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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6:05
레미제라블은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였을거라..(그냥 인기가 없음) 비호감 스택이 터지고 나서 파묘된거지 주요 원인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25/03/14 16:13
뭐 아무튼 "지금까지 여러 논란이 오가고 있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은 더본 코리아 상장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 문장은 동의합니다.
25/03/14 16:34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475560
[더본코리아] 2024.11.06 51,400 (고가 64,500) 2024.12.06 33,850 2025.01.06 32,150 2025.02.06 30,000 2025.03.06 29,900 [2025.03.14 28,550]
25/03/14 16:39
진작에 터지고 사과하고 수습하고 내실을 다져서 가야할 문제를
그동안 쌓은 좋은 이미지와 팬으로 대충 넘겼는데 별 문제가 없다보니 어느순간 계속 같은 방식으로 뭉갰고 그게 계속 쌓이다가 빽햄에서 터진 거라고 봅니다 사실 그 전에도 백종원에 대해 안좋은 얘기는 꽤 있었습니다 더본코리아 프챠 관리 안된다, 연돈 볼카츠 폐업률 이게 말이 되는 수치냐, 범죄자를 미화하는 거냐 등등이요 그리고 뺵햄으로 도화선이 터진 후에도 대충 뭉개고 넘어가려고 하고 과거의 백종원의 발언과 180도 반되대는 말을 현재의 백종원이 계속하니 사람들이 터진거죠 무엇보다 백쌤을 믿고 주식을 산 더본코리아 개미들은 안그래도 주가 하락으로 힘든데 믿었던 백쌤의 말과 행보에 이상함을 느낀 순간 빠가 까가 되면서 그 누구보다 공격을 시작했고, 파묘를 하다보니 위법까지 나온거 같습니다
25/03/14 18:42
주가가 오른다 쳐도 회사가 바로 지분을 팔아 현금화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IPO가 기업 입장에선 자금조달의 거의 마지막 기회죠. 물론 증자를 할 수도 있긴한데, 위험부담이 크고요.
25/03/14 16:57
더본에 대해 사업적으로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TMC에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TMC는 조직이 가진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고, 리스크 관리 또한 매우 뛰어났습니다. 자신들이 잘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죠. 특히, 지역 축제나 시장 활성화와 같은 프로젝트는 자체 채널에서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 원하는 방향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상장 시점에서 궁금했던 부분은 지역 축제 컨설팅 및 직접·간접적인 참여에 대한 데이터가 결국 지방자치단체 결산을 통해 공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더본이 상장사가 된 이상, 컨설팅 용역과 그 부가 수익에 대한 결산 자료도 공개될 텐데,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가 흥미로웠죠. 지자체에 너무 저렴한 용역을 제공하면, CEO의 임금과 임직원의 리소스를 투자한 것에 비해 수익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주들에게 비판받을 것이고, 반대로 과도한 금액을 받으면 "국민 세금으로 배불린다"는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결국 이 논란과 관련된 기사가 나왔고, 이에 대한 반박 영상도 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워딩도 강렬했죠. "하지 말까요...?"라는 식으로 의견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심지어 불리한 여론을 뒤집기 위해 자체 뉴스형태의 컨텐츠인 ‘더본뉴스’까지 만들었죠. 이 흐름까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상장 직전, 이 채널을 통해 점포 관리 문제, 연돈볼카츠 논란, 지역 축제 관련 이슈에 대해 더본의 입장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는 결국 사람들이 판단할 일이지만, 전략적으로는 매우 영리한 접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까요? 빽햄 논란에서 갑자기 너무 과하게 나아가 버렸습니다. 영상을 보면서도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라는 의문이 들었죠. 일반적으로 이런 영상은 기획, 촬영, 편집, 검수, 최종 결재까지 철저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상장사라면 더 신중했어야 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영상이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내가 책임질 테니 그냥 내보내" 수준의 판단이 아니었다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논란이 된 후 영상을 바로 내린 것도 아니었고, 이후의 대중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차가웠습니다. 단순히 상장한 기업에 대한 공격으로 볼 수도 있지만, 기존의 TMC 조직이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 관리를 통해 여론을 성공적으로 전환해 온 경험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우리가 가진 채널의 힘’을 과신한 나머지, 판단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났다는 생각입니다. 때로는 빠른 사과와 인정이 맞는건데.
