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02 23:04:38
Name 오후2시
Subject [일반] 뉴욕타임스 12.17. 일자 기사 번역(중국 조폭의 인신매매, 사기)

기사출처 :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3/12/17/world/asia/myanmar-cyber-scam.html


기사제목 : 온라인 사기단 수용소에서 7개월을 보내다.


기사내용
1) 중국 조폭에 납치되어 온라인 사기를 강요당한 ‘lu’ 씨는 그의 정보와 사진, 영상을 수집해 뉴욕타임스에 제공했다.

2) ‘lu’ 씨는 미얀마의 통역가 직무에 지원하면서, 고연봉과 대도시 ‘방콕’에서 근무할 것이라고 들었다. 22년 6월, 그는 태국으로 향했만, 대도시의 사무실이 아닌 정글의 강제 수용소에 갇혔다.

3) 그 곳의 빌딩에는 문과 창문에 창살이 있었으며, 정문에는 총기를 소지한 남성 2명이 지키고 있었다. 수용소를 둘러싼 높은 벽과 울타리 윗부분에는 철조망이 있어 탈출을 방지했다.

4) 인신매매단은 ‘lu’ 씨의 사례처럼, 중국 구직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고 태국으로 온 사람을 납치했다. 그들은 모에이강을 건너 미얀마의 외딴곳에서 중국 조폭에게 그를 팔았다.

5) ‘lu’ 씨는 보복이 두려워 본명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뉴욕타임스의 취재에 응했다. 본지는 그의 여정, 감금, 구출까지 세부사항을 검증하기 위해 부모와 2명의 친구를 인터뷰 했으며 추가로 문자와 여행서류 및 문서의 사본을 검토했다.

6) 인신매매에 대한 그의 설명은, 수용소에서 구출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일치한다.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 위치한 조폭들은 피해자를 협박해 온라인 사기를 수행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기는 가짜 온라인 계정으로 거짓된 애정관계를 형성하고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의 돈을 가짜 암호화폐 앱으로 보내도록 한다.

7) 조폭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기 때문에, 납치 피해자 대다수는 중국인이다. 하지만 조폭의 사기 대상은 국제적으로 확대되었다. 2022년 FBI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투자사기로 20억 달러 (약 2.6조 원) 이상의 피해가 있었다. 인도, 필리핀 및 기타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기단에게 인신매매 당한 피해자는 늘고 있으며 국제형사경찰기구가 국제적 안보 위협 추세로 선언 했다.

8) 조폭들은 피해자들을 폭력과 궤변으로 무너뜨린다. 반항하는 자들은 두들겨 맞았으며, 사기에 참여한 피해자들은 범죄에 연루되어 고국으로 돌아가면 징역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또한 조폭들은 피해자의 여권을 빼앗고, 비자를 만료시켜 이민문제를 일으킨다.

9) 사기단은 수익 중 아주 일부분만 노동자들에게 지급하며, 그들은 구역 내 제공되는 성매매, 마약, 도박, 음식에 돈을 쓴다. 범죄단 중 일부는 보상조로 더 많은 돈이나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기단들은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나갈 수 있다는 환상을 줄 필요가 있다.”, “결국, 앞에 매달린 당근을 쫓아 채찍질을 피하는 당나귀이다.” ‘Lu’ 씨가 말했다.

10) 그들은 ‘Lu’ 씨에게 회계 업무를 시켰으며 수개월이 지나고 수백만 달러의 불법 수익을 추적하고 일상적인 비용을 관리했다. 그는 수용소에 있는 동안 뉴욕 타임스와 접촉해 자료, 사진, 영상을 보냈다. 타임스는 그가 보낸 구글지도를 분석해 ‘Dongmei Zone’으로 불리는 사기단의 거점에서 ‘Lu’ 씨가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찾아냈다. 그리고 23년 1월이 되자, 연락이 끊겼다.

11) 수용소 ‘Dongmei Zone’은 미얀마 정부의 통제가 미치지 못한다. 조폭들은 사실상 도시를 지배하며 지방의 군벌을 고용해 보호를 받는다. 중국 조폭이 들어오자, 불법도박장, 마약, 돈세탁이 급격히 증가했다. 워싱턴의 연구기관인 ‘United States Institute of Peace’의 추정에 따르면, 수용소 ‘Dongmei Zone’이 세워진 시기에 중국 사기단에 의해 운영되는 불법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미야와디 시에서 12개 이상 생겼다.

