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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7 23:51:16
Name 최승욱
Subject [일반] [긴급]PD수첩--오늘자 방송전문(꼭 보세요)
4대강 수심 6m ··· 누가 밀어 붙였나?

2008년12월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소규모의 자연형 보 4개를 설치하고, 강변 저류지를 21곳 설치하며, 4대강의 퇴적 구간에서 홍수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2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는 안이었다. 이 발표 후 정부는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그 후로 4개월 뒤인 2009년 4월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발표에서는 자연형 보 4개가 대형 보 16개로 늘어나고 5.7억 입방미터 준설을 통해 낙동강의 경우 최소수심 4~6m 수심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4대강살리기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배경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와 경위로 애초의 기본구상이 바뀌었을까? 4대강살리기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는 국가균형위에 보고된 바 있는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안을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PD수첩에 밝혔다. 그렇다면 누구의 지시로, 어떤 근거로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가 변경된 것일까?  
이와 관련해 PD수첩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08년9월부터 12월 사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으며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6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지 불과 3개월 지난 시점이다. 당시 이 모임에 참석한 청와대 행정관은 대통령의 모교인 동지상고 출신과 영포회 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수심을 6m 확보해야 한다는 구상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는 정보도 입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를 포기한 지 수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운하와 너무 닮은 계획을 밀어붙이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다는 판단 하에 소규모 안으로 결정됐으며, 수심 6미터 안은 추후 구체화한다는 복안도 있었다는 것이다. PD수첩은 방송을 통해 당시 이 모임 참석자와 논의내용, 이후 소규모 계획이 운하와 닮은 대규모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변경된 경위 등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본류에 확보하는 13억㎥의 물 ···· 대부분 “흘러보낼 용도”

정부는 보와 준설을 통해 모은 물로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어느 지역에 얼마의 물이 부족한 것일까? 우리나라 하천관리계획 중 최고상위단계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우 2016년에 필요한 물의 양은 1.4억 톤이다. 하지만 추진본부는 2016년 낙동강에 10억 톤의 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의 부족량보다 6배나 많은 양이다. 왜 이렇게 많은 물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낙동강에 확보할 물 10억 톤의 상당량이 하천유지용수라고 해명했다. 하천유지용수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가 아니라 하천의 유지를 위해 그냥 ‘흘러 보내는 물’이다.
문제는 하천유지용수가 정작 필요한 곳은 본류가 아니라 지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지류는 갈수기에 바닥을 드러내왔다. 4대강 마스터플랜 초안에는 ‘지류 48개에서 모자라는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하며 물 확보의 근거로 삼았다. 즉, 지류에 부족한 물을 확보를 위해 본류에서 무리하게 보를 만드는 셈이다.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물 부족 지역의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봤다. 그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은 물부족 지역과 무관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문제는 정부의 대응이다. 지류에 부족한 물을 왜 본류에 확보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된 후 정부는 마스터플랜을 수정됐다. 마스터플랜 초본에는 ‘지류 48개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했는데, 최종본에는 ‘4대강 주요 지점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류 48’개를 ‘4대강 주요지점’으로 왜곡한 것이다. 정부가 보를 만들어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대량의 물을 확보하는 근거를 대지 못하자 마스터플랜까지 왜곡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정부는 왜 무리하게 대량의 물을 확보하려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의 발언이 입수됐다. 김박사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할 10억 톤은 계산된 수치가 아니라,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을 하고 난 후 공간을 계산했더니 10억 톤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즉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보를 만들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설을 했더니 10억톤이라는 물의 양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실토한 것이다.    

낙동강, 1%의 홍수예방을 위해 99% 상습수해지역 외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태파괴 논란을 무릅쓰고 4대강 본류 구간에 5.7억㎥을 준설한다는 계획이다. 4대강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면 우리나라의 홍수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는 것일까?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상습수해지역 지도를 입수했다. 이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 봤다. 그 결과, 4대강 지류는 상습홍수지역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로도 입증된다. 1999년~2003년 사이 발생한 홍수 피해 중 4대강 등 국가하천 피해액이 3.6%였고, 나머지 96.4%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전체 홍수 피해액 중 낙동강 본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가 1.3%로 확인됐다 나머지 98.7%의 홍수피해는 지류와 소하천에서 일어난 것이다. 이 통계는 정부의 주장대로 4대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90% 이상의 홍수피해는 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4대강을 준설하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4대강 전 구간에서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준설한다고 밝혔다. 4대강 본류 주변에 대도시와 공단이 위치하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할 경우 대량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PD수첩이 확인한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의 대구 부산 등 대도시 구간은 이미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해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지방하천을 끼고있는 소도시와 공단들이 상습적으로 수해를 겪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겠다는 정부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4대강에 개발 바람이 분다.
여당 ‘수변개발 특별법’ 추진한다