25/03/14 17:05
상장하려고 기를 쓰고 이거저거 다 손댄 다음에 사후관리하기 귀찮아서 내던진 업보가 돌아오는거일뿐이죠.
관리 안되는 홍콩반점 짬뽕 맛보더니 이건 우리 짬뽕아니라고 말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던. 이재용이 노트7보고 이건 우리회사 폰 아니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건데 말이죠
25/03/14 17:17
국감에 불려 갔을때도 이미지가 좋으니까 조용했던거 생각하면 그동안 문제점 많았지만 방송인으로 이미지가 워낙 좋아서 입막음 당하다가 체인점 방문, 레미제라블, 빽햄 등 연타석으로 사건이 터지니까 이제서야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25/03/14 17:22
더본코리아 주식 산사람이 얼마나 될것이며 그사람들이 백종원을 왜 죽이려들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백종원에 대해 쏟아지는 비난은 그냥 대국민 멍석말이 놀이 대상으로 우연히 선정된 것 뿐이라고 봅니다. 빽햄이니 뭐니 다 필요없고 심심한데 너 잘걸렸다 에 포착된것뿐이죠. 이 미개한 민속놀이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정말 한심할 뿐입니다
25/03/14 17:57
저도 말씀하신대로 오히려 주식 산 사람들은 백종원이 영원히 우상향 쭉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일것 같은데.. 상장한것이 무슨 문제라서 백종원 욕을 한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25/03/14 18:31
골목식당 보셨죠. 역설적으로 본인이 신의 역할을 자처하면서 자영업 사장님들 멍석말이 컨텐츠로 본인 이미지 키운 게 백종원입니다.
그걸 모르던 사람도 아니고 본인 이미지에 몰빵했던 위험성을 해소했어야죠. 이것도 하나의 비즈니스라면요. 그걸로 이득을 볼 때는 언제고 이제야 미개하네 한심하네 탓하면 옳지 않아 보입니다.
25/03/14 18:50
미개한 민속놀이라기보단.. 인간의 본능에 가깝죠. 전 세계적으로 관측되는 거라 한국만 깔 거 없구요. 인간이 미개하다 라고 하면 사실 다 틀린 얘기도 아니긴 한데..
25/03/14 19:56
애초에
누구를 죽이려 든 사람들은 지금 파묘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가 여러 프로그램과 유툽에 출연하며 골목상권의 약자에게 근엄한 일갈을 할 때 한마디의 반론을 허용하지 않고 그 약자들을 린치했던 그의 추종자들이죠 물론 그때의 추종자와 지금 파묘하는 사람들은 같은 사람이라는건 모두가 덮어놓는 진실이죠
25/03/14 21:56
정말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특히 마지막 줄이요.
뭐 백종원만 그럴까요. 비슷하게 최근 이슈가 된 김새론, 백수현도 마찬가지겠죠. 익명성은 전가의.보도죠.
25/03/14 17:33
본인이 각종 방송에서 근엄하게 인상 팍팍 써가면서 피드백했던 내용을
자신이 행동으로 반박하는 장면들이 자꾸 나오는게 가장 큰 문제죠 뭐 안 했던걸로 억까면 모르겠는데 했는데 어쩌겠습니까 심지어 소스를 자기 유투브나 방송 다시보기 등으로 다 남아있는 상태구요 가벼운것도 아니고 본인이 [소비자와의 약속] 운운하던 부분에서 걸렸던 모양인데 그간 조용했던건 강성 팬덤이 커뮤니티에서 흔히 나오는 '별로 가게 맛이 없더라' 조차 어그로랑 악성유저로 몰아붙이면서 백종원에 대한 일체의 부정적인 반응을 컷했기 때문에 조용했던거 아닐까요.
25/03/14 17:43
최소한 볼카츠때 한번 프랜 점검하고 돌아보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합니다.
