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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2 15:27
알론소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비싸네요 엉엉- 무한도전에서 F1 특집 해주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느낌인데, 생중계는 꼭 봐야겠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돈 모아서 갑니다!
10/10/12 15:52
일단 코스특성상 레드불이 엄청 유리하다는 분석이니까 원체 순위레이스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온 레드불이 무난하게 원투를 차지한다면 다시한번 웨버와 베텔의 동료싸움이 될거같습니다. 터키GP에서와 같은 참극만 벌어지지않는다면 드라이버우승보다 팀 우승이 한국GP에서 결정(절대 포인트가 아니라 대충)될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0/10/12 16:04
흠... pgr에 F1 보시는 분들도 계셨군요.
광주사는데 이쪽은 "F1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이런 분위기입니다. 첫 대회는 100% 적자날 게 뻔하다는 비관적인 전망에서부터, 도대체 그 많은 돈 들어서 왜 이런 짓거리를 하냐는 생각마저 듭니다만... (대표적인 '전시행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F1이 도대체 뭐길래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10/10/12 16:40
모터스포츠가 사실상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더군다나 F1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스포츠.) F1 하는게 솔직히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홍보효과는 매우 큽니다. 단일종목 3대 행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내년에 나머지 하나도 열리는데..) 더군다나 F1을 주로 즐기는 나라는 돈 좀 있는 나라들..
10/10/12 16:58
목포가 가장 가까운 도시인데, 벌써부터 차량 5부제 한다고 해서 욕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텔이 보통 3.5하던 곳들이 25 정도 부른다고 하더군요.. 호텔은 이미 조직위에서 통째로 ~ 해서.... 방도 없고.. 개운치 않아요..
10/10/12 19:35
이미지업+관광효과를 위해서라면 이런 일회성 대형 스포츠대회 유치하는 것보다 내실을 다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중국이 아무리 저런 대회를 유치한다고 해도 중국보단 홍콩을 더 가고 싶고, 막상 외국에서 온다고 해도 우리나라 볼 만한 곳이 너무 없어요..ㅠㅠ
10/10/13 09:56
사이버 포뮬라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전 F1 은 별로 재미 없더라고요. 만화처럼 극적이지도 않고요..그냥 쭉 달리기만 해서..크크
10/10/13 15:28
진척이 늦다 아직도 검수가 안됬네 불안했었는데
다행히도 검수를 통과했군요, 원래 더 빨리해서 검수 후 테스트까지 햇어야 햇는데 그점은 아쉽구요... 한국에서 F1하는것을 단기적 관점으로 보면 안됩니다. 솔직히 F1 경기 하는걸로는 돈이 안되죠... 장기적으로 이것을 시발점으로 한국 모터 스포츠 산업을 발전하는것에 초첨을 맞추어야죠... 저도 가고는 싶으나 돈도 없고, 시험 기간이고... 경기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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