4대강사업을 통해 확보할 대량의 물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 문광부가 추진 중인 리버크루즈 계획이 주목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2009년 10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쾰른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의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의 목적은 독일의 리버크루즈(River Cruise) 운영 및 관광 상품화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를 다녀온 책임연구원은 ‘독일 강의 갈수기 수심은 2~3미터이지만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해 6~8m의 수심이 확보되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데 문제가 없다’ 고 보고했다. 이 같은 자료를 기초로 문광부는 4대강을 운항할 리버크루즈 계획을 수립했다. PD수첩이 확보한 관련 자료에는 2012년 시범 사업, 2014년에는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되어있다.  
4대강주변의 개발계획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는 낙동강 강정보와 달성보 사이에 에코워터폴리스(Eco-Water Poli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달성습지가 자리한 곳이다. 이곳에 20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을 도입해 카지노 호텔을 운용하고 경정장, 놀이시설 등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미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Provident Group)과 ‘에코워터폴리스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4대강주변을 개발하기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다. 이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이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안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4대강 주변의 난개발을 부추기는 법’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PD수첩이 입수한 문건에는 여권이 9월~10월 사이 이 법안 통과를 추진할 것으로 되어있다.

2010년 8월17일 방송될 제869회 PD수첩 ‘4대강, 수심 6m 비밀’에서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추진 과정,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 등 미공개 사실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방송된다.

기획: 김태현 CP
연출: 최승호 PD
홍보: 남궁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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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0/08/17 23:58
수정 아이콘
이게 방송 전문 (대본까지 포함) 은 아니고 보도자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mbcinfo.imbc.com/news_view.asp?idx=10344&category=&page=2
최승욱
10/08/17 23:56
수정 아이콘
네...잠시 표현의 오류를^^
10/08/17 23:56
수정 아이콘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머리도 별로 안좋은 제가 별다른 근거없이 '아마 이런식으로 하고 또 했겠지.'라고 생각했던 그대로 일이 흘러가니 이거참 소름이 다 돋을 지경이네요. 나름 최악을 상정한 시나리오라 '설마 이렇게까지 하진 않겠지.'하며 생각했던건데... 으잌
좋아가는거야
10/08/17 23:59
수정 아이콘
자 미니주소를 트윗하시는 분들이 무한 RT 다셔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8/18 00:03
수정 아이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방송을 제발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10/08/18 00:04
수정 아이콘
언론 통제까지 하는구나...독재가 따로 없구나...
가짜힙합
10/08/18 00:07
수정 아이콘
결국 모든 건 대운하때문이었군요.. 아놔..
대체 그 분은 운하를 보고 무슨 영감을 얻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건가요..
Grateful Days~
10/08/18 00:11
수정 아이콘
한심하군요.. 안내보내면 더 역효과가 날텐데..

대체 무엇이 두렵단말인가요. 찔리는게 없다면.
ataraxia
10/08/18 00:09
수정 아이콘
예고편 플래시 영상입니다.
http://nofate.tistory.com/589

본문에 아래의 태그 넣어주세요~
<embed onfocus=this.blur(); height="35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0" src=http://swf.imbc.com/wwwswf/Content/20108/pd_100817.swf wmode="transparent" showcontrols="true" autostart="true" loop="true"></embed>
SaintTail
10/08/18 00:12
수정 아이콘
이곳이 바로 지옥이다!! 에라이 -_- 4대강 할 이유가 없는데 왜 하는지 이유가 밝혀지니까 무섭냐 명박아??
이건 미국산 쇠고기보다 더 심각합니다. 정말 이건 대국민 담화를 해야합니다.
무리수인가
10/08/18 00:10
수정 아이콘
가카도 정말 대단하십니다.그렇게 반대하는데 엄청난 추진력으로 밀어 붙이시는걸 보면...
진짜 이제까지 하는 짓을 보면 국민들을 개 호구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8/18 00:13
수정 아이콘
통제라니..속이 메스꺼워지네요.
10/08/18 00:35
수정 아이콘
결국 모든 건 오해입니다. 암요.
체념토스
10/08/18 00:3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비밀'팀 존재 여부와 목적이 쟁점인거 같은데...

