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17 18:15
치킨 시켜놨습니다. 오늘 김광현 선수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롯데가 어떻게 갈지 결정되리라고 봅니다. 뭐 기아와의 3연전이 하나 남아 있으니 끝판 뒤집기를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번 3연전에서 SK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는 아니더라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한 4강은 힘들 거라고 보니까요.
마지마 희망이냐... 예정된 침몰을 눈으로 보는가. 이것도 팬의 권리이자 의무겠죠
10/08/17 18:16
김성태 선수. 예전 현대시절 썼다는 글 보고 감동먹어서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더 격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새 서재응 선수 페이스가 좋아서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호투해서 꼭 승리 따냈으면 좋겠네요. 넥센 화이팅!
10/08/17 18:15
넥센이 유일하게 상대전적 앞서는 팀이 기아긴 하지만(8-6) 그건 16연패때 스윕이 컸고
요즘 기아 분위기도 그렇고, 특히 화요일+목동 크리라 사실 오늘은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넥센은 "16연패 당시의 기아"를 제외하고 화요일에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는;;
10/08/17 18:39
류현진 선수 등판 기념 어제까지 선발 투수 성적 또 올립니다!
<2010 프로야구 선발투수 주요 성적> (100이닝 이상 던진 선발투수까지 다 포함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는 류현진 1위, ☆는 류현진 1위 아님, 참고 : www.statiz.co.kr ★ 다승 : 류현진(15) - 김광현(14) - 양현종(14) - 히메네스(13) - 카도쿠라(12) ★ ERA : 류현진(1.63) - 김광현(2.33) - 히메네스(3.11) - 장원삼(3.23) - 카도쿠라(3.23) *역대 12위 *1993년 이후 최저 ★ 삼진 : 류현진(171) - 김광현(134) - 카도쿠라(110) - 양현종(109) - 봉중근(108) ★ 승률 : 류현진(0.789) - 김광현(0.778) - 양현종(0.778) - 히메네스(0.765) - 카도쿠라(0.667) ★ 이닝 : 류현진(171.2) - 봉중근(153.1) - 사도스키(140.0) - 김광현(139.1) - 히메네스(133.0) ★ 완투 : 류현진(5) - 김광현(2) - 장원준(2) - 양현종 외 8명(1) ★ 완봉 : 류현진(3) - 김광현 외 5명(1) ★ QS : 류현진(22) - 봉중근(16) - 김선우(14) - 김광현(13) - 사도스키(13) - 히메네스(13) ★ QS% : 류현진(100) - 봉중근(66.7) - 김선우(63.6) - 카도쿠라(60.0) - 김광현 외 2명(59.1) ★ QS+ : 류현진(21) - 사도스키(10) - 송승준(9) - 봉중근(7) - 양현종 외 3명(6) ★ QS+% : 류현진(95.5) - 사도스키(45.5) - 송승준(42.9) - 로페즈(30.0) - 고원준(29.4) ★ K/9 : 류현진(8.97) - 김광현(8.66) - 카도쿠라(8.27) - 양현종(7.43) - 글로버(7.29) ☆ BB/9 : 서재응(1.87) - 류현진(2.05) - 로페즈(2.13) - 장원삼(2.60) - 장원준(2.62) ★ K/BB : 류현진(4.39) - 장원준(2.71) - 장원삼(2.65) - 카도쿠라(2.56) - 서재응(2.52) *역대 13위 ★ WHIP : 류현진(0.98) - 서재응(1.19) - 사도스키(1.20) - 장원삼(1.21) - 김광현(1.25) *1999년 이후 최저 ★ 피안타율 : 