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23/12/28 22:47:29
Name youcu
Subject [정치] 여당 비대위원 중 한분이 노인 폄하 전력이 있네요.
https://pgr21.com./freedom/100581 삭게로!
내용은 링크로 첨부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89739?sid=100

주요 발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심지어 누가 전해 들은 말도 아니고 유투브에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무려 2023년 10월에 한 발언이랍니다.
2007년에 정동영 후보가 했던 말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하면
이건 좀 심합니다.

비대위원장님 법무부장관 시절에도 인사검증에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비대위원도 이런분을 뽑으시네요.
본인 당의 주요 지지층을 흔드는 분들 뽑으시다니
정말 급하게 뽑으셨나 봅니다.

아래 쌍특검 관련 내용 적어주신 분에 마지막 말을 저도 인용해야 할 것 같아요.

[무운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루오스
해시 아이콘
23/12/28 22:54
수정 아이콘
??? 그럼 국힘은 누가 찍어주나...
호러아니
해시 아이콘
23/12/29 00: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캐러거
해시 아이콘
23/12/28 23:00
수정 아이콘
노인회를 책망하는 수호단
가성비충
해시 아이콘
23/12/28 23:18
수정 아이콘
아니 정치인들중에 이런 얘기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나요... 이해가 안갑니다..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3/12/28 23:22
수정 아이콘
일단 발언 당사자인 민경우 전 민경우수학연구소장의 경우 경력이 특이하긴 합니다.

NL 주사파였다가 전향해서 보수가 된거고, 기성정치인으로 분류하기엔 좀 아니긴 하구요.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3/12/28 23: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89668?sid=100
["노인네 빨리 돌아가셔야"...'한동훈 비대위' 민경우 과거 발언 사과] 2023.12.28.
"해당 발언 후 곧바로 방송서 '사과' 드렸지만 왜곡돼"

발언 당사자는 빨리 돌아가시라고 해놓고 바로 사과했다고 하고,
국힘은 언론이 뒤에 사과한건 자르고 왜곡했다며 유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youcu
해시 아이콘
23/12/28 23: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은경 위원장을 그렇게 욕했나요
참 양심없는 사람들...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3/12/28 23:2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21432?sid=100
[김은경, 나흘 만에 사과…노인회장, '사진 따귀' 때리며 "정신차려"] 2023.08.03. (TV조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31713?sid=100
['野김은경 사진 따귀' 노인회장, 이번엔 "與민경우 사퇴하라"] 2023.12.28.

대한노인회장은 그나마 동등하게(?) 대하고 있긴 합니다.
youcu
해시 아이콘
23/12/28 23:28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0927_36119.html
[국민의힘 "'노인 폄하' 김은경, 영혼없는 사과‥사퇴가 민주당 혁신"]

여당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자가타이칸
해시 아이콘
23/12/28 23:25
수정 아이콘
저래도 좋아라 하고 찍어주는게 현실이죠...
엑세리온
해시 아이콘
23/12/28 23:33
수정 아이콘
본문의 기사링크는 논란의 비대위원 보다는 노인회장이라는 분에 대한 기사네요.
바부야마
해시 아이콘
23/12/28 23:36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를 믿는건가
부동산부자
해시 아이콘
23/12/28 23:45
수정 아이콘
국힘 싫어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크크
자칭법조인사당군
해시 아이콘
23/12/28 23:55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보면 국힘 비호감도가 높은게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문재인때 생각해보면 언론이 흐린눈해서 이 정도인거 같구요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3/12/29 00:04
수정 아이콘
대충 국힘3:민주3:무당4 인 상태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Grateful Days~
해시 아이콘
23/12/29 07:37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여기는 시기마다 당시의 정권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항상 높은것 같습니다..
문재인대통령
해시 아이콘
23/12/29 08:50
수정 아이콘
흠,,, 여기는 민주당 텃밭이라고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해시 아이콘
23/12/29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칭찬보다는 비판이 쉬우니까요. 문재인정권때도.. 특히 집값때문에 장난아녔죠. 크크크크..
오류겐
해시 아이콘
23/12/29 13:08
수정 아이콘
딱 2년 전 여기 모습 보시면 그런 생각 안드실듯
凶
해시 아이콘
23/12/29 15:00
수정 아이콘
그 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던 분이라 상전벽해 같겠죠 닉네임도 그래서 저런거고
cruithne
해시 아이콘
23/12/29 15:3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election/0

네????
akroma
해시 아이콘
23/12/29 08:40
수정 아이콘
국힘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원래 정권잡고 제대로 못하면 개 까이는겁니다.
데몬헌터
해시 아이콘
23/12/29 08: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랑(이하생략)
Kanoth
해시 아이콘
23/12/29 09:11
수정 아이콘
통계적으로 국힘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게 맞긴해요
팔라디노
해시 아이콘
23/12/29 10:28
수정 아이콘
뭐 잘한게 있어야..