과연 저런 목적을 위해 정말 비밀팀을 만들었을까요?
10/08/18 00:47
수정 아이콘
이야.. 그냥 내보냈다면 방송 안보고 그랬나보다 했을텐데
덕분에 잘 알게 되었네요......
아 그나저나 왜 어지럼증이 날까....
10/08/18 00:51
수정 아이콘
지금 막은건 오히려 더 후회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제2의 촛불집회 사태로 갈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거야 말로 정부가 언론에 개입한 절대적 증거가 되잖아요.
법원에서도 막지 않은 걸 사장이 가로막다니... 이거야 말로 언론장악의 신호탄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망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 뽑아서 정말 이 꼴 되었군요.
10/08/18 01:25
수정 아이콘
정작 내용에는 이미 논란이 되어져 온 애기인데...
왜 방송을 막을까요?
쪼인트맞은 사장의 고도의 보복 전략인가?
공명테란
10/08/18 01:34
수정 아이콘
오늘 이 사건을 보고 느낀 감정 ------------ 충격과 공포입니다. 참으로 기가막히고 코도막히는 그런 감정입니다.

자칭 보수(?)성향인 분들이나 ~~는 잘못했지만 공권력은 존중되어야하고 죽창이 어쩌고 하시는 분들 평소 pgr성향은 다른 의견을 내세우기 힘들다 다굴치는 문화 싫다.. 하시던 분들 아이뒤는 볼수없다 말이죠.. 참 이상하게도 이건 진보, 보수가 따로 없이 가루가 되도록 까도 모자랄 사건인데 말이죠..
응큼한늑대
10/08/18 01:42
수정 아이콘
아오. 밤에 잠못자고 열뻗치네요.
이거 덮으려고 뭐 하나 또 터질려나. 웃기는 대한민국입니다 정말.
테페리안
10/08/18 01:56
수정 아이콘
아 승질뻗치네요....................
10/08/18 07:41
수정 아이콘
헌데 진짜로 차라리 그냥 내보냈다면 관심을 못받았을텐데 긁어 부스럼만드는것 같네요. 그냥 화요일은 강심장이 짱이지! 하면서

강심장만 보고 대다수는 그냥 생각도 없이 지나갈 수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쩝니다
티아메스
10/08/18 08:1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운하가 무슨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예전에 무슨 교수인지 뭔지 방송에 나와서 말한 것 처럼
요트관광 하려고 하는건지
10/08/18 08: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나쁜 사례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그것이 시작된 애초의 계기는 훌륭한 것이었다.' 라는 말이 있죠.
정말 사악한건지 아니면 그게 옳다고 믿고 있는 바보인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주어는 없구요.
4대강 死業
10/08/18 10:05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에다드스타크
10/08/18 10:30
수정 아이콘
방송내용에 무리수를 많이 둔 것 같네요.
6m 파서 20만톤급 크루저를 띄운다는 예고나(베틀크루저도 아니고),
1%는 홍수나고 99%는 홍수 안 나서 공사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점 등.
에다드스타크
10/08/18 11:13
수정 아이콘
MBC노조가 책임자들에게 주어져야할 시사권한을 빼앗아 간 것이 사태의 발단이 된 것 같네요.
그에 맞서서 MBC 측에서 PD수첩 결방을 결정한 것이구요.
노조와 MBC측의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 듯.
탱힘내
10/08/18 15:19
수정 아이콘
겉으로는 사규를 위반했다 어쨌다 하지만 그건 핑계일 뿐이라 봅니다.
이명박씨의 힘 권력에 굴복한것이고 덧붙여 이명박씨의 지시가 있었다 보여집니다.
MBC 경영진은 이미 이 정권의 하수인 입니다.
10/08/18 22:31
수정 아이콘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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