류현진(0.215) - 김광현(0.227) - 고원준(0.235) - 사도스키(0.235) - 히메네스(0.242) ★ 피출루율 : 류현진(0.271) - 장원삼(0.302) - 사도스키(0.305) - 서재응(0.312) - 김광현(0.313) *1999년 이후 최저 ★ 피장타율 : 류현진(0.296) - 히메네스(0.314) - 김광현(0.315) - 양현종(0.351) - 카도쿠라(0.356) ★ 피OPS : 류현진(0.567) - 김광현(0.628) - 히메네스(0.640) - 장원삼(0.659) - 사도스키(0.667) ☆ 9이닝 당 홈런 : 히메네스(0.34) - 데폴라(0.35) - 양현종(0.41) - 류현진(0.47) - 김광현(0.58) ☆ 등판시 팀승률 : 김광현(77.3) - 장원삼(77.3) - 히메네스(72.7) - 양현종(69.6) - 류현진(68.2) ☆ 득점 지원 최소 : 로페즈(3.47) - 데폴라(3.83) - 유원상(3.85) - 고원준(4.16) - 류현진(4.42) ★ FIP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 류현진(2.78) - 김광현(3.55) - 카도쿠라(3.70) - 장원삼(3.82) - 김선우(3.82) ★ RAR_S (대체 선수 대비 득점 방어) : 류현진(82.07) - 김광현(54.54) - 봉중근(46.70) - 장원삼(44.99) - 히메네스(42.89) *역대 4위 ('83장명부 '86선동렬 '99정민태) ★ RAA_S (리그 평균 대비 득점 방어) : 류현진(52.54) - 김광현(28.75) - 장원삼(20.43) - 히메네스(16.94) - 봉중근(16.52) *역대 2위 ('86선동렬) ★ WAR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 류현진(9.28) - 김광현(5.72) - 봉중근(4.61) - 장원삼(4.60) - 히메네스(4.06) ★ 경기당 이닝 : 류현진(7.8) - 봉중근(6.4) - 사도스키(6.4) - 송승준(6.3) - 김광현(6.1) *역대 2위!!! ('93정민철) ★ 이닝당 투구수 : 류현진(14.6) - 로페즈(15.4) - 서재응(15.4) - 장원삼(15.7) - 카도쿠라(16.1) ★ 경기당 투구수 : 류현진(113.7) - 봉중근(105.9) - 양현종(103.1) - 사도스키(103.1) - 송승준(102.7) ☆ 타석당 투구수 : 로페즈(3.59) - 서재응(3.73) - 류현진(3.73) - 장원삼(3.80) - 송승준(3.80) ★ _ADJ (득점 파크팩터 적용) : 류현진(1.58) - 김광현(2.37) - 장원삼(3.12) - 히메네스(3.15) - 카도쿠라(3.29) *역대 11위 ★ ERA+ (조정방어율) : 류현진(295.3) - 김광현(197.2) - 장원삼(149.6) - 히메네스(148.2) - 카도쿠라(141.8) *역대 7위 ('86 '87 '88 '89 '90 '93선동렬) ★ 투구수 대비 스트라이크 비율 : 류현진(65.7) - 장원삼(64.1) - 로페즈(63.2) - 서재응(63.2) - 장원준(62.4) ☆ 뜬공 대비 땅볼 : 김선우(2.25) - 데폴라(2.23) - 장원준(1.86) - 김광현(1.79) - 사도스키(1.70) ★ 구원 투수에게 물려준 주자 수 : 류현진(0) - 장원삼(6) - 서재응(6) - 히메네스(7) - 김선우(8) ★ 득점권 ERA : 류현진(4.46) - 김광현(7.98) - 히메네스(9.42) - 장원삼(9.56) - 봉중근(9.63) ★ 득점권 피안타율 : 류현진(0.143) - 장원삼(0.189) - 김광현(0.204) - 히메네스(0.219) - 카도쿠라(0.221) ★ 득점권 WHIP : 류현진(0.81) - 장원삼(1.00) - 히메네스(1.12) - 김광현(1.19) - 로페즈(1.27) 전반기때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후반기에 김광현, 히메네스, 양현종 선수가 줄줄이 패배를 기록하면서 류현진 선수가 승률마저도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점이죠. 진짜 모든 부문을 싹쓸이할 기세입니다!
