중국에 없다고 봐서......


당장 LPL 2등은 되는 탑이라는 369가 제우스만 만나면 탈탈 털리는데...
빈은 도란은 맛집처럼 요리하고,  제우스 / 기인하고도 주고 받는 레벨이라..
당장 빈을 대체할 탑이 리그에 없다고 보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24/11/05 18:14
수정 아이콘
어...? 이러면 도대체 어딜 가려고...? 설마 테스 컴백?
랜슬롯
24/11/05 18:16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진짜 행보가 예측이 안되네요.. 작년 징동 골든로드하다가 롤드컵 패배하고 멤버들 깨지고 전 그래도 한번 더 해볼만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거는 뭐 369가 나와서 나이트도 나왔다고 듣긴했는데… 올해 패배가 진짜 뼈아픈거와는 별개로 사실 진짜 T1을 벼랑끝까지 밀어붙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정말 잘해서 그냥 마음다잡고 22년도 DRX에게 패배한 T1처럼 한번 더 준비하면 괜찮았을거같은데… 그리고 솔직히 지금 LPL에서 BLG보다 더 강한 로스터를 찾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대우를 안해준건지, 아니면 그냥 본인 선택인건지 모르겠지만 LPL입장에선 꽤 뼈아프긴할거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나오고 또 다른 슈퍼팀이 결성되면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징동도 대규모 변화가 있을마당에 BLG보다 업그레이된 팀이 나올려나..
24/11/05 18:18
수정 아이콘
blg 1년 더 하게되면 내년엔 정말 큰 위협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lck입장에서는 다행이라 해야하나...
RedDragon
24/11/05 18:19
수정 아이콘
LPL 자체의 상황이 많이 안좋은 걸까요..?
시드라
24/11/05 18:27
수정 아이콘
도인비 피셜 50프로 신인들로 바뀔꺼라는 썰이 있을 정도긴 합니다
24/11/05 18:22
수정 아이콘
??? : 나의 재능을 LCK로...준스톤... 통역...해줘
스덕선생
24/11/05 18:32
수정 아이콘
??? : 나도 한국어 잊어버렸... 옴므형 통역해줘
유미즈카사츠키
24/11/05 18:22
수정 아이콘
BLG 들어갈때 시장상황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엄청 페이컷 했다고 들었는데 그거 때문인가
TempestKim
24/11/05 18:31
수정 아이콘
자기가 우정찾아 TES로 가려고했는데 안된거니 자기업보로 봐야 맞지않나 싶긴한데 이게 흐으음
24/11/05 18:26
수정 아이콘
야가다햄 설마 복귀하나요 나이트가 테스 간다면 크렘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24/11/05 18:29
수정 아이콘
카나비, 룰러 같이 갑시다 LCK. 그럴리없겠지만...
뜨거운눈물
24/11/05 18:31
수정 아이콘
나이트 lck와라 동부 상위권 미드 가능할거 같은데
카카오톡
24/11/05 21:07
수정 아이콘
진자하게 3위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크림샴푸
24/11/05 18:32
수정 아이콘
미드 한정으로 롤 미드의 선수들은...