그렇게 높은 폐업율에 예상 매출 논란이 생겼는데 문제없어요~ 남은 점주들은 신났어요~ 식의 넘기려 하면 안되는거였죠. 그게 통한게 더 황당합니다. 폐업은 어떤 점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정말 정말 어려운 문제가 됩니다. 절대 가볍게 말장난으로 넘길 소재가 아니죠. 요식업 만렙 해결사 백종원의 이미지를 가지고 방송도 하고 홍보도 하고, 이제 상장도 해야 하니 실패를 인정할 수 없었던거 같은데... 결국 터질게 터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한번 제대로 돌아보고 가야죠. 이제는 팬들 믿고 그냥 밀어붙이는거 안될꺼예요.
25/03/14 17:55
백종원은 그냥 본인평판 자체에 대한 리스크가 있었던거지..
상장 자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장으로 누가 손해를 본것인지..? 자꾸 상장과 엮는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어떤 논리로 이 상장이 문제다 라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이 몇개인데..
25/03/14 19:45
네. 저도 상장이 문제라는 주장이 이해가 안되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상장 자체는 그저 상장인거지 그게 죄악시 되는것처럼, 그리고 투자자들의 무분별한 투자 역시도 기업가가 책임져야 하는것 처럼 말하는게 이해가 안돼서요. 여태까지 국내외 막론하고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스타들을 보면 사랑받는만큼이나 현미경 잣대를 들이대서 까려고 대기중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죠. 창업자 개인에게 너무 과하게 의존한 리스크를 무시하고 투자한게 문제인거지 상장 자체가 문제일리는 없는데 말입니다.
25/03/14 19:04
상장회사 사장들이 백종원처럼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진 않고,
더본의 사업구조는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정도로 온갖 요식업을 다 손대는 문어발구조라는 점이 큰 차이점이죠. 상장 자체가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백종원이 가진 대중적 유명세와 이미지 덕분에 평소 주식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몰리고 그런 사람들이 피보게 되는 구조가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
25/03/14 19:36
상장회사 사장들이 백종원처럼 활발하게 하고싶어도 못하죠. 그만한 평판이 사회적으로 없으니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백종원보다 넘사로 이름값이 높은 일론머스크도 본인의 미디어 활동을 통해서 가성비 끝판왕의 기업홍보를 해왔죠. 그리고 백종원이 가진 대중적 유명세와 이미지 덕분에 투자하고 피보게 되는건 백종원의 탓이 아닙니다. 잘 알아보지 않고 투자한 사람의 탓인거죠. 주식좀 합리적으로 한다 하는 사람들중에 개인의 이미지에 기댄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은 예측이 너무 힘든 제품이니까요.
25/03/14 20:08
상장 자체가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고요 당연히 잘 알아보지 않고 투자한 사람의 탓이죠.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안티로 돌변하게 되는 현상이 있다는거고 그걸 설명한 댓글입니다. 백종원의 진짜 문제는 상장이 아니라 더본의 사업구조죠.
25/03/14 18:08
(수정됨) IPO는 기업이 상장을 통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게 목적인데 그걸 싸게 한다 한들, IPO 이후에는 가격이 올라봐야 기업이 자사주나 대주주 지분을 팔아치울 수도 없는 일이고, 자금조달 방법이 사실상 막혀버리는데, 초기에 싸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일단은 최대한 높게 하고, 만약 공모주 청약하려는 사람들이 판단하기에 너무 비싸다 싶으면 그냥 안 사고 있다가 만약 떨어지면 그때 가서 사면 될 일입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요. IPO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
25/03/14 19:46
만약 공모주 청약하려는 사람들이 판단하기에 너무 비싸다 싶으면 그냥 안 사고 있다가 만약 떨어지면 그때 가서 사면 될 일입니다. (2)
25/03/14 18:08
제가보기엔 상장자체가 큰 리스크였던 것 같습니다.
상장을 하려다보니 실적이 필요하고 평판도 필요하고 흥행도 필요해서 이래저래 좀 무리해서 일들을 계속 추진했다고봐요. 상장까지 내실보다 외형이 중요시됐던 시기라. 여기에서 상당히 부실한 요소들이 많이 나왔을껍니다. 그리고 상장 시키고나서 4000억 부자로 네이밍된 순간(팔지는 못하더라도) 그담부터는 우리편이라기보다 샌드백이 된거죠. 지금까지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혹은 요리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왔다고 느껴졌던 모든일들이 결국 자신의 큰 이익을 위한거였구나로 생각하게된거죠. 대중적 인기를 가진 사람이 상장시킨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애초에 대중적 인기를 노리지않아요. 괜히 ceo들이 미디어 출연을 자제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회사 홍보를 위해서 한두개만 출연하는 정도지 대중의 인기에 노출된 순간 발목잡히기 쉽거든요.