12) 미야와디 시는 외부인과 언론의 출입이 통제되며, 경찰력이 닿지 않아 납치 피해자들은 가족, 친구의 연락을 차단할 수 있다. ‘Lu’ 씨는 미얀마디 시를 ‘작은 중국’으로 불렀다. 수용소 ‘Dongmei’ 에는 구내식당, 중국식당, 편의점, 노래방, 소규모 도박장, 사창가가 있으며 피해자들은 그 곳에서 필로폰, MDMA(엑스터시로 알려진 마약), 케타민을 살 수 있다.

13) 사기단의 수장 ‘Xi Ge’는 수용소의 일부 구역을 임대하고 70여 명으로 사기를 벌였다. 그들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속아 미얀마에 왔다. 훗날, ‘Xi Ge’가 그를 인신매매범에게 3만 달러를 (약 3900만 원) 주고 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4) 사기단은 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베이징 시간대에 일치하도록 일과시간을 1시간 30분 일찍 맞췄다. 하루는 길고 고됬다. 오전 10시 30분에 근무가 시작 되 밤 12시에 종료되었으며 휴식시간은 3번으로 각 30분이었다. 노동자들은 한달에 하루만 쉴 수 있었다.

15) 감독관의 감시하에, 그들은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곳에 앉아 벽에 연결된 수백개의 휴대폰을 사용하여 중국의 대중적인 채팅 앱 ‘WeChat’에서 진짜 같은 인물 프로필을 작성한다. 이런 프로필에는 각종 정보들이 입력되며, 해킹한 ‘WeChat’ 계정, 전화번호, 사진 및 영상을 포함한다. 이들 자료는 온라인 상에서 대량으로 자주 구매된다.

16) 노동자들은 ‘WeChat’ 계정을 사용하는데 일과를 보내며, 각 휴대폰마다 소셜 미디어의 게시글을 훑으면서 정상적인 계정인 것처럼 위장하고 앱의 사기계정 탐지 기능을 통과한다. 그곳에서 ‘Lu’ 씨는 7명의 중국 남성과 함께 방을 썼다.

17) 그는 수용소에 도착하자 감독관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했다. 수용소의 첫 주 동안 그는 사기업무용 휴대폰으로 메시지 앱 ‘Telegram’을 통해 친구에게 연락했다. 다음날 관리자는 그의 앞에 나타나, 구타하거나 억류된 노동자들로부터 장기를 빼 간다는 소문이 도는 구역으로 팔아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18) ‘Xi Ge’는 3가지 선택지를 ‘Lu’ 씨에게 제안했다. 몸값으로 3만 달러를 (약 3900만 원) 내거나 모두가 하는 것처럼 사기에 동참하던지 능력을 활용해 회계에 도움이 되는 것. 그가 말하기를 6개월이 지나면 풀어주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Lu’ 씨는 회계일을 하게 되었다.

19) 그는 전기세, 사무실 임대료, 수수료 등의 비용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추적한 다른 것들은 불법사업의 고유한 비용이었다. “차 가격”은 인신매매단과 연결된 중개인에게 지급하는 돈을 의미한다. “도강비”는 노동자들을 국경 너머로 밀입국시키는 비용을 포함한다. “병사 임금”은 사람들을 수용소로 이끌거나 내보내는 무장 경비에게 지급되는 임금이다. “Caravan 비용”은 돈 세탁에 필요한 자금이다.

20) ‘Xi Ge’의 조직은 30 ~ 50살의 중국어 사용자인 여성에 가급적 기혼 여성을 속이는데 집중했다. 한 부서는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사들여 잠재적인 피해자를 찾는 것을 담당한다. 다른 부서는 ‘WeChat’ 앱에서 사기 대상자들에게 친구 추가를 요청하고 메시지를 보낸다.