본인이 다 씹어먹는 크랙이다! 지금의 나이트 쵸비 처럼...
과거에야 마치 주유의 입장처럼 하늘에 대고 공명을 원망하면... 그래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만약 내년에 페이커 가 롤드컵에 못간다고 가정시 / 가더라도 결승에 못간다고 가정 시
그렇게 해서 서로 치고 받고 해서 우승한 들 내려치는 존재는 나올 겁니다.. 페이커 못이기고 우승한거 소용없음... 이러고
물론 중간에 페이커를 결승전에 꺾고 올라왔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캐드럴 말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영웅을 위해 열심히 올려쳐준 한해,
그래서 페이커의 부진도 겹쳤거니와 시즌내내 더욱이 월즈내내 전년도 우승자 대우 별로 없이
페이커는 주인공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데도 우승을 해 버려서
노래하는몽상가
24/11/05 18: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참 아직도 인스타 팔로우로 감정티내는건
연예인이건 운동선수건 못참나봐요 진짜 크크크
24/11/05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언팔한적 있는데
이건 사실상 관계 완전히 끝나고 하는 수준이라 크크
평온한 냐옹이
24/11/06 10:24
수정 아이콘
관심있음 접근해라 뭐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죠
24/11/05 18:37
수정 아이콘
blg에서 1년 더해서 대권 도전할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안철수
24/11/05 18:38
수정 아이콘
5세트 자야 자른 후 아리 급발진 때문에 졌다고 관계자가 손가락질이라도 했나?
취급주의
24/11/05 18:38
수정 아이콘
아... blg 좋은 팀이라 생각해서 아쉽네요. 나이트는 태생이 역마살인지 아니면 슈퍼팀을 못 견디는 건지 딱히 외적 이슈도 없는 것 같은데 정착하지를 못하네요.
R.Oswalt
24/11/05 18:47
수정 아이콘
단순히 시장 평가를 보겠다는 건지, 현재 팀에서의 대우 등이 싫은 건지 애매하네요.
결승 5꽉 분전에 경기력도 좋았던 5 중국인 로스터로 자국 개최 월즈 도전을 포기하면서까지 고려할 선택지가 뭐가 있을지...
수퍼카
24/11/05 19:00
수정 아이콘
잠깐의 기싸움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팀 떠난다면 아쉬울 것 같아요.
미하라
24/11/05 19:0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369랑 같이 하려고 징동에서 나온 선수인데 TES가 이미 미드자리에 크렘을 데려와서 할수없이 BLG로 간 선수라 나가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LPL은 LCK쪽 분위기랑 좀 틀려요. LCK는 서로 강팀에서 끼리끼리 뭉치는 기조가 강한 반면 LPL은 그냥 친구따라 가기도 하고, 슈퍼팀에서 서로 모인다 이러는 선수들이 적습니다. 그러니까 징동이 돈 아무리 많아도 징동으로 오려는 선수들이 없어서 탑, 미드자리를 결국 못채워서 지난시즌 날린거였죠.
포커페쑤
24/11/05 19:11
수정 아이콘
야가오햄 연봉보고 부들부들 댄거일지도... (아니 나도 못받는데!)
Lord Be Goja
24/11/05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가오는..그 스카웃도 월즈나갈때쯤 되니까 야가오한테 팀내자리 내줄뻔했을정도니까요
24/11/05 19:42
수정 아이콘
blg 우리 1년 더한다~라고 들었는데 아니었나...
요망한피망
24/11/05 19: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나이트 월즈에서 별로였는데 올해의 나이트는 진짜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쵸비보다 월즈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보일 정도로
시드라
24/11/05 22:29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선 나이트를 더 높게 치죠

본인 손으로 우승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요

다시 생각해도 4경기의 페이커는 말이 안됩니다
다시마두장
24/11/06 00:15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두 선수 모두 솔리드한 와중에 진도를 나이트가 1년씩 먼저 빼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마 내년에는 쵸비도 알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지...
24/11/05 19:55
수정 아이콘
Blg를 떠나더라도 빈과 함께 나가야 대업을 이룰 수 있을텐데요 흠
369가 나쁜 탑은 아니지만 빈하고는 차이가 심한데 ㅠㅠ
군령술사
24/11/05 19:55
수정 아이콘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팀인데, 내년 한 번 더 해볼만하지 않나?
마음속의빛
24/11/05 19:58
수정 아이콘
BLG가 무시무시했었지만, 중체미 나이트가 가는 팀이 곧 LPL 최강의 팀이 될 확률이 높기에 그가 어디로 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24/11/05 19:59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 의리가 진짜 좋아서 이건 못 잡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빈이 좋은 미드 만나야 할 듯 크크크크
포커페쑤
24/11/05 20:03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나이트는 그냥...빈이랑 의리를 만들면되지않나여? 대권후보 되려면 빈 손잡아야한다는거 알텐데..
24/11/05 20:11
수정 아이콘
뭐 중국인도 실리 따지는 사람은 따지는 데
가끔 유비같은 사람이 있어서 크크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모르니까요
리니어
24/11/05 20: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한건 자기 대놓고 뒷담하던 구단인 징동은 언팔을 안하고 그렇게 다들 친해보이던 BLG는 언팔을 했단 말이죠

여기서 얘기가 꼬여버림
Lord Be Goja
24/11/05 21:02
수정 아이콘
고수 : 아 진짜 끈적한 사이라서 이제 뒷계로 팔로우하는구나
다레니안
24/11/05 21:16
수정 아이콘
TES로 가서 369와 다시 하나요? 크크크
그러면 크렘은? ㅠㅠ
리니어
24/11/05 21:45
수정 아이콘
크렘 리그피디아에서도 계약기간 25년까지였는데 올해로 바뀌었대요
larrabee
24/11/05 21:45
수정 아이콘
lck로 와서 한번 보여주는걸로?
온리진
24/11/05 21:46
수정 아이콘
노인네라 잘 모르는대 언팔이 손절급 이에요?
리니어
24/11/05 21:48
수정 아이콘
스포츠계예서 자기가 뛰던 구단 시즌 끝나고 언팔이면 거의 대부분 바이바이 거든요
24/11/05 21:59
수정 아이콘
카카오톡으로 설명해보면

상대가 알 수 있는 친구 삭제 같은 느낌이랄까.....
24/11/05 23:27
수정 아이콘
손절할게 아니면 굳이 언팔을 할 이유가 없거든요. 윗분 말처럼 상대도 아는데 굳이 카톡삭제를 할 필요가 없는것 처럼요.
24/11/05 22:24
수정 아이콘
KDF knight?
24/11/05 22:45
수정 아이콘
진짜 나이트는 한국 와도 잘할 것 같은데

돈도 중국보다 더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
24/11/07 13:47
수정 아이콘
나이트 연봉 추정액이 75억입니다... 3천5백만 위안요
24/11/07 14:56
수정 아이콘
헤엑
곧내려갈게요
24/11/05 23:2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이렇게 틀어?
24/11/05 23:24
수정 아이콘
아. 이러면 나가린데... 1년마다 멤버 폭파는 참.. 짜치네요. 아.. 정말. 아쉽네요.
Capernaum
24/11/05 23:35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도

올해는 그냥 BLG 우승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게

LPL 망하면 월즈 개노잼 각이라..