25/03/14 18:54
본래 상장하는 순간 실질적으로 내 회사가 아니게 되죠. 물론 한국 기업들은 오너일가들이 다 X까라 하고 제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 실감이 잘 안들지만요..
그럼에도 돈 많은 비상장 회사들(대표적으로 세스코, 스마일게이트 등)이 그것을 유지하는건 다 이유가 있죠.
25/03/14 19:01
상장이 아니라도 그런 이상한 방식의 문어발 프랜차이즈 구조를 가진 이상 지금처럼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상장을 미루고 문어발 프차를 정리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문제를 제거해나갔다면 지금의 사태까진 안올수 있었을뿐이죠.
25/03/14 19:56
사실적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죠
가령 백종원 파묘 중의 상당수는 과거 방송입니다 그럼 그것들이 그땐 맞았고 지금은 틀리기 때문에 까이는건가요? 약간의 방귀때문에 철옹성 같았던 괄약근이 무너지곤 합니다 그 고작 방귀 때문에 바지에 똥싸는게 말이되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백종원 상장도, 레미제라블도, 빽햄도 성역이었던 백종원의 영역에 균열을 냈던거죠
25/03/14 20:00
(수정됨) 백종원에 원한이 있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사람은 팬보이도 많은 인물을 까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하는데 그러지 않습니다 이른바 할많하않이죠 빽햄? 햄 좀 비싸게 팔았다고 뭐 어쩌라구요 레미제라블? 뭐 어때서요 그런거 가지고 글하나 쓰면 비추박히고 댓글 몇백개 반론 나오는데 피곤하게 못싸웁니다 근데 백종원 때문에 돈을 잃었다? 그건 그냥 꼴보기 싫다. 불호다 영역을 넘어 원한,원수가 됩니다 팬보이가 몇이든 과감하게 싸우죠 사실적시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면 지나가던 일반인들이 어? 맞네? 보니까 잘못 맞는데? 팬보이들 억쉴 뭐임? 하고 참전이 시작되면 그 순간이 균열인겁니다
25/03/14 21:19
전 아이언맨2의 대사가 생각 납니다.
[피 흘리는 신을 보면 신도들은 떠나는 법이야, 그리고 피가 퍼져 나가면 상어들이 몰리지.]
25/03/14 21:19
웬만한 방송 예능인보다 방송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 양반인데 지방 시장도 살려야 하고 축제도 살려야 하고 유튜브도 살려야 하고
농가도 살려야 하고.. 애초에 몸은 1개인데 일을 너무 많이 벌였어요.CEO를 하지 않고 방송예능만 하던가 대표직 집중해서 하던가 해야죠.
25/03/14 21:45
주식상장으로 사람들이 감정을 좀 버리고 "객관적 이성"을 가지고 판단을 하기 시작한거지
상식적으로 자기 프렌차이즈 관리도 못하는데, 남 식당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을 한다는거 자체가 정상은 아니죠. 또 어느나라에 누가 백종원처럼 다양한 음식사업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상식적으로 한두가지에 올인해도 힘든 시대인데 말이에요. 백종원이 항상 하는 말이 메뉴 줄이고 단순화하라고 그러던데, 정작 본인은 짜장면집에 피자팔고, 커피팔고 온갖 메뉴 다 넣은 격이죠. 상식적인 겁니다
+ 25/03/14 23:40
선한이미지 마케팅도 한몫했을겁니다. 흠집나는순간 곱절로 까이죠. 기업 말아먹은 무능한 경영진들 찾아보면 수두룩하지만 대부분 별 관심 안가지죠.
+ 25/03/15 00:58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멀티플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오너의 개인적 평판이 상당부분 작용하는 기업인데 본질은 소속 연예인이 한명인 1인 기획사.. 심지어 본인이 사장이라 계약해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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