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in입니다.

먼저 사람을 구하는 글을 쓰게 된 것에 대해 운영진과 커뮤니티 공동체 여러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게임게시판에 '열정'이란 글을 쓰게 된 인연을 통해 어찌어찌하다보니 한윤형과 최태섭이란 두 필자를 도와 '열정노동백서'(가제)란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스타2도 접어 놓은 상태입니다;;


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한국에서 '네가 좋아서 하는 일'들에 대한 사회평론서입니다. 전 스타2 스타리그를 앞둔 프로게이머 문제를 포함해 작금의 한국에 이 지점에 대한 비평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이 기획에선 열정노동 직군 종사자를 직접 찾아서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열정노동의 다른 직군들은 진행이 잘 되었는데
네일 아티스트, 소믈리에, 파티쉐 같은 특별 서비스 직종에서 인터뷰 대상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수도권에서 이 직종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지망하는 분들이 계시는지요?

관심이 있으시면 쪽지나 리플로 뜻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인터뷰비를 지불해드리고 싶지만, 저 역시 일개 열정노동자인 관계로 한 잔의 커피와 든든한 저녁으로 대신하여 인터뷰에 모시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