20-1) 사기 준비
사기단은 “Yan Jinhua” 등의 가짜 온라인 인격을 만든다. 그는 부유한 사업가이며 어린 자녀가 있는 홀아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대만의 유명인사로부터 사진을 도용해 만든 인격이다. 그들은 수백명에게 친구 요청을 보내, 소개팅이나 지인이 되기를 요청한다. 10건의 요청 중 1건 정도가 답장을 보낸다.
예시
“졸업한지 몇 년 지났네. 이 번호 맞니?”
“안녕! 이모가 너의 WeChat 계정을 보냈는데, 서로 알면 좋겠다고 하셔.”

20-2) 사기 시작
사기단들은 대상과 인간관계를 맺기 시작하며, 연애관계인 경우도 많다. 신뢰와 친밀함을 가지기 위해, 약 2주 동안 수천건의 메시지를 교환한다. 그리고 “Mr. Yan”은 가상화폐 투자로 부를 일궜다고 소개하며 상대방에게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법을 알려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예시
“귀찮게 해서 미안하지만, 너와 대화하는 건 즐거워. 인내심이 없었다면 짜증냈을 텐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좋은 기회를 준 이모에게 신이 함께하기를. 추가 수익이 아니었다면, 팬데믹 기간 동안 버티지 못했을 거야.”

20-3) 사기가 진행되는 동안
“Mr. Yan”은 대상에게 가짜 앱에 소액을 투자하고 그의 거래 조언을 따르도록 요구한다. 다음 날, 사기단은 10%의 수익과 함께 전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도록 밀어붙이며, 필요하다면 대출하게 한다. 가짜 계정은 수익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

20-4) 사기의 최종단계
대상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계정의 전액이나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 하면, 앱은 오류 메시지를 보낸다. 결국, 앱은 완전히 작동하지 않는다. “Mr. Yan”은 피해자의 돈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

21) ‘Xi Ge’의 사기단은 기혼 중국 여성을 주로 노렸다. 피해자들은 불륜이 드러날 까봐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그의 기록에 따르면, 사기단은 7월에서 11월까지 5개월 동안 214명의 피해자로부터 440만 달러 (약 57억 원) 이상을 벌었다.

22) 또한 ‘Lu’ 씨가 보관한 서류에는 피해자 일부의 연락처가 있었다. 뉴욕 타임즈는 사기단으로부터 사기당한 여성 여럿을 취재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응한 여성은 작년 11월에 15,000$ (약 1940만 원) 이상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름 ‘Yi’만 공개하기를 희망한 다른 여성은 작년 8월에 35,000$를 (약 4500만 원) 사기당했으며, 금액 중 일부는 대출받은 것으로 여전히 갚고 있다고 말했다.

23) 약 6개월이 지나자 ‘Lu’ 씨는 납치범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그들은 하루에 몇 분간 개인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해,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수용소 사진을 찍고 주요 사무실의 내부를 짧은 영상에 담는 동안 조심했다. 또한 조직도를 그리고 사기단의 용어 사전을 작성했다. 이 모든 것들을 암호화된 이메일 계정에 올렸고 업무용 장비에서 파일을 삭제했다. 그리고 그는 7월부터 11월동안 기록한 금융기록, 사기 피해자의 법적 이름 및 거래 내역과 연락처 목록을 뉴욕 타임즈에 보냈다.

24) 1월 3일, ‘Lu’ 씨는 ‘Xi Ge’에게 약속한 대로 풀어달라고 했다. ‘Xi Ge’는 풀어주는 대신 독방에 보냈다. 그는 2층 침대에서 수갑이 채워졌으며, 화장실과 식사시간에만 수갑이 풀려졌다. 그러자 그는 언론과 친구들에게 연락했다고 납치범들에게 말했다. “저는 조치를 행했으며 납치범들은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이해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저를 믿지 않았고 다른 조직에 팔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재깍거리는 폭탄이었습니다.” 그가 회상했다.

25) 고문이 시작되었다. ‘Ah Hong’은 속이 빈 PVC 파이프로 때리거나 전기충격기로 충격을 주었다. 그는 풀어달라는 요구를 포기할 때까지 고문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타 도중에 교대한 관리자는 영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단을 담당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해당 직위는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설득했다. ‘Lu’ 씨는 거부하며 가족이 몸값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26) 어느 날, ‘Ah Hong’은 얼굴을 회색 스카프로 감싼 채, 독방에 들어왔다. 그는 방안의 카메라를 키고, 전기충격기를 꺼냈다. 협박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다. 1월 14일, ‘Lu’ 씨로부터 2000 마일 (약 3220 km) 보다 멀리 떨어진 중국 타이저우시에 있는 ‘Lu’ 씨 부모의 휴대폰에 영상이 올라왔다. 조폭는 비디오의 일부분 2편을 보냈다.