10/08/17 19:13
수완아, 그런 건 투수가 백업 가는 거란다.
으이그~ 완전 신인 티 내네. 그리고 싸이에 그런 멋진 글 쓰고 못 던지면 싸이 털린다. 잘 좀 하자.ㅠ_ㅠ
10/08/17 19:15
볼배합도 멍청하게 하고 번트도 못대고 로또타 아니면 안타도 못쳐...이희근은 정말 한화 소속인걸 하늘에 감사해야 할 겁니다.
다른 팀이었으면 2군 백업 수준인데 하도 선수가 없으니까 신포 백업을 하는 거니까요.
10/08/17 19:32
LG 신인투수들의 안될때의 모습은 거의 똑같네요
초반에 괜찮다가 갑자기 제구가 안되면서 볼넷 주고 무너지는... 문제가 뭔지 흠...
10/08/17 19:33
살짝 낮은 것 같기도 했는데....
그래도 떨어지는 궤적이었음을 감안하면 스트라익이 아주 이상한 판정은 아닌 듯.... 스트라익/볼 다 줄 수 있는 애매한 공이었던 것 같네요.
10/08/17 19:36
저도 마지막 공 낮았다고 봤는데... 중간부터 봐서 오늘 심판존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낮은 걸 안 잡아줬으면 이해가 되고... 감독님이 어필하는 건 아마 볼 판정이 아니라 가르시아한테 심판이 뭐라고 했던 거 때문일 것 같아요. 선수들한테 저렇게 하는 거 싫어하시는 분이니.
10/08/17 19:52
조반장 투런!!!!!!!!!!!!!!!!!!!!!!!!!!!!!!!!!!!!!!!!!!!!!!!!!!!!!!!!!!!!!!!!!
10/08/17 19:53
백투백 이대호!!!!!!!!!!!!!!!!!!!!!!!!!!!!!!!!!!!!!!!!!!!!!!!!!!!!!!!!!!!!!!!!!!!!!!!!!!!!
10/08/17 19:59
류헨진 5이닝 58개니까 완투 노리고 던질수도 있겠네요.
...16승... 일단 김광현 선수 4실점이라 승리 챙기기 버겨운 형태가..
10/08/17 20:00
황재균 아슬아슬한 바운드볼 잡고 김주찬 아슬아슬한 바운드 송구지만 아웃 잡습니다.
...수완이 등판시 승률 100% 오늘도 가나요?
10/08/17 20:18
홍성흔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SK 컴플렉스 탈출인가?
상대가 SK이고, 김광현 선발이라 마음 비웠었는데.. 다들 이기려는 의지가 강해보이네요!
10/08/17 20:23
텔미, 삼진행, 장스나
전부 2군 가야 합니다만 팀 사정이 안좋으니 1주일 간격으로 한명씩 내려갔다 옵시다. 한화의 3,4,5번은 클린업트리오라고 말하기 정말 부끄럽습니다.
10/08/17 20:37
초구공략 한대화감독 작전 같은데...에휴...어찌 거는 작전마다 성공확률이 적으니...선수가 못난 건지...감독이 머리가 나쁜건지...ㅡㅡ;;;
10/08/17 20:49
정근우 땅볼 처리 3아웃 잡아냅니다.
8이닝까지 97개로 잡습니다. 1이닝 22개만 아니면 완투...아니 완봉도 노릴뻔 했는데 말이죠
10/08/17 20:48
기아는 넥센에게 강하군요.오늘 이기고 롯데가 지면 한게임차인데......사실 롯데도 좋아하고 기아가 작년에 우승했기 때문에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렇게 되니까 또 4강을 바라보게 되네요.로이스터 감독을 내년에도 보고싶은데....... 엌.....그런데 롯데도 이기겠네요 크크
10/08/17 20:55
뇌느님 솔로홈런!!!!!!!!!!!!!!!!!!!!!!!!!!!!!!!!!!!!!!!!!!!!!!!!!!!!!!!!!!!!!!!
