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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30 18:52
근데 어찌된 영문인지 불판 댓글들 죄다 롯데팬들 뿐이신거 같아요.
전 삼빠지만 이번 시리즈는 롯데 응원하고 있고... 두산팬들도 힘좀 내어주어요. 밸런스 맞춰야죠.
10/09/30 18:53
08준플이 생각날정도의 핀치에 계속몰리고 있는 롯데.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인데.. 그것보다 기적적인 삼진을 솎아내고있는 사도스키가 더 이상한 오늘 경기네요.
10/09/30 18:56
김현수는 진짜 큰경기에 약한 징크스 못이겨내면 한단계 위로 못올라가고
그냥 정체해버릴수도 있겠네요 준플옵 플옵만 오면 두산 중심타선은 잠수 of 잠수네요
10/09/30 18:56
오늘경기는 양팀모두 7점이상 날 경기같았는데.. 제 예상이 완벽히 빗나가네요.
0:0의 균형이 도무지 무너질 기미를 안보이고 있습니다.
10/09/30 19:06
오잉? 1사 2, 3루에 퇴근했는데 집에 오니 0 대 0이고, 롯데 공격이 시작됐는데, 몸에 맞고, 안타 치고, 몸에 맞고 점수가 나네요???
10/09/30 19:06
안타는 10번중에 3번이지만 몸에 맞는건 100%확률이거든요.
너무너무 아쉽게 되어버린 김선우. 오늘 볼컨트롤이 정말 좋았는데말이죠.. 실책에 흔들립니다.
10/09/30 19:10
가르시아 더 나은 모습 보여준다고 했잖아요!
그래도 오늘은 맞는 타구가 있긴 있어 보이네요. 물론 저는 4회 초부터 봐서 이전 건 몰라요...^^;;
10/09/30 19:13
그나저나 이래선 롯데 플레이오프 올라가도 힘들 것 같네요
삼성의 투수 질은 그대로 유지될텐데 롯데 타자 질은 좀처럼 올라오질 않으니... 최준석 유땅 아웃 잘 잡았어요 황재균
10/09/30 19:22
가르시아 잘 잡았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 사도스키.
위기가 정말 많았는데 실점은 하지 않습니다... 사도스키 정규시즌내내 불행했었지만 준플에서는 스스로 가치있는 경기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10/09/30 19:28
승부의 갈림길에 왔네요.
5회에 유독 잘 흔들리는 사도스키.. 정규시즌 내내 악몽에 시달려왔던 5회를 어떤방식으로 넘어갈수 있을지.. 아니면 무너질지.. 5회말 시작합니다.
10/09/30 19:37
1루땅볼 아웃.
두산이 5회까지 단한점도 뽑지 못합니다. 경기내용상으로는 5점을 뽑을수도 있었는데요.. 어찌된일인지 사도스키 공략에 전원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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