27) 그는 바닥에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 있었고, 양손은 등 뒤로 묶여 있었다. 그의 앞에 서있는 남성은 전기 충격기를 쥐고 있었고 전류를 흘려 청색 스파크와 큰 치지직 소리를 냈다. 그는 ‘Lu’ 씨의 오른쪽 무릎에서 왼쪽 무릎, 복부, 등으로 (전기 충격기를) 갖다 대었다. 영상 중 하나에서 ‘Lu’ 씨는 바닥을 뒹굴면서, 비명을 질렀다.

28) 조폭은 50만 위안, 약 7만 $를 (9100만 원) 요구했다. 소상공인인 ‘Lu’ 씨의 부모에게 적은 액수가 아니었다. ‘Peng’ 여사는 ‘Xi Ge’에게 시간과 정보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몸값을 어떻게 내면 되는가? 누가 그 돈을 전달하는가? “그의 상태를 한 번 더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29) ‘Lu’ 씨의 부모는 경찰에게 납치를 신고했고 중국 대사관과 사업단체에게 도움을 구했다. 또한 신에게도 간청했다. 그리고 경찰은 한 남성을 소개했다. “용”이란 별칭으로 통하는 그가 말하기를, 동남 아시아에서 사기단으로부터 200명이 넘는 중국인을 성공적으로 구출했다고 했다. 또한 그의 블로그에 경력을 올려 놓았다.

30) “용”은 부부에게 전화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설명했다. ‘Lu’ 씨의 납치범들은 끔찍한 사진과 비디오를 계속 보낼 것이며, 몸값을 내도 협박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시간을 벌고 협조적인 것처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

31) 1월 21일 인질 동영상이 온지 일주일 뒤, “용”은 ‘Lu’ 씨의 부모에게 지역 군벌과 관계가 있고 영향력이 큰 중국인 사업가 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전날 수용소 지역에 갔고, ‘Lu’ 씨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2일 내로 ‘Lu’ 씨를 꺼낼 수 있다고 말했다.

32) ‘Peng’ 여사는 ‘용’씨를 뉴욕 타임스와 연결했다. 그는 사건의 진행순서를 검증하고 구출 과정을 일반적인 용어로 설명했다. ‘용’씨는 익명을 조건으로 취재에 응했으며, 세부내용이 공개되면 향후 구출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타임스에 제공하는 것은 거절했다.

33) ‘용’ 씨가 말하기를 연줄이 있는 중국 사업가가 1월 23일, 수용소로 다시 갔다고 했다. 이번에는 미얀마의 군사정권과 협력하는 지방군벌 국경수비대 장군과 수십명의 병사를 대동했다. 그는 ‘Lu’ 씨의 석방을 요구했다.

34) 전문가들은 군벌이 수용소 소유주들과 연관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운영을 억제하는 의무도 있다고 말한다. ‘용’은 ‘Lu’ 씨의 고문비디오로 인해 ‘Xi Ge’가 선을 넘었고 중국 당국의 시선을 끌었다고 말했다.
* 타임스지는 구출의 세부내용에 대해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다.

35) 총 18일 동안 방에 구금되어 있던 ‘Lu’ 씨는 협상을 전혀 몰랐다. 어느 날 갑자기, 옷을 갈아입고 골프차에 올라타라고 들었다. 그가 말하기로 군벌이 심문했고 휴대폰, 랩탑, 신분증, 현금을 가져갔다고 했다. 몇일 만에, 그는 중국으로 송환돼 비행기를 타고 2월 2일 상하이에 도착했다.

36) 다음날, ‘Lu’ 씨는 중국 경찰에게 가 수집한 모든 자료들을 넘겼으며, 사기행각에 대해 알고 있는 만큼 세부내용을 제공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중국 당국은 동남 아시아의 정부 기관과 협력해 수천명을 사기조직의 피의자로 체포하고 중국으로 송환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수의 조직들이 활동지를 단순히 변경한 것으로 본다.