좋은일 하는건 없고 2년째 상대당대표까기만 하는데
뭘 칭찬하겠어요…
라붐솔빈
해시 아이콘
23/12/29 10:29
수정 아이콘
나이때나 성향으로 봤을땐 민주당텃밭이죠 여긴 지난정부는 쉴드조차안될정도로 조져놔서 그렇지
어니닷
해시 아이콘
23/12/29 11:01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있는 꼬라지 보면 안싫어하게 생겼나요?
마네
해시 아이콘
23/12/29 11:1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싫어하는 분들도 많고...
정의당 싫어하는 분들도 많고...
Carl
해시 아이콘
23/12/30 14:4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문재인 대입법 써보시면
Kusi
해시 아이콘
23/12/29 00:26
수정 아이콘
사퇴하면 끝인 문제인데 굳이 계속하고 싶으면
찾아가서 블루투스로 사죄는 하셔야
임전즉퇴
해시 아이콘
23/12/29 00:37
수정 아이콘
인사 검증은 절대 안 하는 메타인가 본데 그거 배운다고 미국까지 가놓고..
로켓
해시 아이콘
23/12/29 00:53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나락갔지만 이양반은 괜찮을 겁니다. 어차피 뭔 말을 했어도 노인들은 국힘 찍을 거니까요.
글못쓰는사람
해시 아이콘
23/12/29 01:01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인사검증의 귀재...
밀리어
해시 아이콘
23/12/29 03:36
수정 아이콘
역이나 적이나.....
데몬헌터
해시 아이콘
23/12/29 03:4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은 그래도 되니까
득점왕손흥민
해시 아이콘
23/12/29 06:21
수정 아이콘
야당인사의 발언이 아니면 뭐 의미 있을까요?
지지율에는 아무런 영향 없을겁니다.
DownTeamisDown
해시 아이콘
23/12/29 08:24
수정 아이콘
지지율에 영향은 없을텐데 앞으로 민주당에서 정동영2나와도 별 지장 없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인들의 내로남불을 봤으니 말이죠
라떼는말아야
해시 아이콘
23/12/29 08:25
수정 아이콘
비대위는 메신저가 곧 메시지 아닌가요 크크크

시작부터 깡통소리 요란하네
KE858
해시 아이콘
23/12/29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야당은 저러면 때려죽여도 마땅하지만 현 여당은 저래도 됩니다.
별로 특별한 일이 아니잖아요.
akroma
해시 아이콘
23/12/29 08:45
수정 아이콘
워딩이 쎄서 수습 쉽지 않겠네요.
유시민 정동영은 아직도 욕먹고 있는데
DownTeamisDown
해시 아이콘
23/12/29 08:52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 저거 어떻게 넘어가지긴 할텐데 민주당에 방패하나 준 분위기죠...
득점왕손흥민
해시 아이콘
23/12/29 09:02
수정 아이콘
수습할 필요도 없고 그냥 무시하면 잊혀집니다.
유시민 정동영은 지금으로 치면 야당인사들이라 욕먹고 있는거구요.
강동원
해시 아이콘
23/12/29 09:50
수정 아이콘
65년생 58세면... 노인이시네요
빼사스
해시 아이콘
23/12/29 10:17
수정 아이콘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16583
[한동훈 국힘 비서실장 장인, 중공 간부說 확산]
[朴 탄핵 결정에 “높게 평가”… 文 당선 축하 글까지 점입가경]

새벽에 이런 기사도...
데몬헌터
해시 아이콘
23/12/29 10:45
수정 아이콘
뭐 이 건 같은경우는 윤석열 수호를 위해 김형동이 뒤에서 손을썼다고 봐도 될 정도로 진보당이 털려나간 전개가 된 수순이라..
박근혜 탄핵을 높게 평가하고 야당이라도 당선 축하하는건 정상적인 태도고요. 기사가 좀 많이 삐딱하네요
538
해시 아이콘
23/12/29 10:24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그르지만 민경우는 누구냐며 지나갈 분들이 많을거라 크게 타격은 없겠으나, 근 몇 년간 계속 그랬듯 한심하긴 하네요.
마네
해시 아이콘
23/12/29 11: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 무마되고 결국 태평성대할겁니다.
빼사스
해시 아이콘
23/12/29 13:0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70412?sid=100
[‘노인 비하’ 민경우 “우수한 일본 청년들이 조선 식민지 개척했다”]