슬프네요
초보저그
24/11/06 00:18
수정 아이콘
워낙 롤이 미드 게임이라 나이트 없이 LPL팀이, 특히 순혈팀이, 롤드컵 우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나이트가 이적하는 팀의 나머지 팀원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봐야할 것 같은데, 탑은 빈과 나머지의 차이가 커보이네요.
24/11/06 09:30
수정 아이콘
저 멤버들이 계속 함께하면 내년에도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 같았는데, 예상외네요.
다람쥐룰루
24/11/06 10:14
수정 아이콘
중국인 미드라이너중에 나이트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크렘이 잘하긴 하는데 나이트랑 비교해서는 좀...
평온한 냐옹이
24/11/06 10:27
수정 아이콘
샤오후?
반니스텔루이
24/11/06 10: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나이트도 1년 단위로 팀 바꾸고 있긴 하네요.

내년엔 어디서 뛰려나
24/11/06 12:01
수정 아이콘
테스 더샤이/지에지에/나이트/재키러브/메이코 기원...
아델라이데
24/11/07 13: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빈과 나이트가 합이 엄청 잘 맞는다는 느낌은 아니었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85 [LOL] 재미로 보는 스토브리그 여러가지 썰들 [142] Leeka17000 24/11/08 17000 5
80584 [LOL] e스포츠 뷰잉파티에서의 팬 경험 : '빛의 시어터'와 함께하는 결승전 T-Gether [41] 노틸러스7902 24/11/08 7902 21
80583 [LOL] BLG가 다른 선수 모두 계약시, 나이트는 자동 재계약된다 [35] Leeka10590 24/11/08 10590 3
80582 [LOL] 프로관전러PS의 월즈결승 3부작 마지막 편 [28] TAEYEON8959 24/11/07 8959 3
80581 [기타] 요즘 즐겁게 즐긴 게임들 [24] Cand9285 24/11/07 9285 2
80578 [LOL] “대규모 투자 유치 진행 중” T1, 내년 라인업 구성·운영 ‘숨통’ 트인다 [71] Leeka16173 24/11/06 16173 10
80577 [스타1] [스타1vs스타2] 일요일(11/10) 오후 9시에 K-Evo 대회 결선 진행합니다! [1] HLSJ4822 24/11/06 4822 1
80576 [LOL] LPL 규모 축소 썰 [64] BitSae13745 24/11/06 13745 4
80575 [LOL] LCK vs LPL 국제대회 Bo5 상대전적 정리 [35] Leeka8424 24/11/06 8424 2
80574 [LOL] 티원 1기부터 4기까지의 성적 [46] Leeka9199 24/11/06 9199 13
80573 [LOL] 스토브리그 포문을 연 롤마노 [98] INTJ14035 24/11/06 14035 4
80572 [LOL] 더샤이가 생각하는 리스크 플레이 [46] INTJ8641 24/11/05 8641 5
80571 [모바일] 최초로 19금 딱지를 받은 건에 대하여(젠레스1.3 버추얼 리벤지) [18] 대장햄토리5818 24/11/05 5818 1
80570 [LOL] 2.5 리소스론 [109] 은때까치9165 24/11/05 9165 21
80569 [LOL] 나이트, BLG 언팔 [58] Leeka9631 24/11/05 9631 5
80568 [기타] 메타포: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11] 티아라멘츠2877 24/11/05 2877 6
80567 [기타] 삼국지8리메이크 두번째 후기 [27] 겨울삼각형4884 24/11/05 4884 3
80566 [LOL] T1 2024년 매출 추정치 발표 [58] 무적LG오지환13441 24/11/04 13441 19
80565 [LOL] 강퀴가 보는 24월즈 결승전, 각 세트별 게임이 끝난 장면 [14] INTJ8719 24/11/04 8719 10
80564 [LOL] 롤드컵 시즌별 최다밴 챔피언 [17] 반니스텔루이5748 24/11/04 5748 1
80563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21] 밥과글3634 24/11/04 3634 5
80562 [LOL]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76] 아몬11101 24/11/04 11101 7
80561 [LOL] 짧지만 굵은 결승전 후기 [6] 끝판대장4464 24/11/04 446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