37) ‘Peng’ 여사가 말하기를 조폭에게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지만, ‘용’ 씨에게 3만 7천$를 지불했으며 해당 금액은 협력자와 (국경 수비대의) 장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38) 납치범 중 하나가 나간 뒤에도 입다물고 있으라고 말한 것을 ‘Lu’ 씨는 기억한다. 하지만 그는 다른 계획이 있다. 중국 언론의 취재에 응했으며, 영화에 조언을 했고 회고록을 쓸 예정이다. “중국 조폭들은 현대적 노예제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저는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합니다.” ‘Lu’ 씨가 말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1/02 23:3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x9OF1Ieg9Cw?si=yppMDv6DT_Bxy8Ad

전에 이런 기사를 보고 꽤 충격 먹었는데 위 기사를 보니 속아서 동남아로 오게 된 후 마지막에 몸만 남으면 일부러 사지훼손 시켜서 앵벌이로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4/01/03 00:40
수정 아이콘
텔레그램 스팸 메시지가 엄청 많이오는데 전부 칼차단 했지만 그걸 보내던게 봇이 아니라 사람이었던 걸까요? 무섭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57 [일반] 무작정 떠난 무계획 혼자 해외여행 [28] 하카세11656 24/01/07 11656 5
100656 [일반] 다시 수학이다... [44] 우주전쟁11267 24/01/07 11267 7
100655 [일반] 엑시노스 2400 탑재 갤럭시 S24+, 스냅드래곤 탑재 갤럭시 S24 울트라 긱벤치 유출 [61] SAS Tony Parker 11697 24/01/07 11697 3
100654 [일반] [스포일러]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람 후기 [21] 류지나11129 24/01/07 11129 9
100653 [일반] 인공고기 근황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014 24/01/07 12014 3
100652 [일반] 영화 '괴물' 뒤늦고 가벼운 후기 (노스포) [13] 라라 안티포바7224 24/01/06 7224 1
100651 [일반] 최근 본 만화 이야기 [25] Cand8672 24/01/06 8672 7
100650 [정치] 이재명 살해미수범의 공범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161] Vacuum24368 24/01/06 24368 0
100649 [정치]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어디까지일까? [22] 경계인10369 24/01/06 10369 0
100648 [일반] 의사분들 환자에게 관심 있으신게 맞죠? [95] Pikachu16402 24/01/05 16402 27
100647 [일반] 10시간 안에 더 현명해지는 법 [28] realwealth14450 24/01/05 14450 11
100646 [일반] [서평] '변화하는 세계질서', 투자의 관점으로 본 패권 [50] 사람되고싶다10791 24/01/05 10791 18
100645 [정치] 尹,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사상 처음 가족비리 특검 거부권 행사 [360] Crochen22341 24/01/05 22341 0
100643 [정치] 이재명의 헬기 이용을 심각한 갑질 특혜로 보시는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396] 홍철25868 24/01/05 25868 0
100642 [일반] TV조선이 이선균 유서 폭로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46] 밤수서폿세주12674 24/01/04 12674 15
100641 [정치] 한동훈의 외면…“순직해병 생일, 참배해달라” 외침에 ‘쌩’ [86] 덴드로븀17771 24/01/04 17771 0
100640 [정치] 영원한 한미동맹, 한강의 기적은 미국과 함께 만들었다? [32] 헤일로10606 24/01/04 10606 0
100637 [일반] 행복의 정의는? [10] realwealth6953 24/01/04 6953 1
100636 [일반] 남양유업 경영권 관련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4] 산밑의왕10944 24/01/04 10944 1
100634 [일반] 노년의 부부, 난방비 아끼려다 화재 참변 [53] 조선제일검13102 24/01/04 13102 7
100633 [일반]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관람 후기(스포 약간?) [9] 승승장구7142 24/01/04 7142 1
100632 [일반] 2023년 전국 백화점 매출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30] Leeka9554 24/01/04 9554 2
100631 [일반] 썩은 대게 사건, 입질의 추억의 의견 [24] 무딜링호흡머신11783 24/01/04 1178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