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에 중간에 잘 생긴(젊은) 사람이 구단주인 만수르란 사람입니다.

그 왼쪽에 파마머리 한 사람이 알 무바락 이라고 만수르 친구이자 맨시티의 회장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만수르 옆에 게리쿡 이 분과 알 무바락 이 두분이 맨시티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죠.

쉽게 말해 만수르는 돈줄이죠.

2. 그리고 만수르의 스펙(?)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512176

와 정말.. 맨유팬 입장에서 단순히 시기와 질투의 그리고 악하게만 바라봤던

맨시티 구단주의 행보에 대해서 이젠 존경의 눈빛으로 보게 되네요.

로만(첼시 구단주)이 EPL 막강 돈GR 의 첫 테이프를 끊었죠. 그리고 그 뒤로 너도나도 돈 좀 있으면 EPL 인수했죠.

근데 모든 구단주들은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순히 그 클럽의 우승을 위해서

선수영입을 목적으로 돈을 투자했었죠. 그래서 첼시가 극강의 강팀으로 올라서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구요..

처음 맨시티에 아랍의 초갑부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했을때 그리고 수천억을 막 써댈때 여타 다른 구단수준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엄청나네요. 구단의 모든 부분을 전세계 최정상으로 만들어 놓고 있네요..

저 기사 읽어 보시면 정말 와.. 생각하는것도 상당히 멋지고 팬들이 모일 수 밖에 없게끔, 그리고 맨체스터 지역의 메인구단을

완전히 시티 쪽으로 끌고 오겠다는 그런 모습이네요.

저 또한 맨시티의 행보에 대해 자꾸 관심이 가게 되고 멋지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한번쯤 구단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저런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들과 진취적인 마인드가 다른 스타급 선수들이 맨시티에 올 수 있는 충분한 메리트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봤을때 이제 마지막 남은(구단 운영측면) 맨시티의 퍼즐이라하면 10만석이 넘는 세계 최고의 구장을 건설하는거 라고 생각이

되는데 시티오브맨체스터의 구장을 지금 계속 발전해 나가는거 보면 아직까진 그런 계획은 없어 보이네요.

어쨋든 정말 대박이네요.

다른 하위 구단들과의 빈부격차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구단을 홍보의 대상으로써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