10/08/17 21:08
김수완 완봉~!
와,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SK 상대로, 그것도 김광현이 선발이었는데 이런 깔끔한 경기라니.ㅠ_ㅠ 롯데야, 오늘만큼은 정말 자랑스럽다.ㅠ_ㅠ
10/08/17 21:09
진짜 흥분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김수완 선수 정말 수고했습니다! 조주장님 오늘 멋졌습니다! 우리 백설공주 대호 398홈런! 50홈런까지 11개! 이로써 4강 싸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수완 선수 완봉 정말 축하하구 정말 정말 잘 해 줬고 1, 2, 3위 팀을 상대로 승리! 정말 롯데의 새로운 보배입니다 ㅠㅠ
10/08/17 21:09
아니, 이런 초대박은 뭐지??
류현진만 아니였어도 투수 거의 모든 부문 1위를 휩쓸었을 김광현 상대로.. 완봉이라니 ㅠ 조정훈이 나가떨어지니 김수완과 이재곤이 갑툭튀 해버리네요. ㅠㅠ 내년 롯데 선발진은 1. 조정훈 2. 손민한 3. 사도스키 4. 장원준 5. 송승준 6. 김수완 7. 이재곤 행복한 고민이네요 ㅠ
10/08/17 21:23
장스나........................................................... 2루타를 쳤는데 왜 아웃카운트가 늘어나있니
10/08/17 21:23
진짜 김수완선수와 재곤선수는 양상문코치가 안 건드린게 정말 다행이네요
신동빈이 이걸 보고 있다면 제발 양상문좀.......박영태랑.....
10/08/17 21:26
정말 헨진이의 최대의 적은 SK도 아니고 롯데도 아니고 삼성도 아니고 기아도 아닙니다.
바로 한화 워터배츠입니다. 정말 짜증나네요.
10/08/17 21:27
장성호가 헨진이의 16승을 날려버리나요....하긴 동점 홈런도 쳤으니....류현진도 8회에 배트중심에 계속 맞아나가는게 아슬아슬 하던데요.
10/08/17 21:37
한화입장에선 류현진을 내릴 수도 없고...
류현진등판의 한화는 레알 리그 최강이네요. 연장까지 올라올지? 엘지가 동점으로 9회까지 끌고온게 대단하네요. 류현진내려갈때까지만 막아라...
10/08/17 21:42
그나저나 봉황대기는 대구고가 우승했네요.. 아는 사람이 학교 다니는데 이기다니... 그것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더군요.
10/08/17 21:49
1루수 몸 맞고 튕긴공 투수가 잡고 던졌지만 추승우 세잎
1사 1,2루 만드는 한화... 아 이거 희망고문 하는거 아니길..
10/08/17 21:57
9이닝 피안타 : 7 피홈런 : 1 볼넷 : 1 실점 : 2 자책점 : 2 탈삼진 : 8 투구수 : 121
오늘 헨진이 선발기록 요약입니다.
10/08/17 22:07
스윙하는 거 보면 애가 완진히 망가진 거 보이는데 왜 2군보내서 체크 안하고 경기에 내보내는 거죠.
김태완 현재 상황 유지되면 경기 계속 나와도 광저우 절대 못갑니다.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한대화 감독
10/08/17 22:33
회원분들껜 죄송한 얘기지만 오늘 프로야구 리뷰 글은 못 올리겠습니다.
도저히 워드를 칠 수 있는 기분이 아니네요. 91년부터 20년 가까이 응원했던 팀이라서 갈아탄다는 건 꿈에도 있을 수 없었는데 오늘 경기하는 꼬라지 보니 처음으로 팀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죄송합니다. 양해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