아 뉴라이트...진짜.
오류겐
해시 아이콘
23/12/29 13:09
수정 아이콘
껄껄껄 한동훈 위원장 사람 보는 눈이 정말 탁월하네요
카린
해시 아이콘
23/12/29 13:23
수정 아이콘
nl에서 극우로 전향한 사람들 보면 여지없죠
십중팔구는 다 저래요
Crochen
해시 아이콘
23/12/29 13:27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서 이런 인간들만 골라서 데려오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라이엇
해시 아이콘
23/12/29 13:41
수정 아이콘
이런 정신병자들은 어디 양성소라도 있나요? 평소에는 안보이는데 이상하게 이런곳에서는 하나둘 기어나오네요.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3/12/29 14:00
수정 아이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뭐라고할지 궁금해지네요.
유료도로당
해시 아이콘
23/12/29 14:06
수정 아이콘
원문 기사 보니 유튜브 하시던 분이었군요. 한동훈 위원장이 평소에 즐겨보는 유튜브가 이런 내용이었다고 생각해도 큰 오해는 아닐것 같기도 하고..
오라메디알보칠
해시 아이콘
23/12/29 16:22
수정 아이콘
어디서 이런 인간들만 쏙쏙 빼오는지 신기방기하네요
Gorgeous
해시 아이콘
23/12/29 20:10
수정 아이콘
아이고야…
졸립다
해시 아이콘
23/12/30 00:12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의 표본이네요.
토스
해시 아이콘
23/12/29 14:09
수정 아이콘
노인층 지지도는 별일 없을걸요. 한나라당 지지하기위한 핑계가 필요할때 마침 정동영발언이 있던거라 생각합니다.
똥진국
해시 아이콘
23/12/29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 (벌점 2점)
empty
해시 아이콘
23/12/29 23:08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99370

저땐 저렇게 분노하며 글 올라왔었는데ㅜ
Beemo
해시 아이콘
23/12/30 09:57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 너만 걸리면 가야지.
트와이스
해시 아이콘
23/12/30 12: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발언수위 자체도 이번이 비교도 안되는 정도입니다.
근데 관심정도는 글쎄요..
윗 댓글에 국힘 싫어하시는분 많다는 논점 벗어난 내용이 있던데, 대입해보면 민주당 싫어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보입니다.
팔라디노
해시 아이콘
24/01/02 10: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Thirsha
해시 아이콘
23/12/30 18:56
수정 아이콘
https://vop.co.kr/A00001644926.html
[민경우 국힘 비대위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막무가내로 개기잖아”]

처음 보는 언론사라 믿을만한지는 모르겠는데 더 심한 내용이 떳네요. 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인사검증시스템의 전설은 장관 이후에도 이어집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589 [정치] 고개 드는 안티 ESG,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진 한국 [68] classic10860 23/12/29 10860 0
100587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11) 미봉책 [1] 후추통6829 23/12/29 6829 14
100586 [정치] 미중 패권전쟁? 신냉전? 아니, 다극화되는 세계 [14] 사람되고싶다10460 23/12/29 10460 0
100585 [정치] 2024년, 한국외에 세계최대 정치이벤트라는 인도 총선이군요 [29] 흰둥11746 23/12/29 11746 0
100584 [일반] [에세이] 트럼프의 비전: 기후위기는 모르겠고, 아메리카 퍼스트! (태계일주3 下편) [12] 두괴즐8872 23/12/29 8872 3
100583 [일반] 일은 행복이 될 수 있는가 [39] realwealth9408 23/12/29 9408 9
100581 [정치] 여당 비대위원 중 한분이 노인 폄하 전력이 있네요. [64] youcu12465 23/12/28 12465 0
100580 [일반] 역사글 연말결산 [33] Fig.18216 23/12/28 8216 31
100579 [정치] 쌍특검이 통과되었고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를 밝혔습니다. [124] Morning16965 23/12/28 16965 0
100577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 [32] SAS Tony Parker 9133 23/12/28 9133 6
100576 [정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징역 4년 2개월 형을 받았네요 [121] 아이스베어14579 23/12/28 14579 0
100575 [정치] 이젠 독도마저…'독도=영토분쟁 진행' 기술한 국방부 [157] 빼사스19540 23/12/28 19540 0
100574 [일반]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세상에 대하여 [19] 푸끆이9673 23/12/28 9673 0
100573 [정치] 이낙연 최측근 남평오씨가 자신이 대장동 제보자라고 커밍아웃했네요. [33] 홍철14809 23/12/27 14809 0
100572 [정치] 박근혜 미르재단 설립 행동대장=신임 경제부총리 최상목 [32] Crochen10143 23/12/27 10143 0
100571 [정치] 김홍일 "'살인누명' 김 순경에 사죄하겠다"…대면 사과는 '불발' [36] 덴드로븀12238 23/12/27 12238 0
100570 [일반] 2023년에 개통된, 그리고 2024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노선 [64] 世宗10994 23/12/27 10994 4
100569 [일반] 그의 웃음소리가 좋았다 [14] 김홍기8302 23/12/27 8302 21
100568 [정치] 트럼프, 재선시 보편관세 10% 기존 관세에 추가 [29] 크레토스9068 23/12/27 9068 0
100566 [일반] 당신이 불륜한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43] 퀘이샤13370 23/12/27 13370 2
100565 [일반] 반도체 공장 지어주시면 돈 주신다면서요 [14] Lord Be Goja10449 23/12/27 10449 4
100564 [정치] 이준석의 탈당 · 신당 창당 기자회견문 전문 [274] 퍼그20427 23/12/27 20427 0
100563 [일반] 아직도 이런 교수들이 있군요. [25] 우주전쟁10118 23/12/27 10118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